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9일 간부회의에서 경기도 지방재정투자심사 결과에 대해 논리적 모순이라며 강력하게 비판하고 시청사 백석이전 절차를 재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경기도가 지방재정투자심사 ‘재검토’ 결정사유에 대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불합리하고 임의적인 판단과 결정”이라고 전했다. 이 시장은 ‘주민설득 등 숙의과정이 부족’하다는 경기도 주장에 대해, 청사 이전 발표 후 44개 동 주민간담회, 50개 단체 간담회, 1,200명과 시정간담회, 통장·주민자치위원 간담회 등 적극적으로 시청사 이전 당위성을 설명해 왔다고 전했다. 그 결과 지난 10월 시청사 이전 여론조사 결과는 찬성 58.6%로, 지난 1월의 찬성률보다 5.4%p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이는 많은 시민들이 시의 설명에 동의한 결과이며 ‘주민 숙의과정 부족’이라는 기준도 없는 추상적 사유를 내세워 재검토 판단을 한 것은 굉장히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다음으로‘의회와 충분한 사전협의 부족’ 주장에 대해서는 그린벨트 해제, 개발 인허가 등 주민 재산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책은 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과 치료를 받는 아동·청소년의 보호자 가족을 대상으로 매해 가족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가족교육은 대상 아동·청소년에 대한 주 양육자의 이해를 돕고 돌봄 역량을 향상시켜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센터는 매년 보호자의 수요를 반영해 가족 교육 주제를 정하고 있다. 올해는 △아동기·청소년기 정신질환 및 약물치료 △기질과 성격으로 보는 양육자의 폭넓은 자기 이해 △강점 관점으로 자녀 바라보기 △아버지 대화법이 진행됐다. 오는 12월 8일에는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가족 교육은 주로 어머니의 참여율이 높지만 할머니, 아버지의 참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센터는 자녀의 치료 과정을 돕기 위해 매년 1회 아버지 대상 가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가족 교육에 참여한 보호자는 “아이를 이해할 뿐 아니라, 자신에 대해서도 돌아보는 시간이었다”라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미세먼지를 저감해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시행한다. 2019년부터 시행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인 12월부터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와 강도를 낮추기 위해 평소보다 강화된 배출량 저감 조치를 실시하는 집중 관리 대책이다. ‘제4차 계절 관리제’는 신차 출고 지연으로 저공해 조치 불가 차량을 유예 대상으로 두었으나 ‘제5차 계절 관리제’는 저공해조치 미이행 시 유예 사항 없이 운행이 제한된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단속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주말·공휴일은 제외된다. 시는 위반차량에 1일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다만, 저감장치 부착 차량, 긴급자동차,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차량, 저감장치 부착 불가 차량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소상공인 차량 등은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배출가스 5등급 대상 차량은 누리집 외에도 ‘지역번호+114’를 눌러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월 27일 성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원당 구도심 도시정비’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 원당6 ․ 7구역 주민, 고양시의원, 고양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안중돈 고양시의원과 이정형 제2부시장이 ▲원당6 ․ 7구역 주택 재개발 사업 현황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에 따른 향후 계획 ▲원당 구도심 정비를 위한 원당재창조 프로젝트의 필요성 ▲원당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향후 계획 사항을 설명했다. 이어서 주민 질의 시간이 진행됐다. 이정형 고양특례시 제2부시장은 “원당6 ․ 7구역 재개발 사업은 주민이 원하는 방향에 맞추어 추진할 것”이라며 “노후화된 원당 지역을 활성화할 원당재창조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주민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원당6·7구역 재개발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고양시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원당재창조 프로젝트가 신속하게 진행되어 원당이 새롭게 태어나길 기대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COP28)에 참가해 고양시 탄소중립 사업성과를 소개하고 세계 도시들과 탄소중립 정책, 기후위기 해법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는 11월 3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된다. 세계 200여개국 정부대표, 국제기구, 민간기관 등 약 4만 여명이 참석하고 정상회담을 비롯해 의제별 협상, 각국 파빌리온, 참가국별 회담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오는 30일 유엔기후변화협약 도시세션 유엔글로벌혁신허브(UGIH) 파빌리온에서 고양시 탄소중립정책 및 유엔글로벌혁신허브(UGIH) 협력사업 추진결과를 발표한다. 고양시는 지난해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과 협력하여 온실가스 계정시스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일산서구청 온실가스배출량 분석을 실시했다. 올해는 온실가스 계정시스템의 대상을 확대하여 캐나다 브리티시콜롬비아 주와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이 시장은 12월 1일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지역기후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민원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 한 해 동안 공직자 민원 응대 서비스 수준을 되짚어 보고 재정비해 민원실을 찾는 시민들에게 보다 향상된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친절서비스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특이민원 유형별 응대기술 및 대응방법 ▲민원처리법 최근 개정사항(민원공무원 보호조치) ▲감정소모관리 및 스트레스 관리 등 민원응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민원인과 소통하는 방법을 익히는 계기가 됐다”며 “교육을 통해 민원에 응대하는 방식과 소통하는 기술을 배워 다양한 민원처리 요령을 숙지하게 돼 더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납세자가 장기간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환급안내문을 발송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를 연납으로 미리 납부한 후 차량을 이전, 말소, 폐차하는 경우 또는 종합소득세 등 국세 확정 신고 후 세액 경정 등으로 지방소득세가 환급된 경우 주로 발생한다. 일산서구에는 2,677건, 60,241,150원에 해당하는 미지급 환급금이 있다. 환급 대상 납세자에게 환급금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납세자가 편리하게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미례 세무과장은 “우리 세무과는 납세자가 지방세 환급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소액이라도 납세자의 미지급 환급금에 대해 적극 안내하여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장항2동에 소재하는 심비언교회가 장항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으로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심비언교회는 그동안 교인들의 헌금을 모아 지역아동센터, 저소득계층 및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기부를 해왔다. 교회가 소재하는 장항2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직접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심비언교회 변기영 목사는 “우리의 헌금이 의미 있는 곳에 사용됐다는 기쁨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베푸는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인석 장항2동장은 “고물가 시대에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기부문화에 앞장서 좋은 뜻을 나눠주시는 심비언 교회 목사님과 교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온기가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일산동구청 사진촬영 공간(포토존)’을 겨울 분위기에 맞춰 새 단장 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촬영 공간은(포토존)은 혼인신고 등 민원인들의 특별한 날을 기념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기존에 운영하던 사진촬영 공간(포토존)에 성탄절 트리, 눈사람 등 겨울 소품을 비치했다. 또한 사진을 찍을 때 활용할 수 있도록 부케, 화관, 머리띠 등 다양한 소품을 마련해 놓았다. 구는 지난 8월 1일부터 일산동구청에서 혼인신고를 하는 민원인에게 폴라로이드로 촬영한 사진을 액자에 넣어 증정하는 ‘추억 한 컷’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민만족도 조사결과 추억 한 컷 사업에 대한 민원인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또한 액자에는 고양시 임신·출산·양육 종합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큐알(QR)코드를 부착해 고양시의 임신 및 출산 정책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행신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일산새마을금고에서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생활용품 50상자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의 사회공헌사업인 ‘2023 MG희망나눔’은 일산새마을금고의 적극적인 후원을 통해 행신4동에서도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후원받은 생활용품은 관내 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일산새마을금고 황진선 이사장은 “MG희망나눔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지역사회 공헌사업이다.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고 내년에도 적극적으로 사회 공헌사업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은숙 행신4동장은 “꾸준히 후원을 해주신 일산새마을금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애써주신 그 마음을 가득 담아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