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적 공습 시 시민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 한다. 전국에서 동시에 시행하는 이번 훈련은 공습경보발령, 경계경보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된다. 훈련 당일인 23일 오후 2시,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려 퍼지면 시민들은 가까운 지하대피소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한다. 또 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일부 구간의 차량 이동은 15분간 통제된다. 이후 오후 2시 15분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면서 통행할 수 있고, 오후 2시 20분 경보가 해제되면 일상으로 복귀하면 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민방위 훈련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익혀야 할 기본적인 훈련”이라며 “스스로를 지키고 소중한 가족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적인 훈련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민방위 대피소는 안전디딤돌 앱에서 ‘대피소 조회’를 선택하거나 인터넷포털사이트 네이버 검색과 네이버지도, 카카오맵에서 찾을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8일 마송5일장 상임회와 함께 국산 농산물을 보호하고 소비자들의 알 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제도화한 ‘농산물 원산지표시제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포시 농정과 직원을 비롯해 시장 상인회 등 20여 명이 참여해 각 상점을 방문하며 상인들에게 원산지표시 제도 실천 및 이행을 독려하고, 표시방법 등을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자칫 원산지표시 취약 지역이 될 수도 있는 전통시장에서 시장 상인회 분들과 직접 우리 농산물을 지키기 위한 원산지표시제도 홍보 캠페인을 처음 실시한 의미있는 하루라고 생각한다”며 “향후 다른 전통시장에서도 이와 같은 캠페인을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대비, 지난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관내 도로명판의 ‘긴급 유지보수’ 작업을 실시했다. 시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2023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실시해 6,898개의 도로명판을 조사한 바 있으며, 유지보수 작업이 필요한 도로명판에 대해 결합 상태를 재확인하고 떨어질 위험이 있는 15개 시설에 대해서는 긴급 유지보수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 중에는 탈락한 도로명판들은 재설치하고, 재사용 불가하거나 망가진 도로명판 등은 수거 완료했다. 또한 도로명판의 부착 등 결합 상태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꼼꼼하게 확인해 강풍과 폭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했다. 신현성 토지정보과장은 지역 내 도로명판 긴급 유지보수 실시된 사항에 대해 점검한 후 직원들에게 “태풍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를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여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제6호 태풍 ‘카눈’ 피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 위험지역과 도시 숲, 가로수 시설물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응급상황 대처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산림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장마철 산사태 피해 지역을 긴급 점검하고, 기상특보 발령 시 유관기관, 지역주민과 비상연락체제를 유지하고 대처 정보를 신속히 공유하는 대비 태세를 구축했다. 또한 주요 등산로와 숲길의 배수시설과 위험수목 정비를 비롯한 가로수 지주목 결속 재정비, 고사목 및 고사지 일제 정비 등 가로수가 쓰러지는 상황에 대비했다. 특히 시는 위험 상황이 발생한 경우 가용 인력과 수방자재 등의 장비를 총동원해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산책로와 유아숲·산림휴양시설에 대한 신속한 통제 조치로 시민의 안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태풍으로 인한 호우와 강풍으로 산림과 녹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상황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체납징수 기동대는 9일 체납법인의 과점주주 12명에 대해 제2차 납세의무자 지정 및 납부통지서를 발송했다. ‘제2차 납세의무자’는 체납법인이 가진 재산만으로 체납액 징수가 불가한 경우 납세의무 성립일 현재 과점주주에게 보충적 납세의무를 부여하는 것으로, 무한책임사원 또는 최대주주 1인과 그 특수관계인에 해당하는 과점주주에 해당하면서 주주권을 실질적으로 행사할 수 있는 사람을 말한다. 시는 납부통지서를 발부했음에도 이를 받은 제2차 납세의무 지정 대상자가 기한 내 납부하지 않는 경우 납부최고서를 한 번 더 발부하고 마찬가지로 이때도 내지 않으면 체납자의 소유재산을 파악한 후 체납처분을 진행하게 된다. 김포시는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280명 3,152건에 대한 제2차 납세의무자를 지정하고, 45명 395건에 대해 재산압류를 진행해 총 2억 8,000만 원이라는 체납액을 징수한 바 있다. 손동휘 징수과장은 “체납법인의 과점주주에게 경영상의 책임을 지울 수 있는 제2차 납세의무라는 제도를 통해 납부할 여력이 있음에도 조세를 회피하는 자를 끝까지 추적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현장에서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체험하고 조작법 등을 익힐 수 있는 김포시 디지털배움터 ‘디지털 체험존’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 체험행사 ‘드론 비행 시합’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체험존 전문강사와 스태프의 진행에 따라 안전교육과 드론 조작, 실전 교육 순으로 이뤄져 드론 조종 경험이 없는 어르신들도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었다. 