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6일 소방관 3명의 목숨을 앗아간 청북읍 물류창고 화재 사고와 관련해 두 차례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10일과 17일 시의회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평택시 건축허가과장, 안전총괄과장 등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사고 현황과 사후 조치 상황 등을 청취하고 질의 답변을 주고받았다. 위원들은 건축허가 등 행정절차 과정의 법령 위반사항에 대한 철저한 검토와 현재 공사 중인 관내 물류창고 현장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당부했다. 아울러,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건축안전센터 전문인력을 적정 인원 이상으로 확보하고 대형 공사장 등에 대한 안전점검 기준을 강화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종한 위원장은 “화재에 취약한 물류창고 특성상 유사 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데다 평택에는 특히 물류창고가 많아 근본적인 개선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며 “집행부에서는 시민 안전을 위해 철저한 원인 분석을 통해 재발방지 대책을 세우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의회는 13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맞아 첫 전입 공무원 임용식을 가졌다. 시의회는 이날 간담회장에서 팀장 보직 대상자 1명과 전입 공무원 12명에 대해 임용장을 수여했다. 그동안 시의회는 자치분권 대응 TF팀을 구성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사무국 조직․인력 정비, 관련 자치법규 제․개정 등을 추진해왔으며, 변화한 지방의회 여건에 맞춰 안정적인 의정활동 지원에 집중할 예정이다. 정책지원관 도입에 따라 정책지원팀을 신설해 4전문위원 4팀으로 사무국 조직개편도 이뤄졌다. 정책지원팀은 조례안 작성, 정책 개발, 시정 질문 등 의정활동과 관련해 자료 수집․조사․연구 등의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홍선의 의장은 “32년 만에 대폭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지방의회는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며 “앞으로 더욱 강화된 권한과 책임을 통해 시민을 위한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의회는 13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자치법령 개정과 의회 운영’을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 시행을 맞아 사무국 직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강의를 맡은 제윤의정 지방의정연구소 최민수 소장은 지방의회 기능과 역할, 운영 및 회의진행, 소속직원의 역할 등에 대해 다양한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몰입감 높은 강의를 펼쳤다. 홍선의 의장은 “지방의회 여건이 크게 변화한 만큼 다양한 교육을 통해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겠다”면서 “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의회 이종한 산업건설위원장은 12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종한 위원장을 비롯해 평택시 축산과 축산경영팀장,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환경축산팀장 등 관계공무원과 평택시양봉협회 임원 등 1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평택시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 내용을 공유하면서, 타 시군 사례 비교, 양봉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방안,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이 위원장은 “올해 2월 양봉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조례를 제정하기 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이번 조례제정으로 평택시가 양봉산업을 육성하고 지원함에 있어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의회는 10일 시의회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홍선의 의장과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 윤신일 회장,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임원진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적십자회비는 재난 긴급구호활동,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 사회봉사활동, 의료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되며, 시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해 이웃사랑에 동참하고 있다. 홍 의장은 “최근 코로나19 때문에 사회‧경제적으로 위기에 처한 사람이 많은데 특별회비가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은 4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농어촌의 인력난을 해결하고자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해외 입국 계절근로자 제도’를 활성화하여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개최한 간담회는 홍 의장을 비롯해 평택시 농업정책과 농촌개발팀장, 시설채소 출하회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평택시의 설명을 듣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참석자들은 농어촌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면서, 안정적인 외국인 인력확충 방안에 대해 타 시군의 사례를 비교·검토하며 심도있게 논의했다. 홍 의장은 “코로나19로 농촌에서 외국인 노동자의 인력확보가 더욱 어려워 지는 것 같다”며 “안정적인 농업활동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항인 만큼 전담 팀을 확보하는 등 관련부서와 협력을 통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의회는 3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2022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의정활동의 의지를 다졌다. 시무식은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선의 의장의 신년사 낭독을 시작으로 주요 현안사항 보고 및 논의, 직원과의 신년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홍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자치분권2.0 시대를 열어가는 첫 해”라며 “더욱 강화된 권한과 책임을 올바르게 활용해 선진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19 종식을 앞당기기 위해 방역당국과 긴밀히 공조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면서 “변함없이 평택을 위한 의회, 시민을 위한 의회로 시민 곁에서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2월 7일 제228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 정례회 2회, 임시회 5회 등 총 7회, 77일간의 의사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의회 이해금 의원은 지난 28일 자율방범대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해금 의원을 비롯해 평택시 자치협력과장, 평택경찰서 생활안전과 담당자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했다. 평택시는 최근 대규모 공단 조성, 미군기지 이전 등으로 체류 외국인이 증가하며 외국인 사건사고 등에 대한 치안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외국인 범죄 예방을 위해 평택시 자율방범대 운영 현황 등을 공유하고 자율방범대 조례 개정을 통해 기관 간 유기적인 치안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방안과 외국인으로 구성된 자율방범대를 신설․운영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의원은 “체류 외국인 증가에 따른 지역사회의 불안 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자율방범대 조례 개정을 비롯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의회는 17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달 19일부터 29일간 진행된 제227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1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시의회는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평택시 및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2021년도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총 376건의 시정 및 조치를 요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쳐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종합 심사했다. 2022년도 평택시 총예산은 2021년도 본예산(1조 9,820억 원)보다 204억 원(1.03%) 증가한 2조 24억 원으로 수정 가결됐으며, 2021년도 제3회 추경예산은 기정예산(2조 5,696억 원)보다 403억 원(1.57%) 증가한 2조 6,099억 원으로 원안 가결됐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의회는 17일 정부와 주한미군에 주한미군 공여구역 CPX 훈련장 및 알파탄약고의 조기 반환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이날 제22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한 ‘주한미군 공여구역 CPX 훈련장 및 알파탄약고 반환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시의회는 결의문에서 “평택시에서 주한미군에 제공한 지속 공여구역은 전국 46%, 경기도 76%를 차지할 정도로 국가 안보를 위해 장기간 희생을 감수해왔다”면서 “팽성의 CPX 훈련장과 소총사격장, 고덕의 알파탄약고는 반환예정 공여구역임에도 불구하고 언제 반환될지 불분명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와 주한미군에 “CPX 훈련장 및 알파탄약고가 평택 시민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조기 반환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하며, “57만 평택시민의 대표로서 CPX 훈련장 및 알파탄약고의 조기 반환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평택시에는 주한미군 이전에 따라 전체 주한미군의 79% 이상이 주둔하고 있으며, 지속 공여구역은 28.686㎢(867만평)로 전국 46%, 경기도 75%에 달한다. 이날 채택한 결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