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사장 김동석)는 지난 23일 5개 공사·공단과 함께 지속가능한 경영추진과 동반성장을 위한 ‘ESG 경영발전협의체’를 발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포도시관리공사를 비롯한 고양도시관리공사, 과천도시공사,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은 상호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전 영역에서 인적·물적자원 공유 및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ESG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5개 기관은 ▲ESG 협력 네트워크 구축 ▲ESG경영 활동 공동 발굴 추진 ▲동반성장을 위한 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해 나가게 된다. 김동석 사장은 “ESG경영발전협의체 업무협약을 통해 5개 지방공기업이 지속가능 경영과 사회공헌활동 등 각 기관의 공동 현안에 대해 함께 협력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협의체 운영으로 ESG경영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임산영)는 여름철 무더위로 잠시 중단했던 ‘도시공원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9월 재개한다. ‘도시공원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공원의 계절별 생태자원을 활용, 시민들을 대상으로 체험・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걸포중앙공원, 풀무골공원, 마송휴공원, 모담공원, 운유공원, 금빛근린공원, 솔터공원, 향산전통공원 총 8개소에서 운영한다. 주중 프로그램 ‘공원 숲 탐구생활’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오후로 나뉘어 진행된다. 학교 및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단체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그룹을 만든 경우에도 신청 가능하다. 토요프로그램인 ‘공원에서 만나는 숲’은 가족 및 소모임 단위의 신청을 받는다. 또 ‘공원 숲길체험 프로그램’은 인근 공원을 연결한 걷기 코스 운영 및 공원의 계절별 생태자원을 활용한 체험・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한다. 개인 또는 가족, 소모임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총 5회차에 걸친 이 프로그램은 회차 별로 느릿공원걷기, 식물 알아보기, 자연물 액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건축물 난간 추락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4일까지 3주에 걸쳐 다중이용건축물 등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대형건축물 30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난간에서의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 시는 ▲난간의 형태 ▲난간 구조의 안전성 ▲난간 살의 간격 등의 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 최소화에 집중했다. 점검결과 대상 건물 중에는 난간 살 간격이 20cm가 넘는 곳은 없었으나 몇몇 건물에서 일부 경미한 문제점을 발견했다. 이에 따라 시는 현장에서 즉시 권고 조치해 시정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건물 관리자 등에게 안전 및 유지관리 방안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시 건축안전센터는 “이번 점검과 같이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건축물 안전 사각지대에 대하여 꾸준히 발굴하고 해소하여 안전사고 없는 김포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김포시 등 10개 기관 600여 명이 참여한 ‘2023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는 훈련 시작일인 8월 21일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을지연습 상황 등을 유관기관과 공유했다. 이튿날인 22일에는 하성면 주민들과 실제와 같은 이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김병수 시장은 북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현안 과제 토의를 직접 주재하는 한편 북한의 핵 위협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23일에는 6년 만에 전국단위 민방공 대피훈련이 실시됨에 따라 김포시에서는 골드라인 9개 역사와 접경지역 대피시설 5개소를 포함한 14개 대피소에서 일제히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참여 시민들은 공무원들의 유도에 따라 대피하는 한편 응급처치·심폐소생술, 방독면 착용 등 ‘생활 밀착형 교육’을 받았다. 시는 이번 을지훈련을 통해 전시에 대비한 계획을 발전시켜 반영했다. 2024년 을지연습에서는 올해 미흡했던 사항들을 개선해 보다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3박 4일간 실시된 을지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 중인 ‘김포사계절썰매장’이 2023년 7월 1일 개장 후 51일간의 운영을 마치고 지난 20일 여름시즌을 마감했다. 김포시청소년재단에 따르면 김포시민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나기를 위해 여름시즌 김포시사계절썰매장을 운영한 결과 22,194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재단은 8월 20일 자로 김포사계절썰매장의 여름시즌 운영을 종료했다. 김포사계절썰매장에서 지난해 처음 선보인 VR체험관은 덥고 습한 여름 날씨와는 상관없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7월 1일 개장일부터 물썰매장, 야외수영장, 2종 조립식수영장, 3종 슬라이드 등 다채로운 물놀이 시설을 운영해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단위 시민들까지 하루 평균 400여 명 이상이 무더위를 피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 특히 ‘김포시사계절썰매장’은 수유실 정비 및 그늘막 확장, 조립식수영장 확장 등 지난 시즌 운영 개선사항을 반영한 고객 맞춤형 시설 개선으로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해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끌어낼 수 있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한강야생조류 생태공원 ‘나눔목공소’는 오는 9월 새로운 목공예 체험프로그램 ‘우드카빙 조리기구 세트 만들기’를 개설, 운영한다. 