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6일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만나 현안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와 윤성진 균형발전 기획실장이 함께한 이 자리에서 백영현 포천시장은 ▲(가칭)민관군 방위산업 기회발전특구 지정 ▲경기도 2차 지역균형발전사업 도비 지원 요청 ▲경기도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 포천시 선정 ▲접경권 발전종합계획 신규사업 승인 등을 강력히 건의했다. 시는 경기도 내 유일한 드론특별자유화 구역으로 지정된 포천시에 균형발전 차원의 특화된 민관군 방위산업 기회발전특구 지정 협조와 경기도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인 선단IC 연결도로 확포장공사, 내촌교 재가설공사,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개년 사업인 경기도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에 포천시가 대상 지역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행정안전부에서 검토 중인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신규사업에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과 청성산 종합개발사업이 승인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오후석 행정제2부지사는 적극적인 세일즈에 나선 백영현 시장에게 “시장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내촌면 청소년 지도협의회는 지난 14일, 내촌면 소재 식품제조기업 마마쿡의 지원으로 관내 저소득 청소년 가구 대상 ‘희망가득 찬 가정방문’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가정방문사업은 여름방학 동안 보호자의 돌봄 부재와 학교 급식 중단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을 위해 기획했다. 지원 대상은 방학 중 급식지원사업에서 제외된 급식사각지대 학생들이며, 마른 반찬, 조림, 전, 김치류 등 반찬 제조업체 마마쿡에서 후원하는 찬이 지원됐다. 김진형 마마쿡 물류제조 본부장은 “반찬지원 사업은 보호자의 부재로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끼니 걱정 없이 즐겁게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거리 소외계층에 대한 안전망 역할에 앞장서고 일상 속 기부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규 내촌면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방학기간 보살핌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학생들에게 알맞은 서비스 제공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아이들이 없도록 시에서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4일 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포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 신현숙 등 5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사랑상품권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 안건은 ‘23년 포천사랑상품권 사용처 제한의 건(연 매출액 30억 초과 가맹점 등록취소)’와 ‘포천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지급액 조정안(6%→10%)’ 2건으로 각 안건에 대해서 논의와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두 안건은 만장일치로 원안가결돼 행정안전부 지역사랑상품권 종합지침 개정에 따라 소상공인 지원 취지에 맞지 않는 연매출 30억 초과 가맹점은 등록취소할 예정이다. 또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9월부터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카드형 포천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지급액 10%로 확대와 지류형 포천사랑상품권 할인액을 각각 10%로 확대 조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포천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지급액 확대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2024년 예산 확보를 통하여 내년도에도 포천사랑상품권을 인센티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가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포천시 호국로 태극기 거리를 조성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호국로 태극기 거리는 순국선열의 숭고한 독립 정신을 기리고, 국가 상징인 태극기 게양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구간은 포천삼거리에서 개성인삼농협 방향으로 약 230m 구간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365일 휘날리는 태극기를 보고 나라사랑과 애국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광복절의 의미를 새기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하며, “각 가정에서도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념하고 소중한 역사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도록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연중 태극기를 게양하고,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게양 실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 및 읍면동 회계‧기금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예산편성 운영기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2024년도 재정운용 방향과 예산편성 운영기준 주요 개정사항을 설명하고 지방보조금 예산편성 가이드 라인 신설, 현금성 복지사업 관리계획 등 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한 계획과 함께 잘못된 예산편성 주요 사례 등을 소개했다. 특히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내년도 세입 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를 기조로 구체화된 민선8기 공약 및 민생 경제 회복사업을 최우선 투자계획으로 정할 것을 각 부서에 당부했다. 