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20일, 동탄센트럴파크 축구장에서 열린 '2025 화성특례시 청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청년들과 함께 희망과 도전의 의미를 나누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상균·이용운·전성균 의원이 참석했고, 청년단체 관계자와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청년들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청년의 열정과 도전은 화성의 가장 빛나는 자산이며, 여러분의 오늘이 곧 도시의 내일이자 대한민국의 희망”이라며 “이번 기념식이 청년 스스로를 돌아보고 다시 도전하는 힘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 의장은 이어“청년이 행복해야 화성이 행복하다는 믿음으로, 청년의 도전과 열정이 꽃피울 수 있는 든든한 토양이 되겠다”며 “오늘 이 자리가 청년 각자의 ‘나다움’을 발견하고 서로에게 용기를 주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청년 유공자 4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으며,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이 함께 진행되어 청년들의 열정과 끼를 나누는 장이 됐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의회가 경기도 120콜센터 운영체계를 전면 개편하는 조례를 의결하면서, 도민 민원서비스가 한층 발전할 전망이다. 도의회는 19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콜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을 최종 통과시켰다. 이번 개정은 2019년 콜센터가 민간위탁에서 직영체제로 전환된 이후 6년 만에 이루어진 대대적인 제도 정비다. 개정 조례는 365일 24시간 운영 원칙을 ‘신속·공정·친절·적법’으로 명확히 규정했으며, AI 기반 상담시스템을 도입해 단순·반복 민원은 자동응답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상담사는 복잡하고 중요한 민원에 집중할 수 있어 응대 품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상담사 권익 보호 장치도 강화됐다.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 운영, 휴게시간 및 휴게공간 보장, 욕설·폭언 등 악성 민원에 대한 법적 대응 근거 마련 등을 통해 상담사의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상담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안'이 19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개정으로 도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에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그동안 조례는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라는 명칭으로 시행돼 왔으나, 실제 신고 범위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개정에 따라 조례명은 '경기도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조례'로 변경됐으며, ▲소방시설 차단·방치 ▲방화문 훼손 등 구체적인 불법행위를 명시해 신고 대상이 명확해졌다. 또한 ▲신고 방법 및 절차 ▲보완 요청 제도 ▲포상금 지급 기준 및 제외 사유 ▲환수·보호 규정 등 제도 전반이 체계적으로 정비됐다. 특히 도와 소방관서가 제도의 취지와 필요성을 적극 알릴 수 있도록 홍보 조항이 신설된 점이 눈에 띈다. 안 의원은 “신고포상제는 단순히 적발에 그치는 제도가 아니라, 도민이 자발적으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는 참여형 제도”라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제도가 널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이 회장을 맡고 있는 경기북부 도의원 협의회는 지난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동두천 자연휴양림에서 ‘경기북부 미래 성장 동력 모색’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경기북부 지역 도의원 23명과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그리고 도 집행부 실국장이 함께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경기북부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경기도와 도의회가 협력해 지역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과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지원을 통해 2020년에 조성된 동두천 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되어, 경기북부의 정주 여건 개선과 균형발전이라는 의미를 더욱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워크숍에서는 경기북부의 다양한 현안과 발전 전략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정원중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팀장은 ‘경기북부, AI로 다시 쓰는 성장지도’를 주제로 발표하며, AI 기술이 경기북부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조장석 경기특별자치도추진단 단장은 ‘경기북부 대개발 2040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구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DMZ생태평화관광 연구회는 지난 19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커먼즈 관점에서 본 DMZ와 배후지의 지속가능한 협력 거버넌스 모델 개발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오준환 회장을 비롯해 윤종영 의원, 김호겸 의원, 서광범 의원, 윤태길 의원, 김옥순 의원, 방성환 의원, 김창식 의원, 이채명 의원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오준환 회장은 “연천군과 고양시에서 두 차례에 걸쳐 FGI를 진행해본 결과 주민들의 반응이 긍정적이었다”면서도, “더 많은 표본을 확보해 결과의 신뢰성을 높이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 회장은 “이번 연구가 고양·파주·김포·연천·포천 등 DMZ 배후지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공동자산 