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2동은 지난 9일 입동(11.8.)을 맞아 사회기관단체와 함께 운정2동 겨울산타 프로젝트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김장 나눔’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올해 김장김치는 운정2동장을 비롯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들이 정성스레 담근 김치와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체육회 후원금 및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예치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체육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등 각 단체 회원들이 참석해 김장김치 100상자와 마스크, 휴대용 손소독제, 주방 수건을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했다. 신용준 운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 겨울에도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맛있는 김치를 나눌 수 있어서 보람차고 행복하다”라며 “사랑과 정성을 담은 김치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경준 운정2동장은 “지역사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고생해 주신 단체 회원분들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금촌3동솔빛도서관은 11월 19일부터 5주 동안 예비 중학생인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공부멘탈코칭’을 운영한다. ‘청소년 공부멘탈코칭’은 ‘스포츠멘탈코칭’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개선해 청소년들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강사는 맞춤형 지도를 통해 개인에게 맞는 공부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개인의 강점을 기반으로 한 진로 탐색과 인생 설계 지침을 제시한다. 이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마음을 관리하며 자기주도 학습을 완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수업은 매주 일요일 2층 문화교실에서 진행되며, 강의 내용은 ▲인생의 축 세우기 ▲나의 강점 찾기(성격 강점과 수행 강점) ▲내 마음 다스리기(자제력 및 집중력 관리) ▲성장하는 관계 맺기(긍정적 소통) ▲습관 만들기(핵심 습관, 시간 관리) 등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와 파주시통합공무원노동조합은 9일과 10일 인천 강화군 일원에서 공무원노조 임원과 대의원을 비롯한 노사 양측 30여 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화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상엽 파주시통합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의 ‘노동조합 운동’ 특강을 시작으로 노동조합 관련 교육 및 노사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도 워크숍 첫날 현장을 방문해 조합원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노사 상생 협력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엽 위원장은 “상호 소통이 활발하고 서로 존중하며 신뢰를 바탕으로 한 노사관계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조합원의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 여러분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의 발전을 위해 노사가 서로 협력하며 힘을 모아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9일 홍원연수원(조리읍 소재)에서 회계관계공무원 등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회계관계공무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 풍토를 조성하고 회계관계공무원과 신규공직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회계감사 사례 ▲차세대 이(e)호조의 이해 ▲지출·계약실무 등 회계 분야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2014년 예산·회계분야 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최기웅 강사, 2023년 예산·회계분야 행정의 달인 김종욱 강사 등을 초빙해 지방계약 법령 및 실무를 기반으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구체적인 사례 위주의 강의로 회계의 기본 원칙과 관련 규정을 이해하고 회계업무를 추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으며, 업무 추진 시 유의할 사항에 대해 알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는 의견이었다. 김영준 재정경제국장은 “회계업무는 공무원이 가장 기본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업무 중 하나로, 회계 분야에 근무한 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이 회계를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홍원연수원에서 파주시 7급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정책개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속가능발전 기반의 정책개발 및 기획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1일차에는 ▲탄소중립과 에너지환경정책 분석 ▲2024년도 정부 예산안 분석 등을, 2일차에는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행정의 이해 ▲파주형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 실행계획서 작성 및 발표 등의 과정이 진행됐다. 참가한 직원들은 조별 활동을 통해 각자의 업무와 관련된 지식을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파주 발전을 위한 정책을 스스로 개발했다. 시는 워크숍에서 발굴된 우수정책과제에 대해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성호 미래전략관은 “이번 워크숍이 지속가능한 파주 발전을 위한 정책역량을 키우는 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환경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책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6일 금촌 톨게이트에서 안전한 자동차 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 불법 자동차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19건을 적발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파주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서울문산고속도로(주), 경기북부경찰청 고속도로 순찰대가 참여해 진행됐다.