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11월 10일 파주시 영산수련원(조리읍 등원리 소재)에서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김장담그기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2023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를 지원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김장담그기 나눔 봉사’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2023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2차 사업’ 공모에 선정된 ‘파주(PAJU) 마중물’에서도 이번 사업에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에는 파주(PAJU) 마중물, 대한적십자봉사회파주지구협의회, 코오롱글로벌(주)스포렉스 봉사단, 어울림봉사단, 재능기부참사랑예술단 등 12개 단체와 80여 명의 봉사자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소외 이웃에게 전달할 김치를 담갔다. 이날 총 2,527kg의 김치를 담가 장애인복지관, 문산종합사회복지관, 파주시가족센터, 다문화복지협회 등의 기관 및 단체에 배부됐으며, 소외가구 2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금 ‘파주(PAJU) 마중물’ 봉사단 회장은 “그동안 우리 마중물에서 추진해 온 반찬봉사활동에 지원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2024년 1월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출산가정에 건강 관리사가 방문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사업으로, 2006년부터 시행한 국가사업이다. 시는 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으로 2019년부터 해당 사업의 정부 지원 기준중위소득을 초과하는 가정도 확대 지원하고 있으며, 나아가 2024년부터는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해 파주시민들의 산후조리에 대한 부담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출산일 기준 6개월 전부터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2024년 1월부터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는 산모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파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출산가정에 경제적 부담은 나누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은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올해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식량 부문 명인으로 이혁근씨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은 2009년부터 농촌진흥청이 5개 부문(식량, 채소, 과수, 화훼·특작, 축산)에서 최고 수준의 농업기술을 보유하고, 지역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농업인을 선정하는 것이다. 올해 선정된 이혁근 명인은 22년간 콩을 재배하고 파주장단콩연구회와 (사)한국콩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콩 신품종 개발 및 재배신기술 확산에 이바지하고, 파주장단콩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또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현장명예연구관 활동, 재배기술 강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촌진흥사업의 발전 및 후계농 양성에 공헌하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파주시 대표 농산물인 장단콩으로 명인에 선정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파주시 관내의 우수한 농업인을 발굴 및 추천해 파주 농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11월 13일부터 27일까지 지역화폐(파주페이)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파주페이 전체 가맹점을 대상으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부정 수취 및 불법 환전, 제한 업종, 결제 거부 행위, 현금과 차별 대우 등으로, 특히 이번에는 고액 결제, 반복 결제, 신규 가맹점 등 부정 유통 취약 유형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시는 단속 기간 동안 2인 1조로 3개조의 부정유통 단속반을 편성하고, 점심시간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파주페이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해 주민들이 부정유통 가맹점에 대해 신고할 수 있도록 한다. 단속반은 접수된 주민 신고와 파주페이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의 이상거래 감지 시스템을 통해 추출된 데이터 등을 근거로 대상 가맹점을 직접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한다. 부정 유통이 확인된 가맹점에 대해서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과 위반 내용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 과태료 부과, 부당 이득 환수 등 행정·재정적 처분을 하거나 경찰에 수사 의뢰를 할 계획이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11월, 본격적인 동절기 진입에 앞서 상습결빙구간 9곳에 스마트융설 시스템인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추가 설치했다. ‘스마트융설 시스템’은 겨울철 노면에 눈이 쌓이면 원격제어 시스템을 이용해 신속하게 제설 작업을 실시함으로써 강설 시 도로 결빙을 예방하는 것으로, 파주시는 겨울철 통행 불편 해소 등을 위해 2013년부터 스마트융설 시스템인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운영해 왔다. 