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가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30일 종무식을 진행하며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했다. 이날 시의회 종무식에서는 먼저 의정 운영 유공자에 대한 공로패 및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수상자를 살펴보면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오강현 부의장과 유영숙 행정복지위원장이, 경기도중부권9개시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는 배강민 의회운영위원장과 한종우 의원이 선정됐다. 이어진 종무식사에서 김인수 의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와 경기 불황으로 시민 모두가 고통을 감내해야 했다”며 “다만 우리는 그 시련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노력해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어려움을 하나하나 해결해 올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2023년 새해에도 5호선 연장과 콤팩트시티 건설 등 김포의 앞날을 열어나갈 중요한 과업들이 산적해 있는 만큼,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늘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 해 7월 1일부터 의정활동에 돌입한 제8대 김포시의회는 짧은 시간 동안 2번의 정례회를 열어 2022년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 예산 등 굵직한 사안들을 처리했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가 청소년들에게 의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을 위해 27일 의회를 전격 개방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모의의회 활동을 통해 회기 운영과정을 경험하고 의회의 역할을 알 수 있도록 해 민주주의의 원리를 이해하고 청소년들의 민주시민 의식 함양을 위한 것으로 한동안은 코로나로 인해 운영되지 못했다. 이날 의회교실에는 김포시차세대위원회 위원인 관내 중고교생 10명이 참가했으며 본회의장에 모여 시의회 홍보영상을 시청한 뒤 입교식을 시작으로 각자 역할을 부여받아 본격적인 모의의회 활동에 돌입했다. 모의의회는 의회사무국장의 의사보고와, 의원 자유발언에 이어 ▲김포시청소년의회 회기 결정의 건 ▲김포시청소년의회 의장 선거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 등을 상정해 진행됐다. 모의의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며 의장 선거와 안건 표결과정에서 실제 의회 회기를 방불케 하는 열정을 보여줬다. 회의를 참관한 의원들은 “모의의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열의를 느낄 수 있어 뜻깊었다”며 “김포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에게 이러한 기회가 더 많아 질 수 있도록 의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김계순)가 21일 김포골드라인 열차 운행장애와 관련해 22일 양촌역 김포골드라인 차량기지를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김포골드라인은 지난 21일 집전장치에 쌓인 눈으로 차량기지내 운행 대기중인 열차 5편성(10량)이 제때 투입되지 못해 출근시간 열차 운행이 지연되며 큰 혼란을 겪었다. 종합관제실을 먼저 찾은 의원들은 골드라인 관제처장으로부터 운행 차질 원인, 조치 경과, 재발 방지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차량 검수고로 발걸음을 옮겨 현장을 점검했다. 김계순 위원장은 “이번 열차 운행 차질로 시민이 큰 불편을 겪고 철도 행정과 안전에 대한 신뢰가 떨어졌다”며, “형식적인 매뉴얼에 그치지 말고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현장 대처가 진행되도록 대책을 마련해 달라”당부했다. 한편, 김포시는 현재 21편성으로 운행되고 있는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도 해결을 위해 열차 6편성(12량)을 추가 제작해 2024년 9월에 본격 투입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19일 하성면 마조리 민원 현장을 찾았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하성면 마조리 일원에서 이뤄지고 있는 농지 성토로 인해 저지대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침수 피해를 우려하고 있어 진행한 것으로 집행기관 관계부서의 공무원도 자리에 함께했다. 이날 농업기술센터 농정과장의 설명과 함께 현장을 직접 살핀 도환위 소속 위원들은 ▲무분별한 농지성토 근절을 위한 관계부서의 체계적인 농지관리 ▲갈등해결 위한 성토희망 농업인과 인근 저지대 주민, 관계부서의 지속적 협의 ▲농지 성토 및 침수 피해 관련 상시 모니터링 ▲우량농지 보전을 위한 개발행위(성토) 허가 기준 강화 등을 주문했다. 김계순 위원장은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해 성토를 희망하는 농업인도 있어 적절한 갈등 조정을 위한 관계부서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하므로 침수 피해 등 안전 관련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가 16일 갑작스런 한파와 지속되는 경제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에 나섰다. 이날 오전 진행된 제221회 정례회를 마친 의원들은 김포복지재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천사 날개를 달다’에 동참하기 위해 시의회 브리핑룸 모였다. 이 자리에서 시의원들은 김포복지재단 관계자로부터 성품 전달 방법에 대해 안내받고 성품을 수령, 각각 배정받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시의회는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고 눈도 많이 내려 취약계층의 생활에 어려움과 불편이 더 크실 것”이라며“이러한 때에 그분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봉사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적십자 특별회비 납부, 희망산타 후원금 기탁 및 선물배달, 재난피해 성금 전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가 16일 제221회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열어 11월 25일부터 22일간 진행한 올 해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유영숙 의원의 5분 발언을 시작으로 예결특위의 2022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사보고가 진행됐다. 