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올해 장기동 소재 초당공원 안에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고, 이곳에서 생애주기별 산림교육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고 있다. ‘초당 유아숲체험원’은 2023년 계묘년 토끼의 해를 맞아 토끼를 테마로 조성했다. 토끼처럼 힘차게 뛰어놀 수 있는 트램펄린과 토끼굴, 토끼 조형물 등 특색있는 시설들이 갖춰져 있다. 공원녹지과는 이달 초당 유아숲체험원에 유아숲지도사 2인을 추가 배치했으며, 김포육아종합지원센터와 김포교육지원청을 통해 김포시 관내 유아 기관 13곳을 모집, 정기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초당 유아숲체험원의 정기프로그램은 오는 11월 21일까지 운영하며 겨울 휴식기 이후 내년 3월 재개한다. 한편 김포시는 올가을부터 김포에 있는 유아숲체험원 2개소를 선정, 김포시청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주말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정성현 공원녹지과장은 “초당 유아숲체험원의 트리하우스, 트램펄린 등의 시설을 통해 아이들이 모험심을 기를 수 있는 체험을 하고 산림교육 전문가인 유아숲지도사를 통해 숲의 섭리와 역사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임직원 모두가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인 ‘일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범국민적 환경 캠페인이다. 일상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겠다는 실천 약속을 사회관계서비스망에 게재하는 동시에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포시청소년재단은 김병수 김포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심상연 대표이사는 “이번 챌린지 동참을 계기로 일상에서 친환경을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청소년재단이 되겠다”며 “앞으로 재단에서는 방문하는 청소년들에게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교육을 진행할 것이다. 참가자들 또한 텀블러를 지참하는 등 1회용품 사용을 덜 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상연 대표이사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안산시청소년재단 전희일 대표이사와 김포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조선희 센터장을 지목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와 김포시체육회는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17일 종목별 가맹경기단체장과의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가맹단체별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그에 따른 해결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각 단체에서 실시한 체육활동을 통해 축적한 경험을 토대로 지역 체육을 활성화하는 방안 마련에 대해서도 진지한 토론이 진행했다. 임청수 체육회장은 “김포시 체육 발전을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이처럼 다양한 의견을 논의할 기회들이 모여 김포시 체육의 앞날을 밝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 체육을 위한 가맹경기단체장 여러분의 관심과 애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협회 운영과 체육활동에 여러 불편한 점이 있다는 점 역시 충분히 공감하고 있고, 차근차근 개선해 가고자 하니 가맹경기단체에서도 많이 도와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22일과 23일 전국 곳곳 짧은 시간 집중적으로 쏟아지는 ‘호우성 강수’가 예보됨에 따라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등의 주의 및 대비를 당부하고 나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수도권을 시작으로 이튿날인 23일에 전국에 강한 비 소식이 있다. 특히 중부지방의 경우 30~80mm(최대 120mm 이상), 그 밖의 지역은 5~30mm 양의 비가 내린다는 예보다. 이에 따라 농업인들은 열심히 가꾼 농작물이 비 피해를 덜 입을 수 있도록 각별하게 주의해야 한다. 우선 참깨는 3~4포기씩 묶어주거나 줄 지주를 설치해 쓰러지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사과는 겹무늬썩음병 등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하고, 포도는 배수로를 정돈하고, 열매가 터지는 일을 예방해야 한다. 수확기 고추는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따 건조하고, 김장 배추는 비가 온 후 맑은 날 정식하는 것이 좋다. 흙이나 오물이 묻은 농기계는 잘 닦은 후 기름칠해 통풍이 잘되는 장소에 보관해야 한다. 물에 잠긴 농기계는 시동을 걸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물에서 꺼낸 후에는 물로 깨끗이 닦은 후 습기를 제거하고 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클린도시사업소는 지난 19일 평생학습관에서 ‘공원에서의 펫티켓 알림행사’를 실시했다. 한 여론조사기관에 따르면 반려인과 비반려인들에게 ‘반려동물 에티켓’을 물었을 때 가장 많이 언급한 장소는 ‘공원’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반려견과 함께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 수는 증가하고 있다. 또한 김포시 공원관리과로는 반려견의 배변 처리 문제를 비롯해 목줄 미착용 문제와 같은 다수의 민원이 꾸준하게 접수되는 상황이다. 공원관리과에서는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반려견 등의 단속과 통제에 앞서 누구에게나 쾌적하고 휴식하고 싶은 공원이 되고 시민들 서로가 배려하며 이용할 수 있는 공원문화 조성을 위해 ‘공원 펫티켓 알림행사’를 실시했다. 