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1월 25일 개최되는 제14회 파주장단콩요리 전국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장단콩요리 경연대회는 파주시 특산물 장단삼백(장단콩, 개성인삼, 한수위쌀)을 활용한 메뉴 개발로 독창적이고 상품성 있는 음식을 발굴해 지역 특화 음식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예선을 통과한 2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며, 대회 당일 현장 라이브 경연을 통해 대상 1팀에게 상금 200만 원과 파주시장 상장 수여, 금상 2팀에 국회의원 상장과 각 1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등 총 11팀에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1인 또는 2인 1조로 전국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신청서와 요리 사진을 첨부해 (사)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에 팩스, 우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11월 6일까지로 단품 요리로만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새소식란을 확인하면 된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파주장단콩요리 전국경연대회를 통해 장단콩과 개성인삼, 한수위쌀로 대표되는 장단삼백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파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시청 앞 사거리(금촌동 769-1번지) 일대 약 1,000㎡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쌈지공원을 조성했다. 쌈지공원은 도심 곳곳 쓰지 않는 자투리땅에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억 1천만 원을 투입해 6월에 착공해 9월 말 공사를 완료했다. 파주시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8곳의 쌈지공원을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쌈지공원은 사거리에 위치해 쓰레기 투기, 우거진 관목과 잡초 등으로 방치되던 곳으로, 시는 해당 공간에 다양한 종류의 관목과 초본류 등을 식재, 쾌적한 녹지공간으로 재구성해 도심 속 주민을 위한 쉼터를 제공한다. 성삼수 공원과장은 “앞으로도 환경 개선이 필요한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이 계절별로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자연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조성된 쌈지공원은 지역 주민들의 소중한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10월 23일부터 서류 간소화 및 전산화를 통한 ‘군협의 민원 서비스’를 개선한다. 정부는 전자매체의 발전을 고려해 다양한 민원을 온라인으로 신청 및 답변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 중이나, 군협의와 관련된 민원은 방문 또는 우편접수 방식을 유지해 왔다. 이에 파주시는 불편 사항 개선을 위해 지난 7월부터 관할부대들과 협의해 ▲서류 간소화 ▲온라인 서류 송부 방식 정립 ▲서식 정비 등을 추진했고, 그 결과 군협의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신청하고 전자우편으로 결과서를 수령할 수 있게 되어 불편 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전체 토지 면적의 87.6%가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각종 개발행위에 규제와 제약이 따르고 있다”라며, “이에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를 비롯한 과도한 규제 개선을 적극적으로 건의하는 한편, 관할부대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시민의 애로사항을 차근차근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20일 김경일 파주시장과 국과장 등 간부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개통대비 점검 및 활성화 전략’을 위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수도권 교통혁명’을 견인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중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이 2024년 하반기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날 회의는 크게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개통을 대비해 관련 시설을 총괄적으로 점검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와 연계한 활성화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개통대비 점검 분야에는 ▲환승센터(환승주차장 포함) 구축 계획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중심 버스노선 개편 ▲교통혼잡 해소 방안 ▲차량기지 주변 환경대책 등이 논의됐다. 활성화 전략 분야에는 ▲역세권 특별계획구역 및 역사상부 문화공원 계획 ▲대형상업시설 유치방안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연계 공공시설 구상 및 관광 활성화 계획 등이 공유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는 단순히 신교통수단 도입 의미를 넘어, 파주 미래의 새로운 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18일 관광의 기회가 적은 장애인 계층을 위한 ‘행복한 관광나눔 파주여행’ 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복한 관광나눔 파주여행’ 지원사업은 관광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의 복지향상과 사회공헌 제고를 위한 무료여행 프로그램으로 공사,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 파주디엠지곤돌라(주) 와의 업무협약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DMZ평화관광(제3땅굴,도라전망대)△국립6.25전쟁납북자 기념관△임진각평화곤돌라를 이용하여 전시, 유원시설, 관람 등 다양한 체험을 하도록 구성됐다.