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도서관의 노후 시설을 정비해 쾌적한 독서 환경을 조성한다. 통합 안내데스크를 구축해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에 편의를 제공하고, 특색을 가진 도서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간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독서대전 개최 등 우수한 독서 인프라를 갖춘 도시”라며 “백석도서관이 녹색 건축물로 바뀌고 민선8기 공약사항인 영어 전문 도서관으로 탈바꿈하는 것처럼 앞으로도 시 예산을 절감하면서 효과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환경 개선으로 기능 확대… 창작·창업 등 도서관의 색깔 있는 변신 고양특례시는 지난 2016년 행신도서관을 시작으로 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고양시 제1호 시립도서관인 행신도서관은 1층을 어린이자료실 공간으로 확충했고, 2층은 개방형 자료실로 만들어 고양 작가 코너를 신설하는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구성했다. 3층은 증축을 거쳐 쾌적한 열람실, 휴게실을 조성했다. 대화도서관은 지난 2019년에 웹툰·드론·입체(3D)프린터·코딩·로봇 등 4차 산업 관련 교육이 가능한 메이커스페이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1동 주민자치회는 일산중학교 학생과 주민자치회 위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제2차 청소년 자치회 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9월 ‘제1차 청소년 자치회 활동’에 이어 진행된 이번 행사는 행주산성과 행주서원에서 이뤄졌으며, 행사에 참여한 일산중학교 청소년들은 문화 유적지 탐방했고 유적지 주변의 환경정화 활동 등을 실시했다. 행주대첩의 역사 현장에서 청소년들은 문화해설사를 통해 생생한 역사교육을 받을 수 있었고, 문화재 주변 쓰레기를 주우면서 고양시 문화유산 보존에 대한 책임감도 가져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박광석 일산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관내 학생들과 함께 우리 고장의 역사를 알아보고 문화유산 보호 활동도 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화된 민간·가정어린이집 6개소에 환경개선비를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환경개선 총 사업비의 50%를 자부담하는 조건으로 정원 21인 이상 어린이집은 최대 300만원, 21인 미만은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지원내용은 ▲비상재해대피시설 설치▲안전·위생시설 설치▲놀이터 설치·개보수▲온실가스 저감시설(LED 교체·태양광 및 열효율 창호 등) 설치 등 아동의 안전과 위생에 관련된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개보수와 장비비 등이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민간·가정어린이집 환경개선비 지원 사업을 통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어린이집에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하고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고양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고양동마을공작소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마음건강복지 돋보기’상담소를 운영했다. ‘마음건강복지 돋보기’상담소는 고양동 지역주민의 의료 및 복지 접근성 향상을 위해 서울시 고양정신병원과 2023년 협약을 맺은 후 분기별 1회 ▲정신건강상담 ▲기초건강측정 ▲복지 상담을 시행하는 상담소이다. 특히, 이번 상담소는 고양시 주거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주거 안정이 필요하거나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한 주거상담을 함께 진행하면서 임대주택 상담 및 부동산 계약 체결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해 안내했다. 고양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한자리에서 많은 분야의 건강․복지 상담을 받고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복지업무 협약 단체인 고양원마운트 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연탄을 사용하는 저소득층 3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고양원마운트 로타리클럽은 바쁜 와중에도 1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연탄 2,000장을 직접 가정으로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해 더욱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연탄 후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연탄 가격이 올라 부담스럽고, 주문을 해도 연탄 업체가 많지 않아 올겨울 고민이 많았는데 연탄을 채워주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영철 고양원마운트 로타리클럽 회장은 “우리 로타리클럽 회원들의 힘이 모여 어르신들의 연탄 창고가 가득 채워진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올 겨울 따뜻하고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길표 삼송1동장은 “두 해째 연탄 후원과 봉사활동으로 어르신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도와주신 고양원마운트 로타리클럽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어르신 모두 온기 가득한 겨울 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원마운트 로타리클럽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통장협의회장, 주민자치회장 등 5개 직능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복지센터 2층 동장실에서 11월 직능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달 주민자치회장에 연임하게 된 윤명복 주민자치회장의 인사로 시작했다. 