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가 제8대 시의회 출범을 앞두고 의회 운영을 설명하는 당선인 오리엔테이션을 김포시청소년재단 세미나실에서 15일 개최했다. 먼저 서로 간의 인사 및 소개 시간을 가지며 분위기를 녹인 당선인들은 의회사무국장으로부터 의회 기본현황과 향후 의회 운영과 관련된 설명을 청취한 뒤, 사무국 소속 각 팀장으로부터 의정, 의사, 홍보 분야별 업무보고와 함께 당선인이 의정활동을 하며 알아야 할 사항과 지원사항을 안내 받았다. 이후 이어진 특강에서는 한국지방정부연구원의 김회창 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지방의회 운영 길잡이’를 주제로 ▲지방의회 구성 ▲의원의 신분 관련 사항 ▲의정활동 ▲지방의회의 권한과 집행기관과의 관계 ▲지방자치법령 해설 등 상세한 강의를 청취했다. 오리엔테이션과 특강을 마친 당선인들은 “앞으로의 의정활동을 준비하는데 도움을 준 의회사무국에 감사한다”며 “김포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7월 1일 임기를 시작하는 제8대 김포시의회는 가선거구 권민찬(국민의힘_이하 국힘)‧김계순(더불어민주당/재선_이하 더민주)‧오강현(더민주/재선), 나선거구 김기남(더민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경기도 시군의회 의원정수와 지역구 시군의원 선거구에 관한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오는 7월 1일 열리는 제8대 김포시의회의 의원 정수가 지역구 의원 2명이 증가하며 14명으로 확정됐다. 현재 김포시의회 의원 정수는 비례대표 2명을 포함 12명으로 급격한 인구증가에 따라 각 지역구를 대표하는 의원수를 증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는데, 다소나마 이번 경기도 조례개정에 반영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지역구별로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보면 기존 3인을 유지했던 가선거구(고촌,사우,풍무)는 현행 3인으로, 나선거구(김포본,장기)는 기존 2명에서 1명 증가한 3인으로, 5개읍면(통진, 양촌,대곶, 월곶, 하성)을 지역구로 두었던 다선거구는 기존 라선거구에 포함됐던 구래동을 추가하며 2인에서 3인으로 결정됐다. 라선거구 또한 구래동 지역이 다선거구로 조정돼 장기본동과 마산동, 운양동을 선거구로 3인의 지역구 의원이 유지됐다. 비례대표는 종전과 같은 2명이다. 6.1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된 제8대 김포시의회는 7월 1일 제217회 임시회를 열어 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고 의회운영위원회, 행정복지위원회, 도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가 6일 월례회의를 열고 의정활동 협의와 집행기관 당면사항에 대해 보고 받았다. 이날 회의에서 의원들은 먼저 ▲법정의무교육 실시 계획 ▲제8회 지방선거 선거일 전 60일 도래에 따른 선거법 ▲전자출입관리시스템 운영방안에 대한 안내와 함께, 향후 의회사무국 인사 운영 계획을 보고받았다. 내부회의를 마친 의원들은 집행기관으로부터 김포도시철도 운영 공기업 설립 추진 사항에 대해 보고를 청취했다. 보고에서 의원들은 공기업 설립과 관련해 다양한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법령 등 검토를 철저히 할 것과 철도관리 등 전문성이 담보돼야 하는 부분으로 공기업 설립운영 과정에서 도시철도 관리에 누수가 생기지 않도록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미 경전철을 운영 중인 다른 시군에 대한 충분한 벤치마킹으로 효율성 등을 따져 우리시에 맞는 체계를 찾을 것을 주문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 김인수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을 위한 조례안」이 지난 25일 열린 제2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조례에는 김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자의 협업 및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설립에 필요한 육성·지원 사항을 담았다. 또한 협동조합에서 생산하는 재화나 서비스 우선 구매를 통한 판로 촉진, 공동사업 지원 같은 운영상의 지원과 함께 협동조합 참여를 촉진할 다양한 내용을 규정했다. 조례의 주요 규정 사항을 살펴보면 ▲조례제정 목적과 용어의 정의 ▲시장 및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책무 ▲협동조합 간 협력 ▲기본계획 등 수립 ▲중소기업협동조합 조직화 촉진 ▲경영지원 및 교육훈련 등 지원 ▲포상 및 홍보 등에 관한 사항이 있다. 김인수 의원은 "조례를 통해 중소기업협동조합을 육성하고 다양한 지원을 실시해 관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제적 지위를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이바지 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며 제출배경을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 배강민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축산업 육성 및 발전에 관한 지원 조례안」이 지난 25일 열린 제216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조례안에는 ▲조례제정 목적 및 정의 ▲시장 및 축산인의 책무 ▲축산업 육성계획과 지원, 지원제한 ▲위원회 구성·설치, 임기, 위원장 직무 ▲위원회 회의 및 간사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특히 제6조(육성·발전 등 지원 사항)를 통해 가축의 생산·유통·소비 등 단계별 그리고 축종별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등 관내 축산업을 발전시킬 다양한 방안을 마련토록 했다. 또한 제8조(위원회 설치 및 기능)로 '김포시 축산업 발전 및 육성 위원회'를 설치하고 축산업 발전을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을 수 있도록 했다. 배강민 의원은"조례를 통해 김포시 축산업의 육성방안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 경쟁력 제고와 양질의 축산물을 공급하는 등 관련분야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조례를 발의했다”며 제출배경을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25일 제2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26개의 안건을 의결하고 11일간의 의사 일정을 마무리 했다. 홍원길·오강현·한종우 의원의 5분 발언에 이어진 안건표결에서 김인수 의원이 발의한"김포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을 위한 조례안"등 15개 조례안이 원안으로, "김포시 지하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개의 조례안이 상임위 수정안대로 가결됐다. "김포시 미디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과 "김포시 시민옴부즈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상임위에서 부결 돼 본회의에 오르지 못했다. 