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오는 31일부터 양주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에서 양주시 중장년의 재도약과 노년기 준비를 위해 ‘2023년 하반기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양주시에 거주하는 50세(1974년생)부터 69세(1955년생)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양주베이비부머행복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인생재설계를 위해 필수특강, ▲컴퓨터 실무 활용, 바리스타 입문, 숲 문화해설사 등 생애 전환 및 재사회화 교육, ▲취·창업을 위한 일자리 지원 교육 등 정규·특강 9개 과정이 개설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강수현 시장은“이번 교육이 하반기에도 알찬 강의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베이비부머 세대의 노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양주시 중장년의 재도약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와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가 함께 운영하는 ‘양주베이비부머행복캠퍼스’는 인생 2막을 준비하는 5060 중장년에게 행복한 인생 재설계와 재사회화 교육 등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시민들의 편리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옥정신도시 공원 내 태양광 자전거 공기주입기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옥정신도시 내 주요공원과 그린스테이션을 거점으로 ▲옥정호수도서관 ▲옥정중앙공원(농구장 옆) ▲독바위공원(반려견놀이터 앞) ▲가온길공원(푸르지오아파트 맞은편) ▲꿈나래공원(옥빛고 옆 사거리) 등 5개소에 태양광 자전거 공기주입기를 설치했다. 태양광 자전거 공기주입기는 조작이 간단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수동형 방식보다 공기주입 시간이 짧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자전거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반 시설이 잘되어 있는 옥정신도시 내 자전거도로의 편의시설 설치 등 관련 지원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의회는 17일, 제3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15건의 안건을 처리한 뒤 8일 간의 의사일정을 마쳤다. 시의회는 이날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의 조속하고 확실한 개혁을 위한 촉구 결의안’, ‘양주시 행정동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을 차례대로 심의, 의결했다. 현 정부는 출범 초기부터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의 개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자 시동을 걸었다. 노동개혁은 노사(勞使) 및 노노(勞勞) 관계의 공정성을 확립하고 근로 현장의 안전을 개선하는 신호탄이다. 노동시장에 만연한 공짜노동, 체불임금, 부당노동행위, 괴롭힘, 불공정 채용 등 5대 부조리를 근절함으로써 유연하고 활력있는 노동시장과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연금개혁은 연금 재정의 적자를 해결하여 연금제도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데 초점을 뒀다. 사실상 전 국민이 당사자인 연금개혁은 사회적 합의의 시간이 상당할 것으로 판단하지만 개혁의 골든타임은 2차 베이비붐 세대가 정년을 앞둔 바로 지금이다. 교육개혁은 교육과정을 다양화하고 누구나 공정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정부는 3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의회는 10일, 제357회 임시회를 열고 8일 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시의회는 이날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 ‘양주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월정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양주시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 ‘양주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7건의 안건을 의결, 처리했다.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PM)의 안전한 이용환경 마련을 위한 법률의 제정은 매우 시급한 상황이다. 국회는 새로운 근거리 교통 수단으로 개인형 이동장치가 널리 활용되면서 2020년 이후, 이용을 촉진하고 이용자 및 보행자의 안전 강화를 위해 법안을 내놨지만 처리하지 못하고 있다. 국회에서 법안이 잠자고 있는 동안 개인형 이동장치의 교통사고 건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개인형 이동장치의 전국 교통사고 건수는 2017년 117건에서 2021년 1,735건으로 15배나 폭증했다. 특히, 우리 시의 경우 고읍·옥정·회천 등 택지개발로 조성된 신도시의 교통여건이 취약하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의회가 내달 31일까지 60일 동안 의회 로비 1층 의정갤러리에서 정금상 작가의 개인전 ‘즐거운 날들’을 연다. 정금상 작가는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양주지부 소속 작가로서 2019년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특선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작가는 이번 개인전에 소중하고 아름다운 순간들을 간직했다가 인물, 정물, 풍경으로 나눠 그린 작품 28점을 출품해 전시했다. 그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화폭에 그의 삶 속 소중한 존재와 즐거운 순간을 선명하게 그려냈다. 가족과 자연을 비롯한 그림 속 모든 게 소중하다는 그의 작품 세계는 ‘청량한 여름 계곡’에서 최고조에 이른다. ‘청량한 여름 계곡’은 물, 나무, 바위가 조화를 이룬 회화 작품이다. 인생은 물처럼 흘러 삶의 한 순간은 추억처럼 지나가기도 하고, 예상치 못한 일들이 새롭게 다가오기도 한다. 계곡 상류에 드리운 초록빛 잎새는 싱그러운 젊은 청춘의 꿈을 상징하며, 세찬 물살을 감싸는 너른 바위는 묘한 안정감을 준다. 정금상 작가는 “나와 관계된 모든 분들과 함께한 순간, 순간들이 여전히 소중하고 아름답다”며 “소중한 것들이 많기에 그리고 싶은 것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의회는 30일, 9대 의회 개원 1주년 기념식과 함께 반부패·청렴시책 적극 추진을 위한 퍼포먼스 갖고, 시민 행복과 청렴 실천에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지난해 7월 1일 출범한 제9대 양주시의회는 ‘시민을 더욱 행복하게, 양주시의회가 함께 합니다’라는 기치를 내걸고 지난 1년 동안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윤창철 의장을 비롯한 제9대 양주시의원들은 식전 행사로 강수현 양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주년 시계탑 제막식을 갖고 앞으로도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양주 발전을 이끌고, 시민의 행복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시의회는 시계탑 제막식이 끝난 뒤에는 본회의장으로 이동해 윤창철 의장의 기념사,개원 1주년 기념 영상 시청, 축하떡 절단 순으로 기념식을 진행했다. 