박헌국 자치행정국장은 “우리 포천시는 2019년 이후 지속적으로 채무 제로를 달성하고 있어 매우 우수한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지만, 약 24%의 재정자립도로 대내외적인 리스크에 다소 취약하다. 시는 면밀한 예산 성과분석을 통해 부진 사업은 과감히 정리하고, 신규사업은 필요성을 꼼꼼히 검토해 부적절한 사업이 편성되지 않도록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포천 송우2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 촉진지구의 토지보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보상계획 공고를 통해 보상 절차를 안내하고 토지 및 물건조서에 대한 소유자의 이의신청 및 의견 청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9월부터 감정평가를 실시해 올해 안에 협의보상을 실시하고, 2026년 준공할 방침이다. 포천 송우2 공공지원민간임대 공급촉진지구는 383,036㎡(약 12만 평) 규모로 공공지원 민간 임대(1,901호), 공공임대(748호), 민간분양(1,055호), 단독주택(12호) 등 총 3,716호의 주택이 공급되며, 특히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은 무주택자, 청년층, 신혼부부에게 우선적으로 공급해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10년 거주기간을 보장하는 등 주택 공급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공급촉진지구 대상지 주변은 옥정-포천 7호선 광역철도, 세종-포천 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포천-화도) 건설 등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에 따른 역세권개발 사업이 예정되어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4일 자작동 자작지하차도에서 국도43호선 우회도로 개통식을 진행했다. 개통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윤충식 경기도의원, 포천시의회 의원, 포천동 및 선단동 통장 등 약 48명이 참석했다. 자작~어룡간 우회도로는 시도 1호선 신읍~송우 구간의 극심한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총사업비 415억 7천만원을 들여 개설공사를 시작했으며, 지난 14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그동안 국도 43호선 자작~어룡간 우회도로 개설공사에 많은 기대와 성원을 보내주신 포천동과 선단동 주민분들께 감사하다. 이번 국도43호선 우회도로 개통으로 시도 1호선 신읍~송우 구간의 교통량이 분산되어 시민분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다. 앞으로도 도로망 확충 등 사회기반시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국도43호선 우회도로 개통이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8월 12일 천주교 춘천교구에서 운영하는 ‘예리고 클리닉’에서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3차 무료 건강검진 및 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건강검진은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사회공헌 조직인 ‘가톨릭메디컬엔절스’를 통해 진행했다. 경제적 부담, 생업 종사 등의 이유로 의료사각지대에 쉽게 노출되는 외국인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이날 검진에서는 베트남, 필리핀, 방글라데시, 인도, 스리랑카, 캄보디아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주민 50여 명이 방문했으며, 내과, 정형외과, 영상의학과 검진과 간단한 치료가 이뤄졌다. 가톨릭중앙의료원 이화성 원장은 “외국인 주민은 건강보험에 가입되어 있더라도 평일에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앞으로도 주말에도 지속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영제 기업지원과 과장은 “이번 검진이 평소 언어장벽 문제 및 경제적 이유 등의 사유로 의료기관을 찾지 못했던 외국인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포천시 관내 외국인 주민들이 건강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생활할 수 있도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1일 집무실에서 NH농협 포천시지부와 시 금고 업무 약정을 체결했다. 포천시는 차기 금고 지정을 위해 일반공개경쟁 방식으로 공고를 진행했으며 지난 2일 개최된 ‘포천시금고지정심의위원회’ 심의에서 금융기관이 제출한 제안서를 바탕으로 NH농협 포천시지부를 차기 포천시 금고로 선정했다. 이번 약정 체결로 NH농협 포천시지부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포천시의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 등을 운영·관리하게 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해 온 농협이 포천시 금고로 지정됐다. 철저한 금고 관리를 통해 포천시 재정관리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며,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포천시의 경제, 문화, 복지 등의 증진을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2일 포천시에 방문한 사우디아라비아 잼버리 단원들과 4박 5일간의 뜻깊은 일정을 마무리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잼버리 단원들은 포천시 소재 대진대학교 기숙사에 머물며 맞춤형 식사, 24시간 의료지원을 제공받으면서 관내 주요 관광지인 국립수목원, 어메이징파크 등을 투어했다. 또한, 청소년동아리, 캘리그라피, 시립예술단, 문화관광재단 공연 관람과 함께 전통의상, 전통악기, 공예품 만들기 체험 등 우리 문화를 체험했다. 모든 일정을 소화한 뒤, 사우디아라비아 대원들은 백영현 포천시장과 식사를 하며 작별인사를 나누고 기념촬영을 하는 등 작별 인사의 시간을 가졌다. 사우디아라비아 대표단은 “4박 5일간 우리 단원들에게 따뜻한 배려와 함께, 관광 투어, 문화공연 등 한국의 자연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포천시와 대진대학교 측에 깊이 감사한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급작스러운 일정에도 불구하고 웃으며 함께 해준 사우디아라비아 잼버리 단원들에게 감사하다. 이번 일을 계기로 전세계에 포천시가 널리 알려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