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에서 농촌지역 시설재배 농가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23명이 입국해 범죄예방 및 이탈 방지 사전교육 등을 마치고 10개 농가에 배치됐다고 7일 밝혔다.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라오스, 캄보디아 소속으로 관내 농가에 거주하며, 비닐하우스 농가 위주로 오이, 애호박, 토마토 등 농작물 재배에 일손을 보탠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단기간(5개월)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법인)이 신청 가능하며, 재배면적에 따라 최대 9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추가연장(3개월)이 가능하여 최대 8개월까지 계절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으며, 참여 농가는 계절 근로자에게 적정한 주거환경을 제공해야 하고, 최저 임금·근로기간·초과근로 보장 등 근로조건을 준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을 할 수 있도록 외국인 근로자 건강검진비 및 근로 편익 용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근로조건과 인권 보호를 위한 노력과 지도·점검 등을 통해 근로자의 무단이탈로 인한 영농 포기 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 등 축산농가 피해 발생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가축은 고온 스트레스를 받으면 비육·번식 장애 또는 질병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폐사할 수도 있다. 이에, 시는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축산분야 전기시설 점검, ▲적정사육밀도 유지, ▲축사 지붕 스프링클러 점검, ▲축사 내 지속적인 환기, ▲깨끗한 물 급여, ▲축사 내 청결 상태 유지 등 가축 사양관리와 축산 환경관리 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또한, 양주축협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폭염 경보 시 관내 노후 축사 시설에 광역방제기를 활용한 살수 지원을 함으로써 가축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고온이 지속되는 날이 많아 폭염 피해가 발생 되지 않도록 농가 스스로 사전 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양주시에서도 최근 경영상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폭염 대비 축사시설 개선사업 1억 5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4일 오후 한국에 루게릭병 전문병원 건립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를 위한 병원 건립기금 마련을 위한 캠페인으로 얼음물을 뒤집어쓴 후 다음 도전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기부방식으로 양주시에는 13명의 루게릭병 환자가 있다. 이날 강 시장은 아이스버킷 챌린지 후 다음 참여자로 정상권 양주 소방서장과 오정수 농협 양주시 지부장을 지목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친환경 스마트 그린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스마트 그린도시는 2020년에 발표된 한국판 뉴딜 정책 가운데 그린 뉴딜에 포함된 사업으로 기후·환경 위기 속에서 지속 가능한 환경 도시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정책이다. 양주시는 전형적인 도농 복합도시를 갖춘 분지형 지형으로 대기 정체 및 도시 열섬 현상이 집중되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등 대기질 및 기후변화에 민감한 지역이다. 또한 약 700개의 소규모 대기 배출사업장이 광범위하게 산재해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한 스마트 기술 기반의 환경문제 해결 솔루션 마련 등 체계적 관리 시스템 구축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양주시는 시민과 환경이 공존하는 미래환경 도시로 도약하고자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가운데 지난 2020년 환경부가 기후·환경중심도시모델 구축을 위해 추진한 공모사업에 경기 북부 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시는 총 10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개념 전기차 충전 융복합 공간인 ▲ 스마트 그린포트 건립 ▲ 스마트 대기 관리 사업 ▲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실시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대한적십자사 양주지구협의회(회장 여화선)가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241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양주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여화선 양주지구협의회장, 박주수 경기지구협의회 부회장 및 임원 등이 참석했다. 지난 7월 폭우로 인한 대규모 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이번 성금은 피해복구 장비대 및 구호 물품 지원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여화선 회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는데 작은 액수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적십자봉사회 회원분들께서 모아주신 수해복구 성금이 해당 지역 이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재난 현장 곳곳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회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적십자봉사회 양주지구협의회는 지난달 25일 충북 논산시 성동면의 호우피해 농가를 직접 방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도시공사(사장 이흥규)가 운영하고 있는 양주국민체육센터에서는 8월1일 양주경찰서로부터‘범죄예방 우수시설’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제도는 관할경찰서 범죄예방 진단팀에서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시설인지를 평가하기 위한 제도이다. 