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3일 벼 병해충 친환경 항공방제 대상지인 하성면 석탄리를 방문해 추진상황 전반을 살피는 한편 현장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병수 시장의 현장 방문은 김포 농업인과 방제 관계자들에 대한 격려 차원에서 이뤄졌다. 현장에는 장건태 통리장단협의회장과 김종찬 농촌지도자연합회장, 양승식 농협중앙회김포시지부장, 박호연 신김포농협 조합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김 시장은 항공방제 완료 후 농업인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김포시 농업 현안에 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성공적인 방제를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쌀값 등 쌀 농가에 당면한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각별하게 관심을 가질 것이며, 농업분야에 더 많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꾸준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양촌청소년문화의집,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오는 8월 15일 광복 78주년 기념 ‘청소년 815행사-광복의 숨결, 빛나는 자유’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며 ▲자율체험활동 ▲사전예약 체험활동 ▲메타버스 가상전시관 체험 ▲양곡도서관 도서전시 ▲이벤트 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된다. 특히 김포시청소년재단 내 청소년수련시설 자치기구 청소년들과 양곡도서관, 이주배경청소년 지원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전체가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독도 테라리움, 대한민국만세! 인증샷, 광복의 나무 등 6종의 자율체험은 기념관 상설전시실·광복절 특별기획전 활동지 활동 후 원하는 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4차 산업기술을 적용하여 제작된 메타버스 가상전시관 체험 및 여러 이벤트도 진행되어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청소년 815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양촌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토지 경계를 명확화를 위해 한강에 있는 한 섬에 행정지번 표지판을 설치했다 김포시는 이번 표지판 설치를 시작으로 해당 섬의 행정명칭을 ‘독도’로 공식화하기 위해 한강하천기본계획 변경 시 행정명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요구한다는 방침이다. 4일 김포시에 따르면 한강에 있는 형제섬은 김포시 걸포동 한강하구 앞에 있다. 조선 시대에 제작된 전국 8도 군현지를 보면 당시 이 섬은 ‘독도’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며, 김포군 소속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특히 1920년대까지는 이 섬에 과거 고양군을 연결하는 나루터와 민가 등이 존재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형제섬은 유실지뢰 위험 등으로 인해 출입할 수는 없다. 그러나 이번에 김포시는 해당지역을 관할하는 17사단의 협조를 통해 만조 시간대 등을 확인하는 등 안전한 가운데 섬의 환경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포시는 섬 안에 들어가 초소로 활용했을 것으로 추정하는 건축물을 확인했으며, 이 건축물 벽면에 ‘김포시 걸포동 423-19’ 행정지번이 담긴 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형제섬이 김포시 관할임을 명확히 하는 작업을 마쳤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은 지난 3일 김포아트빌리지 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와 ‘문화도시 김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과 이계현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 한국여행업협회 오창희 회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 골자는 ▲대한민국문화도시 ‘김포’ 조성 공동 협력 ▲문화·관광 학술연구 교류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제반 마케팅 활동에 대한 상호협력 및 지원 등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를 준비하는 지역발전 전략으로 지역의 특색있는 도시브랜드를 구축하는 문화도시 조성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한국여행업협회 오창희 회장은 “김포시와 함께 다양한 문화·관광상품 개발과 공동마케팅을 통해 김포시의 문화·관광 가치를 높이고, 김포시가 경기 서북부지역의 문화 거점 지역, 매력적인 문화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일 시청 민원실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과 경찰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경찰 합동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같은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들을 보호하고,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훈련은 민원인이 서류를 발급하면서 담당 공무원에게 폭언·폭행을 가하는 상황을 가정했다. 직원들은 행정안전부 민원 대응지침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녹음 및 비상벨 호출 △ 피해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의 과정을 따라가며 실제상황과 같은 태도로 훈련에 임했다. 시 관계자는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이 실시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모의훈련을 통한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으로 질 높은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2023년 김포맛집’ 지정을 위해 8월 3일부터 1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2차 현장 방문 맛 평가’ 심사를 실시한다. 이번 맛 평가 대상은 올해 3월 김포맛집 선정 모집 당시 신청한 64개소 중 1차 서류 및 위생심사를 통과한 업소 17개소(일반음식점 11, 휴게음식점 2, 제과점 4)와 김포맛집 지정 후 3년이 지난 재심사 대상업소 6개소의 총 23개소다. 