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의 안전기준 적합 여부에 대한 조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 전문가인 자동차안전단속원이 담당했다. 100여 대의 차량을 단속한 결과 총 12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19건의 안전기준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했으며, 중대한 안전기준 위반 사항은 원상복구 명령 등 행정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천유경 버스정책과장은 “이번 합동단속이 끝난 이후에도 불법 자동차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라며 “자동차와 관련된 전반적인 불법행위를 단속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건전한 자동차 관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도로굴착을 수반하는 공사를 중지한다고 밝혔다. 기온이 하강하는 겨울철에 공사가 이뤄질 경우 시공품질 저하 및 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시민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이에 파주시는 안전사고와 부실 공사를 예방하기 위해 동절기 동안 도로굴착공사를 중지하며,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전체 도로를 대상으로 한다. 다만, 천재지변으로 인한 복구공사나 전기, 가스, 상하수도 및 통신 등 주민 편의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시설의 긴급 복구공사는 제한적으로 굴착을 허용해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강태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추운 겨울철에 도로굴착공사를 하게 되면 기온 저하로 시공품질 확보가 어려워 도로 침하 및 파임이 발생하고, 안전사고 발생의 가능성도 높다”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파주시는 동절기에 도로굴착공사를 중지하고 있으며, 중기 기간 동안 주민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도로 품질 유지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9일 ㈜바늘이야기 송영예(55세) 대표를 제17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송영예 대표는 파주상공회의소 여성경제인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1998년부터 26년동안 손뜨개 관련 상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기업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소외이웃과 편모가정을 비롯해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이날 명예시장은 위촉식 후 첫 업무인 관심 분야 부서 보고를 통해 파주시의 기업 발전을 위한 지원 정책과 기업환경 개선 사업, 노사협력을 위한 방향성 등 기업지원 정책 전반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이어 월롱면 관내 기업체를 방문해 기업투자를 가로막는 규제와 애로사항, 기업 발전을 위한 지원의 필요성, 직원들을 위한 우수 복지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파주노동복지센터를 방문해 비정규직 노동자, 취약계층 노동자 등 모든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애쓰는 관계자를 격려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하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송영예 제17대 일일명예시장은 “평소 여성, 청년들에게 어떤 환경을 제공해야 할지 기업인으로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 대표 관광으로 꼽히는 ‘디엠지(DMZ) 평화관광’이 올 한해 수입(10월 말 기준) 16억 원을 달성했다. 디엠지(DMZ) 평화관광은 제3땅굴, 도라전망대 및 통일촌을 방문하는 민간인통제구역 관광코스다. 전쟁의 흔적과 현실을 느낄 수 있는 독특한 관광지로 자리매김해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고 있다. 평화관광은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중단됐었으나 22년 5월 임시 재개했으며, 올 들어 단계적으로 확대됐다. 4월에는 일 방문 인원 2천 명, 7월에는 3천 명으로 출입 인원 정상화(1일 3천 명)를 달성했다. 파주시는 디엠지(DMZ) 평화관광의 오랜 기간 중단으로 인한 관광산업의 침체를 극복하고자 지난해부터 군(제1보병사단)과 출입 인원 정상화를 적극 협력해 왔다. 또한, 관광엽서 제작 및 인천공항 환승투어 평화관광코스 신규 개발, 도라전망대 안전 보호 난간 설치 등 관광객 유치와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해 12만 5천여 명에 그쳤던 평화관광 방문객은 올해 9월 말 기준 31만 명을 돌파했다. 관광 수입은 지난해 8억에서 올해 16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 추진에 앞서 지난 8일 우수 사례지인 ‘김포 선형공원 황토길’과 ‘고양 정발산 어싱로드’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푸른환경사업본부장, 문화교육국장 등 협업부서 국과장 및 실무자 등 23명이 참여했다. 이날 김 시장을 비롯한 참여자들은 지역별 특색을 살린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 사례를 둘러보고 김포시 부시장,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장, 고양시 공원관리과장 등 관계자 및 시민들과 효율적인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 및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파주시는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을 위해 올해 9월 '파주시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맨발산책로 조성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사업비(▲율곡수목원 명소화 사업(10억 원) ▲새암공원 맨발숲길 조성 사업(1억 3천만 원))를 확보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파주시는 2024년에 진행될 시범 운영에 앞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내년 초 ‘맨발걷기 활성화 정책토론회(가칭)’를 열어 맨발걷기 동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