이에 따라 8월 28일부터 참여자 모집을 실시한다. 김포한강야생조류 나눔목공소는 지난 5월부터 유아, 청소년, 가족 등을 대상으로 목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8월 현재 1,000명 넘는 인원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특히 성인 참여자들은 수준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요청할 정도로 목공예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크다. 이번 우드카빙 조리기구 세트 만들기 체험 수업은 이러한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우드카빙’은 도구를 이용해 참여자 자신이 직접 나무를 깎고 다듬어 일상생활에 필요한 소품을 만드는 ‘수공예 체험프로그램’이다. 나눔목공소 ‘우드카빙 조리기구세트 만들기’ 프로그램은 주방에서 사용하는 조리기구 6종 세트 만들기 체험으로, 9월 6일 시작해 주 1회씩 6주간 총 6회 수업으로 진행된다. 수업 시간은 오후 4시부터 2시간이다. 참여 희망자는 8월 28일 오전 9시부터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체험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23일 오전 운양용화사 교차로의 옹벽 일부가 유실되면서 토사가 흘러내리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교차로 일대를 긴급 통제하는 한편 시민안전과 교통정체 방지를 위해 우회도로 이용을 당부하는 대시민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새벽 시간당 18㎜가 쏟아졌으며, 23일 오후 5시 현재 운양용화사교차로내 옹벽(30m×8m)이 무너진 한강로 상부 도로 교차로에서 하성 방향, 교차로내 하성 방향에서 서울 방향은 전면 통제 중이다. 운양 방향에서 강화 방향 도로는 안전진단 시까지 일부 통제 중이다. 사고 직후 김병수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은 즉시 현장으로 나가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사고 상황을 직접 살폈다. 특히 김병수 시장은 “(사고) 원인 파악을 철저히 해 안전조치하고, 향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조치해야 할 것”을 강조하고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복구 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지난 20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공기업’으로 선정됐다. 구조개혁과 경영효율성,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한 ‘혁신’을 강조한 이번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경영관리 및 경영성과 2개 분야 20여 개의 세부지표를 활용한 가운데 실시됐다. 공사는 동일 평가대상군인 시·군 시설관리공단 50개 기관 중 ‘나 등급’을 획득, 공사·공단 설립 이후 최초 3년 연속 우수공기업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전년도 평가 대비 3개 순위 상승했다. 이번 평가에서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지방공공기관 혁신정책 방안의 선제적 대응으로 조직을 슬림화하고 ▲공영주차장에 통합관제시스템을 도입한 것과 ▲개발사업 흑자전환으로 재무건전성을 강화한 성과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코로나19 완화에 따른 사업장 운영 활성화로 경영효율성과를 크게 향상시켰으며 ▲행정의 전자문서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AI 기술도입 및 전산화 등 디지털 혁신 노력을 실천했다. 김동석 사장은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관리·운영하는 자원화센터는 지난 18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아 인정서를 수여받았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주가 주체적으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해당 유해·위험요인에 의한 감소대책을 수립·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심사한다. 심사는 현장방문 형식으로 이뤄지는데, 특히 각 사업장의 위험성 수준 파악 및 조치 마련 여부에 대해 점검하고 평가한다. 자원화센터는 2017년 첫 인정 취득 후 3년마다 재심사를 통해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돼왔다. 더 안전한 사업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근골격계질환 예방, 안전보건교육, 밀폐공간작업 긴급구조훈련, 소방합동훈련 등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동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직원 모두가 지속적으로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안전공감대를 형성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양곡지구 내 근린공원 4개소에 대한 ‘공원명 시민공모’를 실시했으며, 이후 공모 접수한 제안작 중 선호도 투표를 실시해 가장 많은 표를 득한 이름을 각 공원에 부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도시계획 시설 결정번호로 방문객에게 혼란을 초래했던 양곡지구 근린공원 4개소에 특색있는 이름을 부여하기 위해 지난 6월 5일부터 30일까지 ‘공원명 시민공모’를 실시해 총 16건의 의견을 접수한 바 있다. 이후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이름을 제외한 총 7건의 후보작을 모아 7월 10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양곡 제1, 2, 3, 4 근린공원은 각각 ▲양곡누리공원 ▲양곡사랑공원 ▲양곡한결공원 ▲양곡기쁨공원이라는 새 이름을 갖게 됐다. 이처럼 양곡 4개 공원에 친숙하고 기억하기 쉬운 이름이 부여되면서 각 공원은 더 많은 시민의 삶으로 깊숙하게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공원명 제정 결과와 관련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다. 한흔지 공원관리과장은 “이번 공원명 변경을 통해 시민분들의 공원 이용률이 높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