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25일, 김경일 파주시장이 2024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개통 대비 현장 점검을 위해 운정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역사 내 정거장과 차량기지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윤후덕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공사 관계자로부터 정거장과 차량기지 공사 현황을 보고받고, 안전 시공을 당부했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 교통난 해소와 장거리 통근자들의 교통부담 완화를 위해 경기도, 서울시내 주요 거점역을 30분대로 연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이 개통되면 파주에서 서울역까지 2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해진다. 현재 운정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역사 내 정거장은 승강장 형태를 갖췄으며, 차량의 일부가 임시적으로 문산 차량기지에 입고되어 내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연다산동 차량기지로 이전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파주시대가 눈앞에 다가왔음이 실감된다”라며, “파주의 새로운 도약을 가져올 변화의 시작이니만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이 적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가 24일 성매매집결지 측에서 파주시를 상대로 제기한 ‘조례안결정취소청구의 소 등’ 행정소송에서 승소했다. 파주시는 올해 1호 결재로 성매매집결지 정비계획을 수립 후 사전 절차를 거쳐 지난 5월 9일 성매매피해자의 탈성매매 및 자립·자활을 지원하고자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본격적으로 성매매피해자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이와 같은 신속한 준비의 결실로 조례 시행 후 9월 21일 세 번째 지원자까지 탄생하여, 현재 탈 성매매와 자활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조례는 성매매피해자 등 대상자가 오랜 세월 성적 착취와 폭력 등에 고통받은 몸과 마음을 치유하여 새로운 터전에서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생계비, 주거지원비, 직업훈련비를 지원받을 수 있고, 2년 이상 탈성매매가 확인되면 자립지원금도 지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성매매집결지 관련자들이 파주시의 집결지 정비계획을 방해할 목적으로 해당 조례의 위법성을 주장하며 지난 5월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및 취소소송을 제기했으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파주시행복장학회는 지난 24일 장학회 이사, 감사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7회 이사회를 열어 2024년 사업계획(안) 및 장학생 선발계획(안)을 심의·의결하고 (재)파주시행복장학회의 운영과 발전 방향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2024년 장학생 선발 예정 인원은 187명으로 2억 4천만 원 규모 내에서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금 선발 분야는 ▲재능장학금 ▲희망장학금 ▲우수장학금 ▲국가유공자후손 장학금 ▲북한이탈주민자녀 장학금 ▲다문화가정자녀 장학금 ▲장학퀴즈 장학금 ▲근로자자녀장학금이다. 24년도에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중소기업 및 건설업 종사자 등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근로자자녀장학금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한 ‘사랑의열매’ 희망장학금을 신설해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숙 (재)파주시행복장학회 이사장은 ″보다 체계적인 장학회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파주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7회 이사회에 함께 해주신 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파주시 학생들이 꿈을 가지고 마음껏 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11월 7일까지 ‘2024년 특용작물(인삼, 버섯 등) 시설 현대화 사업’ 신청을 받는다. ‘특용작물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은 특용작물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특용작물(인삼, 버섯, 약용 등) 재배와 관련된 기계 구입·시설비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관내 농업인, 농업법인에 한해 가능하며, 최종 대상자는 현지조사,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및 농업정책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월 중순에 결정될 예정이다. 사업 내용 및 추진계획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병직 농업정책과장은 “올해도 많은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재배농가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필요 사업이 적기, 적소에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일회용품 규제 대상 중 추가 확대된 품목에 대한 계도기간이 2023년 11월 23일부로 종료됨에 따라 관련 내용에 대한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식품접객업, 집단급식소에서의 플라스틱 1회용 컵, 용기 등이 사용규제 대상이었으나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종이컵·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 1회용 봉투 및 쇼핑백 등의 품목이 추가됐으며, 1년의 계도기간이 종료를 앞두고 있다. 식품접객업과 집단급식소 매장 내에서는 종이컵·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를 사용할 수 없으며 식품접객업에서는 1회용 봉투 및 쇼핑백 무상제공이 금지된다. 또한 백화점 등 대규모점포에서는 우산 비닐을 사용할 수 없다. 기존 규제 대상뿐 아니라 계도 기간이 종료된 품목들도 11월 24일부터는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매장 면적과 위반 횟수에 따라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파주시는 본격 시행에 앞서 관내 휴게음식점 1,280곳에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집단급식소, 뷔페식당,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추가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수매를 실시한다. 