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11월 8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31명을 대상으로 안전(난방)용품 지원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안전용품 지원은 겨울철을 맞아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한파를 대비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방한복 ▲방한장갑 ▲방한모 ▲아이젠 ▲야광고정로프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노인복지담당자가 파주시 노인장애인과에서 물품을 수령해 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2회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앞서 6월에는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하면서 안전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하반기에는 겨울나기 안전 물품을 배부하면서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어르신들의 겨울철 빙판길 낙상 예방, 교통사고 위험 대비 등 재활용품 수거 시 필요한 안전 수칙을 알기 쉽게 교육할 계획이다. 한편, 생계형으로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음에 따라 향후 노인일자리 안내 및 연계, 기초생활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2024년 파주시 관광 행정의 키워드는 '캠핑관광도시'라는 한 단어로 집약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2024년 행안부 공모 신규사업에 선정된 가족 아트캠핑 평화빌리지 조성에 64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파주시는 이를 마중물 삼아 캠핑산업 활성화에 총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민선8기 파주시가 관광분야의 핵심 화두로 내건 '12시간 체류형관광' 전략이 '캠핑관광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통해 손에 잡히는 성과와 실적으로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대목이다. 2024년이 더욱 기대되는 캠핑도시 파주의 캠핑산업 확대 정책의 면면을 살펴본다. ○ 하나, 통일동산 아트캠핑장 조성…통일동산 관광특구 활성화 및 체류형 관광의 마중물 통일동산 관광특구의 대문 격인 성동나들목(IC) 일원에 대규모 공공형 캠핑장인 ‘아트캠핑 평화빌리지’가 조성된다. 아트캠핑장은 통일동산 관광특구 일원의 약 1만 평(34,855㎡) 시유지에 카라반을 포함한 캠핑장 70면을 조성하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 9월 가족 아트캠핑 평화빌리지 조성 사업이 ’24년 특수상황지역개발 공모 신규사업으로 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7일 운정6동 아파트 입주자대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은 김경일 파주시장이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소통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재 43회째 적극 추진하고 있는 시책이다. 지난 1월 행정구역 개편으로 신설된 운정6동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이 속해있는 운정의 중심지역이다. 올해 말부터 내년 말까지 4개의 아파트 단지가 입주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10개 아파트 단지 입주자대표와 아파트 동 대표, 입주민 등이 참석한 운정6동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은 파주시장과의 지역 현안 및 건의 사항 등 다양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누는 열띤 소통의 장이 됐다. 특히, 초롱꽃마을 6단지의 옥상조경 관련 생태녹지로 인한 우기철 토사유출 등의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또한, 각 단지별 교통환경 개선, 학생들의 안전 통학로 개설, 택시 승강장 설치, 상가 앞 담장 정비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여러분들이 주신 의견은 적극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겠다”라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2023년 11월 7일, 파주시의 리비교가 정식으로 개통되며, 파평면과 진동면을 잇는 민간인통제구역의 새로운 문이 열렸다. 한국전쟁 종전 직후 미군에 의해 처음 건설된 이 교량은 2016년 안전 문제로 출입 통제됐으나, 전면 재가설 공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돌아왔다. 파주시는 교량 개통일에 맞춰 개통식을 개최했으며, 지역주민을 비롯해 김경일 파주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관할 부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리비교 개통은 파주시와 관할 부대 간의 긴밀한 협력 아래, 민간인출입통제구역에 주민들이 편하게 출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이는 군-관 협력의 모범 사례로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식 개통된 리비교는 통일대교, 전진교와 함께 민간인통제구역에 진입할 수 있는 주요 연결 교량으로, 임진강을 넘어 민북 지역으로의 접근성을 높이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이 교량의 역사적 가치를 활용한 리비교 역사문화공원 조성 등 관광 자원화 계획은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발전의 상징과 중심축이 될 것으로 주민들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3일 파주환경순환센터에서 파주소방서 산하 통일119안전센터와 화재예방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파주환경순환센터는 관내 분뇨, 가축분뇨, 음식물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는 환경기초시설로, 유해가스가 다량 발생하는 등 화재 발생 시 대형 재난사고로 확대될 위험이 커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처가 중요한 시설이다. 이날 훈련은 분뇨처리시설 탈취탑 용접 작업 중 불꽃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신속한 경보 전파 및 화재 신고 △지휘체계 가동 △직원 대피 유도 △초기 소화반의 자체시설 활용 초동진화 △환자 응급구조 등의 훈련과 초동진화 실패를 가정한 119안전센터 소방차에 의한 화재 진압 · 대피 훈련으로 진행됐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파주소방서와 함께 내실 있는 훈련을 위해 화재 발생에 따른 상황별 통합 시나리오 작성 및 기관별 소방대원의 임무와 역할 분담 등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재난 대응 능력 향상에 만전을 기했다. 