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포천시는 15일부터 간부공무원 및 직원의 청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청렴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청렴다짐 릴레이’를 시작했다. ‘청년다짐 릴레이’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선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렴한 공직생활은 가족의 자존심입니다’라고 적힌 다짐 문구를 보이며 “공직자의 청렴한 자세와 의식은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공동체인 가족의 자존심과도 같다. 청렴은 나 자신과 올바른 공직문화, 그리고 시민의 행복을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할 기본 중 기본”이라며 “1천여 포천시 공직자 여러분께선 청렴을 항상 마음속에 새기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직자 청렴다짐 릴레이를 통해 우리 시 공직자 여러분들이 스스로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청렴에 대해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2023년 청렴 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해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 제정’, ‘찾아가는 부서별 맞춤 청렴교육’, ‘부서별 청렴소통의 날 운영’, ‘청렴실천 일상화를 위한 청렴 계단 설치’, ‘새올 팝업창 교육 운영’, ‘청렴 토크 콘서트 실시’ 등 강력한 부패 방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포천시는 14일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청렴 토크 콘서트는 포천시장이 주관하는 청렴 공감 토크뿐만 아니라 청렴 전문변호사가 청탁금지법 등 청렴 관련 법령 관련 사례를 소개했다. 샌드아트 및 마술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로 기존 경직된 교육 분위기를 탈피하고 문화공연으로 ‘청렴한 포천’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사전 설문을 통해 직원들이 질문한 백영현 포천시장의 공직 시절 겪었던 상급자의 부당한 지시에 대한 일화, 청렴 포천 만들기에 대한 조언을 듣는 등 직원과 소통하는 청렴의 장을 열었다. 이날 청렴 토크 콘서트에 참석한 한 직원은 “문화공연과 함께 진행돼 청렴에 대한 가치와 청렴의식 이해를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2023년도는 포천시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하고 강력한 반부패·청렴시책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 청렴 토크 콘서트와 같이 직원 여러분과 함께 청렴을 실천할 수 있는 시책을 다양하게 추진해 모범적이고 시민에게 믿음을 주는 청렴한 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창수면 행정복지센터는 창수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13일 창수교육문화센터에서 2023년 창수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2023년 주민총회는 123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총회에선 2023년 창수면주민자치회의 연간사업계획 변경 보고와 자치사업 의제 선정을 위한 주민 투표가 진행됐다. 주민투표 결과, 주민자치회 발굴사업으로 제안된 ‘주야간노인돌봄센터 건립’이 최종 선정됐으며, 선정된 사업은 2023년도 하반기에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 날 주민총회에는 창수애플밴드의 축하공연, 창수초등학교 어린이들의 풍물놀이 등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대행사가 준비됐다. 김계만 창수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께서 결정해 주신 사업의제를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며, “주민총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도와주신 관계자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서울광염교회 청년봉사단과 소흘읍 직원 등 12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주거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지원 대상 가구는 포천시 드림스타트팀의 영유아 사례관리 대상 가구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들과 가구원을 위해 서울광염교회 청년봉사단과 연계해 추진했다. 이날 서울광염교회 청년54교구 구제팀은 슬로건 ‘이제’를 외치며,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힘썼다. 봉사에 참여한 청년봉사단원은 “직접 봉사활동에 나서 집안이 깨끗해지는 모습을 보니 보람찼다.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가족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노출돼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지원에 힘쓰겠다. 또한, 앞으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민간과 적극 협력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흘읍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민·관 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복지사각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어룡1통 마을회관에서 김정회 포천동장과 주민대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룡1통 비포장도로 확·포장공사’ 추진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어룡1통 비포장도로 확·포장공사’ 주민간담회는 토지소유자의 의견충돌으로 수년간 사업이 시작되지 못해 발생한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번 주민간담회에서는 사업방향을 기부채납방식에서 도로보상으로 사업방향을 바꾸어 진행하기 위해 사업방향을 설명하고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실행방안 논의, 향후 사업추진계획 설명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마을도로가 비포장이라 여름에는 호우로 마을도로가 파이고, 겨울에는 제설이 어려워 일생생활에 불편이 많았다”며, “이번 간담회로 그동안 멈춰있던 사업이 다시 동력을 얻고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어룡1통 비포도로 확·포장 공사에 대한 주민들의 확고한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며,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신속하고 원활한 사업진행으로 주민불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3일 여성회관 청성홀에서 개업공인중개사 약 90명을 대상으로 공인중개사의 중개업무 수행능력 향상 및 거래사고 예방을 위한 연수교육을 진행했다. 