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영환)는 제282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된 2022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사하기 위해 14일 사업대상지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 이번에 제출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청학리 청정계곡 복원사업과 연계하여 도서관으로 조성되는 ‘청학아트라이브러리 건립’과 물맑음수목원 내 전시체험공간과 휴게공간을 갖춘 ‘물맑음수목원 숲도서관 건립’등 2건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소관 부서장으로부터 전반적인 사업개요 및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대상지 곳곳을 면밀히 살펴보며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의견을 공유하였다. 이영환 자치행정위원장은 “현장에서 수집된 자료들을 바탕으로 사업의 타당성, 적정성 등을 면밀하게 점검하는 등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위원회에 회부 된 안건과 관련된 사업 현장을 수시로 방문하여 해당 사업이 시민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는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이영환 의원(자치행정위원장)이 14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양주시민과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문화예술공간 건립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이영환 위원장은 시에서 운영하는 문화예술공간은 500석 미만의 다산아트홀 공연장과 전시 전용면적이 60평에 불과한 금곡동 아트센터뿐인데, 이마저도 아트센터는 폐쇄를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당초 시에서 추진하던 ‘북부권역복합공연장’건립사업은 진접 2지구 지정 및 왕숙 신도시 발표 등의 변화요인으로 사업대상지 재검토를 위해 타절 준공된 데 반해, 우리 시보다 인구가 적은 인근 포천시와 구리시는 이미 대규모 문화예술공연장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아트센터 폐쇄로 동반 폐쇄 위기에 놓인 예총협회 사무실과 새마을지회 건물에 더부살이로 임대해 운영 중인 남양주문화원을 언급하며 어려움에 처한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을 위해 예술의 전당 및 아트센터 건립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또한, 시는 13개의 도서관이 있음에도 추가 도서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시민들과의 공감대 형성과 시의회와 충분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0월14일부터 10월19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82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시정질문을 진행하며 조례안 13건 및 기타 부의안건 10건 등 총 2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14일에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영환 의원(자치행정위원장)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으며, 이어서 15일(금)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18일에는 각 상임위별로 조례안 등 부의안건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영환)에서는 고용상의 차별행위 금지 조례안,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 혁신교육지구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약품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1개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며,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백선아)는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어르신 교통비 지원 조례안, 농업특산품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물복지 및 유기동물로 인한 피해 지원 조례안 등 12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19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기타 부의안건을 의결하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남양주시 재활용 가능자원 재활용처리체계 개선 연구모임’이 7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모임의 전용균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수행업체 직원 등이 참석하여 연구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용역은 지난 7월에 착수하여 남양주시 재활용 현황 파악과 폐기물 배출에 관한 주민설문조사 등을 진행해 왔으며 용역수행업체는 그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재활용처리체계 개선을 위해 ▲분리배출 통합 정보 창구 구축 ▲분리배출 교육 ▲폐기물 공공책임 수거 정책 시범 사업 ▲남양주 재활용센터 활용을 통한 재이용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전용균 대표의원은“오늘 제시된 안을 바탕으로 연구모임 의원님들과 논의를 통해 우리시 특성에 맞는 자원순환 기반을 구축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재활용가능자원 재활용처리체계 개선 연구모임’은 전용균 의원을 대표로 김현택, 이창희, 백선아, 김지훈, 이상기, 신민철 등 총 7명의 의원이 지난 4월 시의 전반적인 재활용처리체계에 대한 현황 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박은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안’이 지난 8일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여성청소년에 대한 보편적인 생리용품 지원을 위해 발의되었으며, 조례가 시행되면 2022년부터 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1세 이상 만 18세 이하의 여성청소년들에게 생리용품 구입비 또는 이용권을 지원(1인당 연 13만8천원 지원 예상)하게 된다. 또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에 대한 지원계획 수립과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에 관한 내용 등도 조례안에 포함하였다. 