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11월 25일 신원배드민턴장을 증축하고 개관식을 열었다. 개관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고양시 배드민턴 신광배 연합회장 및 많은 지역사회 인사들이 참석했다. 신원배드민턴장은 2015년 개관했다. 이후 삼송동과 신원동의 주민이 늘면서 체육 활동의 수요가 늘자 시는 신원배드민턴장을 4면에서 6면으로 증축(약 198㎡)하고 노후된 체육관 바닥 전체를 교체했다. 신원배드민턴클럽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새롭게 단장한 신원배드민턴장에서 시민이 향상된 서비스와 쾌적한 생활체육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시가 지속적으로 지역 체육 환경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11월 23일 고양시 인재교육원에서 제4차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입지선정위원회를 열고 환경기본법에 따른 전략환경영향평가 대상 선정 방법과 입지 후보지 현장조사 계획, 토지 특성과 개별 토지에 대한 평가 방법을 논의했다. 현장조사계획이 수립되면 시는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사업을 위한 최적의 입지를 선정하기 위해 공모에 참여한 13개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입지선정위원회는 “입지 후보지 방문 계획에 따라 입지여건을 확인하고 원활한 자원그린에너지파크 건립을 위해 후보지의 기준 적합성, 접근성 등을 면밀히 살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위원회는 지역 특성이 반영된 평가표, 면밀한 현장 확인과 객관적인 평가를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녹색환경기술 도입하기 위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협약을 맺는 등 자원그린에너지파크 건립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투명하게 입지를 결정하고 자원그린에너지파크를 복합 인프라로 개발해 지역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2023년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정책실명 공개과제 대상사업 26건을 선정했다. 정책실명제는 시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과정을 체계적으로 기록 관리하고 시민에게 공표해 시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제도다. 이날 위원회는 시정 전반에 걸쳐 시민 생활과 관련이 있고 중요한 시정 현안사항 중에서 ▲성사혁신지구 ▲일산동구보건소 청사 건립 ▲경기고양 바이오콤플렉스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고양시 문화시설 설치 및 운영조례 개정안 등 26건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시민이 중요 시정을 자세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고양시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선정에 시민이 원하는 사업이 공개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실명제 공개과제 국민신청’을 연중 수시로 받고 있다”며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하는 정책실명제에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2023년 경기도 주관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1위)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인구별 3개 그룹으로 나눠 실적을 평가한다. 올해 고양시는 인구 50만 이상의 10개 도시(수원, 용인, 화성, 성남 등)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1위는 2023년(2022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1위에 이은 2관왕으로 그 의미가 크다. 지난 6월 발표된 ‘2023년 정부합동평가’에서 고양시는 역대 최고 성적으로 경기도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로써 고양시는 9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최우수 기관 선정은 올해가 역대 두 번째다. 고양시가 받게 될 시상금(상사업비)은 4억 원이다. 지난 9년간 고양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교부금은 총 23억 7천만 원에 달한다.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행정역량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가장 대표적이고 공식적인 지표다. 평가 기준은 △일자리 △경제 △안전 △복지 △환경 등 행정의 거의 모든 분야를 망라하는 100여 개의 국정·도정 주요 시책지표다. &n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시는 올해 3월 공유재산 실태조사 추진계획을 세우고 4월부터 10월까지 공유재산 2만여 필지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공유재산이 적법하게 관리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조사 내용은 무단점유 확인, 사용허가 또는 대부재산의 불법 사용 여부, 행정재산의 일반재산화 실태, 미관리 재산 발굴 등이다.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시는 무단점유 등 불법행위 42건을 발견하고 2억 2천여만 원의 변상금을 부과했다. 또한 재산 현황에 적합하도록 지목 변경 49필지, 용도폐지 95필지, 소규모 인접 필지의 토지 합병 326필지를 추진했다. 또한 시의 취득·소유재산임에도 불구하고 권리 보전 조치가 되지 않은 누락재산을 조사하기 위해 공유재산 대장을 일제 정비하고, 2,640필지의 재산 등록 사항을 현행화했다. 