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말복을 맞아 취약계층 50가구에 삼계탕과 여름 김치를 전달하는 ‘삼계탕 지원사업’과 ‘사랑의 김치 나눔’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오포2동 취약계층 어르신 및 다인 가구 가족들을 위해 올해 막바지 더위인 말복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과 정성을 담아 보양식 삼계탕과 여름 김치 10㎏씩을 함께 전달했다. 박성영·이호순 공동위원장은 “폭염 등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주신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오포2동의 취약계층 주민뿐 아니라 공적부조에서 소외되는 이웃들을 발굴하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1인 가구 지원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시와 광주시 사회복지협의회,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주시 가족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현대 사회에서 사회적 관심과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1인 가구 정책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첫 번째 주제 발표 시간에는 강서대학교 노혜진 교수의 경기도 1인 가구 기본계획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서울신학대학교 조성희 교수의 경기도 1인 가구 실태조사 결과 및 광주시 1인 가구 특성이 발표됐다. 이어 광주시 정미애 여성보육과장의 광주시 1인 가구 지원사업 현황과 발전 방향, 광명시 1인 가구 지원센터 신정은 센터장의 광명시 1인 가구 지원센터 사업소개가 이어졌다. 두 번째 패널토론 시간에는 장신대학교 박은미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동원대학교 박소연 교수,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김종하 센터장, 광주시 가족센터 오영희 센터장, 광주시의회 최서윤 의원이 패널토론자로 참석해 1인 가구 정책건의 및 1인 가구 관련 지원시설 설치 검토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방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관내 도서관 안전 및 질서유지를 위한 보안 강화 계획을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보안 강화 계획은 7일 광주시립 중앙도서관에서 발생한 위험물 소지자에 대한 퇴관 조치 및 경찰 인계 조치사항과 관련,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시는 보안 강화 계획에 따라 현재 실시하던 도서관 내부 직원 수시 순찰을 더욱 강화하고 추가적으로 광주경찰서 협조에 의한 경찰관 순찰을 실시한다. 또한, 사설 경비업체의 야간시간대 순찰, 어린이 강좌가 운영되는 특정 시간대에 내부적으로 추가 인력을 배치해 집중 순찰을 강화한다. 아울러, 이용자의 인식개선과 도서관 내 범죄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포스터 제작 등 적극적인 계도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광주시 시립도서관 운영 및 독서문화 진흥 조례 및 시행규칙’에 따르면 관내 질서를 해칠 우려가 있거나 질서유지가 필요한 사람에 대해 입관을 제한하거나 퇴관 조치를 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도서관 내 위험물 소지자, 타인에게 위협을 가하는 자, 질서를 해치는 자에 대해 엄중 대처하고 보안 강화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9일 경안시장 일대에서 휴가철을 맞아 물가 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경기도와 물가 안정 합동점검 및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도와 시는 휴가철을 맞아 계량 위반 행위, 바가지요금 등 가격 인상, 담합에 의한 가격 책정, 가격·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위생 상태 등을 합동으로 점검했다. 또한, 경안시장 상인들과 함께 민간 중심의 자율적 물가 안정 분위기를 조성하고 착한가격 업소 이용을 홍보하는 등 자율적 모니터링 등을 통한 물가 안정을 유도하기 위해 캠페인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 된다”며 “내 가족이 이용한다는 마음으로 친절과 위생, 가격표시를 준수해 다시 오고 싶은 명품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9일과 10일 평택시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 청소년스포츠 안전 교실 공모사업에 참가했다. 이번 캠프는 스포츠안전재단이 주최하고 대한패러글라이딩 협회가 주관했으며 레이저서바이벌, 스포츠 안전 특강(휴먼에러와 안전예방), 안전레크리에이션,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광주시에서는 37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참가 청소년은 “이번 스포츠 안전 캠프를 통해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 방법을 자세히 알게 됐다”며 “여름방학에 친구들과 함께 실전 체험으로 배울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인식하고 부상과 사고를 예방해 건강하고 안전한 스포츠 활동을 위해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전문 체험활동, 학습지원, 상담, 생활 지원, 급식, 캠프, 귀가 차량 지원 등 청소년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사교육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무더위 속에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훈훈한 사랑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시 문형동에 소재한 가나안교회 서진영 목사는 8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안태호 장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분들을 돕기 위해 교인들과 마음을 모았다”며 “힘드시더라도 기운 내셔서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명호 동장은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렇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귀한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쌍령동 주민자치회는 9일 쌍령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홀몸 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음식 나눔 행사는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위해 마련했으며 주민자치 위원들은 삼계탕과 김치를 정성껏 조리해 대접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어르신들의 따뜻한 한 끼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윤명희 쌍령동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사랑의 음식 나눔 봉사에 나선 쌍령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회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통해 주민자치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7일 광주문화원 제1강의실이 하계방학중임에도 박수와 웃음소리로 시끌벅쩍 했다. 광주문화원에서 운영중인 문화학교 강좌는 현재 동화구연반을 포함하여 21개 강좌를 운영중에 있다. 이중 동화구연반은 잠재해 있는 능력도 개발하고 자격증도 취득하는 일석이조의효과로 수강생이 많은 강좌로 이날 4명(강정은, 이석자, 이영숙, 조명희)의 회원이 스토리텔러 자격증을 취득했다.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하지만 스토리텔러는 아동문학을 입체적이고 효과적인 음성언어로 표현하여 어린이들에게 문학적인 감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바른 인식과 창의적이고 올바른 가치관을 갖게하는 전문가이다. 공부해서 자격증을 따든, 취미로 발전시키든 미래를 준비하고 도전해야 한다는 김정희 강사는 스스럼없이 대화하고 마음을 열어놓고 학생들을 위해 열정적이다. 무더운 날씨에도 학생들이 열심히 해준 덕분이라며 겸손해 하는 김 강사는 연신 미소를 띠며 학생들의 노고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시상식에 참여한 신금철 광주문화원장은 “수상한 4명에게 축하를 하고 열심히 지도해 주신 강사님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익명의 독지가 2명이 광주시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50만원을 두고 사라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9일 경안동에 따르면 지난 7일 독지가 2명은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홀몸 어르신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원이 든 봉투를 전달했다. 이에 담당 직원은 기부 절차에 따라 성함 등을 알려달라고 요청했으나 신분을 밝히기를 극구 거절하며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 익명의 기부자는 “날씨가 너무 더워 어렵게 지내는 어르신들이 걱정이 된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윤해정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얼굴 없는 기부자님께 감사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2023년 원데이 D.I.Y.프로젝트’를 진행해 광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광주시보건소에 직접 제작한 D.I.Y.응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2023년 원데이 D.I.Y.프로젝트’는 광주시의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문화 활동과 나눔 활동을 통한 봉사정신 함양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광주시 청소년 60명이 수제 과일청과 응원 메시지 핸드페인팅 머그컵을 만들어 직접 전달했다. 해당 기부 물품은 희망 물품을 조사 후 제작해 경찰서와 보건소 종사자들의 만족도가 더 높았으며 이날 참가한 청소년은 “D.I.Y.에 참여해 만든 응원 물품으로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고 받으시는 분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며 방학 기간 중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가할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조기연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D.I.Y. 응원 물품을 통해 나눔 및 봉사활동의 기회를 넓히고 앞으로도 건전한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