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의회 드론작전사령부 주둔 반대 및 6군단 부지반환 특별위원회’는 최근 잠정 확정된 드론작전사령부 포천 배치와 관련해 포천 시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여론조사는 포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1천 명을 표본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7월 초 전화 면접 방식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최근 논란이 되고있는 드론작전사령부 포천 주둔 계획에 관해 시민의 의견을 직접 묻고, 향후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향후 구체적인 여론조사 일정 및 문항에 대해서는 위원회 회의 및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확정·공개될 예정이다. 연제창 위원장은 “정부가 드론작전사령부 포천 배치를 잠정 확정할 동안 우리 시민에게는 이와 관련해 어떠한 의견도 묻지 않았다”며 “이번 논란의 직접적 당사자는 다름 아닌 우리 시민인 만큼, 의회가 나서 시민의 여론을 직접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연 위원장은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특위 활동 방향을 구체적으로 계획, 실행하는 등 시민의 입장을 충실히 대변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이 24일 대진대학교 행정학과 동문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진대학교 행정학과 동문 9명을 포함하여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및 의회직원 등 총 15명이 참석하여 본회의장 등 의회 시설을 견학하고 의회 홍보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후 의장 집무실에서 포천시 현안사항을 공유했으며 의회 발전방향과 더불어 지역사회 내 대학교의 역할과 상생협력방안 등에 논의를 진행했다. 서과석 의장은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의회와 집행부의 노력만이 아닌 각급 기관 및 단체, 지역민들의 지지와 협력이 꼭 필요하다.”며“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지난 25일 ‘제4회 포천시의회 의장기 탁구대회’가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탁구대회는 관내 탁구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화합의 장이 되는 뜻깊은 행사였다. 이날 탁구대회에는 서과석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들과 백영현 포천시장, 최춘식 국회의원, 정종근 포천시체육회장, 천복덕 포천시탁구협회장, 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으며, 포천시 탁구협회 동호인 200여명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뤘다. 서과석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체육활동이 제한됐으나 코로나가 종식되어 앞으로 마음껏 운동하시고 탁구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 포천시의회에서도 이번 대회를 통해 체육활동 활성화 및 탁구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 ”며“참가하신 모든 선수가 기량을 맘껏 발휘하고 오랜만에 기분좋게 땀흘리며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대회는 탁구인이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자리로서 최선을 다해서 경기에 임하되 승부에 연연하지 않고 서로 배려하고 화합하면서 오늘의 축제를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의회는 21일 드론작전사령부 포천시 설치 확정에 따른 ‘드론전략사령부 주둔 반대 및 6군단 부지반환 특별위원회’를 긴급으로 개최하고 아래와 같이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하 성명서 전문 [성명] 드론작전사령부 포천 배치 결사 반대한다. 무성한 소문과 추측이 난무하던 드론작전사령부 포천 배치 설(說)이 결국 정부의 일방적, 암묵적인 추진에 따라 기정사실화됐다. 대통령의 드론작전사령부 창설 지시 이후 포천 배치가 기정사실이 된 이 상황까지 정부는 사령부 배치에 따른 직접적 피해자인 우리 시민의 의견을 물을 노력도, 들을 노력도 전혀 하지 않았다. 국가 안보라는 미명(美名) 하에 일방적, 암묵적으로 결정했고, 우리 시민에게 그저 순응하고 응당 희생할 것을 강요하고 있는 것이다. 이미 우리 시는 지난 70년간 국가 안보를 위해 온갖 희생을 감내하며 살아오고 있다. 얼마 전 대통령도 방문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승진 훈련장을 비롯해 각종 군 사격장과 비행장 등으로 시민의 재산권과 생명권이 위협받고 있고, 육군지상작전사령부 소속 옛 6군단을 비롯한 군 부대가 시 중심지를 비롯해 관내 다수 주둔하고 있어 도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의회 김현규 의원은 20일 제172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드론작전사령부’ 관련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김현규 의원은 민선8기가 시작한 후 1년동안 6군단 부지반환을 위해 포천시민들과 함께 노력하고 국방부와 본격적인 협상을 진행하며 포천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여 왔지만, 이런 성과가 무색해질 수 있는 ‘드론작전사령부 포천 주둔설’에 대해 언급하며 지난 70년간 우리 시의 발전을 저해해온 6군단 철수와 부지 반환을 목전에 둔 이 시점에 이러한 설이 불거지는 것은 결코 시민에 대한 예의가 결코 아닐 것이라고 지적했다. 