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화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국가대표 덕양 태권도장으로부터‘사랑의 라면’ 551개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 라면은 태권도장의 지도진과 수련생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모은 라면으로, 전달식에 일부 수련생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전달식이 됐다. 전종호 관장은 “태권도장의 지도진과 수련생이 따뜻한 마음으로 모은 라면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주훈 화정1동장은 “매년 겨울 이렇게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시는 관장님과 태권도장 수련생 아이들에게 감사드린다.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라면 551개는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관내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화정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동행정복지센터 2층 문화사랑방에서 ‘2023년 화정1동 주민자치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공개 모집으로 선정된 위원 2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선정된 위원 20명은 앞으로 2년간(2023. 11. 7.~2025. 11. 6.) 화정1동 주민을 대표하여 마을 발전을 위한 자치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 후에는 정기회의를 진행하여 제2기 화정1동 주민자치회 임원진을 선출했다. 자치회장 1명, 부회장 2명, 감사 2명을 무기명 투표로 결정했다. 화정1동 주민자치회는 새롭게 운영조직을 정비하여 본격적인 자치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주훈 화정1동장은 “새롭게 위촉되신 위원분들께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 살기 좋은 명품 마을 화정1동의 발전을 위해 위원 여러분들의 역량을 펼쳐 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2기 화정1동 주민자치회를 새롭게 이끌어 갈 장정효 화정1동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몇 년간 주민자치 위원으로 활동해 오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느낀 것은 ‘화합’”이라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원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동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혼자 김장김치를 담그기 어려운 소외된 주민들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직능단체 회원들이 협력해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신동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단 등 직능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김장김치 350포기를 정성껏 담가 저소득 홀몸 어르신, 중증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 100세대에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유은숙 새마을부녀회장은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 오늘 바쁘신 중에도 참여해 주신 직능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효섭 원신동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김치 나눔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겨울나기에 어려움은 없는지 지속적으로 살펴 따뜻한 원신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동절기 기온 급강하로 인한 부실 공사 예방을 위해 12월 11일부터 도로 굴착 허가를 중지한다고 밝혔다. 동절기 도로 굴착 허가 중지 기간은 올해 12월 1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50일이다. 겨울철 기온 하강으로 부실 공사 예방 및 양질의 도로관리와 도로포장 공사 품질확보를 위하여 도로 굴착을 수반하는 모든 공사를 중지할 방침이다. 단, 천재지변이나 돌발적인 사고 발생이 있는 긴급공사의 경우는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엄격한 감독 하에 부분적으로 가능하다. 덕양구 관계자는 “겨울철 도로 굴착 공사를 중지하는 것은 공사를 진행할 때 도로 침하 발생과 하자 발생으로 인한 도로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덕양구 도로의 유지와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2기분, 토지) 미납자를 대상으로 독촉고지서를 발송한다. 미납 재산세는 21,243건 49억 원으로 지난 10일 고지됐으며, 독촉고지서의 납부 기한은 이달 30일까지다. 또한, 덕양구는 납세자가 재산세 납기를 놓쳐 가산금 등의 불이익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전화, 문자 메시지 등의 방법으로 납부를 독려하고 있다. 납세자는 금융기관의 ATM기기, 위택스, 전용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또는 고양시 지방세 ARS(☎1644-4600) 등 다양한 방식으로 어디서나 편리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가산금 및 재산 압류 등의 불이익을 부담하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최근 기획부동산에 대한 피해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기획부동산의 대표적인 유형과 그에 따른 예방법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기획부동산이란 부동산을 이용해 경제적인 이득을 많이 얻을 수 있을 것처럼 조작하여 투자자들로부터 부당한 이득을 얻는 중개업자나 업체를 말한다. 