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의회 박현일의원이 한강수변구역의 토지매수관리권을 기초자치단체에 이양해 달라는 건의를 수년째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양평군의회 박현일의원은 제257회 제2차 정례회에서 대표발의한 ‘토지매수권 지자체 이양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 환경부에 송부한 이후 올해 여러차례 국회를 찾아 관련법 손질을 호소하고 있다. 또한 ‘하수처리구역으로 지정된 수변구역을 해제해달라’는 골자의 규제완화를 강력 건의했다. 박 의원은 양평 등 팔당상수원 규제 지역의 피해규모 산정을 위한 환경부 연구용역비 편성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수도권 팔당호 단일 상수원을 북한강과 남한강으로 분산하는 ‘수도권 상수원 다변화’를 국가 차원에서 적극 추진해 줄 것을 건의해야 할때라고 밝혔다. 특히 여야를 막론하고 대통령후보 공약사항으로 체텍, 향후 정부 차원에서 공론화 과정을 거쳐 국책사업으로 결정 추진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박 의원은 10여년전부터 청와대를 비롯 국무총리, 환경부장관 등 정관계 요로에 ‘수도권 상수원 다변화’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책과제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박 의원은 “수도권 상수원 다변화는 물 안보와 수질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선정하는 ‘지방의정봉사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기초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 226개 지방의회별 기초의원 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2021년은 지방의회 개원 30주년과 더불어 제9회 지방자치의날을 기념하는 해로서, 이번 전국의장협의에서 직접 선정한 ‘지방의정봉사상’은 기초의원들에게는 매우 명예로운 상이다. 전진선 의장은 제8대 양평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그 동안 주민의 안전과 봉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평소 안전한 등교 환경 조성을 위해 매주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 경찰관들과 함께 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를 실천하고 있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격무현장 내 근로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무여건 개선에 힘을 쏟아 왔다. 또한 주민 간 갈등이 발생되는 사안에 대한 관심으로 12개 읍·면의 민원현장을 동분서주 다니며 주민들과의 소통은 물론 민원해결을 위해 노력하였다. 이러한 전진선 의장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은 11월 3일 양평군의회에서 가평군의회 배영식 의장, 연천군의회 최숭태 의장과 경기도 내 군 단위 지자체로서의 각종 규제개선 등 연대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에 따른 지역상권 침체 등 경기도 3개 군 지역현안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금년도 1월 전부개정 된 「지방자치법」이 내년도부터 시행됨에 따라 새로운 지방자치시대를 준비하는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되었다. 3개 군 의장은 정동균 양평군수와 간담회를 갖은 후, 2019년 6월 경기도 지방정원 제1호로 등록된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을 방문하여 세미원 이종승 대표이사와 함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지역 관광문화 침체 등 코로나19로 인한 시설운영의 어려움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의장은 “양평, 가평, 연천군은 경기도 내 유일한 군 단위 지자체로서, 지역 내 문화예술, 사회복지, 도시개발 등 군민의 삶의 여건 개선을 위한 공통된 현안사항들이 많다.” 며 “각 군의 군민을 대변하는 의회의 의장으로서 앞으로 더욱 주어진 역할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의회가 한강수변구역의 토지매수관리권을 기초자치단체에 이양해 달라는 건의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양평군의회 박현일의원은 제257회 제2차 정례회에서 대표발의한 ‘토지매수권 지자체 이양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 환경부에 송부한 이후 올해 여러차례 국회를 찾아 관련법 손질을 호소하고 있다. 박의원은 지난 8월5일을 비롯 총 4회에 걸쳐 국회를 방문 소병훈 국회의원을 비롯 양기대, 김성주, 이용호, 양경자의원 등을 찾아 ‘하수처리구역으로 지정된 수변구역을 해제해달라’는 골자의 규제완화를 강력 건의했다. 또 박의원은 국회의원들에게 ‘1999년에 지정 고시된 한강수변구역은 수변공동화를 목적으로 해마다 1~2천억원까지 토지매수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지역별 연도별 무계획하게 토지주의 매도신청에 따라 수변녹지, 수변생태벨트 조성과 상관없이 매입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박의원은 양평 등 팔당상수원 규제 지역의 피해규모 산정을 위한 환경부 연구용역비 편성을 촉구했다. 양평군의 규제지수는 1.79로 2021년 기준 자연보존권역, 특별대책지역 1·2권역, 상수원 보호구역, 수변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의회가 지난 2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0월 22일부터 7일간 진행된 제281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운영하여 ‘양평군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웰다잉(Well-Dying) 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처리하였으며,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조치결과 보고 특별위원회를 운영하여 지난 6월 제279회 제1차 정례회에서 다루어진 행정사무감사와 9월 제280회 임시회에서 다루어진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당시 양평군의회가 의견제시한 안건들에 대해 예산 및 업무계획 반영 등의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졌는지 점검했다. 22일부터 개최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혜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 용문~홍천간 광역철도 선도사업 조기착공과 중간 정차역 반영 건의안이 채택 되었으며, 25일 개최된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정우)에서는 박현일 의원이 대표발의한 ▲ 양평군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웰다잉(Well-Dying) 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 ▲ 이혜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양평군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의원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의회 박현일의원이 양평 동부권 거점 전철 역세권 도시인 용문면의 읍승격에 대비한 철저한 사전준비를 촉구하고 나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박의원은 지난 2014년 정부가 국가철도망 사업 일환으로 추진했던 수서~용문간 철도사업이 당시 기본계획 용역비 20억원 전액이 기재부에서 삭감돼 좌절됨에 따라 지난 8월5일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소병훈의원을 방문, 수서선과 광주선~경의중앙선을 순환하는 곤지암~양평~용문 일반철도 연결(총사업비 6,918억원)을 강력 건의했다. 