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원은 26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장애인 편의시설 현장점검을 했다. 이 날 현장점검에는 손세화 의원을 비롯한 포천나눔의집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이윤아 사무국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포천반월아트홀 공연장 및 무대 진출입로 편의성 제고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4월 20일 장애인의 날 행사 중 휠체어를 탄 표창 대상자가 포천반월아트홀 구조상 무대에 오를 수 없는 상황을 지켜본 손세화 의원이 관련 부서에 개선책을 요청하면서 공론화돼 이뤄졌다. 관계부서 관계자는 “현재 반원아트홀은 51억 규모의 리모델링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확보한 예산범위에서 장애인 이용 편의를 위한 부분도 충분히 검토해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손세화 의원은 “관련 부서인 문화체육과의 이번 리모델링 계획상 노후시설 정비, 조명·음향 시설 교체 등 장애인시설 확충을 위한 예산까지 포함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장애인분들의 문화·예술생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 시설 확충은 꼭 필요한 조치이며, 의회 차원에서 부족한 예산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과 조용춘 의원은 23일 백운계곡을 찾아 하천·계곡 지킴이 현장근무자를 격려했다. 송 부의장은 이날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근무자들의 근무 여건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하천 감시·순찰, 재해위험요소 및 불법사항 관리, 하천환경정비 등 안전사항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송상국 부의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 곳곳에서 역할을 다해주시는 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하천·계곡 지킴이 사업은 관내 하천 및 계곡 유지관리와 불법행위 감시를 위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운영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의회는 23일 포천양수발전소 비수몰지구 환경개선을 위한 의원간담회를 열고 비수몰지구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평3리 비수몰지구 오중옥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4명과 포천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 등 의원 5명 및 포천시 서정아 일자리경제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수발전소 건립 사업에 따라 불편이 예상되는 비수몰지구 주민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비수몰지구 위원회 측은 포천양수발전소 건설로 기존 도로는 사라지고 한수원측에서 제시한 오래된 산복도로에 신규 연결되는 도로가 아닌 도평3리 비수몰지구를 위한 약사동 계곡 방향 신규 도로 건설을 건의했다.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수렴된 의견이 한수원측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1조 원 규모의 사업이 진행되는 만큼 추진과정에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협의해나가겠다”고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서정아 포천시 일자리경제과장은 “포천양수발전소 추진상황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공유해 소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 6월 한국수력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원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거점소독시설 영북면, 신북면, 창수면 3개소의 현장을 방문했다. 30도가 넘는 무더위에도 근무자들은 방역복 차림으로 차량 소독을 하고 있었고, 근무자들이 머무는 초소 안은 한증막처럼 뜨거웠다. 초소 안에는 선풍기 몇 대가 뜨거운 바람을 일으키며 돌고 있었고, 천막 위쪽에 임시방편으로 스티로폼 몇 장을 덧대어 열을 차단하고 있었다. 임종훈 의원은 “이 뜨겁고 무더운 날씨에도 ASF 바이러스 유입차단을 위해 애써주시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초소에 직접 와서 보니, 근무 초소에는 냉장고도 없어서 미지근한 생수를 근무자들이 마시고 있다. 게다가 근무자들이 앉아있을 만한 의자도 제대로 구비되지 않은 열악한 환경을 보며 참으로 안타까운 심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방역초소에서 뿌려지는 소독약품이 인근 배수로에 그대로 유입되어 하천오염을 발생시킬 수 있는 상황이다”라면서 “ASF 방역초소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과 소독약품으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 대책도 고민해보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의회는 지난 23일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2021년 청소년 의정교실’ 개최를 위한 비대면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사전교육은 청소년 의정교실 참가를 신청한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 후 아카데미 및 포천시청소년참여(차세대)위원회 소속 중·고등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포천시의회 의회사무과 의사팀장과 입법보좌 담당 주무관이 직접 교육을 맡아 지방의회의 역할과 조례의 필요성, 의사진행 절차 등 실무사례를 통한 현장감 있는 교육을 함으로써 청소년 의정교실 참여 학생들이 모의의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청소년 의정교실은 청소년들에게 기초의회의 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 및 대의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포천시의회에서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청소년 의정교실은 8월 초부터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확산으로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9월~10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