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2일 여성폭력 방지와 예방을 위해 화정역 로데오거리에서 민관 협력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 캠페인은 여성폭력 추방주간(11.25.~12.1.)을 맞아 ‘함께 만드는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 우리 함께 만들어 가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여성긴급전화1366 경기북부센터가 주최한 이번 캠페인에 고양시청, 고양경찰서, 경기북서부해바라기센터, 고양와이더블유씨에이(YWCA)가족사랑상담소, 고양성폭력상담소,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 여성인권센터 ‘쉬고’ 등 총 11개의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스토킹, 교제폭력, 디지털 성범죄 방지에 대한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하고 시민들에게 올바른 신고 방법을 홍보했다. 또한 덕양구청 사회복지과,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찾아가는 상담소를 운영해 여성폭력 사각지대 발굴에 힘썼다. 한편, 스토킹을 예방하고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시행된 '스토킹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양특례시는 관련 사업과 조례를 준비 중에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월 2일, (주)솔빛피앤에프가 이웃사랑 나눔을 위해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의 중고등학생 장학금과 어르신 생계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고양시 덕양구 창릉동에 위치한 ㈜솔빛피앤에프는 2005년에 창립됐다. 천연 건강기능식품을 생산·공급하는 기업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솔빛피앤에프는 2019년부터 9회에 걸쳐 고양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총 8천만원을 기부했다. 손원록 대표이사는 “성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 주신 ㈜솔빛피앤에프에 감사드린다.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모여 고양시의 어려운 이웃들이 올해 따스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2일 신규 공직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신규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기업 교육 전문가 박소연 강사가 ‘서비스 플러스 및 불만고객 응대 방법’을 주제로 서비스 응대 방법과 특이 민원 현장 대응 방법을 교육했다. 박소연 강사는 히트(HEAT) 기법을 소개했다. 히트 기법이란 경청(Hear), 공감(Empathize), 사과(Apologize), 대안(Take action)을 이용해 민원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대안을 제시해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 방법을 말한다. 또한 박소연 강사는 특이 민원인의 심리 이해를 바탕으로 한 효과적인 특이 민원 대응법과 공직자 민원 응대 매뉴얼 등 민원 실무에 꼭 필요한 내용을 강의했다. 시 관계자는 “민원인 폭언 등으로 인한 신규 공무원의 이탈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적절한 민원 응대 교육으로 공무원과 시민 모두 만족하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관내 측량기준점 표지 65점에 대한 일제 조사를 10월 31일 완료했다. 시는 측량기준점 망실·훼손 여부 등을 조사하고 국토지리정보원 측량표지조사 시스템에 조사 결과를 보고했다. 측량기준점은 위치 정보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지표이다. 측량기준점이 정확하게 관리되어야 국토의 관리와 개발, 지적측량, 지도 제작이 가능해 질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드론, 항공측량 등 공간정보산업 전반이 발달할 수 있다. 시는 측량기준점 표지 조사를 실시해 국가중요시설인 국가기준점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측량 신뢰성을 향상했다. 조사 대상은 산 정상에 설치해 위치 기준이 되는 삼각점 27점, 주요 도로변에 설치해 높이 기준이 되는 수준점 21점과 위성측위시스템(GNSS, 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을 이용해 위성 측량을 더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통합기준점 17점이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 위치·공간 정보 체계 구축이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의 기반을 만든다. 측량 성과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측량기준점 표지 조사와 관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국가 하천 구역인 한강 22㎞ 구간(가양대교~김포대교)을 대상으로 취사, 야영, 낚시행위 등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했다. 시는 현장에서 21건을 계도하고 4건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관계법에 따라 하천구역 안에서 허가를 받지 않고 하천시설의 점용 등 불법행위를 할 경우에는 2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고양시의 한강 공원은 지속적인 환경 정비 사업으로 접근성과 편의성이 개선되어 시민의 유입이 계속되고 있다. 동시에 취사, 야영, 낚시 등의 국가하천 구역에서 금지되는 행위 또한 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시는 점검반을 편성해 아침과 저녁 등 불법 행위가 일어나기 쉬운 취약 시간대에 26회에 걸쳐 집중 단속과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아울러 해당 구간은 우기에 침수로 인해 지뢰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 지역으로서, 점검반은 진입 통제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국가하천 구역 내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취약시간 불시 단속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도로건설사업소 김진설 주무관이 11월 1일 자치인재원에서 개최된 ‘2023 지방공무원 정책연구 발표대회’에서 ‘자가용 환가가치 차령초과 자진말소 제도를 이용한 징수율 제고 정책 사례연구’로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우수한 정책 대안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 수상작은 내용 심사(50점), 국민 온라인심사(20점), 발표 심사(30점)을 합산하여 고득점 순으로 결정됐다. 차령초과 자진말소 제도는 압류 및 저당권이 등록된 차량이더라도 환가가치가 없다고 인정될 경우 자진말소등록이 가능하게 하는 제도다. 