양주국민체육센터는 범죄예방 관련 시설물의 운영체계와 방범상태 등 8개분야 86개의 항목에 대한 정밀 평가 후 범죄예방에 관한 안전 예방 활동이 잘 갖추어진 시설로 평가받았다. 특히 CCTV시야각 조정, 범죄 예방 경고문과 반사경 설치, 위험상황을 즉시 전달 할 수 있는 비상벨 설치 등 범죄예방 사각지대 최소화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양주도시공사 이흥규 사장은“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 획득을 통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공사 사업장의 안전강화 및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 ‘천생연분마을’이 농촌체험마을의 성공적인 모범사례로 타 지자체의 주목을 받으며 벤치마킹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투명하고 청렴한 사무 운영으로 마을 주민 간 상생과 화합을 이뤄 공동체 가치를 회복한 ‘천생연분마을’은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에도 불구하고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 개발, ▲농촌 마을 공동농장 운영 등 농촌체험마을의 경쟁력과 소득향상을 이어와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4일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춘)에 따르면 제주도 서귀포시 무릉2리 ‘무릉도원 녹색 농촌 체험 마을’주민 22명이 ‘천생연분마을’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천생연분마을’의 농촌자원 활용 체험 프로그램 운영사례에 대한 소개로 시작해 ▲조합원 간 공동체 의식개선, ▲정서 교감 및 소통‧화합 운영사례, ▲청렴한 마을 사무 운영사례 소개순으로 진행됐다. 서종필 천생연분마을위원장은 “우리 마을의 사례가 제주도까지 전해져 감개무량하며 더 나은 체험 마을 운영을 위해 먼 길을 달려오신 ‘서귀포시 무릉도원 녹색 농촌 체험 마을’ 주민의 관심과 열정에 감동했다”며 “우리 마을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공사 안전사고 예방과 도시미관 제고를 위해 건설 현장 펜스를 안전 표어 문구 및 시 디자인을 입혀 안전 문화 홍보 용도로 탈바꿈했다. 이번 작업은 건설 현장 내 안전 문화 메시지를 전파해 다양한 주체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사회 전반의 안전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와 협력하고 있는 ‘경기 북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을 통해 건설 현장 산업재해 예방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했다. 이번 홍보에는 위험을 미리 사전에 파악해 대책을 마련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보고 또 보고 위험 요인”,“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안전”,“조심조심 또 조심!” 등의 안전 표어를 덕계타워 건립공사 등 발주공사 2곳에 현장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건설 현장 펜스 홍보를 통해 건설현장 내 작업 현장의 불안전 조건이나 작업자의 행동에 기인해 재해가 발생할 수 있는 아차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문화를 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 문화를 적극적으로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양주체육복지센터가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에너지 절감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양주체육복지센터 수영장, 헬스장의 샤워실 샤워기 86개를 절수형 샤워기로 교체하여 월간 상수도 사용량이 718㎥ 감소했고, 전월 대비 물 소비량의 20% 절감 효과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월간 약 280만 원의 물 사용 비용을 절감했으며, 연간 약 30,000천원 이상의 예산절감 효과를 예상한다. 또한, 양주체육복지센터 옥상층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 416장을 청소용 로봇을 사용하여 세척작업을 완료, 발전효율이 약 18% 증가하는 효과를 나타냈으며, 양주체육복지센터와 부설주차장의 에너지비용 절감을 위한 계약전력을 하향 조정하여 연간 13,570천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양주도시공사 이흥규 사장은 “앞으로도 에너지 절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환경을 지켜내는 노력을 지속할 것을 약속드리며, 더 많은 성과와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상반기 '사랑나눔실천' 배분사업에 2가구가 선정되어 1,000만원을 지원한 데 이어 하반기 사랑나눔실천 배분사업에도 2가구가 선정되어 1,000만원(1가구당 500만 원)을 후원받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 하반기 사랑나눔실천’ 사업은 정부 장·차관급 이상 정무직 공무원과 경찰청장·소방청장 등 특정직 중앙행정기관장 총 147명이 연봉의 10%를 기부하여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과 관련해 공직사회부터 취약계층 지원 등 사랑나눔실천에 동참하고자 후원금을 기부해 모은 기부금으로 상·하반기로 나누어 복지 사각지대에 있거나 민간자원 연계 등 추가적인 지원이 꼭 필요한 어려운 계층을 위해 생계·주거·교육·의료지원의 혜택을 주는 나눔 실천 사업이다. 이번 하반기 지원 사업에 선정된 대상자는 고읍동에 거주하고 있는 신씨로 이 가정은 16세 자녀가 있는데, 이 학생은 신생아 시기에 낙상사고로 우뇌 기능이 상실되어 의사소통할 수 없는 상태이다. 또한 24시간 중 수면시간 20분을 제외하면 온종일 깨어 있어 온 방을 헤집고 다니는 상태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