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대성동마을 주민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7일, 김동구 이장 등 대성동 마을 주민 9명은 파주시청을 방문해 ‘파주시 고엽제후유증 민간인 피해자에 대한 지원 조례’ 제정을 기념하며, 전국 최초로 민간인 고엽제 피해자 지원을 이뤄낸 김경일 시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고엽제후유의증 등 환자지원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고엽제 피해 지원 대상은 고엽제 살포 당시 남방한계선에 복무했던 군인과 군무원으로 한정하고 있다. 민간인 고엽제 피해자 지원이 불가한 현행법상 한계로 인해, 디엠지(DMZ) 내 유일하게 마을을 이루고 있는 대성동 주민은 고엽제로 인한 질환과 후유증에도 어떠한 지원과 보상도 받지 못했다. 이에, 파주시는 민간인 고엽제 피해자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고엽제 피해자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 개최 및 대성동 마을 주민 대상 실태조사 등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지난 9월 8일 ‘파주시 고엽제 후유증 민간인 피해자에 대한 지원 조례’가 제정됐다. 이는 파주시가 지난 5월 8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특산품 우수성 홍보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특산품 구매 운동을 전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행되었으며, 파주특산물 배, 사과, 버섯 등 16개 품목 총 203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하여 월롱 청사에서 전달하였다. 최승원 사장은 “이번 추석맞이 특산품 구매 운동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와 지역 상인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상생문화 확산을 위하여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매년 명절맞이 지역 특산품 구매운동을 추진하는 등 파주시민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지속적인 지역상생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10월 10일부터 11월 8일까지 ‘현직자 직무지도 과정’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현직자 직무지도 과정’은 현직 병원동행매니저와 도시농업관리사가 강의하는 두 과정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별 15명씩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파주시 거주 만 40세~59세 중장년을 대상으로 하고, 강사는 호응도가 높은 직종에 대해 현직자의 직무 기술을 알려주고 현장감 있는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교육은 11월 16일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진행되며, 도시 농업관리사 과정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이후 병원동행매니저 과정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병원동행매니저의 경우 ▲노년 산업의 이해 ▲병원동행 서비스의 정의 ▲안전한 동행을 위한 방법, 목적 및 실무 등으로 구성됐으며, 도시농업관리사는 ▲도시농업관리사 이해 및 필요성 ▲도시농업 관리사의 적용 분야 ▲직무내용 및 자격증 취득 방법 ▲활동 분야 및 향후 전망 등으로 이뤄졌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파주시는 일자리센터를 통해 다양한 자격증 과정과 수요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6일 문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테마모금 ‘나눔으로 싹이트는, 드림씨앗’ 신규 모금 대상 선정을 위한 제8회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선정위원회에는 복지정책과를 비롯해 ㈜파주에너지서비스, 노인복지관, 문산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총 6개 기관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8기 모금은 특별히 ‘아동시설 퇴소 예정자 자립 지원’을 주제로 진행된다. 선정된 8기 대상은 보육시설에서 성장하며 어릴 적부터 가수의 꿈을 꾸고 활동해 온 18세 학생으로, 자유로운 음악 활동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시설 퇴소 후 지내게 될 거주지 내 환경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나눔으로 싹이트는, 드림씨앗’ 사업은 장애·질병을 비롯해 다양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모금활동을 통해 기부된 금액을 지원해 대상 가구의 위기 상황 호전을 돕는 사업이다. 2020년 6월 1기를 시작으로, 7기까지 총 8,290여만 원의 모금액이 모여 수술비와 치료비, 생계비 등으로 전액 지원되고 있다. 이귀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모금을 통해 선정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추석을 맞아 금릉역 앞 중앙광장에 국화 340본, 그라스류 등을 색상별로 식재해 손님맞이 꽃단장을 마쳤다. 이번에 식재한 꽃은 추위에 강한 국화 등으로, 11월까지 개화되어 시민들은 가을꽃 향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파주시는 2020년부터 금릉역 중앙광장 계절꽃 식재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봄, 가을 화분을 정비해 도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지난 3월에는 하늘국화, 백일홍, 메리골드 등 봄, 여름꽃 2,990본을 식재 한 바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가을꽃 새 단장으로 추석 연휴를 맞이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파주를 방문한 관광객분이 가을 정취를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10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를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지난 연도 체납액 592억 원(지방세 316억 원, 세외수입 276억 원)에 대한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이번 집중정리기간 동안 납부 안내문 및 체납처분 전 예고서를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며, 체납자가 소유한 ▲부동산·차량 등 재산압류 ▲급여·매출채권 등 채권 추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집중 실시하며, ▲명단공개 및 출국금지, 관허사업 제한 등 각종 행정제재를 진행한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들에 대해서는 권리분석 후 가택수색 및 압류 재산 공매를 진행하고, 범칙 행위를 조사해 고발하는 등 강력하게 대처해 체납액 징수에 주력할 계획이다. 