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의회가 1월 9일,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시의회는 이날 2023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의 건, 양주시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상정했다. 특히, 2023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의 건은 광적생활체육공원(광적면 광석리 132번지)에 실내 족구장을 조성하려는 계획으로 예정 사업비는 12억 원이다. 시의회 의결 이후, 올해 4월 착공하여 실내 족구장이 조성되면 기상과 관계없이 양주시민 누구나 족구장의 상시 이용이 가능해진다. 시의회는 이날 상정한 안건을 심의하여 13일 폐회일에 의결할 예정이다. 윤창철 의장은 새해 첫 임시회 개회사에서 “계묘년, 흑토끼의 해에 눈여겨보게 되는 토끼의 특징 중 하나는 걷지 않고 뛴다는 점이다”며 “영리하고 민첩한 토끼처럼 2023년 양주가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의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수연 의원은 ‘양주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사행정’에 대해 5분 자유 발언했다. 최수연 의원은 양주시 조직은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실행집단이 되어야 한다면서 ▲인사 사전예고제의 실효성 확보 ▲조직개편 중심에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2일 오전 현충탑을 참배하고 시무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시무식에 참석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의회 청사 2층 대회의실에 모여 새해 인사를 나누며 ‘희망의 2023년’ 새 출발을 다짐했다. 윤창철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3년은 9대 양주시의회가 본격적인 의정활동 펼치는 매우 중요한 해”라며 “이제 우리 앞에 펼쳐진 2023년이 양주시 발전과 시민을 위한 ‘도약의 해’, ‘행복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양주시의회는 2023년 총 회기일 수를 109일로 정하고, 정례회는 2회 37일, 임시회는 9회 72일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새해 첫 번째 임시회인 제351회 임시회는 다가오는 1월 9일 개회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존경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시민을 더욱 행복하게, 언제나 시민과 함께하는 양주시의회 의장 윤창철입니다.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3년 계묘년(癸卯年)은 검은 토끼의 해입니다. 토끼는 작고 수줍은 초식동물이지만, 우리 속담이나 설화에서는 꾀 많고, 영리한 지략의 상징으로도 자주 등장합니다. 눈여겨보게 되는 토끼의 특징 중 하나는 걷지 않고 뛴다는 점입니다. 새로운 가능성이 눈 앞에 펼쳐진 2023년 새해에는 영리하고 민첩한 토끼처럼, 우리 양주가 시민 여러분의 기대와 바람대로 목표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는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 7월 개원 직후 2022년 하반기는 새로운 미래를 향한 시민의 열망을 가슴 깊이 다시 새기는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9대 양주시의회가 새롭게 구성되면서 시의회의 외형이 탈바꿈했고, 우리의 소중한 터전인 양주의 발전 가능성과 더 큰 도약에 거는 시민 여러분의 기대감도 더욱 커졌습니다. 이제, 2023년은 9대 양주시의회가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는 매우 중요한 해입니다. 우리 앞에 펼쳐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존경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시민을 더욱 행복하게, 언제나 시민과 함께하는 양주시의회 의장 윤창철입니다.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3년 계묘년(癸卯年)은 검은 토끼의 해입니다. 토끼는 작고 수줍은 초식동물이지만, 우리 속담이나 설화에서는 꾀 많고, 영리한 지략의 상징으로도 자주 등장합니다. 눈여겨보게 되는 토끼의 특징 중 하나는 걷지 않고 뛴다는 점입니다. 새로운 가능성이 눈 앞에 펼쳐진 2023년 새해에는 영리하고 민첩한 토끼처럼, 우리 양주가 시민 여러분의 기대와 바람대로 목표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는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 7월 개원 직후 2022년 하반기는 새로운 미래를 향한 시민의 열망을 가슴 깊이 다시 새기는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9대 양주시의회가 새롭게 구성되면서 시의회의 외형이 탈바꿈했고, 우리의 소중한 터전인 양주의 발전 가능성과 더 큰 도약에 거는 시민 여러분의 기대감도 더욱 커졌습니다. 이제, 2023년은 9대 양주시의회가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는 매우 중요한 해입니다. 우리 앞에 펼쳐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존경하는 24만 양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시민을 더욱 행복하게, 언제나 시민과 함께하는 양주시의회 의장 윤창철입니다. 2022년 한 해 동안 양주시의회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지역발전과 시민의 행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숨 돌릴 겨를 없이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직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모두가 희망과 기대를 안고 맞이했던 2022년 한 해도 이렇게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2022년 7월에 개원한 우리 양주시의회는 여야가 함께 균형을 맞춘 동수로 구성됐습니다. 시민께서 주신 균형의 의미를 가슴에 새기며 시민의 행복을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했습니다. 우리 시의 희망찬 미래를 그려보며 그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첫째, 시민의 곁으로 더욱 다가서며 시민의 뜻을 이루는데 집중했습니다. 의원 전원이 새 얼굴로 바뀐 제9대 양주시의회의 가장 큰 강점은 젊은 역량과 패기를 갖추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 강점을 살려, 8명의 시의원 모두 현장을 열심히 누비며 시민의 목소리를 귀에 담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의회 이지연·김현수 의원이 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가 의정발전 유공으로 수여하는 공로패를 받았다. 