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통일촌직판장 공중화장실이 행정안전부와 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공동 주최한 ‘제25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전’에 선정되어 10월 16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80개 화장실이 응모했으며, 통일촌직판장 공중화장실은 시설 정비, 이용객 편의 시설 등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아름다운 화장실로 선정됐다. 민통선 내에 있는 통일촌직판장 화장실은 매년 많은 내외국인이 방문하는 파주시 대표 관광명소로, 화장실 편의 시설, 화장실 청결 상태, 문 전체를 3·8선 전경으로 표시해 비무장지대(DMZ)를 독특하게 표현한 디자인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파주시는 매년 낙후된 공중화장실을 개보수하는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영국군설마리전투추모공원 화장실을 새롭게 단장했다. 한편 파주시 공중화장실에는 범죄 예방을 위한 안심비상벨이 64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올해는 83곳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민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와 통일동산 내 위치한 국립박물관이 대규모 박물관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 확대’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추진해 파주시민의 30%인 약 14만여 명의 서명을 받아 문화체육관광부에 박물관 유치를 위한 파주시민의 염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어 국립박물관과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과 상호 발전을 위해 파주시-국립한글박물관 업무협약(MOU)을 맺어 향후 통일동산 박물관 단지 조성의 기반을 마련했다. 10월에는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국립극장,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와 파주시 간 업무 공유 회의를 개최해 통일동산 문화 단지의 성격과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등 국립 박물관-통일동산 연계 활성화를 위한 파주시와 통일동산 내 국립박물관의 소통은 지속되고 있다. 이 외에도 파주시는 상반기에 국립박물관과 협력, 파주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통일동산 국가 문화시설 견학을 추진해 박물관을 활용한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방안을 모색했으며, 직원들의 호응으로 하반기에도 견학을 추진 중에 있다. &n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13일 팜스프링아파트에서 ‘찾아가는 공동주택 이동시장실’을 열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시장실’은 시민과의 대화로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약속한 김경일 시장의 소통의 장으로, 김 시장은 이날 2,944세대가 거주하고 있는 금촌3동 팜스프링아파트에 찾아가 파주시립예술단의 뮤지컬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들과 불편 사항을 직접 듣고 대화를 나눴다. 주민들은 지역 발전을 위해 교통, 환경, 복지 등과 관련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부서의 관계자가 참석해 서로 의견을 공유하고 파주시 행정 발전을 위한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파주시는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인 ‘아파트 단지 앞의 장기간 방치된 공사 중지 현장에 가림막 설치, 안전사고 예방 등 대책’을 요구한 사항에 대해, 재건축 정비사업 현장으로 공사대금 관련 소송이 진행 중에 따라 시에서 강제하기는 어려움이 있으나 관련자에게 지속적인 안전관리 계고 및 조속한 시일 내에 현장이 정리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 하겠다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들이 제시한 의견을 담당 부서와 신중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2동은 13일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실버경찰대원과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팀 사업의 일환으로 자살 위험 신호를 인지해 자살 위험에 처한 주민에게 전문 서비스를 연계하는 생명지킴이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생명지킴이 교육은 ‘보고 듣고 말하기’를 활용해 자살 징후가 있는 사람의 다양한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를 인지하고 그들의 말을 적극적으로 듣고 공감하면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권영덕 실버경찰대장은 “주변에서 종종 듣는 ‘죽겠다’라는 표현이 자살의 경고 신호가 될 수 있음을 알게 됐다”라며, “주변에서 들리는 작은 신호도 무심코 넘기지 않도록 해야 할 것 같다”라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한경준 운정2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해 자살 위험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생명지킴이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광탄면 실버경찰대는 10월 10일 광탄 공영주차장 주변 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23명의 실버경찰대는 공영주차장 주변 청결 활동을 실시하고, 화단을 관리하는 등 주차장 주변 미관 개선뿐만 아니라 어르신 봉사의 활성화 분위기를 다졌다. 