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의회가 동두천시의회 제33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행정안전부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상정하여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결의문 발표했다. 이번 결의문 발표는 지난 11월 11일, 행정안전부 공고 제2024-1579호를 통하여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 예고하며, 기초자치단체에 위임·위탁된 사무를 광역자치단체의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대상에서 제외하는 예외규정을 삭제하면서 시작됐다 결의문에서 동두천시의회는, ‘이번 개정안은 지난 30여 년간 기초자치단체 의회의 역할을 침해하는 중대한 사항’임을 강조하며,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법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의 철회를 촉구하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또한 “기초자치단체는 현재 감사원 감사, 정부합동 감사 등으로 과중한 부담을 겪고 있으며, 여기에 추가적인 시도의회의 감사가 더해진다면 이는 행정력과 예산 낭비로 이어져, 지역 주민들에게 질 낮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 예상되므로, 결코 용납될 수 없다!”라고 전하며, 지방 자치의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7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기 의정모니터단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3기 의정모니터단은 단장, 부단장 포함 총 13명으로 이번 기수는 분과 구분 없이 모든 단원이 시정 전 분야에 걸쳐 활동한다. 제3기 출범 이후 첫 회의인 이번 정기회의에서 시의원들과 모니터단원들은 자유롭게 토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도 의정모니터단 운영 계획, 우수 활동자 표창 수여 방안, 워크숍 계획 등을 다뤘다. 김승호 의장은 “제3기 의정모니터단 활동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모니터단의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진혁 단장은 “제3기 의정모니터단은 각계각층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전달하여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12월 17일 제33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예산안'및'2024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등 25개의 안건을 처리하고 16일 동안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안건 상정에 앞서 황주룡 의원은 '동두천시 가족센터 사무·교육 공간 즉각 확충 촉구'에 대한 요구 사항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에 전달했다. 제334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인범)에서는 당초 집행부에서 제출된 ▲ '2025년도 예산안' 6,082억 5천만 원 중, 재검토가 필요한 33개 사업에서 3억 6,464만 원을 삭감해 수정 의결했고,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도 제3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대로 가결했으며, 제3차 본회의에서는 김승호 의장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황주룡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 건축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김재수 의원 대표 발의안 ▲'동두천시의회 의원연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의회 황주룡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시 가족센터 공간 협소 문제를 지적하며 즉각적인 확충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17일 제334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폐회식 5분 자유발언에 나선 황 의원은 시 가족센터의 최근 사무실 내부 사진들을 화면에 띄웠다. 사진들은 비좁은 사무실 내부에 다닥다닥 붙은 책상들과 좁은 통로, 통로 등에 쌓아둔 물품들과 그로 인해 서랍을 열 수조차 없는 서고와 출입문의 모습들을 담고 있다. 황 의원에 따르면, 현재 두드림희망센터 2층에 입주한 시 가족센터는 규정에 따라 반드시 갖추어야 할 공간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무공간만이 아니라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강의실과 교육장 공간도 부족하다고 한다. 지금도 교육장 세 곳 중 두 곳은 구)생연2동 경로당 건물을 사용하는 실정이다. 황 의원은 “당장 내년부터는 다문화 가구와 1인 가구를 지원하는 신규사업과 교육 프로그램이 다수 개시된다. 하루 250명 정도인 센터 이용 평균 인원은 앞으로 훨씬 더 늘어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황 의원은 “저출생·고령화, 인구 감소, 1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3일 '제2회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사위원회'를 열고 2개 의원연구단체의 연구 활동 결과보고서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두 의원연구단체는 5개월 동안의 연구 활동을 통해 발전적 대안들을 모색했으며, 이를 토대로 시 발전을 위한 향후 의정활동 방향을 설정했다. ‘꽃 단지 조성 및 신천 둔치 활용 방안 연구회’는 신천 주변을 활용한 꽃 단지 조성, 축제 개발, 경관 조명 구성 등을 심층적으로 연구했다. ‘문화유산 관광 연구회’는 노르매시(노르웨이 이동 외과 병원)와 보호수 등의 고유 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도출했다. 김승호 의장은, “두 개의 연구 활동 결과물이 결과로만 그치지 않게끔, 집행부와 공유하여 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결의문 전문] 12월 3일 밤 10시 20분.