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자율방범대는 11월 15일 적성면사무소에 집결해 공동으로 지역을 순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순찰은 적성면 자율방범대 주도하에 연합대 임원과 읍면동 대원 70여 명이 집결했고, 순찰 시작 전 적성면장 및 적성파출소장이 참석해 연합대 공조 순찰에 감사를 표했다. 지난 금촌동 공조순찰에 이어서 차량 순찰과 도보 순찰을 병행하면서 적성면 내 범죄 취약지역 등을 다시 한번 더 확인했다. 연합대는 기존 읍면동 지대에서 자체적으로 하는 순찰과 더불어 매달 연합대원 및 읍면동 근무자 70여 명이 파주시 내 한 지역을 공동으로 순찰하고 있다. 손배옥 연합대장은 “늦은 밤 파주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순찰을 더욱 강화하고 든든한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역할을 해 나가 파주시 치안유지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물가, 고금리, 고유가 등으로 서민경제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파주시가 사상 최대의 본예산을 편성하는 등 적극재정을 통해 2024년에 민생과 경제를 집중적으로 챙길 것을 시사했다. 파주시는 2024년 예산안으로 2023년 대비 526억 원 증액한 2조 70억 원을 편성해 11월 20일 파주시 의회에 제출한다. 이번 예산안은 본예산 기준으로는 파주시 최초로 2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사상 최대의 예산편성 규모다. 파주시는 경기 침체, 불황,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재정 보릿고개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본예산을 증액 편성한 것은‘민생과 경제’를 톱니바퀴처럼 제대로 맞물리게 하겠다는 의지라고 밝혔다. 시는 내년 예산안 편성 방향을 ▴약자․취약계층 보호 ▴일자리․경제 회복 ▴지속 가능한 성장 등으로 제시했다.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공공에서 곳간을 풀어 서민경제를 챙기는 한편 파주시를 ‘100만 도시’로 끌어올리기 위한 중점사업에 집중투자해 도시경쟁력을 키워가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국도비 보조사업 매칭사업에 대한 시비 부담이 늘어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가 14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직원의 자녀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응원 문구가 담긴 카드와 함께 컴퓨터용 사인펜, 휴대용 손난로, 간식 등 수능 당일 수험생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여 수능을 앞둔 직원 자녀들을 격려했다. 최승원 사장은 “수험생들이 지금까지 열심히 노력해 온 만큼 자신감을 가지고 침착하게 실력을 발휘하여 원하는 결과를 얻길 바란다”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공사는 매년 가정의 달 행사, 수능 직원 자녀 격려 행사 등을 시행하며 사내 가족친화제도 문화 정착 및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파주읍은 13일 파주성현로점 지에스(GS)25 편의점으로부터 이웃돕기를 위한 100만 원 상담의 물품을 기탁 받았다. 이날 김한선 대표는 파주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햇반 240개와 음식류 120개를 물품을 전달했다. 김한선 대표는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며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창우 파주읍장은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대상자별로 이웃돕기 물품이 겹치지 않고, 최대한 많은 분들에게 후원 물품이 전달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선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한선 파주성현로점 지에스(GS)25 편의점 대표는 매년 파주읍에 취약계층을 위해 음식류 등의 물품을 기탁하여 겨울맞이 이웃돕기에 동참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신경재 새마을지도자 파주시협의회장이 11월 12일 2023년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운동을 통한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으로부터 새마을훈장 노력장을 전수받았다. 신경재 회장은 2002년 파주읍에서 처음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2014년까지 봉암3리 새마을지도자와 부회장을 거쳐 2015년 1월부터 파주읍 협의회장을 맡아 파주읍 발전을 위해 노력했고, 2021년 5월 새마을지도자 파주시협의회장으로 당선됐다. 파주시 협의회장으로 재임하면서 ‘김장 나눔, 경로잔치, 명절 쌀 나누기’ 등 홀몸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 돕기, ‘돼지풀 깎기 사업’ 등 녹색 환경 가꾸기 사업 추진, ‘새벽종 환경정화 봉사, 숨은자원 모으기’ 등 탄소중립 사업 추진, ‘말라리아 및 유충 퇴치 방역’ 등 방역사업 추진, ‘휴경지 감자, 배추 재배 및 나눔’ 등의 봉사활동으로 활발한 새마을운동을 펼쳐왔다. 또한 두원공대 새마을동아리와 파주하늘채청년새마을연대를 구성해 차세대 새마을지도자를 양성하고 있으며, 관내 병원과도 행사 지원 및 새마을회 회원 진료비 할인 등 업무협약을 체결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2일까지 2023년 원도심 투어 프로그램 '바퀴 달린 도시재생' 5회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처음 운영하는 ‘바퀴 달린 도시재생’은 파주시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지역을 둘러보며 도시재생으로 변화한 마을을 경험하고 원도심의 매력을 느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4월 파평면 밤고지 마을을 시작으로 6월에는 법원읍 돌다리 문화마을을 둘러봤다. 