박은경 의원은 “현재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생리용품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만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기 아이들에게 오히려 낙인효과가 돼 지원신청을 포기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며, “보편적인 생리용품 지원을 통해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권과 학습권이 보장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 조례안은 대표 발의한 박은경 의원을 포함하여 이영환, 이정애, 원병일, 최성임, 신민철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김지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남양주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8일 상임위를 통과했다. 본 조례안은 상위법령인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이 올해 8월에 시행됨에 따라 이에 대한 계획 수립 및 시행에 관한 근거를 마련하여 시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발의되었다. 이번 조례가 시행되면 시에서는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실태조사 및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고 관련 정책 수립과 기본계획 등을 심의·조정하는 위원회를 설치해야 한다. 또한, 횡단보도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설치와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는 노점상이나 적치물을 정비하는 등의 보행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소음, 매연, 냄새, 먼지를 배출하는 자가 이에 대한 조치 권고를 이행하는 경우 비용 일부를 시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지훈 의원은“최근 걷기 인구의 급증으로 ‘보행’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됨에 따라 교통정책 패러다임도 ‘차량 중심’에서 ‘보행자 중심’으로 점차 이동하고 있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시민들의 보행권이 안전하게 보장받고 교통약자들이 소외되지 않는 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전용균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8일 상임위를 통과했다. 체계적인 남양주지역화폐 운영을 위해 발의된 이번 조례는 지역화폐 판매대행점과 운영대행사에 지역화폐의 발행현황 및 판매·회수실적 등을 시에 분기별로 제출하도록 하였다. 현재 남양주시는 총 52개소의 지역화폐 판매대행점에서 지역화폐 발급· 등록 및 충전 등의 업무를 하고 있으며, 지역화폐의 플랫폼 운영관리, 사용자 모바일 앱 개발 등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운영대행사를 두고 있다. 전용균 의원은“판매대행점과 운영대행사에서 제출한 지역화폐 판매 및 사용실적 등을 바탕으로 지역화폐를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 조례안은 대표 발의한 전용균 의원을 포함하여 이상기, 김현택, 백선아, 장근환, 이창희, 김지훈, 신민철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백선아 산업건설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8일 상임위를 통과했다. 백선아 산업건설위원장은 2022년 13개 지식산업센터 분양완료와 2027년 왕숙신도시 첨단산업단지 조성으로 시에 기업과 공장들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들 기업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육성기금 연장 존치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례개정안을 발의하였다. 조례안을 살펴보면 올해 말로 예정된 기금의 존속기한이 오는 2026년 말까지로 5년 더 연장되며, 기존 조례 시행규칙에서 정하던 기금운용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도 위촉직 위원 연임 횟수 등을 새로 추가하여 이번 조례 규정에 신설하였다. 백선아 산업건설위원장은 “이번 중소기업 육성기금 만기 연장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와 남양주시의 기업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조례안은 대표 발의한 백선아 의원을 포함하여 김지훈, 이상기, 김현택, 전용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원병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이 8일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남양주시의 예산절감과 낭비 사례를 공개해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목적으로 발의되었다. 조례가 제정되면 시에서 ▲예산절감 및 낭비사례 ▲시민 예산낭비신고 및 시정·감사 요구와 조치결과 ▲시민의 예산절감 및 수입 증대와 관련된 제안 및 조치 결과 등을 매년 남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토록 했다. 또한, 예산집행과 절감 등에 관한 신고 또는 제안 사항을 접수·처리하는 예산낭비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예산 절약과 수입 증대에 기여한 점이 인정되면 이에 대한 성과금 등을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원병일 의원은 “예산절감 및 낭비 사례 공개를 통해 시민의 혈세가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되길 바란다”며, “시민들도 본인이 낸 세금의 쓰임새를 파악하고 이를 바로잡는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본 조례안은 대표 발의한 원병일 의원을 포함하여 이영환, 이정애, 박은경, 최성임, 박성찬, 김영실, 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이정애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학습용 스마트 기기 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8일 상임위를 통과했다. 본 조례는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이 일상화되면서 발생한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저소득 초·중·고 학생들에게 학습용 스마트 기기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번에 조례안이 개정되면 지원대상인 중위소득 100분의 100 이하인 18세 미만 ‘중·고등학교 입학생(18세 미만)’에서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18세 이상)으로까지 지원이 확대된다. 이정애 의원은 “코로나19 사태로 모든 학교에서 원격수업이 일상화되었지만 소득 격차에 따른 가정환경 차이로 학생 간 학습격차가 갈수록 커져가고 있다”며 “이러한 교육환경 흐름에 어린 학생들이 소외당하는 일이 없도록 이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조례안은 대표 발의한 이정애 의원을 포함하여 원병일, 최성임, 신민철, 박은경, 이영환, 김영실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