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헌법을 유린하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와 지방의회를 비롯한 정당활동‧정치적 결사‧집회‧시위 등 일체의 정치활동을 금한다’라는 포고령을 발표하며 불법적 비상계엄령을 선포했다. 헬기를 동원한 무장계엄군이 장갑차와 군화발로 폭력적으로 짓밟고 국회를 부수고 난입하는 등 초법적 행위로 국민들을 밤새 공포와 불안에 떨게 했다. 이는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헌법적 가치 훼손은 물론 헌정을 파괴한 범죄 행위로 규정한다. 이에 우리 동두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은 윤석열 대통령과 계엄령 선포를 건의한 국무위원 등 관련자 모두를 처벌할 것을 아래와 같이 요구한다. 하나, 반헌법적 비상계엄 선포한 윤석열은 즉각 사퇴하라. 하나, 계엄령 선포에 동조한 국무위원‧군‧경찰 관련자들을 엄중처벌하라. 2024년 12월 5일 동두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임현숙, 의원 김재수, 의원 박인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2일 의원 연구단체 ‘꽃 단지 조성 및 신천 둔치 활용 방안 연구회’와 ‘문화유산 관광 연구회’의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최종 보고회에서는 지난 착수 보고회와 중간 보고회에서 제시됐던 현안과 발전 방안을 취합·정리하며 향후 의정활동 방향을 설계했다. 보고회에는 각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 수행업체인 정책연구원 리더스 소속 연구원들, 의회 직원들이 참석했다. 꽃 단지 조성 및 신천 둔치 활용 방안 연구회는 ‘신천’ 등을 활용한 꽃 단지 조성, 자전거도로 개설, 축제 개발, 경관 조명 구성 등을 모색했으며, 문화유산 관광 연구회에서는 노르메시(노르웨이 이동 외과 병원)와 보호수 등의 고유 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도출했다. 참석한 의원들은 연구 과정에서 파악된 현안과 문제점 등을 공유하고, 이를 집행부와 협력하며 개선·보완할 구체적인 세부 방안을 논의했다. 연구단체 참여의원들은 “그동안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두 개의 최종 결과물을 연계하여 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여러 방향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의회 권영기 의원(무소속, 나선거구)이 관내 1인 가구에 대한 실태 조사와 대책 수립을 서두르자고 제안했다. 2일 제334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개회식 5분 자유발언에서 권영기 의원은 “경기도 전체에서는 3가구 중 1가구가 1인 가구지만, 동두천은 거의 둘 중 하나가 1인 가구”라며, 인구 감소와 함께 진행되고 있는 동두천의 1인 가구 수 증가 현상을 소개했다. “1인 가구 증가는 저출생·고령화의 원인이자 결과”라고 분석한 권 의원은, 1인 가구 증가세는 ▶동두천시 인구정책, ▶동두천시 복지정책의 두 가지 차원에서의 중장기적 예측과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권 의원은 ▶내년도 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시에 1인 가구 급증에 대응하는 시책 개발을 포함할 것과 ▶주로 고독사 예방과 여성 안심 서비스에 한정됐던 1인 가구 관련 시책의 범위를 보다 포괄적이고 망라적으로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권 의원은 참고 우수사례로서 최근 발표된 ‘경기도 1인 가구 정책 제안 공모전’ 선정 아이디어 몇 가지를 소개하기도 했다. 권영기 의원은 “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의회 김재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이 서바이벌 방식 성과 평가에 의한 축제성 행사 통폐합과 대표 브랜드 축제 집중 육성안을 제시했다. 2일 제334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개회식 5분 자유발언에서 밝힌 내용이다. 김 의원은 “애매한 품질의 다수를 튼실한 퀄리티의 소수로 통폐합해야 한다.”라며, 동두천의 각종 문화·예술 축제와 행사를 전면적으로 구조조정하여 재편하자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코로나 시국 종료 후 민선 8기 들어 축제성 문화·예술 행사가 상당히 많이 늘었다.”라고 지적했다. “이 많은 축제와 행사의 가성비(투입 대비 효과)를 냉정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라고 말한 김 의원은, 과감하게 없앨 건 없애고 살릴 건 살려서 우수 축제에 예산과 행정력을 집중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외부 관광객을 끌어모을 수 있는 동두천 대표 브랜드 축제는 사실상 없다고 단언했다. 현재와 같은 방식의 개성과 특색·장점과 유인이 부족한 마을 축제들만으로는 예산의 비효율적 낭비와 뚜렷한 성과의 부재라는 함정에 빠지게 된다는 것이다. 이어 김 의원은 “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의회 임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이 “관내 특정 동 또는 구역을 사업대상지로 지정, 예산과 행정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하여 도시 미관 개선 사업(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추진할 것”을 시에 주문했다. 2일 제334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개회식 5분 자유발언에서 임현숙 의원이 말한 내용이다. 임 의원이 대표로 발의하여 3월부터 시행 중인 '동두천시 걷고 싶은 거리 조성에 관한 조례'는 전국 최초로 제정된 자치법규로서 1분기 법제처 선정 우수조례로 뽑힌 바 있다. 임 의원은 동 조례의 본격 시행에 선행되는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관련 위원회와 주민협의체 구성, ▶관련 설계 용역 등에 상당한 시일이 걸린다는 점을 우려했다. 이에 임 의원은, 동 조례에 따른 정식 사업 추진 전에 ‘(가칭) 동 또는 구역별 도시 미관 개선 종합계획’을 먼저 수립해서 추진할 것을 시에 제안한 것이다. 임 의원이 제안한 ‘동(구역)별 도시 미관 개선 종합계획’의 핵심은, ▶기존 사업계획과 수립(예정) 예산들을 체계적으로 통합하고 특정 동 또는 특정 구역을 시범 사업대상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