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2023년도 원예특작분야 실증시험’의 중간 점검을 실시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증과제 수요조사를 벌여 19개 과제를 접수했으며, 이 중 엄격한 내부 심사를 거쳐 총 9개 과제를 선정하는 등 ‘원예특작분야 실증시험’이 실시되고 있다. 시는 이 사업 시비 총 2,400만 원을 투입한다. ‘원예특작분야 실증시험’의 채소 분야에서는 ▲볏짚 투입에 따른 시설고추 염류장해 개선(통진읍 박동연) ▲연중 엽채류 수경재배 표준재배법 실증(하성면 유성진) ▲딸기 멀티컵 이용 육묘 재배(월곶면 이규태) ▲기후변화 대응 신소득 작목(히비스커스, 진도울금, 하성면 조종술) 실증 ▲친환경 재래노각오이품종 재배 실증(대곶면 김기용) ▲파프리카 재배실증(통진읍 김명수) 등 6개 과제가 현재 진행되고 있다. 과수 분야에서는 ▲특수살균패드(유황)를 이용한 포장 상자 실증(대곶면 임종원) ▲레몬나무 재배 지역적응 실증(양촌읍 임채윤) 등 2개 과제를, 마지막 화훼 분야는 ▲야생화 작물 재배 실증(걸포동 오좌진) 1개 과제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이달 25일부터 3개월여에 걸쳐 시 본관 3층 참여실 및 정보화교육장 등지에서 7급 이하 공무원 대상으로 대시민 행정서비스 향상과 조직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한 ‘2023년 7급 이하 공무원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총 5개로 나눠 실시하는데, 첫날인 25일 강의는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능력 향상을 위한 최고 프레젠테이션 과정’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 과정은 생각을 정리해 논리적으로 설득하는 발표 역량을 강화하는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내부 보고 능력뿐만 아니라 시민응대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비전공자도 배워서 바로 쓰는 엑셀 데이터 분석 과정’, ‘생성형 AI의 공무원 업무활용 과정’, ‘제대로 알고 쓰는 공문서와 보고서 작성 과정’, ‘디자인 씽킹으로 기획의 달인되기 과정’이 각각 3회차씩 총 1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직원들의 교육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역량진단 분석결과와 교육수요를 적극 반영해 설계한 것으로, 김포시 공무들이 디지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4일 맑은물사업소 2층 대회의실에서 ‘김포시 수도정비계획 (변경)수립 및 상수도관망 전문기술진단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용역은 도시개발에 따른 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더불어 상수관망 전문기술진단을 통해 상수관로의 상태와 노후도 등을 파악, 상수관로 교체 및 개량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정우 맑은물사업소장을 포함한 관련 부서와 용역업체 직원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를 맡은 용역수행기관 ㈜범한엔지니어링의 손현석 본부장은 용역의 과제와 수행방법 및 절차, 추진 일정에 대해 보고했으며, 보고가 끝난 후 참석자들은 토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2040년을 목표로 상수도사업의 중장기 비전과 방향 제시 ▲인구변동 및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늘어나는 생활용수 수요량 반영 ▲상수도시설물 신설·개량계획 ▲한정된 수자원 효율적인 활용계획 ▲가뭄과 관로 사고 등 재난 발생 시에도 비상 급수할 수 있도록 하는 안정화 계획 등을 반영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24일 주재한 확대간부회에서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철저한 사전 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극한 호우와 폭염에 대비해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신신당부했다. 김 시장은 이날 매년 여름철이면 태풍과 집중호우가 잦음에 따라 체계적인 여름철 장마와 폭염 등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빈틈없는 안전망 구축으로 시민 안전을 보호할 비상 안전 종합대책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중앙부처 공모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모든 부서의 각별한 관심과 대응에 세심한 주의를 당부하고, 특별히 공모 성과에 대해서는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도록 했다. 이 외에 간부회의 당일인 7월 24일부터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365일 연중무휴 체제로 돌입함에 따른 근무자들의 업무 과중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독 부서에 대책 방안을 마련하도록 주문했다. 김병수 시장은 “앞으로 언제 닥칠지 모르는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대응 메뉴얼 실시와 지하차도 침수 예방점검 등을 지시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빈틈없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국가를 위해 희생,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의 예우 및 보훈복지 향상을 위해 2024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김포 보훈회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풍무동 978번지에 건립되는 ‘김포 보훈회관’은 대지면적 735.2㎡, 연면적 1,833.87㎡,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에 있으며, 8월 말 첫 삽을 뜰 예정이다. 보훈회관 안에는 김포시 보훈단체 사무실과 강의실, 다목적실, 건강휴게실, 체육활동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이용자 동선을 고려한 효율적인 공간 배치를 위해 각별하게 신경 쓰고 있는데, 이는 보훈단체 회원들에게 최적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번 ‘김포 보훈회관’ 건립 확정 전까지 시에서는 김포 보훈회관 건립 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비롯해 국가보훈부 국비 5억 원을 확보하는 등 재원 마련을 위해 힘썼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 보훈회관은 올바른 국가관을 지금의 아이들과 미래세대까지 승계할 수 있는 소중한 시설이 될 것”이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들에게 체계적이고 다양한 맞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학운6 일반산업단지에 구축한 ‘양촌 2 공공폐수처리시설’이 준공됨에 따라 오늘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비 72억 원, 원인자 137억 원의 총사업비 209억 원을 들인 양촌2 공공폐수처리시설은 지난 2020년 9월 21일 착공했으며 총 26개월의 공기를 거쳐 이달 준공했다. 