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오현정팀장은 "장애가 있으신 분들과 평소 여행하기 힘든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사 최승원 사장은 “이번 사회공헌 사업을 계기로 관광취약계층 정기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탄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간자원 특화사업으로 ‘저소득층 생필품 지원’ 사업을 추진해 지역 주민들에게 이웃사랑의 온정을 나눴다. ‘저소득층 생필품 지원’ 사업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해 5만 원~10만 원 상당의 생필품( 치약, 라면, 건과류 등)을 대상자에게 전달하는 탄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이날 탄현면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취약계층 어르신 20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들이 참석했고, 어르신들에게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진우 탄현면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19일 금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5개 분야(보건, 복지, 일자리, 금융, 주거)에 대한 상담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 명의 복지대상자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복지정책과, 금촌2동,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의정부병원, 닥터자일리톨치과버스,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주거복지지사, 지역자활센터, 표정바이정표(미용실) 등 5개 분야 12개 기관에서 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파주시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치과버스 연계는 평소 치과 질환을 앓고 있었으나 병원 방문이 어려웠던 대상자들에게 호응이 좋았다. 행사장을 찾은 금촌2동 주민 윤 모 씨는 “일자리를 잃고 어려운 상황에서 이동상담센터를 방문했는데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한 번에 받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귀순 복지정책과장은 “갑작스러운 질병과 실직 등 어려움을 당한 취약계층에게 쉽게 다가가기 위해 이번 사업을 계획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17일 관내 모범음식점, 맛고을 등 식품접객업소 영업자와 종사자들이 타 지역 우수업소를 방문, 차별화되고 선진화된 음식문화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돕고자 마련됐으며, 평창군 봉평면 소재 효석문화마을음식문화거리 및 우수 외식업소, 봉평재래시장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한 외식업소는 봉평 지역 특산물인 메밀요리 분야의 1호 명인으로 선정된 오숙희 명인이 운영하는 곳으로, 백년가게, 안심식당, 음식점 위생등급 ‘매우우수’로 지정된 업소다. 이어 봉평 재래시장을 방문, 외식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탐구했다. 한국전통음식문화체험관에서 진행한 인삼을 이용한 삼요구르트 교육을 듣고 참여자들은 업소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날 벤치마킹에 참여한 정명숙 덕성원 대표는 “지속적인 메밀음식 연구 개발로 메밀요리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오숙희 명인의 음식에 대한 마음가짐과 경영철학 등을 청취하고 음식문화 개선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가 ‘파주시 청소 업무 개선 추진계획’에 따라 2024년부터 운정신도시 도로 청소를 전담하는 대행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8월부터 운정3지구 도로청소 업무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파주시로 이관됐으나, 도로 청소를 대행하고 있는 파주도시관광공사의 차량 및 인력 부족으로 청소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에 파주시는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부터는 운정신도시 도로 청소를 전담하는 대행 용역을 추진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각각 진행되던 가로청소와 노면청소를 한 곳에서 통합 관리해 효율적인 도로 청소를 실시한다는 구상이다. 단, 청소 시간은 06~15시에서 09~18시로 변경된다. 이와 함께 파주도시관광공사에서는 운정신도시 외 읍면동 시가지, 주택 밀집 지역 등 주요 도로에 대한 노면 청소에 집중해 시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51만 파주시민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청소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청소 업무 개선을 추진하겠다”라며 “운정동 도로 청소 대행 추진과 함께 2024년부터 청소 대행구역 확대 개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19일 파주시 교육발전위원회 소위원회를 개최해 ‘2024년도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지원 대상 및 지원 순위’를 심의·의결했다.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은 총사업비 5천만 원 이상 9억 원 미만의 학교 노후시설 개선 사업으로, 파주시와 경기도교육청이 사업비의 50%를 각각 지원한다. 6월 12일부터 8월 16일까지 47개 학교가 신청했으며, 파주시와 파주교육지원청이 현지실사를 실시해 지원 기준에 따라 5개 사업을 제외한 총 42개 사업 148억 원에 대해 심의했다. 신청 사업으로는 ▲냉난방 개선 ▲외부 교육환경 개선(외벽개선·방수, 포장, 관중석·차양 설치 등) ▲체육관 보수 ▲승강기 교체 ▲학교공간개선 사업 등이다. 지원 대상 및 지원 순위는 파주교육지원청 심사 점수(안전성, 노후도, 필요성, 위원평가 등)와 파주시 소위원회 심사 점수(밀접성, 안전상태, 학교시설 개방 실적, 위원평가 등)를 합산해 결정됐다. 사업 확정은 경기도교육청을 통해 진행되며, 2024년 3월부터 총사업비 규모에 따라 지원 순위대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