이후 가을맞이 초화 식재 관련 직능단체 협조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새마을부녀회 밑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 개최 등 10월 한 달간의 삼송1동 주요 동정 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오는 21일까지 2024년 주민자치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 사전투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25일 삼송1동 주민총회를 개최하여 현장 투표를 걸쳐 자치계획 최종안을 주민들에게 발표할 예정이다. 홍길표 삼송1동장은 “11월은 새마을부녀회에서 진행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주민자치회에서 진행하는 삼송1동 주민총회 등 큰 행사들이 진행되는 만큼 각 단체 간 긴밀한 협조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방지를 위한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최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행위에 대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신고가 지속되고 있다. 덕양구는 지속적인 시민인식 개선을 위해 전단, 현수막, 소셜미디어(SNS) 채널 등을 이용하여 집중 홍보에 나섰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가능표지를 부착하지 않고 ▲1면을 침범한 주차 ▲1면의 주차구역을 가로막는 이중주차 ▲주차선과 빗금 면을 침범해 주차한 경우는 10만 원의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또한, ▲진입로 등에 물건을 쌓는 경우 ▲2면을 침범하여 주차한 경우 ▲2면의 주차구역을 가로막는 이중주차의 경우에는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간과 관계없이 잠시라도 주차한 경우 과태료 대상이 되며, 아파트뿐만 아니라 설치된 모든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 단속 대상이다. 한창익 덕양구청장은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인식개선과 성숙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7일, 고양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임대주택, 청년주거복지, 임대차계약관계 법률 상담 등 주거복지 전반에 대해 안내하는 ‘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소’를 진행했다. 이동상담소에 고양시 주거복지센터, 한국부동산원 고양지사, 고양동행정복지센터, 서울특별시 고양정신병원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은 상담자의 개별 상황에 맞춰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동상담소를 찾은 시민은 “막연하기만 했던 매입임대주택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했다. 주거복지센터의 도움을 받아 오래 머물 집을 찾아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주거복지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어도 아는 바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없도록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주요 시설의 방호를 위해 청원경찰 3명을 신규 채용한다. 청원경찰은 배치구역에서 경찰관으로서 ▲청사 보안 및 출입 통제 ▲청사 내외 질서유지 ▲집단민원 대처 ▲민원 안내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채용 시험은 공고일 이전부터 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공고일 이전까지 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기간이 총 5년 이상인 18세 이상 60세 이하의 내국인이 응시할 수 있다. 응시를 원하는 시민은 응시원서를 구비하여 11월 16일부터 11월 22일까지 고양시 인적자원과로 방문접수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절차 강화와 응시자의 전문성 검증을 위해 이번 채용 시험부터 필기시험이 추가된다. 채용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시험, 3차 체력시험, 4차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1차 서류전형을 통해 응시요건 적격여부 심사, 2차 필기시험에서 채용인원의 10배수를 선발, 3차 체력시험에서 채용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며, 마지막으로 4차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시 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7일(현지시각) 룩셈부르크 경제부,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 내정자, 고등교육연구부를 잇달아 방문하여 면담을 갖고 고양일산테크노밸리와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협조를 요청했다. 이동환 시장은 룩셈부르크 경제부와 간담회를 갖고 유럽의 금융중심지가 될 수 있었던 룩셈부르크 경제정책과 기업지원, 산업 개발 및 혁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그리고 고양일산테크노밸리와 경제자유구역을 소개하고 룩셈부르크 기업과 경제부의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고양일산테크노밸리는 87만2000㎡(약 26만평) 부지에 바이오·메디컬, 미디어·콘텐츠, 첨단분야 혁신기업을 유치하는 사업으로 최근 착공했다. 이곳에 바이오 메디컬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주거와 일자리가 한꺼번에 확보되는 방식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에 대해 설명하고 “경제자유구역 내에 룩셈부르크에 있는 유망 기업들이 투자할 수 있도록 경제부에서 역할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다음일정으로 자크 플리스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 내정자를 현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