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중산2동은 지난 15일 은곡신협 중산지점으로부터 소외계층들의 따뜻한 겨울맞이를 위해 10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 20세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전국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 ‘온세상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은곡신협 이사장과 남기준 중산2동장, 중산2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하여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20가구에 겨울이불을 전달했다. 유재원 은곡신협 이사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남기준 중산2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준 은곡신협에 감사드린다”며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관내 취약계층에게 반찬, 간식 및 케이크를 지원하는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돼지고기, 굴비, 오렌지, 사골, 계란 등과 기부 받은 가래떡, 해장국 60팩을 포장하여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생일을 맞이한 가정에는 케이크와 디저트 전문점인 루렌비스에서 기부 받은 케이크를 전달하고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한편, 이 날 동국대학교 글로벌리더 최고위과정 총동문회 '문화체육회'에서는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여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최완규 민간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겨울에는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김장철을 대비하여 다소비 품목을 대상으로 11월 30일까지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품목은 ▲배추 ▲절임배추(소금 포함) ▲고춧가루 ▲소금 ▲젓갈류(소금 포함) ▲마늘 ▲양파 ▲돼지고기 등 다소비 품목의 농축수산물이다. 특히 가공품 김치 및 절임류의 소금은 배합 비율에 관계없이 원산지 표시 대상이다. 점검 사항은 원산지 표시 여부, 거짓 표시 여부 등이다. 점검 대상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도·소매업, 전통시장 등이다. 점검 중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적법한 원산지 표시 방법에 대한 안내 및 홍보 등 현지 시정지도를 진행한다. 위반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불법행위의 경우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 부과, 고발 등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김장철을 맞아 소비가 증가하는 품목에 대해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를 확인하여 시민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0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시정 현안 기자 간담회를 열고 시민에게 꼭 필요한 5대 사업 분야 추진을 위한 2024년 본예산안 편성 방향을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교통‧경제‧안전‧복지의 4대 영역을 ‘넓히고’, 도시의 기능을 ‘살리는’ 2024년 본예산안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2024년은 ‘고양 재도약’의 여부가 결정되는 중요한 해다. 내년 하반기 산자부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앞두고 있고 일산테크노밸리 사업도 본격화되고 있으며, 국회에서도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의 연내 통과를 서두르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예산은 이 모든 사업들의 추진 동력이다. 비록 세수와 교부세가 줄어든 열악한 긴축 상황이지만, 단순히 ‘아껴 쓰는’ 것을 넘어 ‘제대로 쓰는’ 건전재정을 실현하겠다”라며 “2006년 세계 10대 도시로 선정됐던 고양의 역동성을 다시 되찾기 위한 간절한 소망을 내년 예산안에 담고, 저도 발로 직접 뛰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먼저 경제 분야에서는 고양에 특화된 첨단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투자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파주두레생협과 함께 지난 17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취약계층 청소년 가정에 김치를 전달했다. 김장행사에는 두레생협 우미란 이사장, 조합원, 자원봉사자 10명이 김장에 참여했다. 김장 재료는 두레생협에서 지원했다. 이날 재료 다듬기부터 양념 버무리기, 포장 작업을 거쳐 200kg의 김장김치가 마련됐다. 완성된 김치는 고양시-케이비(KB)국민은행 배움누리 청소년 가정과 저소득 가정 25가구에 전달했다. 우미란 고양파주두레생협 이사장은 “고물가 시대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된 가운데 회원들과 함께 의미 있는 나눔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배움누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양시-케이비(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케이비(KB)국민은행의 지원을 받아 관내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에게 학습 지원과 진로개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7일 암(癌) 관리 국가정책기관인 국립암센터와 고양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암 산업 생태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킨텍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 김현호 고양시정연구원장과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고양시와 국립암센터는 고양시의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협력하고 빅데이터·인공지능을 활용한 첨단 융복합 암연구 사업에 함께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암은 현대인들의 가장 큰 건강문제 중 하나로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바이오 기술과 암 치료 분야에 적절한 지원과 연구가 필요하다"며 “고양시를 바이오·의료 분야의 핵심 거점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하반기 공모 예정인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 참여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시장은 “국립암센터와의 업무협약으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 준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고양시가 암 관련 연구·개발 분야에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17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고양시는 작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규제혁신 분야에서 수상함으로써 규제혁신 선도 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번 경진대회에 전국 지자체의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88건이 접수됐다. 예선 1·2차 심사를 거쳐 입상 사례 17건이 선정됐고, 그중 상위 10개 사례가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 진출한 혁신 사례들은 17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발표 심사를 치렀다. 본선에 진출한 고양시는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로 ‘불가했던 개발제한구역 공장 제조시설, 틈새 규정으로 기업 애로사항 해결’ 사례를 발표했다. 해당 사례는 개발제한구역 내 기존 공장의 제조시설 증설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관련 법령을 면밀히 검토하고 적극적으로 해석하여 제조시설면적을 기존의 벽면 기준에서 제조장비 구역 외곽 기준으로 산출하는 틈새 규정을 발굴하여 적용한 사례이다. 고양시의 규제 혁신 사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제1군수지원여단 장병 30여명과 함께 벽제동 일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고양 ROTC 봉사단과 함께 릴레이로 진행되는 이번 활동에 (주)신흥밸브 김영우 대표가 연탄 1,400장을 후원했다. 이날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힘이 되고자 자원봉사에 참여한 국군 장병들은 서로의 호흡을 맞추며 패기 있게 연탄을 날랐다. 고양 ROTC 봉사단 박영호 단장은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을 약속하며 이어질 연탄 나눔 릴레이에 기대감을 전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유선종 센터장은 “다양한 단체와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연탄봉사를 계기로 국군 장병들이 자원봉사의 가치를 실천하는 좋은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5일 일산서구청 2층 가와지대강당에서 2024년도 일산서구 지적재조사 예정지구로 지정된 가좌3지구 125필지, 구산4지구 387필지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정밀한 최신 측량 기술(드론, 위성측위시스템(GNSS) 등)을 활용하여 부정확한 지적정보를 바로잡고 활용도가 높은 땅으로 토지경계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국책 사업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적재조사 사업의 목적, 추진일정, 기대효과 등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토지소유자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사업지구 지정신청을 위한 동의서 제출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성공적인 지적재조사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수요일, 관내 직능단체들과 함께 ‘11월 클린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일산1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39명이 참여했다. 관내 주택밀집지역과 도로변에 버려진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마을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박광석 주민자치회장은 “10월에 이어 이번에도 여러 직능단체들과 한마음이 되어 클린데이 활동을 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직능단체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해나갈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 방경화 일산1동장은 “주민자치회에서 정기적으로 직능단체와 협력하여 지역 환경정화활동을 이어가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일산1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