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생활밀착형 SOC 연구회’가 지난 4일과 5일에 오포읍, 쌍령동, 광남1동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은채 대표의원을 비롯해 임일혁 의장, 동희영 의회운영위원장이 참여하는 ‘생활밀착형 SOC 연구회’는 광주시에 부족한 어린이 놀이시설의 확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실정에 부합하는 계획수립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추진되었으며, 해당 읍·동장과 통·리장 등이 참석하여 놀이시설의 규모, 위치, 설치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했다. 이은채 대표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와 관심이 상당한 것을 확인했으며,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해 반드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의회 방세환 의원이 4일 '장애인가족 복지국가를 향하여' 라는 주제로 AW컨벤션센터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장애인부모대회에서 영예의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장애인부모회(회장 고선순)는 방의원이 광주시 장애인 가족지원 조례와 광주시 장애인 주간보호(단기거주) 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발의하여 시행토록 하는 등, 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해 지원정책에 힘써왔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애인가족지원 프로그램 활동에 늘 함께 해 온 열정이 높이 평가돼 수상자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방세환 의원은 “오늘 받은 이 상은 그 어떤 상 보다 영광스럽고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장애인평생교육 활성화와 발달장애인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매뉴얼 표준화에 앞장서며 함께하는 행복이야기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의회는 지난 3일 이은채 도시환경위원장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시상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 봉사한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특히 올해는 지방의회 30주년 및 제9회 지방자치의 날(21.10.29.)을 기념하여 더욱 뜻이 깊다. 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이은채 도시환경위원장은 소관 분야의 현안업무에 책임감을 가지고 수행하였을 뿐 아니라, 광주시 지역 내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등 실질적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해왔다. 한편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의장실에서 자체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이 위원장은 앞으로도 겸허한 자세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하며 수상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의회는 2일,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11월중 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준비사항과 제289회 정례회 일정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협의 사항으로 2022년 칭찬공무원 선정 방식 결정과 2021년 광주시의회 대상 심사위원회 개최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어서 집행부로부터 △복합적 치매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 △광주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 △주민자치회 시범운영을 위한 설명회 등 총3건에 대한 시정현안사항을 청취했다. 하수도법에 따라 규정된 수질 환경 기준을 유지하기 위해 5년마다 타당성 검토를 위해 수립하는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변경) 수립 용역 추진보고를 받은 의원들은 소규모 노후 하수처리장 통 폐합 및 하수처리구역 지속 확대의 필요성을 제시하며, 하수 물량 및 처리장 증설을 위해 노력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하수처리구역 조정으로 불이익을 받는 곳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줄 것을 요청하였다. 특히, 주민자치회 설명회는 읍 면 동의 기존 기관단체들과의 역할의 중복성에 따른 갈등 해결에 대해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고민해 나가야 할 숙제임에 공감하는 시간이 되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의회는 지난 1일부터 의원발의 조례를 웹툰으로 연재하기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조례 웹툰은 지난 2018년 제8대 광주시의회 개원 이후로 제정된 조례 중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조례 30편을 선정하였으며,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조례를 누구나 알기 쉽도록 재미있게 표현하여 시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제작되었다. ‘광주시 저출산ㆍ고령사회 대응과 지속발전을 위한 조례’를 시작으로 ‘광주시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등 분야별로 다양한 조례들이 매주 월ㆍ수ㆍ금 주 3회 공개될 예정이며, 광주시의회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일혁 광주시의회 의장은 “광주시의회에서는 시민 생활을 위해 다양한 조례를 제정하고 있다”며 “조례의 내용이 다소 딱딱하여 일반 시민들이 접하기에 생소할 수 있는 부분이 많으나, 만화를 통해 좀 더 쉽고 재미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의회는 지난 25일까지 7일간 열린 제288회 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시민을 위한 조례 마련에 힘썼다. 박상영 의원은「광주시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급 조례」를 일부개정하여 출산과 근접한 시기에 전입하여 출산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를 방지하고자 하였다. 