이번 추경에서는 기정예산 대비 563억원이 증가한 1조 8,701억원(기정예산 대비 3.1% 증가)이 제출돼 상임위와 예결위 심사를 거치며 원안 확정됐다. 이어 진행된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서는 2021년도말 82억원에서 2022년도 수입계획 30억원과 고유목적사업비 지출계획 65억원을 포함해 2022년도말 조성액 47억원으로 원안 가결했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 12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33건의 조례안 등 일반안건에 대해 27건 원안, 3건 수정, 3건을 부결했고, 집행기관이 제출한 1조 6,103억 원 중 3,110,820천원 감액해 예비비로 편성했으며, 1,558억원의 기금운용계획은 원안 가결한 바 있다. 김인수 의장은 “지난 2022년은 지속되는 코로나19와 부동산 침체 등 김포시민을 비롯해 온 국민이 힘들었던 한 해였지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 유영숙 행정복지위원장이 발의한 「김포시 웰다잉(Well-Dying)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2일 열린 제22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조례안에는 ▲조례의 목적 및 정의, 시장의 책무 ▲다른 법령 또는 조례와의 관계 및 사업추진 등 ▲교육 및 홍보, 민간위탁 ▲재정지원 및 비밀유지 등을 규정했다. 조례에서는 웰다잉(Well-Dying)문화 조성을 죽음을 스스로 미리 준비하며 살아온 날을 아름답게 정리하는 문화를 만드는 것으로 정의하고 이를 위한 사업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및 확산, 엔딩노트 제작 및 보급 등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웰다잉 문화 조성을 위해 시민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활동을 하도록 하고 이를 위탁할 수도 있도록 해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 및 단체에 예산의 범위에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정했다. 유영숙 의원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유지하면서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웰다잉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조례를 발의했다”며 제출배경을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 김종혁 윤리특별위원장과 배강민 의회운영위원장이 발의한 「김포시 장기 등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2일 열린 제22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조례안에는 ▲조례의 목적·정의 및 적용범위, 책무에 관한 사항 ▲장기 등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 사업계획 수립·시행 ▲기증 등록 및 접수창구 설치·운영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사항 ▲포상 및 비밀준수 등을 규정했다. 조례에서는 기증 사업에 관한 기본방향과 희망자 및 기증자에 대한 예우·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담은 사업계획을 수립하도록 했고, 기증 등록과 접수를 위한 창구의 설치·운영 및 기능을 규정했다. 특히 기증자와 기증 희망 등록자에 대한 예우·지원사항을 구체화하고 기증 장려사업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 포상할 수 있도록 했다. 김종혁·배강민 의원은 “장기 등 인체조직의 기증을 활성화해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조례안 제출 배경을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 김종혁 윤리특별위원장과 배강민 의회운영위원장이 발의한 「김포시 장기 등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2일 열린 제22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조례안에는 ▲조례의 목적·정의 및 적용범위, 책무에 관한 사항 ▲장기 등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 사업계획 수립·시행 ▲기증 등록 및 접수창구 설치·운영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사항 ▲포상 및 비밀준수 등을 규정했다. 조례에서는 기증 사업에 관한 기본방향과 희망자 및 기증자에 대한 예우·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담은 사업계획을 수립하도록 했고, 기증 등록과 접수를 위한 창구의 설치·운영 및 기능을 규정했다. 특히 기증자와 기증 희망 등록자에 대한 예우·지원사항을 구체화하고 기증 장려사업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 포상할 수 있도록 했다. 김종혁·배강민 의원은 “장기 등 인체조직의 기증을 활성화해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조례안 제출 배경을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가 의장접견실에서 김인수 의장, 오강현 부의장,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14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인수 의장과 오강현 부의장은 “재난 현장이나 봉사가 필요한 장소에서는 항상 적십자의 구호 활동이 있었고 이는 지역사회의 많은 봉사 현장에서도 접하고 있다”며 “그런 적십자의 활동에 특별회비를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희망산타 후원금 기탁 및 선물배달, 재난피해 성금 전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