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가 26일 김포시상공회의소 산하 김포시건설관련기업인협의회(회장 송유근)와 정담회를 갖고 건설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소통에 적극 나섰다. 김인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송유근 회장 및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건설기업체 지원과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인들의 제안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협의회는 ▲김포 관내 건설 현장별 건축자재 납품 및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 구성 ▲건설사의 관내 자재 사용 계획 및 실적 보고 체계 구축 ▲김포시의회, 유관부서, 건설협의회, 건설시공사가 참여하는 실적 보고회 개최 ▲지역 업체 중 우수 제품 및 신기술 등록업체를 우선 사용 등을 제안했다. 송유근 회장은 “간담회에 참석해준 김포시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대표인 시의회와 관내 건설기업인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해주기를 바라며 앞서 제안된 안건을 심도 있게 검토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인수 의장은 “지난해 11월 12에 발표된 김포‘제2한강신도시(콤펙트 시티 4만6000세대)외에 많은 건설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가 3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올해 첫 회기인 제222회 임시회에 돌입한다. 시의회는 2월 7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임시회를 통해 2023년도 시정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회기 첫날,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31일에는 소관 상임위별로 조례·규칙안 16건과 기타안 1건, 총 17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안건 중 10건은 시의원이 발의한 것으로 ▲김포시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포시 위기가구 발굴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포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김포시 야생조류 충돌 예방 조례안 등이 심사를 앞두고 있다. 2월 1일부터 6일까지는 시정업무 보고를 상임위별로 진행한 뒤, 마지막 날인 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에서 심사보고 된 조례안과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하며 올해 첫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인수 의장은“이번 임시회는 올 한해 시정성과의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회기다”며 “상정된 안건과 시정업무 계획보고를 꼼꼼히 살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포시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가 1월 18일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의정활동을 도울 정책지원관 4명 공개 채용에 나선다. 정책지원관은 일반임기제공무원 7급 상당이며 기본적으로 채용일로부터 1년 동안 주 40시간 근무할 예정이다. 작년 초 새 지방자치법 전면 시행에 따라 시의회 의정활동 전문성과 정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정책지원관은 의안 작성, 검토 그리고 시정질문에 필요한 자료 수집·분석·제공 등 지방의회의원의 의정활동 실무를 지원한다. 한편 응시 자격은 ▲ 학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혹은 ▲ 8급 또는 8급 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서 2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이 있는 자 또는 ▲ 관련분야 3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이다. 접수는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3일간이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2월 2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세부내용은 김포시의회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의정활동 – 의회소식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인수 의장은“우수한 인력 채용은 의회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으로 이어진다.”며“혁신 의정을 함께 이끌어 갈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유영숙)가 의회 브리핑룸에서 김포 지역아동센터 연합회(회장 김치종, 이하 연합회)와 3일 간담회를 갖고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연합회는 지역아동들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지역아동센터의 지자체 유휴시설 무상임대 지원과 시의원 2인이 참여하는 운영위원회 설치를 위한 조례 개정을 요청했다. 특히 김치종 회장은 “관련법 상 유사 아동돌봄기관임에도 ‘다함께 돌봄센터’와 달리 지자체의 유휴시설 무상임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어 아동복지 서비스 지원 환경이 열악하다”고 하면서 적극적인 개선을 건의했다. 행복위 위원들은 “연합회가 건의한 두 가지 건의사항에 대하여 충분한 공감하며, 시의회 차원에서 아동의 삶의 질 향상과 서비스 지원 향상을 위한 개선안을 마련하여 지역아동복지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는 답변으로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가 2일 오전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시무식과 월례회의를 진행하며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열린 시무식에서는 오강현 부의장이 대표로 ‘김포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을 낭독하여 시민에게 헌신봉사를 다짐했고, 이어서 김인수 의장이 신년사를 했다. 김 의장은 신년사에서 “김포한강신도시를 완성하는 콤팩트시티와 시민의 숙원인 5호선 김포 연장 등 김포의 발전을 이끄는 중추적인 계획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면서 “시민사회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현안문제 해결에 온 힘을 쏟아 김포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자”고 새해 각오를 전했다. 