포천시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교육으로 진행했던 연수교육을 올해부터 집합교육으로 재개했다. 이번 교육은 부동산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중개관련 법령 ▲중개실무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특히, 최근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공인중개사법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거래시장 조성을 위해 ‘청렴도시 포천’ 캠페인도 교육과 함께 실시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연수교육을 통해 공인중개사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투명한 부동산거래의 기초를 확립해 포천 시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안전한 부동산 중개거래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개업 및 소속공인중개사가 2년마다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법정 교육으로, 이행하지 않을 경우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 될 수 있어 올해 말까지 지속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3일 여성회관에서 열린 개업공인중개사 연수 교육현장에서 2021년 6월 9일 도로명주소법의 전면 개정으로 달라진 주소 정책에 대해 현장 홍보활동을 펼쳤다.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한 현장 홍보는 개업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부동산 중개 시 아파트나 다세대주택만 동․층․호 정보를 부여했던 것을 원룸,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같은 2가구 이상의 건물에도 상세주소가 부여된다는 것을 설명하고 부동산을 거래하는 당사자에게 보다 정확하고 상세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2011년부터 우리나라 주소체계로 사용되고 있는 도로명주소를 시민들의 생활속에 정착시키고 안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홍보활동 및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올해 도로명주소 안내지도 제작, 읍면동 순회 홍보교육, 주요관광지 및 공중화장실에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전기차 충전소 등에 사물주소판 설치, 노후화된 건물번호판 교체사업을 추진하는 등 도로명주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3일 포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재난안전상황실)에서 오는 11월 1일 실시되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제1차 사전 기획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사전기획 회의는 훈련의 체계적인 준비와 실효성 있는 훈련을 위해 계획됐으며, 회의에는 포천시 13개 협업부서를 비롯해 포천교육지원청, 포천경찰서, 포천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목표와 중점 추진사항, 재난발생 시 각 부서·기관별 역할 및 임무 정립, 각 기관간의 협업사항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훈련은 급변하는 안보환경에 대비해 국가비상대비 태세 확립 및 유사시 복합사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도단위 실제훈련과 연계해 실시되며, 테러로 인하여 발생하는 재난상황을 가정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이 동시에 실시되는 통합연계 훈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재난상황 발생 시 운영기구(재난안전대책본부, 통합지원본부, 긴급구조통제단 등)를 훈련 시 실제 운영해 실전대응능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BJC 방송데이터센터’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TF팀을 구성하고 관련 부서와의 사업 추진상황 공유를 통한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이현호 부시장을 TF팀 단장으로 3개 국(局)을 구성했다. TF팀은 데이터센터 준공 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정례 및 수시회의를 열어 BJC 방송데이터센터 사업진행, 사업 추진 시 부서 간 협업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 방향 등을 모색한다. 특히, 인허가부터 개발행위에 이르기까지 사업 전반에 걸쳐 단계별 과정을 사전에 점검하고, 신속한 업무협의로 시행착오를 최소화해 데이터센터가 조속히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정지원을 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IT기술 발전에 따라 데이터 수요량 또한 가속화되고 그와 함께 정보의 안전한 저장과 정보처리 속도 증가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는 가운데 데이터센터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정보화 시대에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포천시에서 구성되는 행정지원 TF팀은 데이터센터 설립의 원활한 사업진행 및 신속한 행정처리를 위해 ㈜BJC플러스와 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교육부가 주최하는 ‘2023년 인문도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인문도시 지원사업’ 선정으로 민선 8기 핵심 시정방향인 품격있는 인문도시 구현에 한걸음 더 나아갔다. ‘인문도시 지원사업’은 대학과 지역사회 간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역사 문화 등 인문자산을 발굴하고 인문강좌, 인문체험, 인문 브랜드 축제 등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자산에 대한 지역 시민들의 학술 활동 및 인문 생활화를 장려하는 학술지원사업이다. 올해 ‘인문도시 지원사업’에는 올해 포천시를 포함한 세종시, 제주시 등 총 5개의 지자체와 대학이 선정돼 3년간 4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포천시는 대진대와 함께 ‘경기북부 첫 인문도시 주상절리 포천’이라는 주제로 포천이 가지고 있는 고고학 역사, 문화, 철학, 종교, 예술 등 인문의 가치를 함께 이해하고 누릴 수 있는 사업 계획을 세워 이번 공모사업에 지원했다. 포천시는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생태·평화·회복의 인문학’을 주제로 인문강좌, 찾아가는 영화 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