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1년도 지방의회 청렴도 측정 결과’ 경기도 내에서 가장 높은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청렴도 측정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직무 관련 공직자, 경제·사회단체 및 전문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부패인식과 경험, 의회운영 예산 및 부패통제, 부패방지 노력도 등을 전화 및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을 활용하여 측정했다. 이번 측정결과 양평군의회는 종합청렴도 5등급 분류 중 2등급의 청렴도를 달성하였는데 이는 82개 지방의회(광역의회 17, 기초의회 65)에 대한 종합청렴도에서 상위등급에 해당되는 결과이며, 특히 경기도 내에선 안성시의회 및 의왕시의회와 함께 유일하게 2등급을 받아 경기도 내 기초의회 중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세부측정 결과 의정활동의 부패인식 및 부패경험 등을 측정한 ‘의정활동 분야’와 예산 집행의 적절성과 부패 예방 노력 등을 평가한 ‘의사운영 분야’ 모두 기초의회와 전체의회 평균보다 높은 상위점수를 받았다. 전진선 의장은 “이번 청렴도 결과는 청렴문화 실천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의원들과 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이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은 지방자치활성화를 위해 주민행복정책 입안, 주민복지 증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우수한 활동을 펼쳐 온 광역 및 기초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 3차 적격성 심사를 거쳐 심도 있는 심사과정을 통해 선정되었다. 또한 이번 상은 국회와 행정안전부 등 다양한 기관의 관심과 후원을 받아 진행된 만큼, 수상에 대한 의미와 영예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전진선 의장은 제8대 양평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그 동안 군민의 안전과 가치를 최우선의 과제로 삼고 군민의 행복실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4월에는 주민주권과 주민참여 확대를 위해 의정자문단을 위촉하여, 각 분과별 자문 위원들과 담당분야별 군 의원들의 매칭을 통해 군정현안이나 사회적 이슈, 조례 개선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한 군민의정 실현의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양평군 범죄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72건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의회는 3일 전진선 의장과 정동균 군수가 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인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내년 1월 13일부터 지방의회의장이 지방의회 소속 직원에 대한 인사권한을 가지게 됨으로서, 인사운영과 관련된 업무에 대한 집행기관과의 협력관계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의회 인사권이 독립되면서 가장 크게 바뀌는 점은 지금까지 군수의 권한이었던 직원의 승진·채용·징계·교육 등의 실질적 인사 권한을 의장이 군 의회 직원을 대상으로 행사하게 된다는 것이다. 협약서의 주요내용으로는 ▲ 우수인재 균형배치를 위한 정기·수시 인사교류 ▲ 군의회 소속직원 신규채용시험 군 위탁 등의 협조 ▲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시설 등 통합운영 ▲ 공무원 휴양시설, 후생복지제도 통합운영 등이 있다. 전진선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은 많은 노력과 기다림 끝에 얻은 결과로서, 이번 성과가 좋은 결실로 맺어질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를 맞이하는 주민 중심의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군수는 “양평군의회 개원 30주년을 맞이하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의회가 12월 1일 ‘제282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였다. 이번 정례회는 1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을 통해 주요 제·개정 조례안, 규칙안, ‘2021년도 제4차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예산안’ 등을 다룬다. 또한 군정질문을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해 살핀다. 2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황선호)는 박현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 양평군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6건의 의원발의 조례안 ▲ 양평군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 등 10건의 군수 제출 조례안 ▲ 양평공사-양평군 시설관리공단 조직변경 동의안 등 4건의 동의안을 다룬다. 6일 개최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윤순옥)는 ▲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다루며, 13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 2022년도 예산안 ▲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 동의안 등을 다룬다. 또한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3차~제5차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하반기에 이루어진 군정업무에 대한 군정질문을 통해 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은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공무원 악성민원 관련 대응책 마련을 위해 23일 오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양평군지부 김종배 위원장 및 민원바로센터 민원정책팀장 등과 함께 직원에 대한 악성민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최근 악의적인 반복민원으로 인하여 민원응대의 어려움과 정신적 피해를 느끼는 직원들이 더욱 증가하고 있으나, 직원들에 대한 현실적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제도적 방안은 구체적으로 마련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전진선 의장은 군청 내 민원발생현황 및 부서별 민원 대응 매뉴얼을 청취하고, 직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며 노조와 집행부서에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하였다. 또한 피해 직원의 구체적인 보상 등의 내용이 담긴 관련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이야기하며 의회의 역할과 지원을 통한 제도적 방안마련을 강조하였다. 