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10월 7일부터 당직 근무를 본청에서 일원화해 운영한다. 최근 무인경비시스템 구축 등 행정환경 변화에 따라 당직의 필요성이 줄어들고 있다. 또한, 본청 외 기관의 당직 근무는 단순 대기 형태의 근무가 많다는 것과 당직 대체 휴무에 따른 평일 업무 공백이 발생한다는 점 등의 이유로 지속적인 개선 요구가 있어 왔다. 이에 파주시는 당직 근무 일원화에 앞서 지난 2개월간 본청 외 기관에서 당직 미운영을 시범적으로 실시했다. 시는 이번 시범 운영 기간 동안 휴무 안내 전화 연결음을 일괄 정비하고, 비상 연락망을 마련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당직 근무가 본청으로 일원화되면 당직비 예산이 절감되고 고정적인 휴일 근무 편성이 사라져 직원 근무 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체 휴무로 발생하는 행정 공백을 줄여 대민서비스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당직 근무 본청 일원화를 통해 휴무로 발생하는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는 등 대민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라며 “운영 방식 변경으로 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광탄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27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정성을 담은 명절 음식을 만들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삼색의 나물들을 다듬고 불고기, 조기, 동태전 등 추석 음식들을 만들었으며, 광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함께했다. 이날 만들어진 음식들은 농협 하나로마트와 기업인 협의회에서 기부한 명절맞이 과일, 떡 등과 함께 명절 기간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박용복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석 명절 연휴에 소외되고 힘든 시간을 보내실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며, 한가위 음식과 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치선 광탄면장은 “항상 명절 때마다 정성 담은 명절 음식으로 훈훈한 온정을 나눠주시는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광탄면에서도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파주읍은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지역 내 마을 주요 도로와 마을 주변에 불법으로 게시된 현수막을 집중 정비했다. 이번 정비는 추석 연휴 기간을 맞아, 지역주민과 귀성객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불법 현수막 정비 대상은 관내 지정된 게시대를 제외한 도로변 울타리, 가로수 및 가로등, 현수막 게시 금지시설에 설치된 현수막이다. 특히 교통량이 많은 교차로, 파주역 인근, 주요 대로변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정비 결과 파주역 인근 주라위삼거리에서 통일공원을 지나 문산교 방면 도로변(국도 1호선), 행정복지센터, 연풍로터리 일대, 수억고등학교 및 선유산업단지 인근 도로변 울타리와 가로물 및 수목 사이에 불법으로 설치된 현수막 72건을 정비했다. 이창우 파주읍장은 “일부 업체에서 연휴의 시작과 관공서 업무가 끝나는 동시에 부동산, 신용대출, 기타 상업 홍보를 내용으로 하는 현수막을 집중적으로 게시하고 있다”라며 “귀성객과 주민들의 통행 안전, 도시미관을 지키기 위해 즉각적인 조치를 실시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불편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달 당하동 일대 텃밭에서 올해 봄 정성 들여 심은 사랑의 고구마 100여 상자를 수확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된다는 마음으로 서로 협력하며 고구마를 수확했다. 수확한 고구마는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추후 홀몸 어르신, 수급자 등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윤성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모두가 바쁜 와중에도 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지난 몇 달간 땀 흘려 일군 고구마 판매수익금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재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봉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교하동 남녀 새마을 지도자협의회는 3일 이웃 돕기를 위한 공동체 사업으로 고구마 수확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하동 남녀 새마을 지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처음 수확한 햇고구마 50박스를 교하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노황호·원영미 교하동 남녀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고구마 수확에 적극 동참해 준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휴경지를 이용해 한 해 동안 정성껏 농사지어 수확한 고구마를 교하동의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승조 교하동장은 “매년 교하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통해 기부문화 실천에 동참해 주시는 남녀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고구마는 교하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자율방범대 운정5지대는 지난 26일 오후 9시 34분경 자유로 문산방향 송천대교 앞 도로에서 교통사고 차량을 발견하여 구조대상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자유로 인근 이면도로를 순찰하던 운정5지대는 우천으로 시야가 제한된 상황에서 가로수와 충돌해 차량 앞면이 반파되고 연기가 치솟고 있는 승합차를 발견했다. 박영욱 운정5지대장 및 지대원은 사고 차량을 발견한 후, 차량 내 운전자가 의식을 잃지 않도록 응급조치했고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인근 차량을 통제하며 운전자 1명을 구조했다. 사고 차량 운전자는 구급대가 도착하여 응급처치 후 이송했다. 파주시자율방범대는 기존 읍면동 지대에서 자체적으로 주 2회 이상 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한 달에 한 번씩 연합대원 및 읍면동 근무자 60여 명이 파주시 내 한 지역에 집결하여 공동으로 순찰하는 행사도 시행하고 있다. 박영욱 운정5지대장은 “연기 질식 및 2차 추돌사고 등 큰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을 예방하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 가람도서관은 오는 29일까지 내년 개관 10주년 기념 공연을 함께할 합창동아리 ‘가람콰이어’의 단원과 피아노 반주자를 모집한다. 가람콰이어는 가람도서관과 도서관 회원의 공동기획으로 추진되는 합창동아리로, 올해 11월부터 내년 5월경 열릴 개관 10주년 기념 공연 무대까지 약 7개월의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20세 이상의 성인으로,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및 피아노 반주자로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음악적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매주 금요일 저녁 가람도서관 스페이스지(G)에서 정기모임이 진행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8일까지 4차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 신청을 받는다.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후된 경로당의 시설을 개보수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1~3차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관내 420곳의 경로당 중 113곳의 경로당에 약 2억 6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 환경개선 사업은 4차를 마지막으로 추진하며, 시는 사업을 통해 약 8천6백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경로당에는 노후 시설 개보수, 자연재난 대비 안전 공사, 냉난방기 수리 및 교체 등이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각 경로당 대표가 모집 기간 내 경로당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모일 수 있는 편안하고 안전한 경로당을 조성하기 위해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제39회 파주시 문화상’에 김경선 새마을회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파주시 문화상’은 향토문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1984년부터 수상자를 선정해 올해로 39회째를 맞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상이다. 추천 대상은 ▲학술 ▲문화 ▲예술 ▲교육 ▲체육 ▲지역사회개발 ▲시정발전 분야다. 올해는 지역사회개발 분야 유공으로 1명이 접수되어 파주시 문화상 심사위원회의 심사에 따라 9월 22일 새마을회 회장 김경선 후보자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경선 씨는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말라리아 퇴치 방역 활동 전개, 2021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활동 참여 및 마스크 착용 캠페인 전개, 유용 미생물(EM) 흙공 및 미꾸라지 방류를 통한 하천 청결 유지개선 등 파주시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오는 14일 율곡문화제에서 ‘제39회 파주시 문화상’을 시상하게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여러 분야에서 파주시의 문화예술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시민들이 파주시 문화상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의 위생 및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위생관리 실태를 선제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가을철 사람들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인 임진각 주변 음식점, 음식 판매 트럭, 탕후루를 직접 조리 및 판매하는 음식점 등 30여 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조리장 등 위생관리 및 방충시설 설치 ▲식품의 보관온도 준수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 목적 사용·보관 ▲원료(과일)의 입고 및 보관 상태 준수 등이다. 파주시는 점검과 함께 점검 대상 음식점 등에서 조리 및 제공되는 탕후루, 샌드위치, 핫바, 햄버거 등의 조리식품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검사할 예정이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가을철 시민들이 다수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서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점검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