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2동은 20일 운정6동에 소재한 ‘곁에에스테틱&네일’과 취약계층 미혼 산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산전·산후 관리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측은 관내 취약계층 주민의 복지 향상과 건강한 생활 유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곁에에스테틱&네일’은 매달 관내 취약계층 주민 중 임신주수 24~30주에 해당하는 미혼 산모 1명에 대해 산전·산후 마사지를 각 3회씩 제공하게 된다. 전누리 곁에에스테틱&네일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미혼 산모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라며 “산모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출산이 소중한 기억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경준 운정2동장은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위해 큰 결심을 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산모분들이 적기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운정2동은 그동안 다수의 나눔 가게, 업체와 협업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촌 맺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추석 명절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와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1대1 결연을 통해 매월 1회 이상 안부 확인 및 물품 지원 등으로 고독사를 예방하는 주민주도의 지역복지 보호 체계다. 선정된 결연 대상자는 거동이 매우 어려운 심한 장애인 10가구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결연 대상자 가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면서 느끼는 보람이 매우 크다”라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일촌 맺기를 통해 지속적으로 이웃 돌봄을 하는 것이 진정한 복지로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양성원 운정5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대가 없이 돕고 싶어 하는 주민들과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적절하게 연결할 수 있는 촘촘한 사회복지망을 구축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11월 6일까지 ‘2023년 파주시 도시재생 컨설턴트 양성과정’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및 공모사업에 대한 도시재생 분야의 주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11월 9일 개강을 앞두고 있다. 교육은 앞서 진행됐던 파주시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또는 그에 준하는 관련 교육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12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강의 11강, 예비 교육 및 특강, 수료식 등으로 구성됐으며, ▲파주시 도시재생 이해 ▲주민참여와 공모사업 ▲상담(컨설팅) 방법론 ▲도시재생 경제 조직 ▲의사결정과 갈등 관리 ▲파주시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 이해 등의 내용을 다룬다.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향후 파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도시재생 관련 주민 제안 공모사업의 상담사(컨설턴트)로 활동할 기회가 부여된다. 유초자 도시재생과장은 “올해 많은 시민이 도시재생 관련 교육에 참여해 지역의 변화와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라며 “이번 양성과정 참여를 통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11월 3일까지 ‘농어업소득지원사업 융자지원’ 사업 대상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농어업소득지원사업 융자지원’은 관내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농어업인의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저금리로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파주시 내 주소지를 두고, 파주시 내에 사업장이 있는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 사업으로는 ▲농어업경영자금 ▲농어업시설자금이 있으며, 상환융자지원 한도액은 경영자금은 최대 3천만 원(연리 1%, 1년 거치 2년 균분상환)이며, 시설자금은 최대 5천만 원(연리 1%,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황)이다. 시는 사업계획서 검토, 사업대상지 확인, 담보 물건 확인 등을 거친 뒤, 파주시 농정 등 심의위원회의 심사 결과에 따라 대상자를 결정하게 되며, 자연재해 및 가축전염병으로 피해를 입은 농어가는 우선적으로 고려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동지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업정책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광탄면 서원힐스에서 개최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 기간 동안(10.19.~22.) 파주관광 홍보관을 운영, 참가 선수와 방문객(갤러리)에게 파주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특히, 이날 실시된 선호도 조사를 통해 방문객의 여행 성향 등도 파악할 수 있었다. 임진각, 평화곤돌라 등 15개 관광지 중 방문객(갤러리)들이 선택한 가장 가보고 싶은 파주 관광지는 ▲1위 감악산 출렁다리 ▲2위 마장호수 출렁다리 ▲3위 헤이리 예술마을 ▲4위 임진각 평화곤돌라와 판문점, 율곡수목원 순으로 선정됐다. 마장호수 출렁다리는 지난해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곳이다. 이 밖에 ‘파주관광’ 누리소통망(SNS) 가입 행사와 장단콩 초콜릿과 된장, 고추장, 파주개성인삼 비누 등 농특산 가공품과 관광기념품을 전시 홍보했다. 임진강 황포돛배와 수풀누리 캠핑장 등 예쁜 관광엽서도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성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10월 17일과 18일 총 4회에 걸쳐 공무원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정책의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파주시는 2020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된 이후 2021년 1월, 여성가족부와의 협약을 통해 2025년까지 5년 동안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한다. 