또한"실내 테니스장 건립"등 2022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3건과 "착한 임대인에 대한 재산세 감면 동의안" 등 기타안 2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우식)로부터 심사 보고된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집행기관이 요구한 1조 6,152억 5,151만 4천원(기정액 대비 6.18% 증가) 중 7,300만원을 감액해 예비비로 편성했다. 주요 삭감내역을 보면 기획담당관 소관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분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가 25일 제2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무리하며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경북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성금을 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강원·경북의 울진과 삼척 등지에서는 지난 3월 4일부터 9일간 계속된 대형 산불로 산림 2만여ha가 소실되고 시설물 643개소가 전소되는 등 막대한 재산 및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모금에 참여한 시의회 의원들은 “예상치 못한 대형산불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빠른 피해복구와 이재민 물품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취지를 밝혔다. 또한“코로나19 확진자 급등으로 불안한 시기에 대규모 산불재해까지 겹쳐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도울 따뜻한 움직임이 계속되기를 희망 한다”며 재해복구지원의 동참을 요청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번 성금 기탁 외에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희망산타 후원금 기탁 및 선물배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며 나눔 문화 확산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가 지난 15일 인사위원 위촉식을 갖고 첫 회의를 진행하며 시의회 인사위원회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지방공무원법 제7조 인사위원회의 설치 규정에 따라 법률 전문가, 교육계 인사, 퇴직 공무원 등 인사행정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4명의 위촉직 위원이 위촉장을 받았다. 인사위는 당연직 위원으로 의회사무국장이, 임명직 위원으로 의회 전문위원 2인이 위촉돼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3년 임기에 1회 연임이 가능하다. 효율적인 의회 조직과 인사운영을 위해 조직된 위원회는 향후 의회 공무원 임용과 승진 및 전보, 징계 등 의회 인사 전반에 관한 사항을 처리하게 된다. 한편 위촉식 끝낸 인사위는 곧이어 첫 회의를 개최하고 2022년 김포시의회 인사운영계획 심의에 들어갔다. 인사위는 심의를 통해 능력과 성과 중심의 운영을 확정하고 집행기관 등과의 우수인력 인사교류, 평가시스템 운영 등을 확정 지었다. 또한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신설된 정책지원관 채용과 관련해 올 하반기 3명을 우선 충원하기로 결정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15일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실에서 김포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를 구성하고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난해 말 시의회가 개정한 ‘김포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칙’에 따른 후속조치로 윤리강령 등이 지향하는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학계·법조계·언론계 인사들로 이날 위원을 위촉했으며, 위원 임기는 2년이다. 위촉장을 전달한 신명순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의회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커진 만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설치하는 것은 강화된 의회의 권한에 상응하는 책임성을 담보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시의회가 투명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탄탄한 의회로 발전하고,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기능을 발휘해 시정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힘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의원 겸직, 영리행위 등에 관한 자문과 함께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징계를 다루는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가 15일 제21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5일까지 11일간의 회기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및 규칙안 21건(의원발의 7건) ▲공유재산안 및 기타안 6건 등 총 28개 안건을 심사한다. 일정별로 살펴보면 15일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소관 상임위별로 16일은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17일부터 22일까지는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의결한다. 이어 23일과 24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임위원회로부터 회부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의결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25일은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와 예결특위에서 심사보고 된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한다. 의원 발의 안건으로는 김인수 의원의 "김포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을 위한 조례안", 김계순 의원의 "김포시 미디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 최명진 의원의 "김포시 건축물 옥상녹화 지원 조례안", 배강민 의원의 "김포시 축산업 육성 및 발전에 관한 지원 조례안"이 제출돼 심사를 앞두고 있다. 또한 이번에 제출된 2022년 제1회 추경안의 규모는 일반회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