최승원 파주도시관광공사 사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재난 상황에 따른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월롱면 새마을부녀회는 3일, ‘이웃사랑 된장 담가 드리기’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된장과 간장을 담가,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 15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박경분 월롱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외롭게 지내시는 이웃들이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봉사에 앞장서는 월롱면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은숙 월롱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월롱면 새마을부녀회가 올해도 된장 담가 드리기 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한 활력과 정이 넘치는 행복한 월롱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월롱면 새마을부녀회는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매주 화요일마다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을 비롯해 햇김치 및 삼계탕 나눔, 연말 기부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5동은 11월 4일 교하 청소년 문화의 집과 교하 중앙공원에서 운정5동 고독사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파주시, 파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시행한 이번 캠페인은 운정5동의 고립 가구와 고독사에 대한 지역 사회의 관심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고독사 예방 홍보관을 운영하고 가두 행진을 펼쳤다. 특히, 고독사 이해 돌림판 운영, 고독사 예방 전단지 배포, 퀴즈를 풀어보는 고독사 퀴즈판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어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200여 명의 주민이 고독사 캠페인에 참여했는데 현장에서 고독사 관련 퀴즈를 풀던 시민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독사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 주위에 홀로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더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위원장 김태)위원들과 양성원 운정5동장은 “고독사 예방 캠페인으로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서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캠페인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소외계층 발굴과 돌봄으로 고독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1동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의 주관으로 ‘사랑의 김장나눔 전달식’이 지난 2일 운정1동 새마을회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운정1동 윤성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회원들은 직접 무, 배추 모종을 심고 가꿨다. 이어 밭에서 수확해 절이는 과정과 포장까지 함께 동참했으며, 운정1동 관내 단체장과 회원들 40여 명이 참여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지봉도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 위원장과 위원들은 전달식 전날 이른 시간부터 김장 김치 300여 포기를 정성껏 담가 밤늦게까지 포장해 각 마을의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 130가구에 전달했다. 더불어 소외된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며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지봉도 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어려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과 각 단체와 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받으신 분들이 행복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해마다 선뜻 김장봉사에 나서주시는 운정1동 단체장과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12월 8일까지 2024년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 및 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 비옥도 증진과 토양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1,000㎡ 이상의 농지에 농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으로 농산물품질관리원에 등록신청을 한 자)이며, 신청자는 비료를 공급받을 때까지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경영체에 등록되지 않은 필지와 농지처분명령을 받은 필지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퇴비)으로, 유기질비료는 20kg 포대당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1,300원에서 1,600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부숙유기질비료의 경우 신청량이 10a(아르: 100㎡)당 2,000kg(100포/ 20kg)를 초과할 수 없다. 공급 시기는 2024년 2월 말부터 12월까지이며 신청서에 기재한 공급 희망 시기에 받을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11월 6일부터 2주간 관내 공공청사 및 파주시 도시관광공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실내공기질 측정 서비스를 실시한다. 시는 동절기 창문밀폐에 따른 실내공기질 악화에 대비해 시청, 도시관광공사,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읍면동, 도서관에서 측정을 실시하며,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한 안내자료도 배부할 예정이다. 측정 결과는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참고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측정 항목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총휘발성유기화합물 ▲포름알데히드로 총 5가지이며, 유지관리 기준을 초과한 부서에는 측정 결과를 통보해 환기 등의 조치를 하도록 하고, 향후 재측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공공청사를 찾는 시민과 직원들에게 쾌적한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이번 실내공기질 측정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