이어 열린 월례회의에서는 ‘제222회 임시회’, ‘상반기 조직개편 방안’ 등을 협의하고, 시가 추진하고 있는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시범사업 등 현안사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30일부터 9일간 첫 임시회를 열어 시정업무보고를 청취하고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가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30일 종무식을 진행하며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했다. 이날 시의회 종무식에서는 먼저 의정 운영 유공자에 대한 공로패 및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수상자를 살펴보면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오강현 부의장과 유영숙 행정복지위원장이, 경기도중부권9개시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는 배강민 의회운영위원장과 한종우 의원이 선정됐다. 이어진 종무식사에서 김인수 의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와 경기 불황으로 시민 모두가 고통을 감내해야 했다”며 “다만 우리는 그 시련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노력해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어려움을 하나하나 해결해 올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2023년 새해에도 5호선 연장과 콤팩트시티 건설 등 김포의 앞날을 열어나갈 중요한 과업들이 산적해 있는 만큼,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늘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 해 7월 1일부터 의정활동에 돌입한 제8대 김포시의회는 짧은 시간 동안 2번의 정례회를 열어 2022년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 예산 등 굵직한 사안들을 처리했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가 청소년들에게 의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을 위해 27일 의회를 전격 개방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모의의회 활동을 통해 회기 운영과정을 경험하고 의회의 역할을 알 수 있도록 해 민주주의의 원리를 이해하고 청소년들의 민주시민 의식 함양을 위한 것으로 한동안은 코로나로 인해 운영되지 못했다. 이날 의회교실에는 김포시차세대위원회 위원인 관내 중고교생 10명이 참가했으며 본회의장에 모여 시의회 홍보영상을 시청한 뒤 입교식을 시작으로 각자 역할을 부여받아 본격적인 모의의회 활동에 돌입했다. 모의의회는 의회사무국장의 의사보고와, 의원 자유발언에 이어 ▲김포시청소년의회 회기 결정의 건 ▲김포시청소년의회 의장 선거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 등을 상정해 진행됐다. 모의의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며 의장 선거와 안건 표결과정에서 실제 의회 회기를 방불케 하는 열정을 보여줬다. 회의를 참관한 의원들은 “모의의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열의를 느낄 수 있어 뜻깊었다”며 “김포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에게 이러한 기회가 더 많아 질 수 있도록 의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김계순)가 21일 김포골드라인 열차 운행장애와 관련해 22일 양촌역 김포골드라인 차량기지를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김포골드라인은 지난 21일 집전장치에 쌓인 눈으로 차량기지내 운행 대기중인 열차 5편성(10량)이 제때 투입되지 못해 출근시간 열차 운행이 지연되며 큰 혼란을 겪었다. 종합관제실을 먼저 찾은 의원들은 골드라인 관제처장으로부터 운행 차질 원인, 조치 경과, 재발 방지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차량 검수고로 발걸음을 옮겨 현장을 점검했다. 김계순 위원장은 “이번 열차 운행 차질로 시민이 큰 불편을 겪고 철도 행정과 안전에 대한 신뢰가 떨어졌다”며, “형식적인 매뉴얼에 그치지 말고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현장 대처가 진행되도록 대책을 마련해 달라”당부했다. 한편, 김포시는 현재 21편성으로 운행되고 있는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도 해결을 위해 열차 6편성(12량)을 추가 제작해 2024년 9월에 본격 투입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19일 하성면 마조리 민원 현장을 찾았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하성면 마조리 일원에서 이뤄지고 있는 농지 성토로 인해 저지대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침수 피해를 우려하고 있어 진행한 것으로 집행기관 관계부서의 공무원도 자리에 함께했다. 이날 농업기술센터 농정과장의 설명과 함께 현장을 직접 살핀 도환위 소속 위원들은 ▲무분별한 농지성토 근절을 위한 관계부서의 체계적인 농지관리 ▲갈등해결 위한 성토희망 농업인과 인근 저지대 주민, 관계부서의 지속적 협의 ▲농지 성토 및 침수 피해 관련 상시 모니터링 ▲우량농지 보전을 위한 개발행위(성토) 허가 기준 강화 등을 주문했다. 김계순 위원장은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해 성토를 희망하는 농업인도 있어 적절한 갈등 조정을 위한 관계부서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하므로 침수 피해 등 안전 관련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포시의회가 16일 갑작스런 한파와 지속되는 경제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에 나섰다. 이날 오전 진행된 제221회 정례회를 마친 의원들은 김포복지재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천사 날개를 달다’에 동참하기 위해 시의회 브리핑룸 모였다. 이 자리에서 시의원들은 김포복지재단 관계자로부터 성품 전달 방법에 대해 안내받고 성품을 수령, 각각 배정받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시의회는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고 눈도 많이 내려 취약계층의 생활에 어려움과 불편이 더 크실 것”이라며“이러한 때에 그분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봉사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적십자 특별회비 납부, 희망산타 후원금 기탁 및 선물배달, 재난피해 성금 전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