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10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하고, 11월 30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 등의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4,510필지에 대한 제곱미터(㎡)당 가격이다. 토지소유자 또는 기타 이해관계인이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해 토지 가격이 잘못 조사됐다고 생각되거나 인근 지역의 지가와 가격 균형이 적정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경우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또는 읍면동 민원실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필지는 토지 특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의신청 제출인에게 그 결과가 통보되며,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12월 26일 최종적으로 결정·공시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김진기 부시장 주재로 자주재원 확충과 세외수입 체납액 효율적인 체납액 관리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지난달에 이어 이달 30일 개최했다. 파주시 세외수입은 올해 9월 말 기준으로 1,096억 원을 부과하고 689억 원을 징수해 62.9%의 징수율을 보이고 있으며 징수율 기준 전월 대비 2.5%p상승했다. 이번 회의에는 징수과와 세외수입 체납 비중이 높은 5개 부서의 과장이 참석해 각 부서별 세목별 체납 현황 분석 및 징수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체납액 징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각 부서에서는 현년도 징수율 제고에 집중하고 이월체납액은 징수과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해 세외수입 체납액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임을 밝혔으며 매달 보고회를 개최해 징수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시는 세외수입체납팀을 중심으로 공공알림문자 서비스 실시, 체납안내문 발송, 체납액 집중정리기간 운영 등을 통해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부동산, 차량 등 채권압류뿐만 아니라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체납자명단공개, 가택수색 등의 강력한 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경기도 위기이웃 발굴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되며 복지 파주의 위상을 이어갔다. 이번 선정으로 파주시는 2021년, 2022년에 이어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25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에서 ‘2023년 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가 열렸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복지재단-광주시-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경기도 31개 시군 및 협의체 관계자들이 지역 간 정보교류 및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협력을 강화하고 스마트복지 기반을 마련해 지역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읍면동 협의체 관계자 및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광주시 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위기이웃 발굴·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 및 우수사례 발표 ▲‘스마트 복지기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한 정책특강 등이 진행됐다. 이날 경기도 31개 시군과 565개 읍면동의 사례 중 파주시 금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투게더(together), 따뜻함은 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가 28일 제3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개인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은 평생학습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평생학습에 기여한 개인, 기관, 시군을 시상해 평생학습 저변을 확대하고, 관계 기관 시민들에게 동기부여를 하고자 제정됐다. 평가는 기관, 단체, 시군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파주시는 개인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뤄냈다. 지난해에는 시군 부분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개인 부문은 자기 계발 및 혁신, 사회공헌, 지식습득, 사회 전파, 기타 자원봉사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서면 심사와 대면 심사를 통해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평생학습매니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관리 및 지원을 수행하는 활동가로, 파주시 평생교육과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순자 평생학습매니저는 개인 부문에서 우수한 평생교육 활동가로 인정받고, 지역사회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상을 수상했다. 앞으로 파주시는 다양한 부문에서 파주시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고 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10월 27일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2023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평생학습 기관·단체·동아리와 파주시가 걸어온 평생학습 사업 과정을 돌아보고 나아가 파주시 평생학습 관계자들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관계망 형성을 도모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평생학습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 유공자 표창,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 발표, 평생학습동아리 축하공연,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평생학습 우수사례에는 ▲5060 신중년 교육 지원사업(한향림옹기박물관) ▲시민제안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파주안전교육원) ▲우리동네 학습공간 운영사업(쉐프의 강남면옥)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한마음장애인평생교육원) ▲찾아가는 파주시민강좌(파주장애인종합복지관) 등 5개가 선정됐다. 