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나눔과 순환의 가치가 주목을 갖는 가운데 김포시의회 김인수 의장과 오강현 부의장(이하 의장단)이 취임 축하로 받은 화분을 ‘아름다운가게’에 10일 기증했다. 시의회 의장단은 화분을 전달하며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해 달라’는 의미가 담긴 축화 화분을 더욱 의미 있는 곳에 쓰고자 ‘아름다운가게’를 찾게 됐다”며 “작은 실천이 어려운 분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고, 지역 나눔 문화 확산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2002년 설립된 ‘아름다운가게’는 순환경제를 이끄는 기증품 판매와 독지가 들의 기부금으로 어려운 이웃 돕기와 공익활동을 펼치며 전국 100여곳에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시의회 의장단이 기증한 화분은 김포공설운동장 상가(김포시 돌문로 15번길 20)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에서 구입 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가 정책지원관과 속기전문요원에 대한 임용장을 10일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수여했다. 지난 6월 정책지원관 3명과 속기전문요원 2명 채용에 나선 시의회는 최종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결정했는데, 정책지원관의 경우 3명 모집에 26명이 응시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자료 수집·조사·연구와 함께 조례, 예산 등 지방의회 의결사항부터 행정사무 감·조사 등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신설됐다. 지방자치법 규정에 따라 시의회 정책지원관 정원은 7명으로, 이번 3명 임용에 이어 올해 말 채용절차를 밟아 내년 1월 4명을 추가 임용할 예정이다. 임용장 수여식에서 김인수 의장은 “의정활동을 지원할 정책지원관의 배치로 시의회 전문성과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여러분의 활동이 시민복리 증진으로 이어지도록 책임감을 갖고 공직에 임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가 김병수 시장을 비롯한 집행기관 공직자들과 대한노인회 이석영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지난 3일 오후 본회의장에서 개최하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김인수 의장은 “8대 시의회 출범 후 원구성이 늦어진 것에 송구하다”며 시민 사회에 먼저 고개를 숙였다. 이어진 개원사에서 김 의장은 서울지하철 5호선과 연장과 인천2호선, GTX-D 노선 등 광역 도시 교통망 확충, 골드라인 배차 단축 등을 가장 중대한 현안 사업으로 꼽으며 “의정활동에 있어 가장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또한 “의회 본연의 기능인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 기관으로서의 역할에 더해 협치와 협력으로 김포시 발전만을 바라보며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덧붙였다. 축사에 나선 김병수 시장은“70만 도시를 준비하는 중차대한 목표가 있는 만큼 시와 시의회의 지향점이 다를 수 없을 것”이라며 “민선 8기 4년동안 소통과 협력으로 더 나은 김포의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오전 의장단을 비롯해 상임위 구성을 마친 시의회는 오는 26일 제219회 임시회를 열어 집행기관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가 3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인사권 독립 이후 첫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인사에서 시의회는 홍정범 행정복지위원회전문위원을 지방서기관 승진시켜 의회사무국장에 임명했다. 또한 이일순 의회운영위원회전문위원을 지방행정사무관에 승진의결하며 행정복지위원회전문위원으로 임명했다. 신규 직제인 정책지원팀장에는 손정재 주무관이 승진하며 자리를 맡았다. 이날 임용장 수여식에는 김인수 의장은 “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첫 승진 인사를 단행하게 된 것이 매우 뜻깊다”며 “의회 직원 모두가 지방분권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시민복리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 지원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제8대 김포시의회가 제2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3일 개최하고 전반기 원구성을 완료했다.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이날 의장단 선거에서 3선 의원인 김인수 의원이 의장으로, 재선 의원인 오강현 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이어 치러진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에 배강민 의원(민주), 행정복지위원장에 유영숙 의원(국힘), 도시환경위원장에 김계순 의원(민주)이 각각 선출돼 소관 상임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각 상임위별 소속 위원을 보면 의회운영위원회에는 한종우(국힘), 김계순(민주), 권민찬(국힘), 유매희(민주), 김현주(국힘) 의원이, 행정복지위원회에는 김종혁(국힘), 오강현(민주), 배강민(민주), 유매희(민주) 김현주(국힘), 정영혜(민주) 의원이, 도시환경위원회는 한종우(국힘), 황성석(국힘), 장윤순(민주), 김기남(민주), 권민찬(국힘) 의원이 소속됐다. 또한 올해부터 상설화 된 윤리특별위원회는 김종혁(국힘), 유영숙(국힘), 배강민(민주), 황성석(국힘), 장윤순(민주), 김기남(민주) 의원이 선임돼 다음 임시회에서 위원장을 호선할 예정이다. 김인수 의장은 “먼저 김포시민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가 난항을 겪던 원구성에 29일 전격 합의했다. 그동안 교섭을 진행해 온 국민의힘 한종우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계순 의원은 이날 오전 회동을 갖고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배분에 합의하며 상생 정치 실천 합의서에 서명했다. 