진영길 광탄면 실버경찰대장은 “실버경찰대는 공영주차장뿐만 아니라 교통 봉사, 한마음자원봉사단 활동, 버스정류장 청결 활동 등 마을 주민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광탄면을 위해 봉사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치선 광탄면장은 “마을과 이웃분들을 위해 항상 봉사해 주시는 실버경찰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분의 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실버경찰대는 매월 꾸준히 마을 곳곳에서 청결 활동과 교통 봉사 활동을 하며 광탄면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5동은 13일 운정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거리환경지킴이 40명을 대상으로 노인의 이해 교육, 노인질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특별히 영화 상영을 통한 문화교육으로, 극 중 주인공의 삶을 통해 지금의 나를 돌아보며 노인에 대한 이해와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역할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일자리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1부는 노인의 이해 교육, 2부는 노인질환 교육으로 ▲어르신 눈높이 맞춤 질환 설명 ▲올바른 생활수칙 실천 교육 ▲심혈관 질환 관리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노인의 이해 교육은 영화 ‘수상한 그녀’를 통한 문화교육으로, 극 중 주인공인 칠순 할머니가 ‘청춘 사진관’을 통해 갑자기 인생의 전성기로 돌아가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지금의 나의 행복은 무엇인지 ‘진정한 나’는 누구인지 찾아가 보는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석한 노인일자리 어르신은 “노인들은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적은데 영화를 보면서 교육을 받아 즐거웠다”라며 “주인공 할머니가 꽃다운 스무 살로 돌아가니 나도 그때로 돌아간 거 같아 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2동은 지난 13일 한전엠씨에스(한전MCS)(주) 파주지점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운정2동과 한전엠씨에스(한전MCS)(주) 파주지점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 내 적극적인 나눔과 배려 문화를 구축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한전엠씨에스(한전MCS)(주) 파주지점은 관내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통보 ▲기초 생활 유지에 필요한 현금·현물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점검을 위해 각 가정을 방문하는 한전엠씨에스(한전MCS)(주) 소속 전기검침원이 주거환경이 열악하거나 단전 등의 위기 상황이 감지되는 가구를 발견했을 경우, 운정2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리면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즉시 위기가구를 방문, 상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박명환 한전엠씨에스(한전MCS)(주) 파주지점장은 “앞으로 관내 이웃들을 세밀하게 살펴 소외된 분들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운정2동 주민분들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기쁨과 슬픔을 함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주민협동조합인 연풍다움 사회적 협동조합과 함께 선진지 답사를 진행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2019년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생활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주민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남산마을 사회적협동조합, 길상마을 사회적협동조합 등을 방문한 이번 답사는 ▲도시재생 사업대상지 및 사회적협동조합 거점시설 견학 ▲협동조합 설립 및 지속적인 관리·운영 방안 ▲조직의 갈등관리 방안 및 조합원들의 역할 분장 등으로 진행됐다. 답사에 참여한 연풍다움 사회적협동조합은 2023년 3월 설립 신고를 마치고 주민 주도 마을관리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답사를 통해 연풍다음 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재생사업과 협동조합의 설립 배경, 활동 배경 및 향후 계획 등 마중물사업 종료 이후 주민협동조합의 자립화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한편, 원활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 추진을 위한 타 조직과의 연계 및 갈등관리 방안 등에 대해 학습했다. 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시민의 의견을 파주시 정책에 반영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실현하기 위해 ‘2023 파주시 정책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 주제는 내가 만드는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위한 정책제안으로, ▲시민 체감형 경쟁력 있는 파주(교통·경제·교육·평화 분야) ▲시민 공감형 품격 있는 파주(문화·관광·복지·청년 분야) ▲시민 맞춤형 쾌적한 파주(안전·농촌·환경·행정 분야 등) 등 3개 분야로 나뉜다. 접수 대상은 파주시민, 파주시 소재 학교 또는 직장에 재학 및 재직 중인 구성원이다. 접수된 공모제안은 실시 가능성, 필요성, 효율성, 창의성, 적용 범위 등을 기준으로 부서 검토 후 1·2차 심사, 대국민 온라인 투표 심사를 거쳐 12월 중 ▲금상(1팀, 200만 원) ▲은상(1팀, 150만 원) ▲동상(1팀, 100만 원) ▲장려상(3팀 이내, 50만 원)의 우수 제안을 선정해 상장 및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접수 방법은 오는 31일까지 파주시 누리집 공고문의 신청서류를 작성한 후 국민생각함의 ‘2023 파주시 정책제안 공모전’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가을철 주요 도로 정비를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1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3개 사업에 투입돼 파주시민의 오랜 숙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세부 사업은 ▲출판단지 보도 및 자전거 도로보수(8억 원) ▲시도3호선(엘지로) 재포장(14억 원) ▲리비교 연계도로 재포장(19억 원) 등 3개 사업이다. 해당 구간은 그동안 꾸준히 민원이 제기되어온 도로 구간으로, 파주시는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을 신속하게 사업에 반영해 오는 11월 중 도로를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강태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지역의 여러 현안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확보된 만큼, 앞으로 파주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의 재정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예산확보를 통해 시민 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