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이정형 제2부시장, 담당부서 및 관련부서 공무원, 용역 기획계획(MP) 등 관계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일산신도시 재건축 사전 전문상담(컨설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고양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에 발맞춰 일산신도시 재건축 사전 전문상담(컨설팅) 대상단지를 공모했다. 평가위원회를 평가를 거쳐 지난 7월 사업유형별 대상단지 3곳을 선정했다. 시는 고도의 전문성, 창의성,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 선정을 위해 제안서 평가방식으로 지난 10월 용역업체를 선정하여 사전 전문상담(컨설팅) 용역에 착수한다. 이번 용역에서는 ▲대규모 블록 통합정비 ▲역세권 복합‧고밀개발 ▲기타정비 사업유형별로 선정된 대상단지별 특성을 파악하여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에 맞는 특별정비계획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주민들이 재건축 추진 진행 과정에서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이 적용되면 특별정비구역 지정 확대가 예상되는 화정·행신지구까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백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지난 11월 8일한국동서발전(주) 일산발전본부가 저소득 계층 지원을 위한 농산물꾸러미 4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동서발전(주) 일산발전본부는 작년에 누룽지 기탁에 이어 올해도 누룽지(3kg), 고구마(4kg), 감자(2kg)로 구성된 농산물꾸러미를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 가구, 한부모 가정 등 관내 소외된 저소득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동서발전(주) 일산발전본부 관계자는 “이번 기부로 농업인과 어려운 이웃 모두에게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동절기를 대비해 따뜻한 나눔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종찬 백석2동장은 “작년에 이어 끊임없는 관심에 감사드리며 지원이 헛되지 않도록 기탁한 물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한국동서발전(주)일산발전본부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농산물꾸러미 4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백석동에 소재한 한국동서발전 일산발전본부는 백석1동의 취약계층을 위한 현금, 현물 기부를 통해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매년 말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사업도 하고 있어 선발된 학생에게 장학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후원으로 받은 농산물 꾸러미는 11월 11일 농입인의 날을 맞이하여 친환경 감자, 고구마, 누룽지로 구성된 7kg의 우리 농산물 박스이다. 백석1동 맞춤형복지팀에서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김경한 백석1동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한국동서발전(주)일산발전본부에게 감사드리고,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과 함께 후원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행주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토당문화플랫폼 키친1904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을 초대하여 고립가구 예방을 위한 ‘입동 맞이 팥죽 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입동 맞이 팥죽 잔치’는 행주동 주민자치회에서 고양시 보조금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주동 고립 가구 예방을 위한 토당이웃’의 세 번째 행사이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직접 팥죽, 부침개, 물김치, 과일, 떡 등을 요리해 상을 차려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토당이웃’ 사업은 이런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이웃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고립 가구가 되는 것을 예방하자는 취지로 추진되고 있다. 행주동 주민자치회 복지분과장인 장선호 위원은 “올여름 중복 맞이 여름 한마당 잔치, 추석에는 한가위 잔치를 개최한 후, 이번에는 입동 맞이 팥죽 잔치를 마련했다. 내년에도 취약한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고립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장을 찾은 김종성 행주동장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여쭙고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한 주민자치위원들을 격려했으며, “향후에도 주민자치사업을 진행하는 데 행정적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능곡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동행정복지센터 5층 대강당에서‘제3회 능곡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능곡동 주민자치회가 구성된 2021년 이후 3번째 주민총회다. 이번 주민총회를 위해 능곡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부터 마을의제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9개의 의제를 선정하여 투표를 진행했다 . 사전투표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10월 30일부터 11월 6일까지 진행했으며, 11월 6일에는 온라인 투표와 현장 사전투표를 병행해 실시했다. 사전투표 및 주민총회 현장 투표 결과, 9개 의제 모두 과반수 찬성을 얻어 2024년 능곡동 주민자치회 마을사업으로 선정됐다. 김경찬 능곡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총회를 준비하면서 주민 여러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최선을 다해 선정된 9개 의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미경 능곡동장은 “이번 주민총회가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과 능곡동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다. 