이지연 의원은 예산특별위원장으로, 김현수 의원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으로서 특별위원회를 이끌며, 2022년 하반기 눈에 띄는 의정활동 성과를 거뒀다. 이지연 의원은 내년 살림을 책임지며 시민의 행복을 지키는데 힘썼다. 시가 추진 중인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 동서 균형발전, 생애주기별 복지정책 등 분야별 핵심 사업을 꼼꼼하게 챙겼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 경기가 침체되자 민생현장을 돌아보며 사회 양극화 예산을 살피기도 했다. 이지연 의원은 “의원으로서 시민이 모든 의정활동의 중심이라는 생각에 예산심사를 할 때도 시민 행복만 바라봤다”며 “시민 여러분이 주는 상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더욱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의원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의정활동으로 주목을 받았다. 지역 사정을 꿰뚫는 시민의 눈으로 지역의 현안을 빠르게 해결하며, 예측 가능하고체계를 갖춘 청렴도 개선 방안을 제안해 공직사회에 혁신의 바람도 일으키고 있다. 그는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시정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의회 정현호·정희태 의원이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정현호 의원은 지역경제활성화 분야에서, 정희태 의원은 의정활동 분야에서 두드러지는 의정활동 성과를 거둬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두 의원은 여야 동수로 나뉜 제9대 의회 개원 이후, 각 당의 원내대표로서 관점이 다른 정책 현안을 절충하며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정현호 의원과 정희태 의원 모두 지역구의 주거환경 개선과 교통 인프라 구축에 의정활동을 집중했다. 정현호 의원은 건축학을 전공한 자타공인 건축분야 전문가다. 20대부터 건설업에 뛰어들었던 현장경험을 의정활동에 접목해 이달 초 시민의 숙원이던 ‘국도3호선 확장사업 신속 이행 촉구 건의안’ 채택을 이끌어냈다. 그는 끊임없는 주민 소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현호 의원은 “의원으로서 항상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노력해온 일들이 인정받아 어깨가 더욱 무겁다”며 “건축분야 강점을 살려 주거지역 환경 개선과 안전시설 확충 등 현안 해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정희태 의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의회는 지난 19일, 가납리 데이터센터 건립 반대 결의안과 양주시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지원 조례안 등 13건의 상정 안건을 처리하며 제350회 정례회를 폐회했다. 시의회는 이날 광적면 가납리 데이터센터 건립 반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 건립 백지화를 주장하고 나섰다. 군 사격장과 헬기부대 소음으로 몸살을 앓아온 광적면 가납리 주민들의 정주여건이 개선은커녕 또다시 나빠질 위기에 빠졌다. SK브로드밴드가 추진 중인 데이터센터 건립 때문이다. 양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SK브로드밴드는 높이 24m, 연면적 3,656평에 이르는 3층 규모의 데이터센터 건축허가 신청서를 시에 제출해 놓은 상태다. 데이터센터가 들어설 위치는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 440-2번지다. 가납리는 현재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에 따른 ‘제한보호구역’이자 ‘비행안전구역’으로 주민의 막대한 재산 피해는 물론 정주여건이 상당히 열악한 지역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실제로, 주민들은 빈번한 사격훈련과 탱크 이동, 헬기 이착륙 등으로 소음과 진동에 시달리고, 도시개발 및 도시계획 제한 때문에 경제적 손실도 보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의회는 19일 오전, 제35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6일 오전 예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지연)에서 심사한 2023년도 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시의회는 1조 836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예산안 중 일반회계 세출예산 8개 부서 32개 사업에서 38억 9,091만 원을 삭감하여 내년도 본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삭감된 예산은 복지문화국 직장운동경기부 육성 지원 등 20억 원, 도시주택국 감악산 자연휴양림 조성 등 10억 원 등이다. 그 밖에 일반회계 세입예산과 특별회계, 2023년 기금운용계획안은 조정 없이 원안대로 심사했다. 2023년 예산의 수정안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체 규모는 1조 836억 2,491만 원으로 이중 일반회계는 9,413억 8,476만 원이고 특별회계는 1,422억 4,015만 원이다. 내년도 예산은 올해 본예산 1조 534억 709만 원보다 약 2.87% 증가했고 일반회계는 올해 대비 2.42% 늘어났다. 양주시는 내년도 예산을 편성하며 인구 30만 중견도시 위상에 걸맞은 시민체감형 복지도시를 조성하고, 광역교통망 확충 등 시민의 교통 편익 증진에 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가 1일, 제350회 정례회를 열어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양주신도시 택지개발 사업 승인을 위해 약속한 국도3호선 확장사업을 신속하게 이행하라고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국도3호선은 양주시를 인접한 의정부시, 서울특별시로 이어주며 경원선 철도와 함께 경기 북부지역의 기간 교통축이다. 이 때문에 410만 6천m2 부지에 24,404세대가 입주하는 회천지구를 포함한 양주신도시 택지개발 사업 승인을 위해서는 교통량이 많은 국도3호선을 왕복 6차로로 확장하는 광역교통개선대책(안)이 필수 전제조건이었다. 그러나 사업 시행 주체인 LH는 2007년 승인된 ‘양주신도지 택지개발사업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된 국도3호선 확장 사업을 지금까지도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 그러는 동안 국도3호선 관련 민원은 폭증하여 양주시민들은 협소한 도로의 병목현상에 따른 교통체증부터 보행자 안전과 직결된 시야불량 문제까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우려를 토로하고 있다. 실제로 회천지구 대지조성 공사 1단계와 2단계 착공이 시작된 2014년과 2019년, 국도3호선 녹양사거리부터 덕정사거리에 해당하는 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