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의회는 3일 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신규 위촉된 법률고문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법률고문으로 위촉된 박재호 변호사는 부산지방법원 판사 등을 역임했으며, 경기도의회와 화성시 고문변호사로도 활동한 바 있다. 이번에 위촉된 법률고문은 「평택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향후 2년간 △법령 및 자치법규의 해석에 관한 자문 △의회가 당사자가 되는 쟁송사건 소송수행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유승영 의장은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법률고문을 새로 위촉하게 됐다”며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한 법률자문을 통해 의회 역량강화에 큰 도움을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기형)는 27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방음벽 설치 기준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기형 위원장·소남영 부위원장을 비롯해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김산수·김영주·이윤하 위원과 김혜영·최선자 의원, 도시계획과장 등 관계 공무원, 방음벽 안전환경 시민연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행 방음벽 설치 기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시민연대는 지난 3월 사망 사고가 발생한 용이2교차로 방음벽과 관련해 안전상의 이유를 들며 이설(철거)을 요구했으며, 집행부는 방음벽 이설(철거)을 둘러싸고 이견이 있어 협의가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집행부와 시민연대를 비롯한 시민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합리적인 방음벽 설치 기준을 마련토록 노력하겠다”며 “산업건설위원회는 평택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 여성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걱정 없이 보건위생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올해 720백만원 규모의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예산이 포함된 2022년 제3회 추경예산안이 평택시의회 제232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앞서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원은 지난 3월 제229회 임시회에서 이번 지원의 근거가 되는 ‘평택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한 바 있다. 이 조례는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 및 건강권 보장을 위해 보건위생물품의 보편적인 지원과 교육 및 홍보 활동 등을 포함한 시의 노력 의무를 담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취약계층에게만 이뤄지던 지원이 평택시에 거주하는 만 11~18세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확대돼 1인당 연간 138,000원 상당의 보건위생물품 구입비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유승영 의원은 “그간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계층에만 선별 지원이 이뤄져 낙인 효과를 우려해 꺼리는 여성청소년도 많았다”면서 “이제는 보편적인 지원이 가능해져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관내 여성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걱정 없이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6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 이어진 제23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의원 발의 조례안 1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18건 △기타 3건 등 총 24건(원안가결 16건, 수정가결 8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 예산보다 3,030억 원(약 13.4%) 증가한 2조 5,601억 원으로 수정 가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혜영) 심사 결과, 당초 제출된 예산안 가운데 중소기업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등 17건에서 11억 8,538만 원이 감액됐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부터 전자투표시스템을 활용한 기록표결 제도를 도입했다.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마다 의장이 ‘이의 유무’를 묻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각 의원이 태블릿PC를 활용해 찬성‧반대‧기권에 투표하고 표결 결과에 따라 안건을 처리함으로써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했다. 한편, 이날 7분 자유발언에서는 이관우 의원이 평택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 중인 노인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의회는 제9대 의정활동의 지표가 될 의정슬로건으로 ‘공감하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를 선정했다. 이번 슬로건에는 제9대 의정활동의 핵심 가치인 ‘공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제9대 의회가 나아갈 방향과 목적을 담아냈다. 이번 슬로건은 제9대 의회의 임기 동안 의회 홈페이지와 의정활동 영상, 의회가 발행하는 각종 간행물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유승영 의장은 “제9대 의회는 시민과 공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의 참뜻을 대변해 나가겠다”면서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기본과 원칙을 지켜 시민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의회 조성환 의원(민주, 파주2)은 파주시 지역 학부모들과 22일 파주상담소에서 교사에 의해 침해되고 있는 학생 인권과 학교의 미흡한 대응 등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학부모들은 학교에서 학생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해결을 위해 노력하였으나 학교로부터 적절한 조치를 얻을 수 없었음을 토로했다. 조성환 의원은 학부모들에게 사안의 엄중함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해당 학교의 적절하고 빠른 대응 촉구, 교육청의 현장 방문 추진, 공개 간담회 개최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해당 사안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는 도의원과 직접 만나 도민의 고충이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5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3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6일까지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18일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2022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한다. 이어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에 대해 22일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2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가 진행된다.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 예산보다 2,994억 원(약 13.27%) 증가한 2조 5,565억 원으로 상정됐다. 이번 임시회는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에 대한 의결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 7분 자유발언에서는 김혜영 의원이 ‘발달장애인 참사를 막기 위한 구체적 대책수립’을 주제로 발달장애인 복지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한편 장애인 직업훈련 강화 등 발달장애인 자립을 위한 지원 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자치행정위원회 김혜영·류정화·이종원 의원, 복지환경위원회 김명숙·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의회는 13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조례·예산안 심사 기법’을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15일 개회되는 제232회 임시회에 앞서 제9대 의회 의원들의 조례·예산안 심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김희삼 전) 평택시의회 전문위원은 조례·예산안 검토 및 질의 관련 유의 사항 등 구체적인 심사 기법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유승영 의장은 “조례·예산안은 시민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꼼꼼하고 세세하게 심사해야 한다”며 “시민의 복리가 증진될 수 있도록 다가오는 임시회에서 안건을 합리적으로 심사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2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주요 사업 및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 조율과 자체 안건 처리를 위한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상수도요금 현실화 추진 △100만 특례시 지원을 위한 상수도 공급확대 등 4건에 대한 집행부 보고를 청취했다. 이어 △평택시 각종 위원회 위원 추천 방침 △기명식 전자투표 시스템 도입 △제9대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제9대 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구성 및 선임 등 제9대 전반기 의회 운영과 관련된 자체 안건을 집중 논의했다. 유승영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오늘 논의한 내용을 반영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며 “앞으로도 정보 공유 등 지속적인 소통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2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을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올 5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시행을 맞아 제9대 의회 의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과 사무국 직원들의 직무수행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강의를 맡은 청렴인권경영연구소 김효광 소장은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관련 주요 내용에 대해 여러 가지 사례를 들어가며 설명했다. 유승영 의장은 “지난 5일 제9대 의회 개원으로 시의회가 전환을 맞은 가운데 처음으로 실시한 역량강화 교육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으로 역량을 제고해 시의회가 시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