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은 국도 23번도(곤지암 도자공원~동원대학교) 가로변에 칸나 및 수국 등 여름철 꽃들이 본격 개화하기 시작해 지역주민은 물론 휴가철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곤지암읍은 2000년대 초반부터 국도변 및 지방도로에 명품 꽃길을 조성해왔다. 특히 꽃이 귀한 6~9월사이 약 100일간 칸나, 수국, 비비추 등 아름다운 여름꽃들이 피어나 더욱 눈길을 끈다. 곤지암읍은 최근 아름답고 건강한 생육을 위해 전지 및 비료주기, 꽃길 주변 잡목 및 고사목 제거 등의 정비작업을 완료했다. 김동수 곤지암읍장은 “칸나 및 수국 등이 개화하는 7, 8월 곤지암읍을 찾는 시민들이 여름철 곤지암읍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실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청년지원센터‘더 누림 플랫폼’이 7월 28일 개소 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청년지원센터는 지난 1년간 참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경기청년공간 활성화사업 우수청년 공간으로 선정돼 4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은 바 있다. 또한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 ‘지역특화 청년사업’으로 선정돼 2000만원의 사업비를 받는 등 여러 기관에서 모범센터로 인정받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광주시 청년을 위한 지난 1년간의 활동실적 보고 및 청년활동 체험부스 운영 등을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그들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1인 청년가구 이사비 지원’, ‘자격증 응시료 지원’, 청년의 사회진입 지원을 위한 ‘청년챙김 프로젝트’ 등 청년의 관심과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청년이 즐거운 광주시를 위해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청년정책 발굴하고 사업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광남1동의 음식점 ‘태전동맛집코다리네’를 방문, 사전 제작한 앞치마 300개를 배부하면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 발굴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유근창 공공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에서 추진하는 각종 복지 사업들이 널리 알려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기환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광남1동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했을 경우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 및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적극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위기가구에 대해 생활 개선을 위한 욕구를 파악해 공공 및 민간 양쪽에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능평동행정복지센터는 관내 기업인들의 훈훈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오포장례식장가 26일 라면 50박스와 백미 50포(10KG) 등 25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했으며, ㈜두원포장건설과 농업회사법인 ‘100년축산’도 각각 100만원씩 성금을 기탁했다. 권성덕·홍성환 능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기업인들의 앞장선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의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능평동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리고 기탁 받은 물품과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과 성금은 복지위기가구 및 사례관리가구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자원순환 시민실천과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확립을 위해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 및 자원순환활동가 양성교육을 내달부터 12월 8일까지 확대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은 아동부터 성인까지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자원순환 스토리텔링, 올바른 분리배출에 관한 이해 및 체험, 업사이클 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자원순환활동가 양성교육’은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자원순환에 대한 이해, 쓰레기박사의 쓰레기 특강, 자원순환교육 콘텐츠 개발, 현장 탐방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자원순환활동가 양성교육 수강생은 관내 미취학아동을 대상 자원순환교육을 실습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이 설계돼 있으며 내달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13회 이상 교육이 진행된다. 이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자원순환 방법을 안내할 수 있는 자원순환활동가로서의 소양을 갖추게 되면 이후 자원순환교육 강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연계해 나갈 방침이다.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신청은 9월 30일까지 할 수 있으며, 내달 1일부터 12월 8일 사이 원하는 날짜에 교육을 신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가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불당2지구(270필지 117,970.4㎡), 연곡1지구(539필지 296,254.9㎡), 상번천3지구(428필지 549,052.2㎡)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31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11년 9월 16일 제정된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에 따라 2012년부터 2030년까지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으로의 전환을 통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소유자 간 합의를 통한 맹지 해소로 토지의 가치 증대, 현실 경계에 의한 경계 결정으로 건축물 저촉 해소 및 토지 모양 정형화에 따른 이용가치 향상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3개 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이 원만히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신 토지소유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중인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26일부터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최근 전세사기 피해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청년층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19~34세 청년으로 지난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무주택자로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 연소득 5000만원(신혼부부 7000만원)이하여야 한다. 다만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상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이거나 법인은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내달 3일까지 행정복지센터 및 광주시 주거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고 이후에는 ‘경기민원24’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5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1528명의 체납액 441억9700만원에 대해 체납자 주소지 전수 방문을 목표로 ‘고액체납자 추적 징수기동반’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고액체납자 추적 징수기동반’은 조종호 재정경제국장이 총괄하며 현장중심 징수 활동을 통해 징수율을 획기적으로 제고하고자 기획됐다. 거소지가 파악된 납부여력 있는 상습체납자에 대해 동산압류 등의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하게 된다. ‘징수기동반’은 1차로 내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체납자 대상 방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2차로 11월부터는 수도권 거주 체납자로 그 범위를 확대해 전수조사 방문을 이어갈 예정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상습적인 고액 체납행위는 성실납세자들의 상실감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시 재정의 근간을 위협하는 행위이기에 체납액 회피자에 대해 엄정 대응할 수밖에 없다. 체납자 주소지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방문조사·가택수색을 통해 수표, 명품가방, 명품시계, 귀금속 등에 대한 동산 압류를 실시해 공매를 추진하고 현장조사를 통해 납부능력 등을 보다 구체적으로 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는 부동산 경기침체 등으로 지방세 세입 확보가 어려워짐에 따라 취약 분야에 대해 중점 조사를 통해 총 71억 원을 추징했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조사대상은 비과세·감면 부동산 적정 사용 여부, 미신고 상속·전매 취득, 지방소득세 적정 신고 여부 등이며, 취득세 18억 원, 재산세 2억 원, 지방소득세 50억 원, 주민세 1억 원을 추징했다. 광주시는 향후에도 재정 확충을 위해 중과세 대상인 사치성 재산(고급 주택)과 고급오락장(유흥주점), 과점주주(비상장법인) 간주 취득, 개인 신축 건축물(도급대상), 지방소득세 미신고·착오신고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숨은 세원 발굴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조세정의 실현과 건전한 납세 풍토를 조성해 공평하고 합리적인 세무 행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주시 직원과 시민들이 31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침수 피해 현장을 찾아 수해복구활동에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했다. 이번 수해복구 지원 활동은 지난 14~15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인명 사고와 농경지 유실 등 큰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것으로, 청주시는 전국동주도시 교류협의회 회원 도시로 2003년 협의회 설립 이후 행정·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광주시와 상호 발전을 위한 우호 관계를 유지해왔다. 이번 수해복구 활동에는 광주시 공무원 35명과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비눗방울봉사단, 광주시생활개선회, 광주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광주시재난대응봉사단, 사랑의 비둘기봉사단 e-아름다운동행 등 단체의 민간봉사자 50여명이 참여해 침수된 농경지 및 비닐하우스 쓰레기 정리작업에 손을 보탰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앞두고 호우 피해를 입은 청주 시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수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해준 민간봉사자와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