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금촌3동은 11월 1일 김정남 개인 후원자에게 320만 원 상당의 쌀(10kg) 100포를 기탁 받았다. 후원받은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남 후원자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물품을 준비했으며, 지역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승화 금촌3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정남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정남 후원자는 10년 넘게 파주시 맥금동에서 장미농장을 운영하고, 파주시 농어민후계자회장, 농촌지도자회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한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교하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일 유휴농지를 활용해 직접 수확한 농작물로 담근 김장김치 50박스를 교하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교하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직접 수확한 감자와 김장김치 등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소외된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강국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장은 “올해도 정성을 다해 키운 농작물로 만든 김장김치를 어려운 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소외된 이웃들이 김치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승조 교하동장은 “매년 교하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통해 기부문화 실천에 동참해 주시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김장김치는 교하동의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3일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본청과 읍면동 및 관내 협력기관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3차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을 개최했다. 슈퍼비전은 이론적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사례관리 실천 현장에서 실무자가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역량 강화를 촉진하는 것을 말한다. 지난 9월 14일 1차와 10월 5일 2차에 이은 이번 3차 슈퍼비전은 수원여자대학교 사회복지과 이경아 교수를 초빙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정신질환(저장 강박) 의심 한부모 사례 발표와 적절한 개입 방안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2부에서는 상담기법 교육을 진행해 사례 공유와 실무 적용을 통한 업무 능력 향상의 시간을 가졌다. 이귀순 복지정책과장은 현장에서 애쓰는 담당자들을 격려하며 “슈퍼비전을 통해 사례관리 담당자의 역량 향상뿐 아니라 실질적으로 사례 대상 가구에 필요한 적절한 복지 서비스가 제공되고, 당사자의 어려움과 위기 상황이 호전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샐러드, 샌드위치 등을 배달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배달 음식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1분기에는 마라탕‧양꼬치를, 2분기에는 쌀국수‧초밥 등 아시아 요리를, 3분기에는 김밥 등 분식을 배달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점검한 바 있다. 이번 4분기에는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흐름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샐러드, 샌드위치를 전문으로 배달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산업단지 주변에서 대량으로 조리해서 배달‧판매하는 음식점도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장·조리시설의 위생적 관리 기준 준수 ▲소비(유통)기한 경과 원료 보관 및 사용 ▲식재료의 보존 및 보관 기준 준수 ▲작업장 내 이물(쥐, 해충 등)을 방지하는 시설기준 준수 ▲건강진단, 위생모 및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이며, 조리된 식품을 수거해 식중독균 검사도 실시된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시민이 많이 소비하는 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금촌, 향양, 장산, 덕은1지구(953필지, 396,062㎡)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경계를 조사해 지적공부와 토지의 현실 경계를 일치시키는 것으로, 토지분쟁 해소와 국토의 효율적 관리, 시민 재산권 보호를 목표로 하는 국가 정책사업이다. 시는 시민중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목표로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설명회 및 의견서 접수 등을 통해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한 후, 2/3 이상 동의를 얻어 경기도에 지구 지정 신청하는 등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측량비 1억 9천만 원을 전액 국비로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토지분쟁 해소 등 토지이용 가치 상승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11월 2일 김준식 위원장(파주시 세무사회 고문) 주재로 파주시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지방세(시세) 세입예산 추계안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의 의결은 올해 9월 '지방재정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처음 심의 안건으로 상정됐다. 2024년 지방세(시세) 세입예산 규모는 2023년 예산 대비 39억(0.9%) 상승한 4,184억 원으로 심의 의결했으며, 의결안은 파주시의회에 송부되어 정기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또한, 심의회 의결 후 전문가 그룹인 지방세심의위원들과 파주시 세무담당 팀장들은 자치분권의 초석인 지방소비세 확보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진행했으며, 파주시 자주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는 지방소비세 시한이 2026년으로 한정된 지방세법을 항구적으로 개정해야 한다는 의견일치를 보았다. 토론회를 통해 모아진 지방세 제도 개선안에 대해서는 행안부 세제담당, 경기도 세정과, 한국지방세연구원 등으로 의견을 개진해 세법 개정의 단초를 마련할 계획이다. 위원회 참석한 최윤순 세정과장은 “의존 재원이 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고품질 파주쌀 사용 음식점 차액 지원 사업’의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고품질 파주쌀 사용 음식점 차액 지원 사업’은 관내 일반음식점에 파주쌀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파주쌀의 내수 소비 증진을 위해 올해는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시는 현재 '식품위생법'에 따라 신고된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차액을 지원하고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집단급식소와 위탁급식영업소도 지원 대상에 추가됐다. 현재 공급되는 쌀은 2023년 햅쌀이며, 시에서 지정한 쌀공급자(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각지역농협(하나로마트), (탄현)파주으뜸쌀고품질생산회영농조합법인)를 통해 파주쌀을 구매할 경우, 20kg 쌀 1포에 7,000원이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구입을 희망하는 경우 일반음식점 영업신고증, 집단급식소, 위탁급식영업소 신고증을 지참해 쌀 구입처(농협 하나로마트 등)에 전화 또는 방문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지원이 종료된다. 장흥중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원 사업 대상자 확대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전국적으로 소 럼피스킨병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피해 축산농가, 가족, 살처분 관련 종사자 및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제적 심리지원서비스를 실시한다. 심리지원서비스란 재난 상황에서 심리적 충격과 우울 정도가 심리적·정신의학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재난 피해 대상자들의 정신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센터는 충격과 우울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중증 정신질환으로 이환되는 것을 막고자 대상자와 심리 상담을 실시하고, 필요한 경우 정신과적 상담 및 치료를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정신건강 선별검사 ▲자율신경계 스트레스 검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평가 ▲치료비 지원 ▲사례관리 등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피해 축산농가와 지역주민의 심리적 피해를 최소화해 정상적인 일상생활 복귀를 지원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소 럼피스킨병을 비롯해 각종 재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재난 심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해 피해자와 지역주민들의 심리 회복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농산물 안전분석실이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주관한 ‘2023년 잔류농약 국제분석능력평가(FAPAS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서 최고 수준의 잔류농약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 국제분석능력평가(FAPAS)는 1990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국제적으로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아 세계 각 국가의 정부, 대학, 민간 공인분석 기관 등이 분석 능력을 인정받고자 참여하고 있다. 평가 방법은 제공받은 시료를 분석 후 결과를 제출하면 참여기관들의 표준점수(Z-Score)를 산출해 표준점수가 ±2 이내면 만족, ±2~±3이면 의심, ±3을 초과하면 불만족 단계로 구분해 평가한다. 값이 0.0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우수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파주시 농산물 안전분석실은 제출한 6개 농약 성분 모두 표준점수±0.5 사이의 ‘만족’ 판정을 받았으며, 특히 메탈락실(Metalaxyl, 살균제)과 프로설포카브(Prosulfocarb, 제초제)의 경우 0.1을 판정받아 잔류농약 분석 정확도에 있어서 참여한 전 세계 43개 기관 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2일 운정경희한의원과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 임직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료서비스 제공 및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에 대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서에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지역상생의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재능기부, 임직원의 의료복지 향상 등의 내용이 담겼다. 공사 최승원 사장은 “지역의 대표 의료기관으로 사회 공헌을 위해 힘쓰고 있는 운정경희한의원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하며 “이번 협약체결이 공사의 보건관리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