훈련 후에는 실제 드론을 조종하고 다양한 난이도의 비행 미션을 수행하는 등 어르신들은 드론이 공중에서 자유롭게 비행하는 모습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관호 정보통신과장은 “디지털배움터 교육을 통해 모든 세대가 디지털 기기 이용의 불편함과 어려움을 줄이고 새로운 경험을 누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오늘의 드론 비행 시합은 그 일환”이라며 “어르신들의 즐겁고 활력있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체험존은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사우중로74번길 48) 2층 로비에 조성돼 있다. 이곳에서는 오는 11월까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8일 본청 3층 참여실에서 시 산하 6개 공공기관의 감사 및 회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감사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의 감사 방향과 산하기관 운영실태 특정감사 이후 주요 지적사항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감사원 이완영 교수가 나와 감사사례로 보는 회계 및 계약을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시와 산하기관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것으로, 시에서는 이번 감사교육이 시와 산하기관 감사기구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시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체계적이고 자율적인 내부통제기능을 시스템화하는 등 방만 경영 등을 필히 사전 차단해야 할 것”을 강조하고 “지속적인 업무연찬을 통해 감사 지적사항이 재발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도시관리공사 참석자는 “시 감사담당관 및 산하기관 감사부서에서 회의체 두고 감사업무 및 주요 이슈 등 의견 교류 채널을 정례화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여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역대급 태풍 ‘카눈’이 10일 경남 해안 상륙 후 서울 등 수도권을 관통할 것으로 보여 시민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에서는 태풍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김포시 관내 주요 도로변의 빗물받이 및 배수구 등을 정비 및 준설작업과 함께 도로변 비탈면의 수목에 대한 정비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클린도시사업소에 따르면 관내 주요 도로의 저지대 및 침수 예상 지역의 도로에 위치한 빗물받이의 경우 배수를 방해할 수 있는 이물질 등을 제거하고, 이미 막혀 있는 곳은 준설 등을 통해 배수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 중이다. 아울러 도로 비탈면의 수목에 대한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우선 하성면 가금리에서는 높이 15m 이상의 위험 수목을 일제 정비했다. 또 지난 폭우 당시 나무가 부러진 감정동 여우재고개 일대의 경우 도로 양쪽 비탈면의 수목을 정비했다. 김영운 도로관리과장은 “올해는 특히나 집중호우보다 더한 극한호우(1시간에 50mm, 3시간에 90mm)라 할 정도의 극단적인 비가 쏟아지는 경우가 많아 시민 안전을 위해 선제적인 대응이 꼭 필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8일 시 본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8.8.~11. 집중호우 대처 긴급 점검 회의’를 진행했다.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엄진섭 부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두 차례에 걸쳐 행정안전부 주재 ‘태풍 대비상황 긴급 점검 회의’를 참관했으며, 각 부서에서 중점 추진 해야 하는 사항 등을 정밀하게 확인했다. 이어 각 부서에서는 그동안의 집중호우 대비 추진사항과 함께 이번에 기상청에서 예보한 태풍 ‘카눈’ 대비 대처계획을 공유했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중점·추진 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엄진섭 부시장은 “기상청에서는 이번 태풍이 매우 강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부서에서는 빈틈없이 총력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태풍 ‘카눈’은 일본 가고시마 남쪽 약 290㎞ 부근 해상에 위치, 강도 ‘강’(최대풍속 35m/s)을 유지하며 3㎞/h 속도로 느리게 북진하고 있다. 기상청에서는 9일 밤부터 11일 오전까지 수도권에 강한 바람이 불고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는 예측이다. 안전담당관 관계자는 “시민들께서는 기상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출근길과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개선책의 일환으로 이달 21일부터 ‘서울동행버스’를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서울동행버스’는 서울시가 수도권 주민들의 출근길 교통 불편에 공감하고 이를 해소하고자 기획되어 투입되는 버스 교통편이다. 김포시에 투입되는 ‘서울동행버스’ 서울02번은 ‘24년 김포골드라인 증차시까지 한시적으로 6대(12회)가 평일 출근시간(06:30~08:20) 10분 배차간격으로 풍무동 홈플러스, 서해1,2차아파트와 풍무푸르지오.풍무센트럴푸르지오를 거쳐 김포공항역 3번출구까지 출근급행버스로 운행된다. (서울02번 운행계통 및 노선도 첨부) 김포시는 서울시에 수개월간 풍무동 일원의 서울시 노선버스 투입·지원을 요청, 협의했고 서울시는 김포시민의 출근 불편을 해소하고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에 기여하고자 수도권 최초이자 최대규모로 수도권 출근 맞춤형 “서울동행버스”의 김포시 운행을 결정했다. 한편, 지난 4월 18일 김포골드라인 사태가 긴급재해로 지정된 이후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개선을 위해 혼잡역사 및 고촌읍 지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