시는 재산 조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간정보 기반 서비스인 공간정보통합플랫폼을 활용해 1차 조사를 실시하고, 현장 조사가 필요한 재산을 선별해 2차 세부 조사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4일 가와지대강당에서 정윤식 일산서구청장 주재로 구청, 각 행정복지센터, 트랙터 제설 봉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2024년 일산서구 도로제설대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겨울철 폭설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열린 보고회에선 제설 사전대비 현황, 구청 및 각 동의 제설업무 분담, 강설 시 행동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고, 각 동 제설담당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재 구청은 자유로 및 제2자유로 램프구간과 이면도로를 5톤, 1톤 제설차량으로 제설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관내 육교(22개소)는 구청 각 부서에 전담부서를 지정하고 보도와 버스정류소는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속히 인력을 투입하여 집중 관리한다. 또한, 24시간 상황근무 및 3단계(주의·경계·심각)로 구분한 비상근무계획을 마련하고 기상청, 구청, 동행정복지센터,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선제적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구는 염화칼슘·친환경제설제 950톤, 제설함 140개소, 제설차량·제설살포기 24대 등을 사전점검 및 수리하고, 민간 제설장비 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마두2동 행정복지센터는 아론에듀학원에서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25만원 상당의 여성용품을 후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아론에듀학원에서 기부한 이번 물품은 관내 저소득가정 및 소외계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아론에듀학원 이건도 대표는 “소외되는 여성 청소년들에 대한 지원 방법을 고심하던 중 실생활에 필요한 여성용품을 후원하게 됐으며, 관내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안진희 마두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아낌없는 후원에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두2동은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제3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에 주민 430여 명(사전투표 참여자 포함)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진행했던 삼송1동 주민자치사업 추진결과를 보고하고, 내년도에 추진할 주민자치사업을 선정했다. 주민자치회는 이날 열린 주민총회를 위해 11월 6일부터 21일까지 창릉천, 동 행정복지센터, 삼송역 등에서 찾아가는 현장투표와 모바일 투표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25일 주민총회 당일 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최종 주민자치사업을 선정했다. 내년도 삼송1동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하기로 선정된 주민자치사업은 ▲제4회 주민총회 ▲제3회 솔바라미 그림·동시축제 및 제1회 솔바라미 벼룩시장 ▲솔바람 소식지(마을소식지) 발간 ▲제10회 삼송 솔바람 축제 ▲나무에 이름 달아주기 ▲플랜트박스 이웃 나눔 사업으로, 총 6가지 사업이다. 윤명복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삼송1동 주민 누구나 모여 마을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내고, 주민들이 화합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총회가 마을과 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화전동은 지난 24일 고양 신도·중앙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총 1,500장의 연탄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연탄을 사용하는 난방 취약가구 7세대에 후원받은 연탄을 전달했다. 이날 연탄 나눔에는 클럽 회원들과 그 가족들, 화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화전동 직원 등이 참여하여 직접 연탄 배달 봉사에 나섰다. 고양 신도·중앙라이온스클럽은 3년째 연탄을 후원하고 있으며, 회원과 가족들은 자발적으로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연탄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올해 난방비 걱정이 컸는데, 연탄 후원으로 올겨울 걱정 없이 보낼 수 있게 되어 정말 고맙다.”라고 전했다. 화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완진 민간위원장은 “항상 우리 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고양 신도·중앙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신도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22년 8월 화전동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여 다양한 물품을 후원하고,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는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온실가스 감축 시책을 체계적, 효율적으로 추진해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간다. 시는 에너지원의 탈탄소화, 건물의 에너지 효율 개선, 녹색 교통 확대 등 지역 주도적 기후행동을 다각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고양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약 15만 톤의 온실가스를 줄여 목표 대비 92%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또한 이달 ‘2023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 평가 결과에서 에이 마이너스(A-) 등급 도시로 선정되며 상향된 글로벌 지속가능성 지표를 획득하기도 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인구 108만 대도시로서 책임을 다해 기후위기 해법을 만들고 주체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안팎으로 기후위기 대응 연대를 강화하고,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덧붙였다. 공공·민간 시설‘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온실가스 저감, 에너지 자립률 높여 고양특례시는 화석 연료를 대체하는 재생에너지 설비를 확대한다. 초기 투자비용이 높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