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는 올해 11월 개최 예정인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시민들의 의견 및 제보를 받기로 했다. 이번 의견수렴은 공감하고 소통하는 의회를 구현하고자 하는 정책의 일환으로, 불합리한 사항과 제도의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 행정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행정사무감사 시 적극 반영하여 시정에 적용되게 하기 위함이다. 성남시의회 박광순 의장은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시민의 대변자로 성실히 일하는 의회로서, 항상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 중심의 소통하는 의회를 구현하고자 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의견 및 제보 접수 기간은 이번 달 13일부터 23일까지이며 성남시의회에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우편, 시의회홈페이지를 통하여 제출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는 5일 제2차 본회의로 지난달 26일부터 12일간 진행된 제274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안극수 의원, 서은경 의원, 이준배 의원, 서희경 의원, 이군수 의원, 이영경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발전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각 소관 상임위원회의 조례안 등 안건심사 보고 및 의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결과 등이 진행됐으며 총 25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2022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결과, 총 규모 3조 6,563억 3,161만 4천 원으로 기정예산보다 1,565억 257만 9천원이 증액됐다. 박광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전국에 폭풍우를 동반하며 오늘 새벽 남부지방을 관통했다.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많지 않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 다가왔다. 경제가 어려운데 태풍까지 겹쳐 서민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는 만큼 검소하면서도 뜻깊은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폐회사를 마쳤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준배 의원(이매동,삼평동)은 성남시의회 위상 정립에 대해 피력하고, ‘민생경제 대책’의 강구를 촉구했다. 6일 이준배 의원은 제274회 성남시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시행으로, 의회의 위상이 더욱 강화되는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를 맞이했음”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제9대 성남시의회는 개원 전부터 갈등과 대립, 파행을 겪었었으며, 여·야 원 구성 과정에서 여당인 국민의힘 대표가 본회의장 의장석을 점거하는 일도 벌어졌다”라며, 이번 임시회에서 의장석 점거 방지 등 질서유지 강화를 위한 ‘성남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안’을 발의,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라고 덧붙였다. 나아가 “성남시의회가 위상 정립을 통해 의회 선진화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다음으로,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성남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기까지 했고, 2년 넘게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비롯한 성남시 저소득층의 경제적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당면한 민생경제 위기에 긴급히 대응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가 성남FC 매각 반대를 표명하며 지난 4일 울산과의 경기에 함께하고 나서 주목된다. 민주당협은 “성남FC의 구단주인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달 시민 통합의 에너지를 상실한 성남FC는 해체나 매각돼야 한다”며, “성남FC하면 비리의 대명사가 됐다. 이런 구단의 구단주를 하고 싶지 않다는 인터뷰로 인해 성남FC는 다시 한 번 정치적 풍파를 맞게 됐다”고 밝혔다. 또 “K리그 성남FC는 33년 역사를 자랑하는 프로축구 명문 구단 중 하나”라며, “성남의 역사를 잃어버린 12년을 되찾겠다는 미래 없는 각오 속에 정치로 이용하는 것은 되찾는 길이 아니라 되풀이 되는 길인 것을 깨달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조정식 대표는 “현재 FC가 처해있는 상황은 정치적으로 바라보고 팔아 없애야 하는 애물단지가 아니라 성남의 역사를 말해주고 성남의 브랜드 가치를 세울 수 있는 사회적 경제 관점에서 경영에 대한 체질 개선이 먼저 되어야 하는 것”이라며, “비리의 대명사라고 치부하며 개선의 의지 없이 독단적이고 졸속적인 매각추진에 반대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조 대표는 이어 “성남FC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의회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성남시의회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성남시의회의 31년 역사를 재조명하고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제9대 전반기 의회의 모습을 홍보한다. 민선 8기 출범과 지방의회 부활 및 지방자치 시행 31주년을 기념으로 개최되는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는 한국지방신문협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한다. 지방의회의 가치를 드높이고 지방행정과 상호 간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방의회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행사다. 성남시의회는 이번 박람회에서 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를 유튜브 콘텐츠로 제작한 3분 조례 영상과 지난 7월 출범한 제9대 전반기 의회의 의정 목표 등 의원들의 활동 모습을 공유하며 성남시의회를 알린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을 맞아 시의회가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만든 미소방(영상제작실) 체험존도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성남시의회의 의정활동 및 성남시의 정책을 홍보하기 위한 성남시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의회는 회의 질서유지를 위해 본회의장 의장석이나 위원회 위원장석 점거를 금지하는 등의 질서유지를 강화하는 회의규칙 개정이 추진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준배 의원(이매·삼평동)이 대표발의한 ‘성남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규칙개정안’이 29일 소관 상임위에서 통과되었다. 