주민들이 살고 싶어 하는 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단법인 고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동환) 산하기관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상헌)는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3일 간 경주에서 수학여행을 실시했다.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30명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1일 차 ‘수학’, 2일 차 ‘활동’, 3일 차 ‘회복’을 주제로 불국사, 석굴암을 비롯한 문화재 탐방, 경주월드 체험, 도리마을 은행나무 숲 산책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기획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됐던 수학여행을 4년 만에 실시하여 일상으로의 완전한 복귀를 알렸고 또래 청소년들과의 단체 숙박형 프로그램 경험이 부족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우애 증진과 다채로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수학여행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일반 학교가 아니면 갈 수 없는 수학여행을 학교 밖 청소년으로서 갈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 성인으로서의 발돋움 전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정상헌 센터장은 “청소년헌장의 권리에 따라 청소년은 건전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권리를 가지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황상하)는 오는 11월16일 저녁 6시부터 일산문화광장에서 청소년 유관기관과 함께 연합 아웃리치 “유 캔 두 잇(You can do it)”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합 아웃리치는 수능 수험생을 격려 및 탈선을 예방하고, 청소년과 보호자에게 필요한 정보와 체험 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위기(가능) 청소년을 발견·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0여개의 유관기관(△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고양시노동권익센터, △고양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고양경찰서, △일산동부경찰서, △송포청소년문화의집, △탄현청소년문화의집,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 참여한다. 또한 수능생 격려 이벤트, 학교폭력, 금연, 가출, 심리상담, 노동인권 등에 대한 지역사회 인·물적 자원 정보와 인생네컷 사진찍기, 뽑기, 팔찌 만들기 등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할 예정이다. 최회재 고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산하기관인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정상헌)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직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다양한 자립지원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직장체험 프로그램은 만 15세에서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여 총 100~105시간 진행됐다. 고양시꿈드림에서 운영하는 직장 체험은 진로상담, 자립 준비 교실, 자립 기술훈련에 참여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직업 현장 경험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더욱 성공적인 자립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노동인권, 금융교육, 생활 관리와 같은 필수교육을 이수하고 사회진입을 위한 기초교육을 마친 청소년들이 자립 기술훈련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청소년들은 직무 관련 지식 및 노하우를 습득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협약을 맺은 업체들은 선발된 청소년에게 업계의 기술과 문화를 경험하게 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지원자들은 직장 체험 후에도 관련 분야의 진학이나 취업을 희망하고 있어 직장 체험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9일(현지시각) 독일 바이에른주 레겐스부르크에 있는 ‘바이오파크 레겐스부르크(BIO PARK REGENSBURG)’를 방문해 고양경제자유구역 추진과 바이오 정밀의료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공유하고 해외연구소 설립을 제안했다. 이동환 시장은 바이오파크 토마스 디펜달(Tomas Diefenthal) 대표, 입주기업 애세이웍스 랄프 슈반트너(Ralf Schwandner)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바이오파크 레겐스부르크가 만들어진 계기와 기업유치에 성공할 수 있었던 각종 지원정책에 대해 조언을 구하고 고양시가 추진 중인 바이오 정밀의료클러스터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고양시는 바이오, 스마트 모빌리티, 콘텐츠, 마이스, 반도체 등 첨단산업을 육성하는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을 추진 중으로 해외 대기업, 대학, 연구소를 유치할 예정”이라며 “추진전략 중 하나로 일산테크노밸리 내 바이오 정밀의료클러스터 조성을 계획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이어 “고양시는 국립암센터 등 6개 대형병원이 위치해 풍부한 의료인력을 가지고 있으며 주요공항인 인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8일 동별 대표자, 관리사무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2023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입주자대표회의 운영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 제17조 의거해 매년 실시된다. 이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전문 강사가 ▲입주자대표회의 및 선거관리위원회 운영 등에 관한 사항 ▲공동주택관리법 및 관리규약에 관한 사항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에 관한 사항 ▲장기수선계획 및 장기수선충당금에 관한 사항 ▲공동주택 회계관리 등에 대해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은 “공동주택 관리의 주요 쟁점사항을 법령 해석과 함께 들을 수 있어 좋았다.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여러 분쟁을 해결하는 데 큰 실마리를 얻었다”라고 전했다. 고양시는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