양당 대표의원은 “그간의 의정활동 모습을 반성적으로 성찰·회고하면서 시민을 위한 공공정책의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겠다”며 머리를 숙인뒤 “대화와 타협을 통해 지방자치 동반자로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양측은 그동안 쟁점이 되어왔던 상임위원장 3석 배분에서 전·후반기 의장을 맡는 국힘이 1석을, 부의장을 맡는 더민주가 2석을 각각 맡기로 결정하고 합의문에 서명하며 위원장 배분을 상세화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전·후반기 구성에 있어 국힘은 의장과 행정복지위원장을, 더민주는 부의장과 의회운영위원장, 도시환경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시의회는 이날 양당합의에 따라 집회공고를 하고 오는 8월 3일 제218회 임시회를 열어 의장단 선거와 상임위원회 위원선임, 위원장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한편, 시의회는 “원구성 지연에 따른 시정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행기관과 협의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김계순·오강현·배강민·김기남·유매희·장윤순·정영혜)들이 7월 5일 대한노인회 김포시지부 이석영 지회장과 유필선 학장, 부회장을 만나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이석영 회장은 “노인 한 명을 잃는 것은 박물관 하나를 잃는 것”이라는 말로 노인들의 삶의 지혜와 경험의 가치를 강조하며, "새로 출범한 김포시의회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끌어 달라"고 덕담을 건넸다. 김계순 민주당 원내대표는 “어르신들의 노후가 불안해지지 않도록 하는 게 우리의 의무"라며 "민선 7기에 시작된 경로당 회장 사회공헌수당도 점차 확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 원내대표는 또한 “실현 가능한 노인복지 정책을 고민하면서 오늘 주신 제안을 잘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민선8기 첫날인 1일 김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폭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찾아 대책을 논의했다. 전날부터 김포에는 132mm의 집중호우가 쏟아져 수해가 잇따랐다. 의원들은 이날 시청 관계부서와 함께 상습 침수지역인 통진읍 도사리 통진연립 일원을 비롯해 농수로 범람으로 농지가 상실된 고촌읍 태리, 산책로가 파손된 나진교 등을 방문해 문제점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이어 주민들로부터 피해현황을 청취한 뒤 복구방향을 논의했다. 민주당 원내대표 김계순 의원은 “시민 곁에 깊게 다가가는 민주당이 되기 위해 앞으로 현장행정을 더 강화할 것”이라며 “동일 피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대책을 마련하고 철저한 대응과 관리로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를 최소화 해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제7대 김포시의회가 지난 4년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본회의장에서 30일 ‘제7대 김포시의회 폐원식’을 개최했다. 먼저 진행된 의정활동 보고에서는 지난 4년간의 7대 시의회 발자취를 살폈는데, 제7대 김포시의회에서는 총 334일 동안 정례회 8회, 임시회 25회를 통해 집행기관으로부터 제출된 민생 관련 예산, 조례 등 총 643건의 안건과 의원 발의 조례·규칙 127건을 처리했다. 또한 국제정세 변화에 발맞춰 9건의 결의안을 의결하고, 107건의 5분 자유발언 및 15건의 시정질문을 통해 김포시 발전과 집행기관 견제를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김포도시철도 개통지연 조사특별위원회’를 통해 대의기관으로서 철도 개통지연의 원인과 관련 의혹을 밝히고, ‘코로나19 대책 특별위원회’를 운영해 국가 차원의 지원에서 소외된 시민과 단체를 살피는 등 민생안정을 위한 활동도 돋보였다. 특히 이번 대에서는 전문가 의견과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해 김포시에 적합한 정책모델을 도출,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 향상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다양한 주제로 실시해 조례 제정 및 예산편성으로 이어지는 등 성과를 보였다. 이어 7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가 의정활동을 도울 정책지원관과 속기전문요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 시의회는 21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정책지원관 3명과 속기 전문요원 2명을 채용하기로 결정하고, 오늘 27일 공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책지원관은 일반임기제공무원(주 40시간 전임제) 7급 상당이며, 속기 전문요원은 마급 임기제(주 35시간)로 채용할 예정이다. 올해 초 새 지방자치법 전면 시행에 따라 시의회 의정활동 전문성과 정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정책지원관은 조례 제정·개폐, 예산·결산 심의 등 의회 의결사항에 대한 활동과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채용 자격은 정책지원관의 경우 학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이 있거나 3년 이상의 관련 분야 실무경력 혹은 8급 또는 8급 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서 2년 이상 관련 분야에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이다. 또한 속기 전문요원의 경우 1년 이상 임용예정 직무분야 실무경력이 있으며 속기 2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다. 접수는 7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이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7월 2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