각 기관은 우수사례를 소개한 뒤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평생학습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종춘 문화교육국장은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시민 누구나 평생 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27일, 동주도시인 청주시 및 여주시 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한 임직원 10여 명이 파주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자원봉사센터 간 재난재해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주시, 청주시, 여주시는 ‘동주도시’(시 명칭에 ‘고을 주(州)‘자가 들어가는 15개 지방자치단체)로서 전국동주(同州)도시교류협의회를 통해 상호교류와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 7월 파주시 공직자 및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청주시를 방문해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를 계기로 파주시, 청주시, 여주시 자원봉사센터 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다. 이날 협약한 내용은 ▲재난, 재해 발생시 협약 도시 간 최우선 순위 지원 ▲재난, 재해 지원을 위한 운영방안 공동수립 및 추진 ▲재난안전 교육, 훈련 상호 교류 ▲자원봉사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연구 및 홍보 등이며, 각 센터 간 재난재해 자원봉사 연결망을 구축하고 각 지역에 재난상황 발생 시 최우선적인 지원을 통해 이재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와 도시 간 재난 복구를 도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율곡수목원에 추진하는 산림휴양 명소화 사업의 윤곽이 잡혔다. 시는 지난 25일, 율곡수목원을 시민의 사랑을 받는 명소로 만들기 위해 ‘율곡수목원 명소화 사업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민에게 쾌적한 산림휴양문화 공간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해마다 늘어나는 방문객 유입을 촉진시켜 율곡수목원이 지역 상권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기 위함이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손형배·최유각 파주시의원, 푸른환경사업본부장 및 관련 부서 국과장과 용역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수목원 명소화를 위한 기본 구상안과 ▲특화 주제원 조성 ▲맨발걷기길 조성 및 둘레길 정비사업 ▲전망조성 ▲관람 동선 테마, 휴양 기능 강화 ▲율곡습지공원 연계사업 ▲프로그램 개발 및 확충 등 세부 사업계획(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파주시는 용역 보고서를 토대로 참석자 의견을 반영해 수목원 명소화를 위해 연차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9월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보조금 10억 원의 집행계획을 확정해 특화수종 보강식재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운정신도시 산내마을 학원가 불법주정차로 인한 심각한 교통정체에 많은 관심을 갖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난해 하반기부터 불법주차 상습 구역을 지정하고 ’주정차 (5분) 특별단속‘을 수시로 시행하고 있다. 산내마을 학원가 승합차 단속 건수는 2018년부터 증가 추세이며, 학원(학생) 승하차 용도로 사용하는 승합차량의 단속 건수는 2018년 100건에서 2023년 9월 현재 146대로 5년간 약 46% 증가했다. 같은 기간 동안 과태료 부과 금액은 2018년 370만 원에서 780만 원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해당 구역에 위치하고 있는 학원을 대상으로 ’통학차량에 대한 주차질서 협조 요청‘ 공문을 2022년 및 2023년에 발송하여 주차공간에서 학생들의 승하차를 진행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2022년 11월에는 산내마을 학원가 일대 주정차 위반 단속을 강화해달라는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주정차 단속 고정형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1대를 추가 설치해 해당 구간(약 2.1km)에 총 13대의 고정형 폐쇄 회로 텔레비전(CC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가 대중교통 만족도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4년 대중교통 정책 방향을 수립했다. 시는 정책 방향 수립에 앞서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9월 11일 시민 82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으며, 대중교통에 대한 시민들의 전반적인 만족도는 65.7점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형별 만족도는 광역버스가 68.0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마을버스 66.9점, 시내버스 62.6점으로 시내버스가 가장 낮은 만족도를 보였다. 영역별로는 신뢰성이 69.3점, 편리성이 67.7점으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 반면 쾌적성은 63.5점 안정성은 62.1점으로 다소 낮은 만족도를 보였다. 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운행 정시성 집중 관리로 대중교통 이용 시민 신뢰도 향상 ▲파주시 대중교통 배차간격 조정을 통한 혼잡도 해소 ▲버스 운영 및 시설 개선을 통한 시민 이동 편리성 보장 ▲운수종사자 교육 보완 및 차량 점검을 통한 시민 안전 확보 등 대중교통 서비스에 대한 개선 방안을 수립했다. 먼저 중요도와 만족도가 높게 도출된 신뢰성의 확보를 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 대표 토종콩 ‘장단백목’의 품종등록을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장단백목은 파주 대표 토종콩으로 파주장단콩의 유래이며, 우리나라 최초의 콩 장려품종으로 토종콩 중에 가장 많은 후손을 남긴 우수한 품종이다. 파주 토종콩인 ‘장단백목’의 복원을 위해 평화농장과 지능형 농장에서 재배연구 중인 장단백목이 지난 24일 수확됐다. 이번에 수확한 장단백목은 품종등록 및 유전자원 보존을 위한 재배연구 1년 차로 5월 파종, 6월 배축색 조사, 7월 개화기 조사, 8월 병해충 조사, 9월 중간생육조사 등을 거쳐 10월 성숙기 조사 및 수확을 실시했다. 올해 1년 차에는 수집된 장단백목의 순계분리 재배연구를 했으며, 2024년에는 순계분리된 장단백목의 특성조사를 추진하고, 2025년에는 장단백목1호(가칭)로 품종등록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올해 재배연구를 통해 파주 대표 토종콩인 장단백목의 품종등록의 첫걸음을 내디뎠다”라며, “파주장단콩 브랜드의 가치를 한층 더 높아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