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이달 10일 개최한 ‘부지선정 중간보고회’를 통해 실내배드민턴장과 파크골프장 사업부지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김포시는 그간 급격하게 증가한 인구와 눈부신 속도로 발전한 도시의 모습에 비해 공공체육시설은 부족한 형편으로, 많은 시민이 지속해서 공공체육시설 확대를 요구해왔다. 이에 따라 이번 실내배드민턴장과 파크골프장 사업부지 선정은 시민들의 공공체육시설 수요 충족과 함께 시민편의 및 만족도를 같이 높일 전망된다. 이번 보고회에서 최종 선정한 실내 배드민턴장 조성 위치는 마산동 671-1 부지로, 1층은 가현산 및 은여울공원 이용객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장으로 조성한다. 2층은 사계절 이용 가능한 실내배드민턴코트 8면이 들어설 예정으로, 이처럼 시는 시설을 다양하고 알차게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파크골프장’은 마산동 642-13와 장기동 1888-12 부지에 조성한다. 기존 지형을 그대로 활용한 평지형의 A코스와 산지형의 B코스 총 18홀 파크골프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야외 생활스포츠 공간이 될 전망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24일 최근의 심각한 사회문제인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마약 근절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 4월 시작돼 올해 말까지 시행되는 ‘NO EXIT(노 엑시트)’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 퇴치운동분부에서 합동 주관하는 것으로, 마약중독 위험성을 전 국민에게 알려 경각심을 고취하는 한편 무엇보다 마약범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김병수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신상진 성남시장과 김포시 홍보대사 안지환 성우를 추천하며 마약 근절 캠페인을 이어갔다. 미국 북동부에 위치한 인구 150만 도시 필라델피아의 켄싱턴 거리에서는 최근 마약에 중독된 이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으며, 이러한 상황은 유튜브 등을 통해 전 세계로 전파되면서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기고 있다. 한국 또한 해외 보안 메신저와 암호화폐를 수단으로 하는 마약거래 대부분이 SNS를 통해 불법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그 규모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단순 호기심에 시작했더라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8일 ‘안전한 학교급식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영양(교)사 TF회의를 개최하고 학교급식 수산물 안전성(방사능) 검사를 위한 시료수거 등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 검사에 관해 안내했다. ‘영양(교)사 TF팀’은 관내 학교급식 영양사 및 담당 공무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현장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하는 등 안전한 급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분기별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TF회의에는 △학교급식 수산물 안전성 검사(방사능) 시료수거 및 검사의뢰 횟수 등 학교 식재료 안전성 검사 안내 △식품비 물가인상에 따른 하반기 학교 급식비 단가인상 안내 △관내 우수 가공식품 공급업체 활성화를 위한 업체 지정 논의 등의 안건이 상정됐다. 황창하 김포시 농업기술센터장은 “관내 학교급식이 안전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영양사 TF회의를 통해 현장급식의 소통 및 의견수렴을 지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학교급식에 대한 공공성 및 투명성을 강화해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오는 9월 24일까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김포시 읍·면·동 가까이배움터(평생학습센터)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관한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설문은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 의견을 읍·면·동별로 수렴해 생활, 문화,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한편 2024년 읍·면·동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더불어 읍·면·동 가까이배움터 프로그램 수강 여부를 조사해 프로그램 수강 목적과 필요사항 등을 확인하고, 신규프로그램 선호도를 파악해 학습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방침이다. 본 설문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하거나 직접 읍·면·동 가까이배움터에 방문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가을 신학기에 대비, 어린이가 많이 이용하는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395개소를 대상으로 이달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Green Food Zone)’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판매 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한 학교 및 해당 학교의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m 범위 안을 말한다. 시는 8월 현재 김포시 관내 84개 학교와 사우동 학원가를 포함한 총 62개 구역을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이번 점검의 주요 내용은 ▲식품 조리·판매시설의 위생관리 ▲유통기한 경과 제품 및 무표시 제품 판매 여부 ▲어린이 정서 저해 식품 판매여부 등으로, 이번 점검을 위해 2인 1조의 4개 점검반이 팔을 걷었다. 