고양시는 환가가치가 없다고 인정된 체납 차량이라도 폐차보상금을 자진 납부할 수 있도록 유도할 경우 체납액 일부를 회수할 수 있다는 사실에 착안, 사례 연구를 실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양시는 약 6월 간 폐차보상금을 자진 납부 받음으로써 소액 체납액 총 1,500만원을 징수할 수 있었다. 김진설 주무관의 연구보고서는 지방자치인개발원의 우수사례집에 수록될 예정이다. &nb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일 수요일 경기도 주최,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23 경기도청소년활동대상에서 경기도 청소년활동 진흥에 힘쓴 공적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 단체 분야를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청소년활동대상은 청소년지도자 직무만족도 조사 발표,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공모전 결과 발표와 더불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청소년 주도적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헌신한 지도자와 단체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2005년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을 거점으로 설립된 청소년수련시설로서 다양한 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 사회참여 활동, 청소년 놀터 공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표창에서는 청소년 자치 기구 활성화, 지역 특성을 반영한 미디어, 문화예술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주도의 탄소중립 프로그램 운영 등의 활동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이종순 센터장은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그동안의 활동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표창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고양시 청소년들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최회재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11월 3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최회재 신임 대표이사는 고양시 주엽고 교감, 저동고, 백마고, 김포 풍무고 교장 등을 역임한 교육 전문가이다. 교직 생활을 마친 후에는 사단법인 한국미래청소년환경단 상임이사로 재직하며 청소년 환경교육 및 환경보존 활동, 학교폭력 예방캠페인 등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교육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청소년이 고양시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주역인 만큼, 미래를 바꾸는 힘의 주역 청소년을 위해 재단이 많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고양시청소년재단 이동환 이사장(고양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으면서 본격적인 재단 운영 업무에 돌입한 최회재 대표이사는 “‘청소년의 일상생활이 즐거운 고양시’라는 재단의 비전에 맞게 고양시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여 대한민국 미래를 바꾸는 힘이 될 수 있도록, 고양시 및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해 청소년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라는 포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용노동부 주관, 공정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방공기업 부문 우수기관 선정 고양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023년 공정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방공기업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고용노동부와 경제단체 등이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했으며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채용 우수사례 발굴로 공정채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소규모 조직에서 가능한 채용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 노력 인정 이번 경진대회에 ‘조직의 크기가 아닌 진정성의 크기로 완성되는 공정채용’이라는 슬로건으로 참여한 진흥원은 막대한 예산과 인력이 동원되는 프로그램이 아닌 소규모 조직에서 가능한 채용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 노력을 인정받았다.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로 이루어진 이번 경진대회에서 진흥원은 채용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채용 사전심사’, 직무중심 ‘블라인드 채용’등의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특히, 신입직원을 위한 온라인 업무 매뉴얼(WIKI GIPA) 운영, 중간관리자가 직접 참여하는 ‘신입직원 대상 실무형 교육’ 등 신규 입사자가 조직에 적응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대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행복나눔 짜장면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민간봉사단체 ‘사랑의 징검다리’의 재능기부로 관내 독거어르신 140여 명을 모시고 짜장면과 다과를 대접했다. 또한 민요 공연을 펼쳐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었다. 또한 식사를 마치신 어르신들에게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치매선별검사’를 진행하여 어르신들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여 방문 식사가 어려운 어르신들 60여 명은 대화노인종합복지관 생활지원사들이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짜장밥과 기념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사를 대접받으신 어르신은 “혼자 사느라 외출할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단풍 구경도 하고, 맛있는 식사도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허순례 민간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일에 참여해 재능기부를 해주시는 사랑의 징검다리 이수영 대표와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따뜻하고 사랑이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