올해 파주시 공공비축미 수매 품종은 참드림·삼광이며, 매입 물량은 3,948톤(산물벼 1,950톤·건조벼 1,998톤)이다. 산물벼는 지난 10일부터 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파주통합RPC)에서 매입하고 있으며, 건조벼는 11월 6일 장단면 대성동을 시작으로 관내 지정된 장소에서 수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공공비축미 수매 가격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23년 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이며, 공공비축미 출하 농업인의 수확기 자금상환을 위해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으로 3만원/40kg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수매 대상 농가는 수분 13~15%, 포장 규격 800kg(톤백 포장재를 제외한 알속 무게) 등 검사 기준을 준수하고, 수매장 차량 관련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24일 아트린 뮤지엄 배일린(63세) 대표를 제16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배일린 명예시장은 위촉식 후 김경일 시장과 함께 차담회를 갖고 평소 관심 있던 문화·예술 분야의 파주시 정책에 대해 심도 있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위촉장을 받고 하루 동안 ‘시장’의 역할을 시작한 명예시장은 관심 분야 업무 보고를 통해 파주시의 문화예술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분포와 예산편성 내역 등 문화예술정책 전반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으며, 헤이리예술마을을 방문해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을 만나 의견을 나눴다. 오후에는 문화공간으로 새 단장을 추진하고 있는 법원초등학교 폐교를 찾아 미술, 전시 등 문화창작 시설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최근 율곡문화제를 개최한 파주 자운서원으로 이동해 문화재 운영과 관리 등 실무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배일린 명예시장은 “헤이리마을, 마장호수 등 파주명소에 문화예술이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평소에도 고심해 왔었는데 명예시장이라는 기회를 통해 많은 것을 알고 구체화된 느낌을 받았다”라며 “이번 경험을 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내에서 성매매피해자를 대상으로 벌어지고 있는 억압적이고 폭력적인 실상을 제대로 파악해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의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직원 교육을 지난 24일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파주시 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파주시는 앞으로 5회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교육을 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금년도 파주시장 1호 결재를 시작으로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들과 함께 성매매집결지 내 걷기 행사, 성매매피해자 지원 조례 제정, 야간 성매수자 차단활동, 불법건축물 성매매업소 단속 등을 준비하면서 쉼 없이 달려왔다. 이날, 교육은 성매매 근절과 성매매피해자의 탈성매매를 위해 20여 년간 성매매 현장에서 수많은 상담 경험을 쌓아오고, 각종 사례를 연구해 온 2명의 전문강사진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성매매집결지 폐쇄 필요성과 현장경험을 생생하게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강의의 주된 내용은 ▲성매매집결지 형성 과정과 폐쇄의 당위성 ▲70여 년간 한 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경기도 노선버스 노사협상이 최종 결렬될 경우 10월 26일 첫 차부터 운행 차질이 예상됨에 따라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 경기지역자동차노조 등(52개 업체)은 ▲시내버스 준공영제 전면 시행 ▲근무형태 개선과 운전 인력 이탈 방지대책을 요구하고 있으며, 10월 25일(수)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조정 회의 결과 원만한 노사 협의가 타결되지 않을 경우 시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이 예상된다. 파주시는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해 적성, 법원, 광탄, 탄현권역 및 운정순환권역을 세분화해 9개 권역 전세버스 26대로 확대 투입해 문산역, 금촌역, 운정역, 야당역 등 주요 전철역 순환노선을 운행해 경의중앙선 환승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출퇴근(등하교) 시 마을버스를 탄력적 투입하는 것과 동시에 파업 기간 중 경의선 전철 증차 및 야간 운행이 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에 협조를 요청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파주시는 경기도 노선버스 동시 총파업 대비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총괄, 수송, 홍보, 인력 등 6개 반을 구성, 긴급 대책회의를 진행했다.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6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2월까지 '어르신 건강한 삶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르신 건강한 삶 지원' 프로그램은 지난 8월 ‘2023 운정6동 주민총회’에서 의결된 마을 의제 사업 실행의 하나로,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돕고 활발한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운정6동 내 7개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10월 23일 스트레칭 교실을 시작으로 노래, 댄스, 미술,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문 강사와 주민자치회 위원의 봉사활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높은 신청률을 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찬주 운정6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의 소중한 의견이 반영된 주민자치회 마을 의제 사업이 충실히 진행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성원 운정6동장은 “어르신을 위한 경로당 지원 프로그램은 내년 사업으로도 편성되어 있는 만큼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우리 사회 어르신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