관리체계와 거버넌스 방향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기반의 관광 개발을 통해 배후지 경제 활성화, 고용 창출, 그리고 지역경제의 다변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용역수행기관인 협동조합 자연과공생연구소 윤여창 이사장은 중간보고에서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지난 18일, 경기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해, ‘학교 내 휴대전화 사용, 금지와 허용의 정책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학부모·교사·학생·전문가와 함께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최근 국회에서 '초·중등교육법' 개정으로 수업 시간 중 학생들의 스마트기기 사용을 제한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 가운데, 안 위원장은 경기도교육연구원에 ‘휴대전화의 학교 내 사용 정책’에 관한 정책연구를 제안하여 올해 초부터 추진해 왔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주제발표를 통해 정책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 경기도의 정책 수립에 대한 시사점을 공유하고, 토론을 통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제발표는 정책연구의 책임연구원인 장재홍 경기도교육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맡아 해외 주요국의 스마트기기 규제 사례(프랑스, 핀란드, 미국 등)와 경기도 내 학생·학부모·교사 인식 조사 결과를 소개했다. 장 부연구위원은 스마트폰 사용이 학습권 침해, 사이버폭력, 건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20일 탑동시민농장에서 열린 ‘제34회 수원시 그린농업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를 축하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채명기 환경안전위원장,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국미순 의원, 박현수 의원, 이재선 의원, 수원시 농업인, 도시 소비자, 시민들이 함께해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올해로 34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농업과 도시가 상생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농업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개막식에서는 농업발전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다양한 축하공연이 진행됐으며, 현장에서는 농업 전시·체험 프로그램, 우수 농산물 및 새참 먹거리 판매,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수원의 농업을 지키고 발전시켜 오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농업은 단순히 먹을거리를 생산하는 일을 넘어, 우리의 삶과 환경을 지키는 소중한 뿌리”라고 강조했다. “이번 축제가 도시 속 농업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고, 친환경 농업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20일 근린광장 제38호 공원에서 열린 ‘노사민정 가족 화합 한마당 개회식’에 참석해 노사민정이 함께하는 소통과 협력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와 한국노총 수원지부가 주관하여 업종별 노조원, 가족, 노사민정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상생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김경례 의원, 선수단, 노조원, 시민들이 함께해 화합의 자리를 더욱 빛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렇게 노사민정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의 장을 여는 모습을 보니 무척 뜻깊다”며, “오늘 행사를 준비해 주신 노사민정협의회와 한국노총 수원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협의회가 앞으로도 상생과 협력의 중심이 되어, 더 든든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19일 수원 화성행궁 광장 및 통닭거리 일원에서 열린 ‘2025 수원 통닭거리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수원 대표 먹거리 명소 홍보에 힘을 보탰다. 수원특례시와 행궁문화거리상인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축제는 수원의 명물인 ‘통닭거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먹거리 체험을 마련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하여 국미순 의원, 이대선 의원, 상인회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해 축제 개막을 축하했으며, 축하공연, 개막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이어져 행궁광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통닭거리 축제를 통해 매년 통닭전설을 새로 써주시는 관계자와 상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하루 신나게 즐기시고, 맛있는 추억 가득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19일 새마을금고 연무지점 사거리에서 열린 ‘반딧불이 연무시장 릴레이 마케팅 개막식’에 참석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정영모 의원이 참석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막식은 현장 공개방송과 초대가수 공연, ‘자동차 없는 날’ 행사와 연계해 플리마켓,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꾸며졌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수원 전통시장 릴레이 마케팅이 2015년부터 시작되어 어느덧 10년째를 맞이한 것은 상인 여러분의 열정과 시민 여러분의 관심 덕분”이라며, “오늘 행사가 상인 여러분께는 큰 힘이 되고, 시민 여러분께는 삶의 여유와 즐거움을 선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도 앞으로 전통시장을 지켜가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