출생일 기준 1년이상 거주하도록 규정되어 있던 기존의 요건을 180일 이상으로 완화하였으며, 180일 미만인 경우에는 출생일로부터 180일 이상 거주한 때에 지원대상에 포함되도록 하여 보다 형평성을 제고하고자 하였다. 「광주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는 동희영 의원의 발의로 일부개정되었으며, 상위법인「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상공인의 경제부흥과 지역상권의 상생발전을 위하여 소상공인연합회 지회의 사업과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근거규정을 신설하였다. 또한 농민에게 농민기본소득을 지급하여 농업ㆍ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자 방세환 의원이 발의했던 「광주시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안」은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시장 제출 조례안과 함께 병합심사 후 두 조례안을 통합ㆍ조정하여 도시환경위원회 대안으로 가결되었다. 해당 조례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의회는 의회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의회 정보를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제공하기 위하여 청사 2층 입구에 ‘의회 통합정보 안내시스템’인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키오스크는 터치스크린 방식의 무인 단말기로, 관공서·은행·식당 등 여러 공공장소에 설치돼 대중들에게 각종 정보 전달과 편의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광주시의회는 키오스크를 통해 의회의 연혁과 기능, 의사일정, 의정활동, 카드뉴스로 보는 조례 등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담아냄으로써 시민들에게 의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의정 전반에 대한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임일혁 광주시의회 의장은 “키오스크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의회 서비스를 구축하고, 향후에도 시민들에게 의회 관련 정보 전달과 편의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의회는 10월 19일 제2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5일까지 7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117건에 대한 추진사항을 보고 받을 계획이며, 조례안 17건, 동의안 9건,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1건 등 총 27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제출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박상영 의원이 발의한 ▲광주시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동희영 의원이 발의한 ▲광주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총 2건이다. 임시회 일정은 10월 1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일부터 21일까지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를 보고받고, 22일 각 상임위원회에 회부된 조례안 및 동의안을 심사한 뒤, 2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임일혁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6월 제1차 정례회에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지적사항에 대한 추진 현황을 점검해보는 특별위원회 활동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특별위원회 위원님들의 심도 있는 검토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의회는 지난 8일, 10월의 칭찬릴레이 칭찬 공무원으로 도로관리과 박석중 시설정비팀장(지방시설주사)을 선정,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박상영 의원의 추천으로 선정된 박석중 팀장은 도로관리과의 시설정비팀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도로교통안전 시설정비를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생활 불편사항을 해결하는데 앞장서왔다. 건설과에 재직 중이던 올해 상반기에는 삼합2교 재가설공사를 비롯하여, 관내 하천에 조성된 생태탐방로를 정비하는 등 시민들에게 보다 더 안전한 자연형 친수공간을 제공하였으며, 항상 쾌적하고 안전한 삶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며 노력하는 공무원이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2021년 광주시 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의회 황소제 의원이 지난 30일 민주당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우수조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광주시 여성청소년 월경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로 우수조례상을 수상했다. 「광주시 여성청소년 월경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는 기존 생리용품 지원사업의 선별지원 방식으로 인한 사각지대 발생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여성청소년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편지급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되었다. 그 동안 함께여는광주연대와 온라인 토론회 및 토크쇼 등을 통하여 시민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였던 여성청소년들에게 보편적인 복지를 실현할 수 있게 함으로써 여성청소년의 생명권ㆍ경제권ㆍ건강권 보장에 기여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황소제 의원은 “시민과 함께 만든 조례가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 의정활동의 구심점은 시민임을 다시 한번 느꼈고 더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 조례가 제정되기까지 경기여성연대, 함께여는 광주연대 등 시민단체와 700여명의 학생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등에서 적극 동참했다. 혼자라면 힘들었겠지만 함께 조례를 만들면서 배운 점도 많았다.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