심사를 담당한 김포맛집 평가위원단은 음식 관련 학계 전문가 등으로 꾸려진 전문심사위원 5명과 지난 7월 공개모집으로 선발한 소비자평가위원 8명의 총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심사항목은 ▲전문성 ▲창의성 ▲상품성 ▲작품성 ▲영업환경 5가지 분야로, 시는 심사일에 참석한 평가위원들의 점수를 합산해 평균을 낸 후 100점 만점에 85점 이상인 업소를 김포맛집으로 지정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심사 시작일과 같은 날 실시하는 ‘김포맛집 선호도 온라인 설문조사 이벤트’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은 2개소는 심사점수 가점 5점이 부여받을 예정으로, 이번 김포맛집 선정에는 시민들의 참여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일 김포시 관내 10개 보훈단체를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회계업무 담당자 업무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에는 각 보훈단체 사무직원 열 명이 참석해 김포시 지방보조금 회계관리 기준을 재확인하는 한편 보조금 정산 점검항목 및 검사기준 등의 정산 착안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지난해 성과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평가 기준이 되는 사업계획과 사업관리, 사업성과 등 분야별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비목별 집행기준 준수 철저, 단체별 적극적인 사업관리 방법 등 성과평가 개선방안에 관해서는 참석자들의 의견을 한데 모았다. 이 외에도 단체별 상반기 운영비 정산보고를 점검하고, 공통된 보완사항에 대해서는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타 시·군 사례를 통해 집행 점검 부적정 실태를 구체적으로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에는 실무에서 맞닥뜨린 업무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 참석한 회계업무 담당자들이 업무처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진혜경 복지과장은 이번 업무 연찬회를 가리켜 “보훈단체 지방보조금 회계업무 담당자들의 업무처리 전문성을 강화하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창하)는 지난 3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하성면 포도연구회 및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 시범사업’은 농작업 안전에 관한 인식을 확산하고 지역과 작목의 특성을 고려해 안전하고 편리한 장비를 보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더불어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재해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고, 농작업 능률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 현장 컨설팅과 근골격계질환 예방 운동 교육 등을 지원한다. 올해 하성면 포도연구회를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 결과 전문가 현장 컨설팅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 운동에 관한 참여 농업인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한 편이 장비는 동력운반차 등 15대로, 이를 활용한 농가의 농작업 능률 개선도는 70% 이상 향상했다. 이날 평가회에 이어서는 농업인들의 안전 생활화를 위한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이 실시됐다. 이 캠페인은 농업인 스스로 농작업별 위험 요인을 제거함으로써 생명과 신체 안전을 지키고, 안전 수칙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8월 1일 폭염 재난 위기경보 수준이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폭염대책 점검회의’를 시행했다. 이날 폭염대책 점검회의에는 폭염대응 TF팀 소속 주요 부서장들이 참석, 영상을 통한 중앙 및 경기도의 대응체계와 중점 추진사항을 전달받고 폭염대책을 점검했다. 김포시에는 지난 7월 19일 한 차례의 폭염경보가 있었으며, 이후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7일째 폭염경보가 지속하고 있다. 기상청 특보발령기준에는 일최고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하는 때에 폭염특보를 발표하도록 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포시는 일최고체감온도 33도 이상이 이틀 이상 지속함에 따라 곧바로 엄진섭 부시장이 지휘하고, 15개 부서가 협업하는 ‘폭염대응 TF팀’ 가동에 들어갔다. 김포시의 폭염 대책에는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을 7월 말 기준으로 올해만 112개를 신설, 총 370개 그늘막을 운영하는 내용이 있다. 이는 최근 5년간 최대 신설 규모다. 그늘막은 주로 대로변 건널목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더위를 피하는 폭염 피난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7일 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합동으로 장기동 먹자골목을 중심으로 ‘오토바이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주간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이 이뤄진 지역은 배달서비스 수요가 많아 오토바이 통행이 잦다. 이 때문에 이륜차의 불법행위와 관련한 피해가 다수 접수되고 있다. 시는 이번 단속 중 번호판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사항을 비롯해 안전기준 위반 및 오토바이 배기 소음 허용 기준 초과 여부 등에 중점을 두고 20대에 달하는 오토바이를 단속했으며 번호판 2건, 미인증 등화 3건, 전조등 개조 3건, 번호판 등 2건의 총 10건을 적발했다. 아울러 굉음을 유발하는 이륜차를 대상으로 환경부서에서 소음을 측정했으며, 소음허용기준을 초과하지는 않아 계도 조치했다. 시는 적발한 오토바이들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등 행정처분 예정이며, 향후 복구 여부 점검 후 미이행 시 관련 법에 따라 벌금 또는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자동차(이륜차)의 불법 구조·장치변경 및 소음에 따른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진행했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