기획부동산의 대표적인 유형으로는 ▲주변 지인을 이용한 다단계식 판매 ▲지분을 나누어서 거래하는 쪼개기식 매매 ▲예치금 및 불필요한 비용 요구 ▲토지를 싼 가격에 사들이고 과장·허위 광고 후 비싼 가격에 판매하는 행위 등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유형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토지 매매 권유를 받을 시 해당 토지에 대한 정보를 직접 알아보기 ▲현장을 방문하여 매입할 토지의 주변 상황, 위치 등을 눈으로 확인하기 ▲ 계약은 올바르게 등록된 중개업자의 도움 받기 ▲계약서 내용에 대하여 변호사 및 법무사에게 계약조항에 대하여 자문받기 등이 있다. 더 많은 주요 사례 및 판례, 피해 신고 방법, 자가진단과 대처법 등을 제공하고 있는 ‘경기부동산포털사례집’을 참고하면 더 많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생태환경교육센터가 올해 자연환경해설사 23명을 양성했다. 이들은 1차 필기평가, 2차 실기평가를 마치고 환경부에서 발급하는 자연환경해설사 신분증을 획득했다. 센터는 지난 9월 5일부터 11월 8일까지 교육 지도 능력 함양을 위해 ▲생태학 개론 ▲생물자원의 이해 ▲해설기법과 시연실습 ▲안전관리 및 응급처치 등 29강좌를 총 80시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교육과정에는 기후위기 상황에서 환경보전을 위해 자신의 역할을 감당하고자 하는 교육생들이 어느 해보다 열정적인 모습으로 임했다. 자격증을 획득한 수료생들이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의 환경 보호 실천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4년에 환경부는 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를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으로 지정했다. 센터는 올해까지 자연환경해설사 312명을 배출했으며, 양성된 자연환경해설사들은 고양생태교육센터와 호수자연학습센터 및 고양시 전역에서 환경활동가 및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11월 15일 고양시 누리집에 공개했다. 공개된 상습체납자는 기존에 공개했던 체납자 1,614명을 포함해 전체 1,811명이다. 올해 신규 공개 대상자는 개인 155명, 법인 42개로 총 197건이다. 총 체납액은 97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신규공개자는 11명, 체납액은 10억원 증가했다.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는 '지방세징수법' 제11조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 제7조의3 규정에 따라 실시된다. 6개월 이상 소명 기회를 부여 받았으나 특별한 사유 없이 납부하지 않은 개인 및 법인 체납자의 성명, 법인명, 법인의 대표자, 연령, 주소 또는 영업소, 체납액의 세목, 납부기한 및 체납요지 등이 공개된다. 명단 공개의 대상은 2023년 1월 1일 현재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하고 체납액이 1천만원 이상인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체납자이다.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는 고액 체납자 명단을 대중에게 공개함으로써 경각심을 유발해 성실납세 풍토를 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고양시문예회관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2019년 시행된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시행 4년차를 맞은 시점에서, 시는 직장 내 괴롭힘 문제에 대한 직원 인식을 고취하고, 실질적인 예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노사분쟁 관련 소송 전문 변호사이자 고용노동부를 비롯한 다수의 공공기관·기업체에 법률 자문을 수행하는 법무법인 율촌의 조상욱 변호사가 강사로 초빙됐다. 조상욱 강사는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의 주요 규정 및 개념을 실제 사례와 대응방법과 함께 설명했다. 세부적으로는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 주요 규정과 개념의 이해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는지를 판단하는 행위 기준 ▲사례로 살펴보는 직장 내 괴롭힘의 현장 실태 ▲문제를 일으키는 직원들의 심리와 특징, 그리고 대응 요령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관련 법령을 명확히 인식하고, 불미스러운 일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 직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11월 22일 10시 일산동구 백석동 소재 업무빌딩에서 한국건축가협회와 이화여대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공공건축물 건립 특화방안 학술토론회(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고양시의 공공건축물 건립 특화 방안과 건립 과정 개선을 통한 품질 향상을 위해 열린다. 종합토론 좌장을 맡는 천의영 한국건축가협회 회장을 비롯하여 국내 저명한 공공건축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효율적인 공공건축물 조성을 위한 조직 및 관리 프로세스 개선’과 ‘공공건축물 특화를 위한 설계공모 관리방안’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주제 발표에서 건축공간연구원(AURI) 엄운진 센터장이 공공건축물 건립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주제 발표에서는 전 서울시 공공건축가이자 ㈜필립종합건축 이기옥 대표가 공공건축물은 단순히 기능적인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의 문화와 정체성을 반영하는 상징적인 공간이어야 한다고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에서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