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관내 재난·안전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윤광옥 시민안전담당관을 비롯한 13개 협업 부서와 현장조치행동매뉴얼 담당자 등 총 30명의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대형 화재, 폭우 등 각종 재해 상황에서 재난안전 분야 종사자들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실시됐다다. 재난·안전 분야 전문가 3명이 ▲국가재난관리체계 ▲시설물의 사고 사례를 통한 재난예측론 ▲국가핵심기반 업무 등을 강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예고 없이 발생하는 각종 재난에 대비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만족하는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의 대표 야간 관광 행사인 ‘행주가(街) 예술이야(夜)’가 대한민국 대표 야간 명소로 등극했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행주가(街) 예술이야(夜)’가 선정됐다고 17일 전했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의 매력적 야간 경관이나 프로그램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여 공모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고양시는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는 올해 개최 3회를 맞는 고양특례시의 대표 야간축제이다. 행주산성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행주대첩비 미디어 아트’ 같은 볼거리와 ‘행주산성 달빛 여행’ 같은 즐길 거리가 풍부해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시 관계자는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관광 수요가 침체됐던 2021년에 지역 상권과 관광문화 사업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과감하게 시작된 축제다. 매해 바뀌는 축제 테마와 아름다운 야간 경관으로 해를 거듭하며 소셜네트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고양시 건축 조례' 일부를 개정·공포했다. 개정된 조항은 11월 17일 건축허가 및 건축심의 접수분부터 적용된다. 개정된 조례는 건축위원회의 심의 대상 건축물을 확대하고 공개공지를 설치해야 하는 건축물의 용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 개정으로 건축위원회 심의 대상 건축물이 확대됐다. 시는 주택 및 분양건축물의 기능 및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대규모 건축물의 공공성을 개선하기 위하여 3천 제곱미터 이상의 분양건축물, 30세대 이상의 주거용 건축물, 10만 제곱미터 이상의 건축물을 건축하려는 경우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건축물의 안전·기능 및 환경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최근 대규모로 신축되고 있는 지식산업센터 대지 내에 공개공지를 설치하도록 했다. 시는 공개공지의 상세 설치 기준을 정비하여 도심에 시민을 위한 휴식시설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건축물과 도시공간 조성의 방향성이 되는 건축물 조례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시민이 살기 좋은, 편안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을 위해 유관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위기 아동 발굴부터 사후 관리까지 체계적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한 도시, 아이들이 행복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 촘촘하고 세심하게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관·경 합동 위기대응팀 운영… 아동보호 대응체계 공백 최소화 지난해 기준 고양특례시의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519건이고, 이 중 아동학대로 판정된 사례는 279건으로 나타났다. 아동학대 사건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고양시 아동보호팀은 24시간 상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아동학대 신고 접수부터 현장 조사, 분리 보호 조치까지 전담하고 있다. 시 아동보호팀은 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위기대응팀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위기대응팀은 월 3회 이상 회의를 열어 접수된 아동학대 의심 신고 건들에 대해 면밀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14일, 15일 이틀에 걸쳐‘사랑담은 김장김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탄현1동 직능단체, 예비군 동대, 관내 기관의 봉사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원, 비서실장이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는 직능단체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500포기(10kg, 145박스)는 저소득 계층 145가구에게(1가구당 10kg씩) 전달됐다. 매년 행사를 준비한 김위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껏 담근 맛있는 김치로 홀로 사시는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과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순희 탄현1동장은 “매년 김장철마다 이웃을 위해 정성스럽게 김장을 하는 새마을부녀회와 직능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김장나누기 행사 등 주민들을 위한 나눔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풍산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5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이웃 사랑 실천하기 위해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통장협의회 및 주민자치회 위원,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특히,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김장에 필요한 물품 구매부터 김치 속을 버무리는 일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했다. 이날 만든 김장김치는 풍산동 취약계층 90가구에 전달됐다. 김장나눔 행사를 주관한 유한수 통장협의회장은 “많은 분들이 김장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재혁 풍산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 사랑 실천에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정성껏 만든 김장 김치를 드시고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중산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1월 14일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에서 통장협의회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정홍보 및 각종 행사 참여 등 마을 발전을 위해 힘쓴 통장들의 화합과 재충전을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협의회 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고충을 서로 공유하고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기준 중산2동장은 “적극적으로 동 행정에 참여해 주시고 봉사에 앞장서주시는 것에 대해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며 “오늘이 재충전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찬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통장들이 서로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마을발전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중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은곡신협 중산지점에서 중산1동 어려운 소외계층들의 따뜻한 겨울맞이를 위해 10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 27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전국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 ‘온세상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본 캠페인을 통해 은곡신협 이사장과 중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참석하여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27가구에 겨울이불을 전달했다. 유재원 은곡신협 이사장은 “추운겨울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지창섭 중산1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해준 은곡신협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기온 하강으로 인한 도로 품질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동절기 도로굴착 공사를 12월 1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전면 중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회가 다변화하면서 도로 지하에 많은 시설물이 매설되고 있어 도로굴착 후 품질 저하는 자칫 싱크홀 등 대형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많다. 이에 구는 기온 하강에 따른 다짐 및 재료분리 등으로 굴착복구가 원활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기온이 상승하는 해빙기 이전까지 동절기 도로굴착허가를 일시중지할 계획이다. 다만 천재지변이나 전기·통신 선로의 불통, 수도관 파열, 도시가스관의 누출, 시급을 요하는 공사 등 긴급하게 추진하거나 시민 생활 편익과 직결되는 공사는 부분적으로 허가하여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민관이 지속적인 현장 확인을 통해 하자가 발생치 않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혹시 발생할지 모를 무단굴착현장에 대해서는 도로 순찰과 모니터링을 통해 계속 단속해 나갈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11월 17일까지 일산동구 관할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일산동구 가족관계등록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국제 출생, 사망 신고의 증가 등으로 가족관계 업무가 복잡하고 다양해진 상황에서 신규 직원이 업무를 맡게 되는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 계획됐다. 담당자 업무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전문성을 가진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행정복지센터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가족관계등록업무를 담당하는 모든 직원이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특히 ‘제적등본 읽기 및 발급 특강’시간을 마련하여 신규 공무원들이 처음 접해보는 제적등본을 읽는 방법과 한자 독해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또한 최근 혼인외자의 출생신고, 국제 가족관계등록업무 증가 등 예전에 보지 못한 복잡한 사례들이 많이 발생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직원들을 위해 기존 전달식 교육이 아닌 다양한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평소 궁금했던 점을 부담 없이 문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