특히 ‘펫티켓’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대개 반려인만을 생각하지만, 비반려인들에게도 펫티켓이 필요하다는 사실과 이러한 팻티켓이 결국은 반려인과 비반려인을 가깝게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과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 한흔지 공원관리과장은 “지금 공원에서는 운동, 여가, 체험, 행사 같은 정말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7일 교통안전과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를 위해 ‘김포 녹색어머니연합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김병수 시장과 시 교통과장, 정미라 김포 녹색어머니연합회장 및 임원 등 15인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 중에는 ‘등하굣길 교통안전시설물 개선’을 비롯해 ‘스마트 횡단보도’ 도입 필요성에 등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어린이들의 교통사고가 주로 하교 시간대에 발생하는 것을 고려,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오후 하교 시간대까지 확대 배치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녹색어머니연합회는 “어린이들의 체력증진 및 건강한 생활 태도를 위해 가급적 차량을 이용하지 않는 통학을 해야 한다”며 “학교 주변 교통 안전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사업 ‘걸어서 통학하기 운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김병수 시장은 “녹색어머니회원들과 협력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스쿨존을 위한 시설개선 및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21일 모담공원 산책로 정비사업을 모두 마무리했다. ‘모담공원’은 김포시의 대표적인 ‘도심 속 산지형 공원’으로, 운양동을 비롯한 인근 지역의 주민들에게 휴식과 여가의 장이 되고 있다. 하지만 공원을 찾는 이용객이 늘면서 가파른 지형을 보완할 수 있는 안전한 데크길 조성을 비롯해 전국에 맨발 걷기 열풍에 따른 ‘맨발 황톳길’ 조성 등을 바라는 주민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모담공원 이용객 등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 이번 모담공원 정비사업에 반영했다. 우선 공원관리과에서는 주민참여예산 총 2억 원을 들여 모담공원 ‘산책로 정비사업’을 실시했다. 공원 내 일부 가파른 구간에 안전한 데크길(96m)을 설치해 어린이와 노약자, 임산부 등을 비롯해 휠체어를 이용하는 시민까지 모든 보행약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한 것. 또한 시는 모담학습마당 인근에 황토풀장(50㎡)을 조성하고, 세족대 1개소를 확충했다. 이처럼 시에서 시민 욕구를 반영해 모담공원 산책로를 정비함에 따라 앞으로 이곳을 찾는 이용객들은 생황토를 맨발로 밟으며 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7일 본관 2층 다목적실에서 (사)자연보호 중앙연맹 김포시협의회와 정담회를 갖고, 단체 현황 및 운영에 따른 고충을 청취하는 한편 협력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사)자연보호 중앙연맹 김포시협의회의 창립 45주년 기념식 추진 및 자연보호 활동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에 관해 협의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정담회에는 시 관계자들과 (사)자연보호김포시협의회 이만근 회장, 김영환 명예회장, 박영종 상임부회장 등 협회 회원 12인이 참석했다. (사)자연보호 중앙연맹 김포시협의회(이하 김포시협의회)는 지난 1978년 9월 창립했으며, 올해로 창립 45주년을 맞았다. 현재 약 535명 회원이 가입해 활동 중이다. 올해 김포시협의회는 9월 22일 김포컨벤션웨딩홀에서 내빈 및 회원 등 약 150여 명과 함께 창립 45주년 기념식을 추진할 예정으로, 이 행사와 관련해 김포시협의회에서는 김포시에 유공자에 대한 시장 표창 등을 요청했다. 또한 김포시협의회는 지난 2000년 월곶면 고막리 김포국제조각공원에 회원들의 뜻을 모아 건립한 자연보호현장 탑이 현재 노후화 및 파손돼 있고, 특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21일부터 풍무동 출근급행버스를 운행 개시했다고 밝혔다. 풍무동 주요 장소에서 김포공항역까지 운행하는 출근급행버스는 서울시가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완화를 위해 신규 투입한 ‘서울동행버스(서울02번)’와 경기도 수요응답형버스인 ‘똑버스’로 총 2개의 노선으로 각각 12회씩 총 24회 운행된다. 첫 운행을 시작한 서울동행버스 ‘서울02’는 오전 6시 30분 홈플러스 풍무점에서 출발해 김포공항역까지 6대의 버스가 2회씩 총 12회에 걸쳐 승객을 수송했다. 대형 똑버스 6대 또한 21일 출근 시간대에 풍무동 현대프라임아파트에서 서울 김포공항역까지의 총 12회 운행을 순조롭게 마쳤다. 당초 고촌을 중심으로 배차한 12대의 똑버스 중 운행 효율을 높이기 위해 6대 대형 차량을 출근시간대만 풍무동 노선으로 배차했다. 이에 따라 오전 6시 30분부터 8시 20분까지 서울 등지로 출근하는 풍무동 시민들은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출근할 수 있게 됐다. 서울동행버스 개통에 앞서 지난 17일 김병수 김포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풍무동에서 만나 실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관한 의견을 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4일과 17일 18일 총 3일에 걸쳐 국민건강보험공단 김포지사, 김포우체국, 김포세무서에서 ‘2023년 주소정보제도 시민 홍보’를 실시했다. 시는 이번 ‘2023년 주소정보제도 시민 홍보’ 중 도로명주소, 사물주소, 국가지점번호 등 각종 주소정보 제도와 상세주소 신청 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는 동과 층수 호수 등의 정보다. 다가구주택 및 원룸, 상가 등의 도로명주소 건물번호 뒤에 ‘가동 201호’, ‘3층 301호’와 같이 표기된다. 다가구주택, 원룸, 상가 등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아파트나 빌라 같은 공동주택과 달리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는데, 상세주소가 부여되면 우편물과 택배 등을 정확하게 배송받을 수 있고, 응급상황 시 주소지를 빠르게 찾을 수 있어 신속한 응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상세주소 부여 및 변경은 소유주 또는 임차인(소유자의 동의를 받은 경우)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임차인의 경우 건물의 임차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부동산임대계약서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