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1동은 지난 28일 위형복 유양2통장이‘2023년 8월 명예사례관리사’로 활동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양2통장은 대상 가구에 방문해 관내 유양동 소재 업체에서 후원한 빵 묶음을 전달하면서, 대상자가 처한 어려운 상황을 듣고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모씨(만 76세, 유양동 거주)는“비가 오는 날씨에도 직접 방문해서 복지 상담을 해주셔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신경 많이 써주시고 자주 방문해달라”고 했다. 위형복 유양2통장은“통장 일을 나름 열심히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동네에 이렇게 상황이 어려운 어르신이 계실 줄은 몰랐다”며 “복지통장으로서 마을을 구석구석 더 열심히 살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1동은 올 한 해 동안 월 1회씩 동장·복지통장·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직접 사례관리사가 되어 어려움을 가진 가정에 방문해 생활실태를 살피고 복지서비스 연계를 돕는‘명예사례관리사’를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시청 지하주차장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양주경찰서와 합동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통학버스 운전자와 운영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하반기 일정에 따라 실시한 것으로, 관내 어린이집에서 운영 중인 통학버스 3대를 선별해 점검했다. 이날 합동점검반은 ▲어린이집 통학버스 신고 운행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기간 적정 확인 ▲운전자교육 이수 여부 ▲안전운행기록장치 확인 ▲어린이 신체에 맞춘 버스 구조·장치 준수 여부 등 주 탑승객인 어린이의 안전과 관련된 필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 검사를 담당하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 단속원과 함께 현장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에서 행정지도 등을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전점검으로 관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25일 양주시 은현면에 있는 관내 중소기업 2곳을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기업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청취했다. 강 시장은 먼저 은현면 도하리에 소재한 섬유 기업인 에이스섬유(대표 이상백)를 방문해 기업 관계자로부터 제조 공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제조 현장을 둘러보고 간담회를 통해 기업애로를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은현면 운암리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유)굿푸드(대표 김기현)로 이동해 굿푸드와 주변 4개 기업(영진섬유, 조아섬유, 경오테크, 기흥섬유) 대표들과 기업애로 간담회를 진행하고 애로 현장을 시찰했다. 간담회에서 에이스 섬유는 계획관리지역 내 공장 운영 간 어려운 점을 말하며, 공장을 증설로 사업 확장을 위해 용도지역 변경 또는 산업단지 지정 검토’를 건의했다. 또한, 굿푸드를 포함한 5개 기업 대표들은 입암천 세월교를 통해 기업방문 시 세월교 높낮이 차이로 인한 차량의 파손 빈번으로 세월교 높이 조정, 기업유도간판 설치, 진출입로 포장, 인근 폐차장의 진출입로 도로점용 해결 등을 건의했다. &nb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최근 LH아파트 철근 누락 사건 및 원자재 수급 불안정, 노조 파업 등에 따른 아파트 건설 현장 부실 시공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양주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을 오는 9월부터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품질점검단 구성을 계기로 관내 건설 중인 공동주택의 부실시공 및 하자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점검단은 건축, 건설안전, 기계, 전기, 통신, 소방, 토목, 조경 등 10개 분야에 기술사, 교수, 특급기술자 등 민간 전문가 30명으로 구성했으며, 임기는 2년이다. 품질점검은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점검 제도’에 따라 ▲1차 골조공사 중(공정률 25% 내외) 道 점검 ▲2차 골조공사 완료 후(공정률 50~65%) 市 점검 ▲3차 사용검사 전(공정률 95~99% 내외) 道 점검 ▲4차 사후 점검(사용검사 후 3개월 이내) 市 점검 등 4단계에 걸쳐 진행한다. 점검단은 점검 대상인 ‘주택법’ 제15조에 따른 사업계획승인 대상 공동주택에 대해 ▲2·4차 품질점검을 시행한다. 그 외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주요 공원 내 반려동물 배변수거함 15개를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쾌적한 공원 이용을 위해 반려동물을 동반한 이용자가 많은 주요 공원을 중심으로 ▲옥정중앙공원 ~ 회천4동 산책로(6개) ▲독바위공원(반려견놀이터 앞, 야외무대)(3개) ▲ 선돌공원(3개) ▲ 덕계공원(2개) ▲ 하늘물공원(1개)에 반려동물 배변수거함을 설치했다. 그동안 반려동물과 함께 공원을 산책하는 시민들이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의 배설물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아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번 배변수거함 설치를 통해 반려동물을 동반한 이용자들에게는 배변봉투를 즉시 버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배변 수거율을 높이고, 일반 이용자들에게는 쾌적하고 청결한 공원을 제공하는 1석 2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태식 공원사업과장은“배변봉투를 이용한 배설물 수거는 의무이므로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만큼 펫티켓을 꼭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 모든 시민이 행복한 산책길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공원 내 편의시설 설치 등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8일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지재기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사업대상자 발굴·선정 등 행정적인 지원을 담당하고,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집수리 지원을 위한 시공·하자 발생 시 보수서비스 등 가구당 500만원 이내의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지원 물량은 상호 협의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주택건설 관련 심의 절차 간소화 및 인·허가 기간 단축, ▶심의위원 위촉 시 주택건설협회의 전문인력 위촉, ▶현행 건축허가 대상 감리자 선정 방식을 합리적으로 개선토록 노력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이 개선되어 시민들이 좀 더 쾌적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남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28일 밝혔다. 