특히, 기념식 참석자들은 개원 1주년을 기념하는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지난 1년 동안 쉼 없이 달려온 의정활동을 회고했다. 윤창철 의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1년 동안 양주시의회에 무한한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주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다부지게 뛰고 더 열심히 일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의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의 주요 지적사항이 시민들 사이에서 회자되며 화제를 낳고 있다. 시의회는 금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지난 6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에 걸쳐 양주시 전 실과소 및 직속기관,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행정사무감사에 나선 시의원들을 주요 지적사항은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 부실 제출 ▲방만한 자금관리 ▲나리공원 상시 활성화 노력 부족 ▲전철7호선 연장사업 준공시기 소극 대응 ▲옥정신도시 중심상가 불법 주정차 방치 ▲민간위탁 보조금 관리 소홀 ▲보건소 의약품 및 의료장비 실태 관리 부실 ▲기타 보상금에 대한 원천징수 미실시 등 회계처리 부적정 등이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의 의원별 세부 지적사항을 정리하여 소개한다. 한상민 부의장은 계약, 자금관리를 꼼꼼하게 점검했다. 한 부의장은 “자금 총괄부서는 MMDA 등 단기 금융상품을 운영하여 수익을 극대화하는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며 “금고의 경우, 복수계약 추진 등 이자수익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지연 의원은 나리농원 상시 활성화 노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매년 막대한 예산을 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김현수 양주시의원이 지난 24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3 지방의정대상’시상식에서 기초의회 입법활동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현수 의원은 지역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지역의 현안을 중심으로 기초의회 조례를 발굴하고, 나아가 지방자치 발전에도 크게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북부 거점 공공의료시설 유치 촉구 건의문’, ‘양주시 공동주책 품질검수단 설치 및 운영 조례’는 지역에서 위민행정의 모범 의정활동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건의문에는 양주시의 열악한 의료체계 개선을 요구하고 경기북부 거점 공공의료시설 유치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조례에는 공동주택 입주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설치 조항을 신설했다. 이뿐만 아니라 김 의원은 드론 전문가로 지난 6월 초 드론봇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드론 분야를 선도하는 벤처기업이 양주에 드론 제조공장을 설립하도록 힘쓰면서 양주시 4차 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주도하고 있다. 김현수 의원은 “조례 제정 등 입법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양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의회는 20일 오전, 제35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9건의 안건을 처리한 뒤 폐회하고, 올해 상반기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양주시 학생 학습권 보장 촉구 건의안’, ‘양주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양주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차례대로 처리했다. 윤창철 의장은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지난 2021년, 국회는 주민참여 확대와 지방의회의 역할 강화를 위한 인사권 독립, 지방자치단체 자치권 확대를 위한 생활밀접 사무의 지방이양 및 단계적 재정분권을 통한 지방재정 확충 등을 골자로 '지방자치법'을 전부 개정하고 '지방일괄이양법'을 제정했다. ‘자치분권 2.0’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대가 열렸지만 지방의회에는 조직 구성권과 예산 편성권이 없어 기존의 강(强)시장-약(弱)의회의 기울어진 운동장은 여전하다. 지방자치를 제대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지방의회의 감시기능과 정책 입안기능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야 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의회가 제356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위원장 최수연)를 마무리 했다. 시의회는 6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에 걸쳐 실시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양주시 행정 전반을 살피고, 주요사업의 현안과 문제점을 심도있게 다루는 동시에 합리적 대안도 제시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양주시 전 실과소 및 직속기관,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시의회는 그동안 형식적으로 진행했던 읍면동에 대한 감사도 직접 벌이며 행정서비스의 최접점 창구인 읍면동의 애로사항까지 청취했다. 행정사무감사를 마친 최수연 위원장은 △각종 사업 추진 시, 의회 및 시민과 적극적인 소통 △적재적소, 일관성 있는 인사와 체계적인 인수인계 △불필요한 위원회 폐지와 각종 위원회 전문성 확보 △물품관리, 수불관리 미흡 등을 지적했다. 이어, 공직자들은 3~40만 양주시를 이끌어갈 중심이다는 점을 강조하며 양주시 1,200여 공직자들에게 보다 강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주문했다. 또, 민선 8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양주테크노밸리 조성 및 역세권 개발,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 공공의료원 설립, 양주교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