이들은 ‘위해 우려 제품’으로 추정하는 식품에 대해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개학기 식중독 예방 수칙 등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구매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25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양촌읍 소재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경기도와 ‘노동안전지킴이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위해 김포시 양촌읍 소재 (주)와이피씨 및 원창진공(주) 2개소에서 실시한 이번 합동 점검에는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 홍원길 경기도의원, 관계 공무원, 경기북서부권역 노동안전지킴이 18인이 참석했다. 점검단은 ▲작업장 내 개인보호구 미착용 ▲지게차 운행수칙 등 안전수칙 준수여부를 비롯해 ▲추락 및 끼임 등 위험사고에 대한 예방조치를 점검했으며, 미흡한 부분에 대해 시정조치하고, 관계자들에게 작업장 내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서 산업재해 예방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며 “노동안전지킴이들의 지속적인 산업현장 점검 및 지도를 통해 앞으로도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산업현장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에서는 노동안전지킴이 6명이 산업현장 점검 및 개선지도, 홍보 등 산재 예방 활동 중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공항 소음피해 지역인 경기도 김포시, 서울특별시 양천구, 구로구는 25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방문,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항소음대책사업' 중 현금 지원 계획에 대하여 개선방안을 담은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동건의문 내용은 '공항소음대책사업'에서 현금 지원방식이 도입됨에 따라 결정된 지원액이 ▲현재 냉방시설 직접 설치비용보다 축소되지 않도록 물가변동 등을 고려하여 조정하고, ▲비행기 소음으로 여름철 창문을 닫고 생활하는 주민에게 지원하는 전기료 또한 전기요금 상승 등을 반영하여 조정이 필요하며 ▲냉방시설 설치비 및 전기료 지원액은 물가변동률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지를 5년마다 검토하여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 3월, 그동안 추진해온 공항소음피해 지원 사업에 있어 주민들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소음대책지역에 전기료(20만원)·TV수신료(3만원)를 지급, 세대당 연간 총 23만원의 현금 지원방식 도입 계획을 밝혔다. 또한 냉방시설을 지원받지 못했거나, 설치 후 10년이 경과한 세대는 세대원 당 10만원씩 지원한다. 그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사장 김동석)는 지난 23일 5개 공사·공단과 함께 지속가능한 경영추진과 동반성장을 위한 ‘ESG 경영발전협의체’를 발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포도시관리공사를 비롯한 고양도시관리공사, 과천도시공사,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은 상호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전 영역에서 인적·물적자원 공유 및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ESG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5개 기관은 ▲ESG 협력 네트워크 구축 ▲ESG경영 활동 공동 발굴 추진 ▲동반성장을 위한 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해 나가게 된다. 김동석 사장은 “ESG경영발전협의체 업무협약을 통해 5개 지방공기업이 지속가능 경영과 사회공헌활동 등 각 기관의 공동 현안에 대해 함께 협력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협의체 운영으로 ESG경영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임산영)는 여름철 무더위로 잠시 중단했던 ‘도시공원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9월 재개한다. ‘도시공원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공원의 계절별 생태자원을 활용, 시민들을 대상으로 체험・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걸포중앙공원, 풀무골공원, 마송휴공원, 모담공원, 운유공원, 금빛근린공원, 솔터공원, 향산전통공원 총 8개소에서 운영한다. 주중 프로그램 ‘공원 숲 탐구생활’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오후로 나뉘어 진행된다. 학교 및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단체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그룹을 만든 경우에도 신청 가능하다. 토요프로그램인 ‘공원에서 만나는 숲’은 가족 및 소모임 단위의 신청을 받는다. 또 ‘공원 숲길체험 프로그램’은 인근 공원을 연결한 걷기 코스 운영 및 공원의 계절별 생태자원을 활용한 체험・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한다. 개인 또는 가족, 소모임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총 5회차에 걸친 이 프로그램은 회차 별로 느릿공원걷기, 식물 알아보기, 자연물 액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건축물 난간 추락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4일까지 3주에 걸쳐 다중이용건축물 등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대형건축물 30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난간에서의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 시는 ▲난간의 형태 ▲난간 구조의 안전성 ▲난간 살의 간격 등의 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 최소화에 집중했다. 점검결과 대상 건물 중에는 난간 살 간격이 20cm가 넘는 곳은 없었으나 몇몇 건물에서 일부 경미한 문제점을 발견했다. 이에 따라 시는 현장에서 즉시 권고 조치해 시정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건물 관리자 등에게 안전 및 유지관리 방안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시 건축안전센터는 “이번 점검과 같이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건축물 안전 사각지대에 대하여 꾸준히 발굴하고 해소하여 안전사고 없는 김포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