전진선 의장은 “악의적인 목적을 가진 반복민원 등 악성민원으로 인한 공무원 및 직원들의 신체적·정신적 피해의 예방과 보호를 위한 제도적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며 “공무원 및 직원들의 근무환경 여건 개선은 군민들에게 더욱 효율적이고 효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의회 박현일의원이 한강수변구역의 토지매수관리권을 기초자치단체에 이양해 달라는 건의를 수년째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양평군의회 박현일의원은 제257회 제2차 정례회에서 대표발의한 ‘토지매수권 지자체 이양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 환경부에 송부한 이후 올해 여러차례 국회를 찾아 관련법 손질을 호소하고 있다. 또한 ‘하수처리구역으로 지정된 수변구역을 해제해달라’는 골자의 규제완화를 강력 건의했다. 박 의원은 양평 등 팔당상수원 규제 지역의 피해규모 산정을 위한 환경부 연구용역비 편성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수도권 팔당호 단일 상수원을 북한강과 남한강으로 분산하는 ‘수도권 상수원 다변화’를 국가 차원에서 적극 추진해 줄 것을 건의해야 할때라고 밝혔다. 특히 여야를 막론하고 대통령후보 공약사항으로 체텍, 향후 정부 차원에서 공론화 과정을 거쳐 국책사업으로 결정 추진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박 의원은 10여년전부터 청와대를 비롯 국무총리, 환경부장관 등 정관계 요로에 ‘수도권 상수원 다변화’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책과제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박 의원은 “수도권 상수원 다변화는 물 안보와 수질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선정하는 ‘지방의정봉사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기초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 226개 지방의회별 기초의원 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2021년은 지방의회 개원 30주년과 더불어 제9회 지방자치의날을 기념하는 해로서, 이번 전국의장협의에서 직접 선정한 ‘지방의정봉사상’은 기초의원들에게는 매우 명예로운 상이다. 전진선 의장은 제8대 양평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그 동안 주민의 안전과 봉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평소 안전한 등교 환경 조성을 위해 매주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 경찰관들과 함께 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를 실천하고 있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격무현장 내 근로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무여건 개선에 힘을 쏟아 왔다. 또한 주민 간 갈등이 발생되는 사안에 대한 관심으로 12개 읍·면의 민원현장을 동분서주 다니며 주민들과의 소통은 물론 민원해결을 위해 노력하였다. 이러한 전진선 의장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은 11월 3일 양평군의회에서 가평군의회 배영식 의장, 연천군의회 최숭태 의장과 경기도 내 군 단위 지자체로서의 각종 규제개선 등 연대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에 따른 지역상권 침체 등 경기도 3개 군 지역현안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금년도 1월 전부개정 된 「지방자치법」이 내년도부터 시행됨에 따라 새로운 지방자치시대를 준비하는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되었다. 3개 군 의장은 정동균 양평군수와 간담회를 갖은 후, 2019년 6월 경기도 지방정원 제1호로 등록된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을 방문하여 세미원 이종승 대표이사와 함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지역 관광문화 침체 등 코로나19로 인한 시설운영의 어려움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의장은 “양평, 가평, 연천군은 경기도 내 유일한 군 단위 지자체로서, 지역 내 문화예술, 사회복지, 도시개발 등 군민의 삶의 여건 개선을 위한 공통된 현안사항들이 많다.” 며 “각 군의 군민을 대변하는 의회의 의장으로서 앞으로 더욱 주어진 역할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의회가 한강수변구역의 토지매수관리권을 기초자치단체에 이양해 달라는 건의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양평군의회 박현일의원은 제257회 제2차 정례회에서 대표발의한 ‘토지매수권 지자체 이양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 환경부에 송부한 이후 올해 여러차례 국회를 찾아 관련법 손질을 호소하고 있다. 박의원은 지난 8월5일을 비롯 총 4회에 걸쳐 국회를 방문 소병훈 국회의원을 비롯 양기대, 김성주, 이용호, 양경자의원 등을 찾아 ‘하수처리구역으로 지정된 수변구역을 해제해달라’는 골자의 규제완화를 강력 건의했다. 또 박의원은 국회의원들에게 ‘1999년에 지정 고시된 한강수변구역은 수변공동화를 목적으로 해마다 1~2천억원까지 토지매수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지역별 연도별 무계획하게 토지주의 매도신청에 따라 수변녹지, 수변생태벨트 조성과 상관없이 매입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박의원은 양평 등 팔당상수원 규제 지역의 피해규모 산정을 위한 환경부 연구용역비 편성을 촉구했다. 양평군의 규제지수는 1.79로 2021년 기준 자연보존권역, 특별대책지역 1·2권역, 상수원 보호구역, 수변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의회가 지난 2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0월 22일부터 7일간 진행된 제281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운영하여 ‘양평군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웰다잉(Well-Dying) 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처리하였으며,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조치결과 보고 특별위원회를 운영하여 지난 6월 제279회 제1차 정례회에서 다루어진 행정사무감사와 9월 제280회 임시회에서 다루어진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당시 양평군의회가 의견제시한 안건들에 대해 예산 및 업무계획 반영 등의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졌는지 점검했다. 22일부터 개최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혜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 용문~홍천간 광역철도 선도사업 조기착공과 중간 정차역 반영 건의안이 채택 되었으며, 25일 개최된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정우)에서는 박현일 의원이 대표발의한 ▲ 양평군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웰다잉(Well-Dying) 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 ▲ 이혜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양평군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의원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