양촌2 공공폐수처리시설은 학운5 일반산업단지와 학운6 일반산업단지, 김포 열병합발전소 총 3개 단지에서 발생한 오·폐수를 처리하며, 그 규모는 일 3,000㎡까지다. 양촌2 공공폐수처리시설 규모는 대지 6,500㎡로 지하 1층, 지상 2층의 건축물로 건축 전체면적은 1,979㎡이며 처리공법은 선회와류식(SBR, 연속 회분식)으로 수질 및 수량 변동 대응성이 우수한 특징이 있다. 처리 과정은 생물 반응조에서 미생물을 통해 유기물과 부유물질 등을 제거하고 3차 처리시설과 소독시설을 거쳐 대장균까지 제거한 후 검단천으로 최종 방류한다. 김포시 관계자는 “2009년 양촌 공공폐수처리시설을 시작으로 입주 산업단지가 꾸준히 늘어 양촌 공공폐수처리시설에 이어 양촌2 공공폐수처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지난 7월 19일 ‘2023년도 상반기 사업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개최됐으며,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관리 측면과 세외수입 확충을 위한 부서별 2023년도 상반기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공사는 ▲ESG경영 실천을 위한 2023년 혁신경영계획 수립 ▲공정관리체계 내실화 ▲양곡 복합형 생활체육시설 신규수탁 ▲통합주차관제시스템 구축 등 경영내실화 활동을 펼쳤으며,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통한 지역 개발 활성화 ▲‘풍무역 파크 트루엘’ 공사완료 후 2024년 본사 이전에 따라 진정한 의미의 통합공사를 목전에 두고 있다. 특히, 새정부 지방공공기관 혁신방향에 발맞춰 경영사업본부를 폐지하여 조직체계를 개편하고 통합주차관제시스템 구축에 따른 감축된 인원을 타부서로 전환 배치하여 업무 효율성 강화와 인건비 절약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한 수입 및 시설관리 실적에 주력하여 전년 상반기 대비 다중이용시설인 체육시설 평균 40%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마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마산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주요 내·외빈 포함 마산동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마산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2023년 자치계획사업 결과 보고에 이어 주민총회 추진 경과보고, 사전투표를 통해 확정한 2024년 자치계획 사업에 관한 분과별 발표 순으로 진행했다. 마산동 주민자치회에 따르면 앞서 실시한 2024년 마산동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투표에는 418명의 마산동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세계푸드축제(마을공동체분과) ▲마산동 기자단(마을공동체분과) ▲하굣길 교통·안전 스쿨존 지키미 ‘Teacher’(안전·환경분과) ▲반려동물을 위한 펫티켓 지키미(안전·환경분과) ▲IT 코딩 교육 프로그램(교육·건강분과)이 선정됐다. 김미경 주민자치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자치계획 수립과정에 협조해주신 마산동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결정된 의제들은 내실 있게 실행해 마산동 주민들이 행복을 느끼는 마산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자치회 주민총회가 끝난 후 마산동 관계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구래동(동장 김경수)은 중복인 21일 ‘구래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은옥)’에서 관내 취약계층 50명의 가정을 가가호호 돌며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라는 응원과 함께 보양식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삼계탕을 받은 주민은 대부분 독거 세대로, 동에서 직접 삼계탕을 대접하며 건강 등 안부를 묻는 것에 감동했다는 후문이다. 이은옥 구래동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이틀 동안 씻고 다듬고 끓이면서 삼복더위를 제대로 경험했지만, 회원들 모두 좋은 마음으로 손을 모아 일하니 힘든 것보다는 재미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더 큰 노력과 실천으로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부녀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수 구래동장은 “이 많은 양을 끓여낸다는 것 자체가 지역사회를 위한 부녀회의 지극한 정성이 바탕이 되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구래동부녀회는 이번 반찬, 김치, 고추장 등의 지원과 더불어 꽃 식재, 환경정비 등 다양한 지역 내 활동으로 ‘살고 싶은 구래동’을 만들어 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대곶면은 지난 21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재활용품 분리배출 안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대곶면 이장단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곶초등학교 인근 버스정류장 주변과 대곶사거리 등지에서 실시됐다. 협의회 회원들은 푯말과 전단지를 활용해 투명페트병의 별도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열심히 홍보했다. 더불어 소중한 자원을 확보해야 하는 현 상황과 고품질 재활용품 원료 확보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도 주민들에게 자세히 설명했다. 김광용 이장단협의회장은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 인사하다”며 “성숙한 시민들께서 재활용품을 자발적으로 분리배출 해주시어 대곶면은 더욱 살기 좋은 곳이 돼가고 있다. 앞으로도 분리배출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이장단협의회 회원들의 캠페인 소식에 김순애 대곶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홍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이장단협의회에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한 후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동 직원 모두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