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12월 한 달간 고양시를 대표하는 영어도서관 조성을 위해 시민 의견을 조사한다. 고양시는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고양특례시를 대표하는 영어도서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2003년 9월에 개관한 고양시립백석도서관을 리모델링해 공공도서관에 영어 특성화 서비스를 접목한 영어도서관을 2024년 하반기에 구축하려 한다. 시는 올해 국토교통부 주관 ‘2023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과 경기도 주관 ‘영어도서관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총 63억 원을 확보했다. 시민 의견 조사는 12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고양시 도서관센터 누리집 및 20개 시립도서관 방문 게시판을 통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설문 항목은 ▲시민이 바라는 리모델링 콘셉트 ▲도서관 서비스 대상 ▲도서관 서비스 내용의 중요도 등 9개 항목이다. 특히 시는 백석도서관 인근 백석 1, 2동 주민의 의견을 집중적으로 듣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와 협력하여 인근 아파트 게시판에 홍보문을 배부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가 국가통계 ‘2023 고양시 평생학습도시 지표조사(승인번호 제620007호)’ 결과를 공표했다. 고양시는 평생학습을 통한 시민과 도시의 변화를 진단하고 평생학습도시 현황 및 성장을 시계열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고양시 평생학습도시 지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는 고양시 평생학습 정책 및 사업 계획 수립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고양시 평생학습도시 지표조사는 2022년 9월 국가통계로 승인받음으로써 객관성, 공공성, 신뢰성을 입증 받았다. 국가통계로 승인받은 후 첫 실시된 이번 조사는 7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실시됐다. 고양시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74세 이하 1,019가구(1,749명)가 가구방문 면접조사에 참여해 평생학습 참여 실태 및 만족도, 평생학습도시에 대한 평가 및 의견을 내놓았다. 조사 결과, 평생학습 참여 경험이 한번이라도 있다고 응답한 고양시민은 25.6%이며, 조사기준일(2023.7.1.) 시점으로 지난 1년간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 경험 응답은 15.6%로 다소 낮게 나타났다. 프로그램 영역별 참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 16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예산은 기정예산 대비 일반회계는 25억 원 늘어난 반면, 특별회계는 9억 원 가량 줄어 전체 규모는 16억 원 가량 증가했다. 예산안이 시의회에서 의결되면 올해 고양시 예산은 3조 4,392억 원으로 확정된다. 2023년을 마무리하는 이번 추경예산안에는 12월 행정안전부로부터 교부된 특별교부세 35억 원(8개 사업)이 편성됐다. 횡단보도 바닥신호등 설치 사업, 침수차단시설 설치 사업(4개소) 등 5개 안전 관련 사업에 17억 원, 화정중앙공원 시설 개선 사업, 탄현근린공원 산책로 등 시설물 개선 사업 등 3개 시민 편의 증진 사업에 18억 원이 편성됐다. 이 사업들은 편성 시기와 공사 기간을 고려하여 의회 승인 후 내년도로 이월하여 추진된다. 그 외에 주요 예산들을 살펴보면, 우선 문화 분야 예산으로 ‘2023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에 선정된 백석도서관과 대화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에 107억 원이 투입되어 에너지 절약과 시민들의 쾌적한 도서관 이용에 도움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우수인재 양성과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민선8기 10대 핵심과제로 특목고 설립을 선정하고 고양시 과학고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여론을 수렴하고 과학고 설립 연구로 타당성을 확보해 지난달 경기도교육청에 과학고 설립제안서를 전달했으며 특목고 설립 추진단을 통해 고양시 과학고 설립 추진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인구 108만이 넘는 경기북부의 유일한 특례시지만 교육수요에 비해 과학교육 환경이 부족해 우수한 과학인재들이 다른 시‧군으로 빠져나가고 있다”면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경기도교육청을 지속적으로 설득해 고양시에 경기도의 두 번째 과학고가 설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열 높은 고양시, 전출사유 1위 ‘교육환경’…과학인재 유출 우려 고양시는 높은 교육수요 충족과 우수한 지역 과학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과학고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도 내에서 인구가 세 번째로 많은 고양시는 살기 좋은 환경과 높은 교육열로 인구유입이 많은 도시다. 하지만 최근 10년간 고양시 10대 연령층의 전출사유를 살펴보면 교육환경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0일 서울에서 세계적인 투자가 짐 로저스(Jim Rogers) 로저스홀딩스 회장을 만나 경제자유구역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짐 로저스 회장은 월가(Wall Street)에서 인정한 세계적인 경제학자로, 투자계의 거장으로 불리는 워렌 버핏,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투자가로 알려져 있다. 조지 소로스와 함께 글로벌 헤지펀드 투자사인 퀀덤 펀드(Quantum Fund)를 설립하여 1973년부터 1980년까지 4200%의 전설적인 수익을 거두기도 했다.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등 중요 경제위기를 예견하는 등 글로벌 투자에 있어 폭넓은 경험과 지식을 갖춘 세계적인 투자가이다. 향후 10~20년 내 세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나라가 될 곳으로 한국을 언급하여 한반도 발전에 대해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짐 로저스 회장을 만나 고양경제자유구역의 개발과 활성화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외국인 투자 활성화, 첨단산업 육성, 기술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번 논의는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대해 국내외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2월 9일 화정 베네치아웨딩홀에서 열린 제21기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23 활동보고회 및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9일 YMCA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조민회 3대·4대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사)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회장 이봉관) 회원들과 함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9일 (사)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는 고양시에 연탄 10,000장을 기부했다. 이 시장은 “따뜻한 사랑과 함께 전달 드린 연탄으로 올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내시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이 12월 6일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에 100만원 상당의 식품 및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은 고양시 지역 내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및 노인복지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쌀 5kg, 즉석식품, 핫팩 등으로 구성된 용품을 후원했다.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윤문택 사무국장은 “추운 겨울철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고양시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 담당자는 “지역 어르신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나눔의 손길을 전해주신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에 감사하다. 지역사회 내 노인 복지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2월 6일 상하수도사업소 소회의실에서 김수오 푸른도시사업소장 주재로 고양시 ‘2단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에 대한 2022년도 이행평가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 수질오염총량관리는 하천의 목표 수질을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해당 단위유역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양을 허용 부하량 이하로 관리하는 제도다. 고양시는 2021년 8월에 승인된 경기도 2단계 한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2단계(2021~2030)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을 2022년 8월에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 또한 시는 '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행계획에서 수립한 할당 부하량 준수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전년도에 대한 이행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진행 중인 22년도 시행계획 이행평가 용역 결과가 준수될 수 있도록 고양시는 주요 개발 부서가 사업을 추진할 때 비점오염원 저감을 위한 삭감 계획을 수립하고 개발부하량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요구했다. 고양시는 당초 계획된 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 따라 하수처리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