이뿐 아니라 제4차 국가철도 구축 계획 사전타당성 조사등 절차 이행시 용문을 중심으로한 양평 동부권 주민들의 여망인 ‘용문산역(중간정차역 1반영에 대한 검토’를 강력 요청했다. 박의원은 국회 및 대정부 건의를 통해 “용문읍 승격과 때맞추어 용문산역 반영은 용문전철역세권내 양평군이 추진중인 총971가구 19만3천여㎡ 규모로 오는 2023년까지 용문면 다문리 일원에 추진하는 경기라온 에코플러스 조성사업과 맞물려 관광도시로 면모를 갖추는데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의원은 용문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742가구가 입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의회가 10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제281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와 ‘2021 행정사무감사 및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조치결과 보고 특별위원회’를 운영하여 제·개정이 필요한 조례와 동의안 등 집행부 주요 안건에 대한 면밀한 심사를 진행한다. 22일 개최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혜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 용문~홍천간 광역철도 선도사업 조기착공과 중간 정차역 반영 건의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25일 개최되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는 박현일 의원이 대표발의한 ▲ 양평군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웰다잉(Well-Dying) 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 ▲ 이혜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양평군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건의 의원발의 조례안 ▲ 양평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군수 제출 조례안 ▲ 양평공사 정상화를 위한 부채승계 동의안 등 3건의 동의안 ▲ 양평 지평공공하수처리시설 군관리계획(시설:하수도) 결정(안) 의견 제시의 건을 다룬다. 26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주요사업장현지확인 조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의회가 14일 양평군 입법 정책 연구회에서 추진하는 ‘양평군 입법 정책 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양평군의회는 「양평군 의원연구단체 구성과 운영 조례」에 따라 2020년부터 의원 연구단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금년도에는 ▲ 2021년 양평군 자치법규 개선 연구회(위원장 이정우, 간사 박현일 의원 외 5인)와 ▲ 2021년 양평군 입법 정책 연구회(위원장 황선호, 간사 윤순옥 의원 외 5인)를 신규 구성하였다. 각 위원회는 ‘양평군 자치법규(조례) 정비를 위한 연구’와 ‘양평군 입법 정책 개발 연구’라는 각 주제에 대해 연구용역을 진행하며, 오늘 12월까지 용역을 완료할 예정으로 이를 제출받아 전문적 의정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전진선 의장은 “지난해에 이어 의원 모두가 참여하여 각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새로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를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정활동을 실현해나갈 것이며, 의원 연구 사례집 발간, 연구단체 결과 보고서 등 이를 활용한 군정 발전 방향 제시는 물론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과 지속적인 양평발전을 위한 정책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의회가 지역의 안보를 위해 힘쓰고 있는 육군 제11사단 61여단을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인한 부대 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문하였다. 이날 위문에는 전진선 의장과 이혜원 의원, 윤순옥 의원이 함께 하였으며, 국가와 군민의 안전 및 생명 보호에 애쓰고 있는 군부대에 군민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군의회 의원들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문인원 및 시간을 최소화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하여 별도의 국군 장병들과의 만남은 실시하지 않았으며, 부대 내 장비현황을 살펴보고 안보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61여단 김희찬 대령은 “군민의 안전과 국군 장병들의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는 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군민의 생명보호를 최우선의 목적으로 삼고 군민과 상생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도 묵묵히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군사보호구역 내 안보임무가 무엇보다 막중한 만큼 의회에서도 군부대지원조례 등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제도적 지원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의회 박현일 의원이 지난 9일 영아 학대 사망 사건으로 숨진 故 정인 양의 묘소를 찾았다. 정인 양은 지난해 10월 16일 경기 양평군 서종면의 어린이 전문 화초장지인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공원묘원'에 안치됐으며, 이날 박의원은 묘원을 찾아 안타깝게 16개월 만에 생을 마감한 작은 생명을 추모했다. 안데르센 공원묘원을 관리하는 송길원 목사는 "정인 양 장지에 전국 각지에서 지금까지도 추모 물결에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며, ”정인양 사건을 계기로 또 다른 아동학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법 정비 및 지자체 시스템 점검 등 후속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양평군의회 박현일 의원는 “너무나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정인양의 묘소가 양평 서종면에 위치한 사실을 알고 인근 갤러리에서 정인양 관련 전시회가 열려 시간을 내서 찾아왔다”며, "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아동학대 관련 입법과 조례 등이 신속하게 재정비되길 바라며, 우리 양평군도 영유아와 어린이들이 안전하도록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점검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