일부개정규칙안은 ‘본회의장 의장석 또는 위원회 회의장 위원장석 점거’를 금지하는 규정과 질서유지 위반사항에 대해 의장, 위원장의 제재 권한을 명문화하는 조항이 신설됐다. 그리하여 질서를 유지하기가 곤란하다고 인정할 경우에는 회의를 중지하거나 산회를 선포할 수 있으며 시장, 그 밖의 집행부 공무원이 7가지 위반행위를 할 경우에도 당일의 회의에서 발언을 금지하거나 회의장에서 퇴장시킬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준배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의장석 점거나 위원장석 점거 등 의회 질서를 문란시키는 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막말이나 욕설 등으로 의회 위신을 손상시키는 행위는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지 않는다.”라며 “지방자치 부활 30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등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이하는 선진 의회로 거듭나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는 26일 시의원과 정책지원관 등 관계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강남구의회 전문위원이자 행정학 박사인 조성수 강사를 초빙하여 '정책지원관 운영 및 활용방안 논의'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이번 강연은 올해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6월 말 도입된 정책지원관 제도를 숙지하고 활용 방안에 대한 의원들과 공무원의 이해를 돕고자 개최되었다. 강의에 앞서 성남시의회 박광순 의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정책지원관의 역할과 직무 범위를 제대로 이해하여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의회의 역할을 올바르게 수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성수 강사는 지방의회의 전문성 강화를 강조하며 정책지원관 제도의 올바른 운영 및 효율적 활용이 의회 본연의 책무인 지방정부 비판과 견제를 통한 지방자치의 발전에 도움을 준다는 점을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는 26일 오전 시의회 로비에서 개원 제31주년을 맞이해 기념식을 개최했다. 성남시의회는 1991년 45명의 무급 봉사직 의원과 함께 첫 문을 열었고 31년간 성남시민의 대변자로서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 이날 기념식은 31년 동안의 성남시의회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지방분권 2.0 시대에 맞는 의회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광순 현 의장을 비롯한 제9대 전반기 의원과 신상진 성남시장, 역대 의원,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공로패 전달, 유공 공무원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박광순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방의회가 그동안 많은 성과를 거둔 것은 성남시와 시의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역대 의장님과 선배 의원님들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9대 전반기 성남시의회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지난 집중폭우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고 코로나19와 고물가 등으로 악화된 민생을 안정시키는 일이다. 시 집행부와 협력하여 시민들의 일상이 신속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의회가 26일 제2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9월 6일까지 12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성남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박광순 의장의 개회사와 더불어 국민의힘 정용한 대표의원과 민주당 조정식 대표의원의 교섭단체 대표연설로 회기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제안설명의 건’과 ‘2022년도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의 건’ 및 ‘2022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의 건’을 의결했다. 제9대 원구성 이후 첫 번째 회기인 이번 임시회는 조례 및 일반의안 등 총 27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29일부터 9월 5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심사가 열릴 예정이며 9월 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를 끝으로 폐회한다. 박광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8월 8일부터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많은 시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행히 지난 22일 우리 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지만 정부의 지원만 바라보지 말고 예비비 및 재난기금 등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피해신고센터 운영 등 효과적인 지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에서는 8월 24일과 25일 성남시 대형폐기물처리장 등 위원회 소관 현장 6개소를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7월 제9대 전반기 경제환경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됨에 따라 제274회 임시회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를 대비하고자 실시한 것으로 24일에는 성남시 대형폐기물처리장,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을 방문하고 25일에는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 성남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성남산업진흥원을 방문하였다. 특히, 24일 방문한 대형폐기물처리장은 이번 수해로 인해 피해가 심한 현장으로서 피해 상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소관 부서로부터 피해 상황을 브리핑받은 후 격려와 신속한 복구에 온 힘을 다하여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어서 25일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에서는 시민들이 유익한 시설을 쉽게 알고 이용할 수 있게 할 수 있도록 많은 홍보를 당부하였고 성남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는 주변 대형마트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식자재를 판매하고 있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시민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하고 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