복지 제도권 밖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이 중요하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복지제도 안내 및 자원발굴에 대한 리플릿, 홍보물품 등을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여화선 공동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많은 시민들이 주변에 어려움에 처한 이웃은 없는지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운구 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꼼꼼히 살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남면 만들기에 힘쓰겠다”며 “이번 캠페인을 포함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발굴된 위기가정은 긴급복지지원 등 공적자원과 민간자원,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를 통하여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5일 양주시청, 양주경찰서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바른 주·정차 문화 확립과 인식 개선을 위한 ‘관·경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일상 회복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불법 주·정차 등 차량의 불법행위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관내 옥정중심상가에서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6대 구역 불법 주·정차 근절 홍보물 배포,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불법 주·정차 신고 방법, ▲화재 시 소방 차량 진입로 확보, ▲이동용 단속 차량을 활용한 불법 주·정차 계도 등 차량 정체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여 시민들의 불편 민원 방지에 앞장섰다. 시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시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옥정중심상가를 이용하는 이용객과 상인들께서도 올바른 주·정차 문화를 지켜나가는데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중심상가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 및 계도 그리고 주·정차 단속시간 강화 등 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회천3동은 ‘문화누리카드’의 사용환경 개선을 위해 오는 9월 8일까지 ‘찾아가는 문화누리 특공대’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문화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마련된 ‘찾아가는 문화누리 특공대’는 양주시청 문화관광과와 협업하여 거동이 불편해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이 어렵거나,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60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등 문화소외계층의 편의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누리 미발급자 또는 전액 미사용자 총 98세대를 대상으로 ▲현장 발급, ▲맞춤형 사용처 안내, ▲전화·온라인 결제 지원, ▲사용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바우처 사용환경 진단 등 서비스를 제공하여 바우처 이용자의 실질적 불편사항을 개선할 예정이다. 김덕환 동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문화 소외계층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향유 할 수 있도록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이용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사업으로 만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예술·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양주2동은 양주경찰서 고읍지구대와 함께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 2023년 하반기 관·경 합동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특이 민원인의 위법행위 발생에 대비해 대민접점에 있는 민원실의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여 공무원과 타 민원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됐다. 모의훈련은 양주2동 복지지원팀에서 실제 발생했던 민원 비상상황 사례를 재현하여 ▲민원인의 폭언·폭력 발생, ▲상급자의 제지, ▲사전고지 후 촬영실시, ▲주변민원인 대피,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격리, ▲악성민원인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고윤구 동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특이 민원으로부터 공무원과 민원인을 보호하기 위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2동은 민원 비상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대응반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어,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확인된 문제점을 보완하고 향후 발생하는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보다 안전하고 원활한 민원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