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행신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6일 관내 위치한 행신고등학교(경기도교육청 제36지구 제23시험장)를 찾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본 행사는 행신2동에 유일하게 소재한 행신고등학교 교문 앞에서 매년 수능일에 진행하고 있다. 박홍택 행신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수능은 학생들이 가장 부담을 갖는 시험이라 응원하기 위해 아침 일찍 시험장에 나왔다. 지금까지 열심히 노력한 만큼 모든 수험생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행신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는 청소년 선도를 위한 거리 홍보 캠페인, 우범지역 순찰활동 등의 활동도 매년 시행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관내 반려동물 관련 영업자를 대상으로 책임 있는 보호 관리, 동물 학대 예방 및 방지를 위해 의무교육의 이수 안내 및 독려에 나선다. 교육은 동물의 보호 및 공중위생상의 위해 방지 등에 관한 것으로, 동물보호법에 따라 영업자는 업종별로 매년 3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또한, 행정처분을 받은 영업자의 경우 행정처분을 받은 날로부터 6개월 이내 3시간의 추가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영업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해당 교육은 온라인 강의 및 시험으로 진행되며, ‘동물사랑배움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내달 말일까지 수료를 완료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반려 인구 1,000만 시대, 반려동물 시장이 급속히 커지는 만큼 반려동물 관련 영업자들도 건전하고 책임감 있는 사육 문화 조성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라며, “관련 영업자는 교육 미이수로 인해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교육을 수료하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17일 ‘2023년 고양시 산불방지대책’에 따라 북한산국립공원에서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고양시 산림부서와 북한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에서 40여 명이 참여했다. 등산객들에게 산불예방에 대한 내용을 홍보하고 산불방지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하며 산불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고양시 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지속적인 산불예방 캠페인을 통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위험성을 알리고,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중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과실로 인해 산림을 태우게 되면 관련법에 의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므로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은 ‘푸드스마일즈 우양재단 2023년 1차 달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무항생제 달걀 100판(1판, 30구)을 지원받았다. 이번에 지원받은 무항생제 달걀 100판은 진 11월 10일부터 16일까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 중 무료급식 서비스를 이용 중인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달걀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매일매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달걀을 줘서 단백질도 보충할 수 있게 됐다. 정말 고맙다.”며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 사업담당자는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어르신들 위해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해주는 우양 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드스마일즈 우양재단은 ‘먹거리로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듭니다.’라는 가치관(비전) 아래 어려운 이웃들에게 국내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좋은 먹거리를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7일 아침 일산서구 주엽동 아파트 지하주차장 기둥파열 현장을 점검하고 신속한 안전조치를 지시했다. 17일 오전 4시 40분 경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아파트단지 지하주차장에서 아파트 관리실 직원이 파열된 기둥 1개를 확인하여 경찰서에 신고했다. 해당 아파트는 1994년에 준공된 건물이며 해당 기둥의 상층은 아파트 지상주차장으로 건물과 직접 연결된 기둥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해당 주차장에 있는 차량을 이동하고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있다. 시는 5시 30분 경 부터 현장에 출동하여 현장상황을 파악하고 안내방송을 통해 차량이동과 현장 안전통제 등 초동조치를 실시했다. 8시 경에는 고양시 안전자문단이 도착해 현장을 긴급 조사했다. 시는 현장 안전을 위해 보강기둥 12개를 설치했고, 지표투과레이더(GPR)탐사를 실시하여 지반침하 여부를 조사했다. 고양시 안전점검자문단 위원인 장호면 세명대 교수는 현장점검 후 “이번 기둥 파열의 원인은 부실공사로 추정된다. 콘크리트 타설 부분에 벽돌, 경화된 콘크리트 덩어리를 집어넣어 철근과 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빠네 옛날 떡볶이’가 고양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지난 11월 16일 라면 100박스를 후원했다고 전했다. 오빠네 옛날 떡볶이는 2016년부터 지역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오빠네 옛날 떡볶이 백동민 대표는 “장기간의 감염병과 고물가 등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운 아동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고 싶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백동민 대표와 직원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후원품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는 드림스타트를 운영해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사례관리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관내 재난·안전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윤광옥 시민안전담당관을 비롯한 13개 협업 부서와 현장조치행동매뉴얼 담당자 등 총 30명의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대형 화재, 폭우 등 각종 재해 상황에서 재난안전 분야 종사자들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실시됐다다. 재난·안전 분야 전문가 3명이 ▲국가재난관리체계 ▲시설물의 사고 사례를 통한 재난예측론 ▲국가핵심기반 업무 등을 강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예고 없이 발생하는 각종 재난에 대비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만족하는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의 대표 야간 관광 행사인 ‘행주가(街) 예술이야(夜)’가 대한민국 대표 야간 명소로 등극했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행주가(街) 예술이야(夜)’가 선정됐다고 17일 전했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의 매력적 야간 경관이나 프로그램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여 공모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고양시는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는 올해 개최 3회를 맞는 고양특례시의 대표 야간축제이다. 행주산성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행주대첩비 미디어 아트’ 같은 볼거리와 ‘행주산성 달빛 여행’ 같은 즐길 거리가 풍부해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시 관계자는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관광 수요가 침체됐던 2021년에 지역 상권과 관광문화 사업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과감하게 시작된 축제다. 매해 바뀌는 축제 테마와 아름다운 야간 경관으로 해를 거듭하며 소셜네트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고양시 건축 조례' 일부를 개정·공포했다. 개정된 조항은 11월 17일 건축허가 및 건축심의 접수분부터 적용된다. 개정된 조례는 건축위원회의 심의 대상 건축물을 확대하고 공개공지를 설치해야 하는 건축물의 용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 개정으로 건축위원회 심의 대상 건축물이 확대됐다. 시는 주택 및 분양건축물의 기능 및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대규모 건축물의 공공성을 개선하기 위하여 3천 제곱미터 이상의 분양건축물, 30세대 이상의 주거용 건축물, 10만 제곱미터 이상의 건축물을 건축하려는 경우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건축물의 안전·기능 및 환경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최근 대규모로 신축되고 있는 지식산업센터 대지 내에 공개공지를 설치하도록 했다. 시는 공개공지의 상세 설치 기준을 정비하여 도심에 시민을 위한 휴식시설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건축물과 도시공간 조성의 방향성이 되는 건축물 조례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시민이 살기 좋은, 편안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을 위해 유관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위기 아동 발굴부터 사후 관리까지 체계적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한 도시, 아이들이 행복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 촘촘하고 세심하게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관·경 합동 위기대응팀 운영… 아동보호 대응체계 공백 최소화 지난해 기준 고양특례시의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519건이고, 이 중 아동학대로 판정된 사례는 279건으로 나타났다. 아동학대 사건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고양시 아동보호팀은 24시간 상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아동학대 신고 접수부터 현장 조사, 분리 보호 조치까지 전담하고 있다. 시 아동보호팀은 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위기대응팀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위기대응팀은 월 3회 이상 회의를 열어 접수된 아동학대 의심 신고 건들에 대해 면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