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7일까지 17일간 축산환경 오염행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축산환경 오염행위 특별점검은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축산환경 오염 취약지역의 가축분뇨 배출시설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악취저감시설 적정운영 여부 ▲악취 발생 여부 ▲퇴액비 살포기준 준수 여부 ▲가축분뇨 무단배출 방치 및 유출 여부 등이다. 포천시는 점검을 통해 위반사항이 적발된 농장은 고발 등 강력한 행정처분으로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며, 특별점검과 함께 주요 축산환경 오염민원 발생지 및 오염행위 취약 시간대 하천 주변 축사의 불시 점검을 강화하고, 관련 민원 사항에 적극적으로 응대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환경오염 발생 취약시기를 악용한 축산폐수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조치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시민들 및 귀성객들에게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연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올해 8월까지 가축분뇨 배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통일대삼거리부터 동남중고교앞사거리까지에서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는 소흘읍축제추진위원회, (사)경기도외국인가족협회, 경기북부보훈지청이 함께 주관하며, 포천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해 기존에 개최해오던 노고산성 축제를 발전시켜 소흘읍 주민과 외국인 주민이 함께하는 축제로 만들었다. 소흘읍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과거와 다르게 외국인 주민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만들고자 했다. 앞으로 축제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도로에서 진행되는 행사다 보니 행사 전날인 16일 10시부터 도로가 통제돼 주민들과 주변 상가의 불편이 예상된다”며,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사전 안내를 철저히 하고, 교통통제 구간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로 인해 도로에 행사장 부스 40여 개와 무대를 설치하는 관계로 오는 16일 10시부터 17일 자정까지 도로를 통제할 예정이며, 통제 구간은 통일대삼거리를 지나 동남중고교앞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포천시는 지난 8일 포천 아도니스 아트힐 호텔에서 ‘3분기 경기북부기우회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례회는 북부기우회 2조 대표간사인 한희준 포천상공회의소 회장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경기북부지역 10개 시군의 지자체장과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최근수 경기북부 상공회의소 회장, 지역구 정치인, 기관·단체장, 경제·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례회에서는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 수여, 회칙 개정, 안건 의결, 정철진 경제평론가의 초청특강, 오찬 등이 이어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경기북부가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으로 발전하기 위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설치 되길 강력히 소망하며, 이와 함께 충분한 성장가능성과 잠재력을 갖춘 포천시가 기회발전특구 및 평화경제특구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기우회는 분기마다 각 조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으며, 지역의 대표 오피니언 리더들이 만나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여론을 수렴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선단동에 전입을 희망하는 대진대학교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은 학업과 바쁜 일상으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현장민원실을 운영해 전입신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포천시의 다양한 지원 정책을 알리는 사업이다. 선단동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대진대학교 학생회관 앞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설치해 전입신고를 받고 다른 시·군에서 전입한 대진대학생에 대해 대학생 전입 지원금 신청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윤종애 선단동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설치해 학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겠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봉일, 공공위원장 최재두)는 지난 7일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사업 ‘우리집을 부탁해’ 4호점을 추진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 ‘우리집을 부탁해’는 영북면 내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2014년부터 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시행했으며, 2023년 포천시 희망곳간 배분사업(총사업비 900만 원)으로 추진되고 있는 특화사업이다. 이번 주가환경개선사업으로 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부부 노인가구의 노후된 벽지와 장판, 조명, 현관문 등을 교체하고 누수된 지붕을 보수했다. 김봉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해 주신 자일1리 이장님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영북면행정복지센터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백영현)은 다양한 분야의 인재 육성 및 발굴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장학생 및 우수교원’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선발 분야는 ▲초․중․고등학생 ▲특기생 ▲검정고시 ▲만학도 ▲우수교원 등 5개 분야 총 444명을 선발, 2억 5,77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배움에 대한 열정과 용기로 뒤늦게나마 초․중․고 학력인정 기관을 수료한 늦깎이 학생을 지원하고자 만학도 장학금을 새롭게 신설했다. 백영현 이사장은 “지난해 검정고시 장학생에 이어 올해 만학도 장학생 등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 및 교육사업을 추진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더 나아가 시민이 행복한 교육도시 포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반기 장학생 및 우수교원’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11일부터 22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학교장 추천으로 선발하는 초․중․고등학교 장학생 분야를 제외하고 포천시교육재단 직접 방문(신북면 중앙로 207번길 26, 포천시립중앙도서관 2층 (재)포천시교육재단) 및 등기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과 관련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재단법인 포천문화관광재단은 2023년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 'P_A_S Pocheon Art Space' 작가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2023년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P_A_S Pocheon Art Space)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포천시 관인면에 마을 이야기가 담겨 있는 공공미술 작품을 설치해 마을의 상징성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공모는 포천시에 거주하거나, 작업실을 가진 예술인을 중심으로 작가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정된 작가팀에는 최대 8천7백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26일 16시까지 포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열린광장-사업공모에 게시된 신청양식을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4일 포천시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대리기사, 배달기사 등 플랫폼 노동자를 대상으로 세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동노동자 쉼터 세무 교육은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며, 플랫폼 노동자들의 종합소득세 신고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많은 플랫폼 노동자가 종합소득세 신고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번 교육이 세무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플랫폼 노동자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 안전교육, 스트레스 예방교육 등 플랫폼 노동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이동노동자들의 건강권과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개소한 포천시 이동노동자 쉼터(소흘읍 솔모루로 5 송우홈플러스 옆)는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5시 30분까지,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신북면 가채리 산3번지에 추진 중인 신북 통합공공임대주택이 국토교통부 ‘2023년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은 통합공공임대주택의 한 유형으로 중소기업 근로자, 청년 창업인 등에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주거비 부담을 줄여 중소기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주택이다. 임대료는 소득수준에 따라 인근 시세의 35%~90% 수준으로 공급되며, 건설비의 최대 80%까지 주택도시기금에서 지원된다. 신북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공모 후 현장조사 및 전문가 종합평가 등을 거쳐 8월 말 12곳(2,452호)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중소기업근로자 전용주택 유형으로 최종 선정됐다. 또한, 추정 사업비 475억원, 세대수 240세대, 중소기업근로자 지원시설 2,100㎡의 규모로, 2023년 건축기획 용역을 통해 효율적인 공간계획을 세우고 사업규모 및 적정예산을 검토해 2024년 상반기 건축설계 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건립을 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포천시는 지난 5일 경기교통공사와 지역밀착형 드론·UAM 신사업 발굴, 옥정~포천선 인프라 구축·운영, 역세권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포천시와 경기교통공사는 ▲지역밀착형 드론·UAM 신사업 발굴 ▲경기도형 신교통수단의 도입 ▲철도인프라 구축·운영 ▲역세권 개발사업과 관련된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포천시가 도심항공교통(UAM)부터 차세대항공교통(AAM) 산업의 상용화를 앞당기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포천시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밀착형 UAM(운송), 드론(물류) 인프라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더 나아가 경기도형 차세대 모빌리티 표준모델로의 확장과 더불어 포천시 지역적 특성에 맞는 모빌리티 인프라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6월 30일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제2차 드론특별자유화 구역에 최종 선정된 바 있으며, 2021년 1차 지정에 이어 2023년 2회 연속 지정된 것으로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