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과 일산테크노밸리 기업유치에 집중하고 있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룩셈부르크, 영국, 독일, 중국 등지를 방문해 해외 바이오 및 첨단분야 기업들과 경제 협력망(네트워크)을 구축하고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아태지부 차기 총회 개최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안고 지난 16일 귀국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해외 기관들을 방문해 투자 유치 활동을 펼치며 바이오 정밀의료협력단지(클러스터) 청사진 윤곽을 잡고 해외 기업들과 국제적인 협력망을 굳건히 할 수 있었다”며 “발로 뛰며 국내외 우수기업을 유치하고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이뤄내 자족도시로 전환할 돌파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제자유구역, 바이오특화단지 준비 총력…경제대국 룩셈부르크 투자 요청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바이오특화단지 지정과 투자유치를 위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룩셈부르크를 방문해 고양경제자유구역과 바이오 정밀의료협력단지(클러스터) 조성계획을 소개하고 적극적인 투자와 협조를 요청했다. 고양시는 바이오, 지능형 이동수단(스마트모빌리티), 문화, 전시복합산업, 반도체 등 5대 분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덕양신협이 능곡·행주동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이불(14채), 전기매트(9개) 등의 난방 용품과 김(6박스), 라면(50개)을 기탁했다고 21일 전했다. 덕양신협 박해용 이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올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김진우 관장은 “덕양신협의 후원에 감사드린다.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복지관이 지역 자원과 협력해 복지 사업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전달 받은 난방 용품과 식품 꾸러미는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10월 27일 고양지역자활센터에서, 11월 20일 카프이용센터에서 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및 주택 임대차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고양시는 경기도 최초로 직영 주거복지센터를 개소한 이래 주거 취약 가구를 발굴하고 주거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특히 시는 주거 취약 계층이 주거복지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교육에 참여한 카프이용센터 종사자는 “복지 사업은 종류가 다양하고 사용되는 행정 용어가 낯설어 누가 어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지 모를 때가 많았다. 고양시의 주거복지 사업을 자세하게 알 수 있는 이번 교육이 무척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복지시설 종사자들이 고양시 주거복지 서비스에 대해 잘 알수록 시설 이용자들이 주거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가능성도 커진다. 주거 취약계층이 몰라서 주거복지 서비스 이용 못 하는 일이 없도록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백석 업무빌딩에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해 2023년 상수도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전문가, 시민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질검사 실시와 공표, 상수도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1992년 최초 위원회가 발족해 올해는 2023년 1월 구성된 위원회 10명(위원장 1명, 위원 9명)이 활동하고 있다. 하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는 2023년 상수도 주요 사업 추진 현황 보고, 수도행정 자문 및 질의응답, 2024년 위원회 활동계획 수립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고양시는 상수도관 2,047㎞, 조절지 1개소, 배수지 16개소를 운영·관리하고 있다. 올해 적수와 이물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시는 3월부터 12월까지 5억원을 투입해 상수도관 25㎞를 세척했다. 내년도에는 15억원을 투입해 상수도관 75㎞를 세척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지방 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해 노후 상수관을 정비하고 급수 시설 관리 효율성을 증대하고 있다. 시는 2019년 1단계 사업을 시작해 2025년까지 급수구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후원물품(쌀, 휴지 등)을 전달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후원물품은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로 택배를 통해 전달됐다. 박스 상단에는‘좋은 곳에 써주세요.’라는 메시지만 남겨져 있어, 기부자에 대해서는 전혀 알 수 없는 그야말로 ‘깜짝 선행’이었다. 이종신 탄현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전해주신 익명의 기부자께 감사드린다. 정성스럽고 귀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에 전달된 물품은 기부자의 마음을 담아 관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며 대상자의 건강과 안부를 함께 확인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고양시립어린이집 파아란하늘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바자회성금 16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기탁금은 파아란하늘 어린이집에서 바자회를 열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산2동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수정 파아란하늘 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성금 기탁은 경제적으로 힘든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원생들에게는 기부와 나눔의 의미를 가르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남기준 중산2동장은 “자라나는 새싹들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온정을 나누는 모습이 아름답다”며 “아이들의 기부활동이 널리 전파되어 지역 내 기부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16일,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고양시 내 유동인구가 많은 일산문화광장에 높이 약 7m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다. 트리는 내년 1월 중순까지 약 한 달 간 불을 밝히며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일산문화광장 중앙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는 형형색색의 엘이디(LED) 볼이 어우려져 포근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한껏 고취시키고 있다. 이번에 설치한 트리는 기존과 다르게 사람들이 통행할 수 있는 터널 형식의 시민참여형 트리로 만들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환하게 빛을 내는 트리에, 시민들은 기온이 뚝 떨어진 날씨에도 발걸음을 잠시 멈춰 트리와 촬영 구역(포토존)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다가오는 연말 분위기를 즐겼다. 윤건상 일산동구청장은 “이번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가 고물가와 경기침체 등으로 위축된 사회 분위기에 활력소가 되고, 인근 상권과 시민들의 희망의 빛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화정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17일 이틀에 걸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담은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김장김치 300포기를 정성껏 담가 관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 8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김정화 화정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올 겨울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나눌 수 있어 보람 있고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주훈 화정1동장은 “이틀 동안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관심을 갖고 직접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관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고양벽제라이온스클럽에서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회원 5명이 참여했다. 난방이 되지 않아 추운 겨울을 보내던 저소득 홀몸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난방 공사(150만 원 상당)를 실시했다. 이번 난방 공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사례관리 대상자를 발굴해 민간자원을 연계한 것으로, 소요비용은 고양벽제라이온스클럽에서 지원하고 클럽 회원들이 재능을 기부했다. 저소득층이나 어려운 환경에서 살고 계신 분들을 위해 매년 봉사하고 있는 고양벽제라이온스클럽 강준희 회장은 “홀몸어르신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기세 관산동장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원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가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소년지도위원, 동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하여 신원고등학교에서 수능을 응시하고 나오는 수험생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수능 이후 청소년들이 해방감과 자유라는 분위기에 휩쓸려 안전사고가 발생할 것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 주변 및 상가 밀집 지역에 위치한 청소년 유해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출입 금지 및 청소년보호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저해하는 유해환경개선 및 계도활동을 병행했다. 이은우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장은 “수능을 치른 고등학생들이 일탈의 길로 빠지지 않도록 유해환경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효섭 원신동장은 "수능 후 안전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지키기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해 유해환경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청소년 비행 및 범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