교육에 앞서 권예자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 중 하나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의 추진 경과를 발표하며 “파주시의 전 부서가 협력해 열심히 달려왔던 것처럼 앞으로 젠더 폭력 없는 청렴하고 안전한 파주시 만들기에 함께하자”라고 당부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여성친화도시 정책의 이해 ▲국내외 여성친화도시 우수사례 소개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 공유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성 평등한 파주시 조성을 위해서는 주무 부서만이 아니라 전 부서가 파주시의 성별 현황을 파악하고 다양한 정책 분야에서의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파주시 지역발전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측량협회를 대상으로 이동시장실을 열어 개발행위 인허가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행보를 보였다. 파주시는 올해 허가1·2·3과 조직개편 이후 인허가 운영 시스템을 대폭 개선했으며, 지난 5월 대행업체(측량·건축) 간담회 이후 개별 인허가에 대한 체크리스트 및 세부기준 등을 공개하는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한 민원 처리 단축 및 인허가 개선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번 ‘2023년 측량협회인 이동시장실’은 김경일 파주시장의 ‘보완2·5·7 제도’ 실행 이후 개발행위 인허가를 대행하는 측량협회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개발허가 관련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이날 이동시장실에서는 주기적인 간담회를 통한 파주시·측량협회 협의체 구성, 개발 인허가 기준 관련 통일성 확보 등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행사에 참여한 측량협회의 한 회원은 “민선 8기 출범 후 그동안 어려웠던 개발 인허가 행정에 대해 시장님께서 직접 해결 방안을 숙고해 주셔서 속이 시원하다”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10월 23일 장애인회관에서 고령장애인의 문화 활동과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고령장애인 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장애인단체 대표, (사)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파주시지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파주시 등록장애인 2만 2천여 명(23년 9월 말) 중 65세 이상 고령장애인은 1만 1천 명으로 전체 장애인의 50%이며, 최근 10년간 50% 이상 급증했다. 또한, 60세 이상의 고령장애인은 전체 장애인의 62.5%에 달한다. 이에 파주시는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장애인회관 내 고령장애인 쉼터를 설치했다. 고령장애인 쉼터는 장애와 고령으로 복지관이나 경로당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휴게공간과 맞춤형 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사회 단절 등 고립을 방지하고 활발한 노후생활을 지원한다.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파주시지회가 운영하는 고령장애인 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궁, 파크골프, 수지침, 노래교실, 웃음치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10월 27일까지 ‘자연먹거리 수제 치즈 요리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시는 미래의 생산자이며 소비자인 어린이들에게 파주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파주 농산물 어린이 요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요리교실은 ‘자연먹거리 수제 치즈 요리교육’을 주제로 11월 3일부터 17일까지 매주 금요일 파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자연치즈연구회’ 대표 장순애 강사를 초빙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해 직접 생산한 순수한 우유를 사용해 간단한 치즈(모차렐라 치즈) 만들기와 치즈를 활용한 샌드위치 만들기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순수한 우유에서 치즈가 되는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고 실제로 만든 치즈를 활용한 요리를 만들며 오감으로 충족할 수 있는 교육활동으로 계획되어 있어, 파주 농축산물에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향재 도시농업과장은 “파주시는 앞으로도 파주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어린이 농산물 가공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가 21일 금촌역 광장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차’ 무료 급식 나눔을 실시했다. ‘사랑의 밥차’는 금촌역 옆 광장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및 취약 계층들에게 무료로 급식을 나눠주는 행사로, 2017년 4월에 처음으로 시작됐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중단된 행사는 약 3년 만인 올해 4월부터 재개됐다. 협의회는 10월 5일 오두산 전망대에서 사할린 동포들을 대상으로 망향제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외에도 ‘사랑의 헌혈’, 희망풍차 구호품 전달 등 시민들을 위한 여러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연규희 대한적십자사 파주지구협의회장은 “점점 더 쌀쌀해지는 날씨에 사랑의 밥차 행사를 통해 소외받은 이웃에 관심과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보람차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우은정 자치협력과장은 “재난과 재해 등으로 시민이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적십자가 항상 앞장서 보살핌 활동을 함께 해왔다”라며, “쌀쌀해지는 날씨에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나눠주는 적십자의 노고에 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