이어 8월에는 파주읍에 위치한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연풍길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10월에는 단체 문의를 통해 세종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될 5회차 프로그램은 ‘도시재생 티켓팅’ 주제에 맞게 파주시 도시재생 지역을 둘러볼 수 있는 여정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법원읍 돌다리 문화마을 ▲파주읍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연풍길 ▲광탄면 이등병마을에서 진행되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진행한 ‘도시재생 마을해설사 양성과정’에서 배출된 해설사의 도시재생 마을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유초자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14일 파주시 소속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파주시 공무원 평화통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 확산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총신대학교 평화통일연구소 연구위원인 최순미 박사가 강사로 나섰다. 강사는 ‘트렌드 북한 2024’를 주제로 북한의 ‘시장화’에 의한 경제, 사회, 국제 관계, 문화‧예술 등 각 분야의 변화 실태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며 분단의 현실과 평화 통일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박석문 자치행정국장은 “공직자로서 평화 통일에 대한 관심과 사실에 기반한 비편향적 시각은 접경지역이자 평화도시를 지향하는 파주시에서는 특히 요구되는 자세”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공공부문을 비롯한 시민의 일상에 닿는 활발한 교육을 통해 평화 통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평화경제특구 파주시 유치를 위한 시민 공론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위한 한발 빠른 행보로 올해 7월 전담팀(TF)을 구성 및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오는 24일 시민회관 소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9~10일 ‘문산읍 문산리 일원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함께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2021년 창립한 문산리 일원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2022년 도시재생 예비사업인 이야기길‧구역(ZONE) 조성 사업과 이야기채굴단, 골목관리사 양성 등 주민역량강화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협력한 바 있으며, 정기 회의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이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문산리 일원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특히 파주시가 현재 수립하고 있는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에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시간으로 삼고자 마련됐다. 강릉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옥천동, 중앙동 일원 등을 방문한 이번 견학은 ▲강릉시 도시재생 사업 추진 현황과 계획 설명 ▲옥천동과 중앙동 도시재생 사업 추진 현황과 마을 탐방 ▲옥거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강릉살맛나는중앙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설립 및 운영에 대한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협의체 회원들은 이번 견학을 통해 옥천동과 중앙동의 도시재생 사업과 변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가 추진 중인 ‘마을문화 지원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마을문화 사업’은 파주시가 관내 읍면동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주민들로 구성된 모임 또는 단체 등을 대상으로 마을 정체성과 역사 및 문화를 살릴 수 있는 문화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체(10개소)에 약 6천만 원의 보조금을 투입했으며, 단체들은 마을의 정체성, 역사 및 문화 등을 살리기 위해 ▲도자기 체험 ▲전통악기 체험 ▲마을 예술 공원 조성 등의 마을문화 사업을 실시해왔다. 2023 마을문화사업은 이번 12월에 종료되며 내년 연초에 새롭게 공모를 실시해, 1차 서류심사, 2차 외부 심사위원회 평가 등을 통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권을 공유하는 마을 단위의 지역문화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주민 스스로 문화적 삶을 실현하는 공동체 구현을 위해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15일, 올해 마지막으로 4차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해 12월까지 정비 공사를 진행한다. 시는 지난 10월 공모를 통해 관내 421곳의 경로당 중 72곳의 경로당으로부터 사업 신청을 받았고, 사업 대상의 중요성과 시급성 등을 검토해 41곳의 경로당을 선정했다. 선정된 경로당은 겨울철 대비 난방기 수리 및 교체, 노후된 도배, 장판 공사, 화장실 안전 바 설치 등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정비 공사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4차 사업에는 약 8,60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이로써 2023년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으로 편성된 3억 5천만 원의 예산을 모두 소진하여 관내 154곳의 경로당을 정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어르신들이 자주 모이는 경로당을 안전하고 편안한 행복 쉼터로 조성하겠다”라며, “내년에도 더 많은 경로당을 지원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