다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을 유예하거나 분할 납부를 유도해 부담을 줄여주는 등 맞춤형 징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권상원 징수과장은 “체납처분으로 인한 재산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전에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고액·상습 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고질적인 체납액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가 위탁하여 운영 중인 ‘파주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업무가 10월 4일부터 ‘경기도광역이동지원센터’로 통합 운영된다. 기존에는 지역을 이동할 경우 각 지자체에 맞춰 이용등록을 해야 특별교통수단 이용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한 번의 등록으로 경기도 어느 지역에서든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파주시를 비롯한 31개 시군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로 통합해 본격 운영한다. 이번 통합 운영을 통해 경기도 300만 교통약자의 활동 반경을 획기적으로 넓히고, 광역-기초 자치단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교통약자들의 편의를 대폭 증진할 수 있게 됐다. 이용 방법은 신규이용자의 경우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서비스 상담센터 또는 광역이동 누리집에서 회원등록 후 이용 가능하며, 기존 이용자들은 파주시 교통약자지원센터로 개인정보 활용 동의(회원 가입)를 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그동안 교통약자들이 거주지 위주의 이동권 제약이 있었지만, 광역통합 운영을 통해 경기도 전역으로 자유로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26일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개관 이후 25년간 파주지역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위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입소자와 시설 종사자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시장은 명절에도 입소자들을 보살피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설의 어려운 사정을 청취했다. 김경일 시장은 “추석 명절에도 소외이웃을 돌보기 위해 애쓰시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파주시는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촘촘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노인요양원, 경로당, 장애인복지시설 및 단체 69곳에 1,400만 원 상당의 백미, 과일, 생필품 세트 등을 전달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보행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행을 위해 운정4동의 송학1길과 하우고개길에 ‘보행자우선도로’를 조성한다. ‘보행자우선도로’란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은 도로로서 보도를 설치하기 힘들고, 보행량이 많아 보행·교통사고 위험이 많은 도로를 개선해 차량이 보행자와 안전한 거리를 두고 서행하거나 일시 정지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도로를 말한다. 송학1길과 하우고개길은 야당역과 야당과선교로 연결되는 통행량이 많은 주요 마을 도로이나, 도로 폭이 7미터 미만으로 협소하고 상가와 다가구주택이 인접해 보행자의 안전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파주시는 차량 중심의 보차혼용도로인 송학1길과 하우고개길을 보행자우선도로로 지정하고, 보행자와 운전자들이 보행자우선도로임을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문양이 들어간 디자인 포장과 안내표지, 교통정온화 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10월 11일까지 보행자우선도로 지정에 대한 주민과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며, 의견이 있는 기관·단체 또는 개인은 파주시청 누리집 고시 공고란을 참고해 도로건설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n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파주희망프로젝트 1단계 사업인 파주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1공구)[총 면적 49만3,074.8㎡ 중 1공구 49만1,887㎡] 조성사업이 지난 25일 경기도로부터 준공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실수요자 개발방식으로 추진해 파주읍 봉암리 일대 약 49만(약 14만 평) 규모로 조성된 파주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는 산업시설용지(30만968.7㎡) 확보로 인한 고용 창출은 물론, 파주역 역세권 조성을 위한 상업시설용지(1만3,966.1㎡)와 준주거용지(1만5,153.9㎡)를 포함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낙후된 파주 중심지역의 활성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는 2016년 3월 경기도로부터 산업단지 공급물량을 배정받았으며,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따라 2017년 8월 파주시로부터 사업시행승인고시를 받았다. 이어 2018년 9월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를 통과해 2019년 2월 착공에 돌입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속적인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계획화된 산업시설용지와 근로자들을 위한 지원시설용지를 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