지금도 포천 시민은 수많은 사격장과 군사시설로 인해 재산상의 피해와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이며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알 수 있듯이 드론은 전쟁의 패러다임을 뒤바꿀 고가치 무기체계이므로 이를 총지휘하는 드론작전사령부가 포천에 설치된 경우 전략적 측면에서 적에게 우선 표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배치설이 돌고 있는 설운동의 옛 6공병여단 반경 1km 내에는 주거단지 및 각종 생활시설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과연 70년간 안보를 위해 희생해온 우리 시의 주요 생활 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의회는 20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72회 제1차 정례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시청 전부서 및 읍·면·동, 포천도시공사·포천문화재단·포천농업재단의 사무처리 현황에 대해 면밀한 감사를 진행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의 위원장은 안애경 의원, 부위원장은 연제창 의원으로 의원별 주요 질문 및 지적사항으로 ‘포천도시공사 설립목적에 기반한 역할과 업무수행, 예년에 비해 낮은 국도비 공모사업의 유치현황(연제창 의원)’,‘포천예술단체 진흥을 위한 반월아트홀 등 공공시설 대관료 감면 확대, 저소득층 일자리 지원 활성화(임종훈 의원)’,‘노인복지법에 기반한 노인복지시설 보조금의 정확하고 철저한 회계 관리(김현규 의원)’,‘포천시의 청소대행업체 지급금 과다계상 및 청소용역업체의 부정운영(손세화 의원),’‘노인복지법에 따른 경로당 공과금 감면 혜택의 홍보 및 활성화(조진숙 의원)’등을 꼽을 수 있다. 19일 제2차 본회의 진행 후 6군단 부지반환 특별위원회(위원장 연제창)를 열었다. 이날 특위에서는 6군단 해체 후 우리 시에 합동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원이 19일 제17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손세화 의원은 ‘환경부 고시를 위반하여 산정된 2023년 청소대행업체 수집운반 원가계산용역에 대한 향후대책’,‘포천시 청소대행업체의 부정행위에 대한 대응방향’,‘부당한 포천시 청소행정에 대한 개선책’에 대해 질의했다. 우선 한국경제행정연구원이 수행한 ‘2023년 청소대행업체 수집운반 원가계산용역’이 환경부 고시를 위반하고 포천시의 근거 없는 요청사항을 반영하여 경비 4억여원이 과다계상 된 것을 지적하며 이 부분에 대한 처리방안과 변경계약 추진시 계약의 추진계획 및 내용, 법적 근거에 대해 구체적인 답변을 요구했다. 또한 타 지자체의 한국경제행정연구원의 용역보고서를 검토한 결과 한국경제행정연구원이 포천시만 환경부 고시를 위반하여 용역을 수행한 사실을 발견했다는 것을 밝히며 이에 대해 포천시는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답변을 요구했다. 두 번째로 ‘산업재해 노동자 임금지급의 사실과는 다른 허위문서 보고’,‘근무를 하지 않는 대표이사 배우자에게 임금을 지급하고 배당금을 지급한 것이라고 말하는 행위’ 등 청소업체의 4개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및 6·25참전유공자회 등 9개 단체 회원들이 9일 포천 38휴게소 6·25참전유공자기념비 앞에서 현장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6·25 참전 유공자회 임석환 회장 등 9개 단체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포천시 지역발전과, 복지정책과, 영중면사무소의 관계자들이 배석하여 38선 평화공원 조성사업의 추진배경과 사업개요·추진현황 등에 대해 설명하고 각종 현안사항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38선 평화공원 조성사업은 한국전쟁 시 격전지로 역사 상징성을 간직한 영중 38선 일대를 역사 문화 관광기반의 38선 평화공원으로 조성하여 지역 현안 해소와 낙후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영중면 양문리 일원 약 30,000㎡ 면적에 38선 역사기념관과 평화공원 등의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은 “이번 38선 평화공원 조성사업은 6·25 격전지인 영중면 38도선에 조성하는 의미있는 사업인만큼 전세계에 6·25 전쟁역사를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우리 포천시의 랜드마크로 조성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의회는 1일 20일간의 일정으로 제17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포천시 아동의 빈곤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안애경 의원 대표발의)’등 조례·규칙안 21건,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예·결산안 4건, ‘2023년도 공유재산 제2차 변경 관리계획안’등 기타안 4건을 포함한 총 2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특히, 회기 중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시청 전부서와 14개 읍·면·동 및 포천도시공사·포천문화재단·포천농업재단의 주요업무 추진사항에 대해 면밀히 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과 함께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에서 심사보고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한 뒤 이번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에 포천시의회 계정을 운영해왔으며 이번에 인스타그램과 네이버블로그에도 계정을 신규 개설하여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의 폭을 넓히고 의정활동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및 시의회 의원들은 19일 의원회의실에서 대한행정사회 포천시지회 행정사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세익 회장 등 대한행정사회 포천시지회 행정사 임원 8명이 참석했으며 이지향 허가담당관 및 박헌일 민원과장이 배석하여 회의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행정사의 역할과 주요 업무 등에 대한 공유와 더불어 행정사 제도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향후 행정사의 행정서비스 지원 관련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은 “행정사는 시민들이 인허가 및 행정서비스를 신청할 때 상담 및 행정·법률 절차를 지원하는 행정전문가이다.”며“행정사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우리 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