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11월 14일 박원석 제1부시장 주재로 시청 징수과와 각 구청 세무과장, 체납관리팀장 등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10월까지의 추진실적 및 향후 징수대책을 공유하고 올해 체납액 정리목표액 달성을 위해 징수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경기도 최초로 추진한 정지조건부 채권 전수 조사와 맞춤형 압류 매뉴얼 작성, 농지보전부담금 미환급금 추심 사례를 설명하고 현장 징수활동 동영상과 보도자료 내용을 공유했다. 올해 체납액 정리목표액(시세, 정리보류 포함)은 327억 원으로 10월말 기준 296억 원을 정리해 목표액의 91%를 달성한 상태다. 시는 11월 말까지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동안 자진납부기간, 집중 징수활동 기간을 양면 전략(투트랙 전략)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체납 안내문을 발송하고 시민 대상 납부 독려 캠페인을 추진했다. 또한 체납자의 급여, 예금 및 가상자산 등의 채권을 확보하고 가택수색,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을 적극 실시했다. 시는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납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11월 14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무료·유료 직업소개사업을 하는 자 및 그 종사자 180여명을 대상으로 직업소개사업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한국기술교육대,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 소속 전문가가 ▲직업소개업 노무 실무 ▲직업안정법의 이해 ▲직업소개업 실무사례 등 직업소개사업소 운영에 필요한 법령 지식부터 실무 사례까지 폭넓은 내용을 강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업소개 실무에 전문성을 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관련 종사자들이 전문적이고 양질의 직업 소개 서비스를 제공하여 구직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구직활동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하반기에 건전한 직업소개문화 정착을 위하여 직업소개사업소를 대상으로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의 정신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정신 건강 문제 조기 발견 및 치료를 통해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발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신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정신과 치료를 받는 아동·청소년 중 지속적인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례관리 서비스는 대상 아동·청소년과 보호자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약물 및 증상 관리 ▲또래 관계, 학교생활 등 일상생활 지원 ▲가족 관계 개선 교육 등이 포함된다. 정서, 행동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양시 거주 만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은 무료로 사례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를 받고 싶은 아동·청소년은 보호자와 함께 센터에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 후 아동·청소년의 정신과적 증상이 호전되거나 서비스 이용 목표 등이 달성된 경우 아동·청소년, 보호자와 함께 논의하여 서비스는 종결된다. 한편, 2011년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가 개소한 이후 약 2,100명의 아동·청소년이 사례관리 서비스를 받았다. 현재는 34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시각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해 예술창작공간 ‘해움’과 ‘새들’의 제2기 입주작가를 11월 24일까지 모집한다. 고양특례시가 운영하는 예술 창작 공간(레지던시)인 해움과 새들에서는 2022년부터 1기 입주작가들이 시민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여 왔다. 1기 입주작가 13인이 오는 12월 입주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시는 신규 입주작가를 모집하고 있다. 국내 시각예술작가라면 누구나 입주를 신청할 수 있다. 세부 모집 조건은 창작 공간과 유형별로 차이가 있다. 장항동 일산호수공원 내 위치한 도심형 창작 공간 ‘해움’은 청년작가와 고양시 활동 작가를 우선적으로 모집한다. 해움은 ▲일반(시각예술 전 분야) ▲활동(시민참여 프로그램 기획 및 실행) 두 분야에서 각각 6명, 3명의 입주 작가를 선발한다. ‘활동형’으로 입주한 작가는 입주 기간 내 시민을 대상으로 창작 교육과 워크숍을 운영해야 한다. 군막사를 새 단장(리모델링)한 신평동의 ‘새들’은 지역 연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를 집중 지원한다. 특정 지역을 인문, 사회, 자연과학 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풍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주민자치센터 4층 강당에서‘제7회 풍산동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2023년 사업성과보고와 주민자치회 활동 영상시청, 2024년 마을사업으로 제안된 안건의 분과별 발표 및 자치사업 투표결과를 발표하고 최종적으로 마을 의제를 선정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풍산동 주민자치회는 8월부터 찾아가는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지역주민의 의견을 듣고 주민이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했다. 그 중 6건의 의제를 선정했고 현장투표와 온라인 사전투표를 실시했다. 투표 결과 6건 의제 모두 과반수 찬성을 얻어 2024년 풍산동 마을자치사업으로 선정했다. 김재관 주민자치회장은 “총회에서 선정된 주민의제가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재혁 풍산동장은 “이번 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애쓰신 풍산동 주민자치회와 총외에 찾아와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마을자치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중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청사에서 ‘2023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상시 근무자, 어린이집 원아, 민원인 등 약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일산소방서, 중산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추진됐다. 화재 상황을 가상한 전파 및 대피 훈련,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교육, 심폐소생술 실습, 심장자동충격기 사용법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지창섭 중산1동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매년 일산소방서, 중산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산1동은 매년 소방계획서 수립 및 자위소방대를 구성 및 운영하여 공공기관의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행신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익명의 기부 천사가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벽 익명의 기부자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현관 앞에 쌀 20kg 3포대와 ‘나눠주세요’라는 메모를 남겼다. 익명의 기부자는 자신의 신분을 알리지 않고 수년간 쌀 포대와 메모만 남기며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고명님 행신3동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익명의 기부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기부 받은 쌀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흥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흥도동 자율방범대 주관으로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직능단체 회원 및 자원봉사자 60여 명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 6회째 이어지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생 예방을 위해 주거용 비닐하우스에 거주 중인 혹한기 취약 가구에 난방용 연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도 겨울에 추위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도록 2가구에 1,000장의 연탄을 후원했다. 이번 봉사에서는 차량으로 배달이 불가한 자연부락 내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는 95세 독거노인 가구에 직능단체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줄을 이뤄 손에서 손으로 연탄을 전달했다. 특히 청소년 자원봉사자 20명이 함께 행사에 참여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연탄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태어나서 연탄을 처음으로 보는데, 내가 배달하는 연탄이 할머니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무척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어르신께서도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에게 따뜻한 물을 전하고 안부를 물으며 봉사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일산호수공원 꽃전시관에서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고양시 디지털취약계층의 더 스마트한 내일’이라는 주제로 연구 결과 공유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날 결과 공유회에 고양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 관련부서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스마트복지분과를 신설하고 관련 연구와 사업 모니터링을 실시해왔다. 이번 결과 공유회는 지난 2년간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된 포커스 그룹 인터뷰 연구(FGI 연구) 결과를 지역 사회와 함께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날 황성진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무국장이 ‘디지털 취약계층의 역량 강화가 필요한 5가지 이유’라는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서 임유진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이 연구 총평과 정책 제언을 하고 고양특례시의회 신인선 의원이 맺음말을 했다. 정은주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은 “이번 연구를 계기로 디지털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정책이 마련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자활센터의 인사·재무회계관리 및 사업 운영의 적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3년 고양지역자활센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2023년 11월 16일, 17일 이틀간 진행된다. 점검은 ▲센터 종사자 인건비 및 운영비 ▲자활사업 참여자 배치 및 관리 ▲자활근로사업비 지출 실태 ▲자활근로사업단 매출 및 수익금 관리 등 자활사업 전반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시는 지도점검을 실시해 운영 상 문제점을 발견해 조치하고 내년도 사업 운영의 정책 방향 설정과 사업 개선 방안 논의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고양지역자활센터에 감사하다. 철저한 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자활사업이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