올해는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도비보조금 등 17억 원을 확보해 ▲삽다리나들목(3개) ▲금촌로터리 ▲학령산터널 ▲갈곡4교 ▲갈곡터널 ▲노폐고개(2개) 등 상습결빙구간에 9곳에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추가 설치했다. 이번 추가 설치로 램프, 고갯길, 터널, 교량 등 33곳에 ‘자동염수분사장치’가 구축됐으며, 파주시는 겨울철 설해대책 기간(‘23.11.15.~‘24.3.15.) 동안 ‘스마트융설 시스템’을 활용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강태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파주시는 앞으로도 관내 상습 결빙 지역에 스마트융설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겨울철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율곡 이이 탄신 500주념’을 기념해 율곡 이이의 본향이자 학문활동 장소, 국가사적인 파주이이유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율곡이이는 파주’라는 브랜딩 사업을 추진한다. 율곡 이이는 누구에게나 존경받고 있지만 보통 위인들의 출생에 관심이 많아 강릉에 비해 파주가 다소 소외되고 있다. 그러나 파주는 율곡이이의 본향이자 화석정, 자운서원, 구도장원, 밤나무, 파평면 율곡리, 율곡문화제 등 시민들에게 친숙하고 강력한 이야기가 많다. 파주시는 지난 10일 한국은행에 오천원권과 오만원권 화폐에 중복 도안 된 초충도를 대신해 오천원권 화폐 후면 도안에 자운서원을 반영하는 내용과 율곡이이 탄신 500주년 기념주화 제작을 건의하는 내용의 파주시장 서한문을 보낸 바 있다. 또한, 오는 24일에는 율곡이이함과 상호교류 및 우호증진 위해 파주시·율곡이이함 업무협약(MOU)을 추진할 계획이다. 율곡이이함은 임진왜란 이전 선견지명의 안목으로 십만양병을 주장한 선생의 유비무환 정신과 그 업적을 기리기 위해 구축된 전함으로 장단콩 축제를 기념해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10일 건축행정 발전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자 파주지역 건축사회와 이동시장실을 운영했다. 이번 이동시장실은 지난 6월 20일 파주지역 건축사회와의 첫 번째 이동시장실에 이어 두 번째로, 파주시는 건축설계를 통한 파주시민의 공공복지 증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파주지역 건축사회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소통 행정의 의지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파주지역 건축사회 회장 등 임원과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에서는 건축디자인과, 주택과, 허가1,2,3과 등 건축 행정 관련 부서가 참석해 고품격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건의 사항과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파주지역 건축사회는 “파주시가 지난 7월부터 본격 추진한 민원행정서비스 2·5·7 전략을 통해 건축인허가 처리 속도가 과거에 비해 한 층 빨라졌음을 체감하고 있으며, 건축사회에 설계를 의뢰한 건축주들 또한 파주시의 빠른 인허가 업무처리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라며, “2·5·7 전략이 앞으로도 잘 추진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건축행정의 발전이 곧 시민이 살기 좋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가 지난 1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2023년 전국 사랑의열매 대상 ‘행복장’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사랑의열매 대상은 공동모금제도 및 모금회 발전과 협력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한 포상으로, ▲기부(기부문화 활성화에 공헌) ▲시민참여(사랑의열매 모금 및 지원사업 등에 공헌) ▲봉사(모금, 배분, 봉사 분야의 활동에 기여) 세 부문에서 공헌장, 행복장, 나눔장, 희망장 총 4개 등급으로 나눠 시상한다. 파주시는 사회공헌 및 사랑의열매와 협력을 통한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시민참여 부문에서 1등급인 행복장을 수상했다. 파주시는 그동안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 및 1인 가구를 위한 병원동행, 어르신 동네복지사, 우리동네 온돌방 등 파주시만의 맞춤형 통합돌봄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기부자 예우를 위한 ‘아너스데이’ 개최, 테마모금 ‘나눔으로 싹이트는, 드림씨앗’ 등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사랑의열매 시민참여 부문 1등급인 행복장을 수상한 것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시민지원단이 지난 9일, 시민단체, 지역주민,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파주읍 연풍리 도심과 집결지 인근에서 성매수자 차단을 위한 야간 캠페인 ‘올빼미 활동’을 진행했다. 시민지원단은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파주시를 물려주고자 반(反)성매매 문화 확산, 성매수자 차단을 위한 주야간 캠페인, 성매매 알선 및 의심업소 신고 등 감시활동, 시민대상 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등에 참여하고 있다. 이중 올빼미 활동은 지난 6월 시민지원단 구성과 동시에 처음 시작되어 매월 둘째·넷째 주 목요일 20시에 집결지 인근 연풍리 문화극장에서 함께 모여 팻말, 현수막 등을 들고 연풍리 도심과 집결지 인근을 행진하는 성구매자 차단 및 집결지 폐쇄 홍보 목적의 야간 캠페인이다. 올빼미 활동은 1차 위촉된 시민지원단 53명을 중심으로 처음 시작됐으나 날이 갈수록 입소문을 타고 지지를 얻으면서, 연풍리 지역주민, 시민단체, 고양·김포·연천·서울 등 타지역 시민을 비롯해 타 지자체 단체 및 관계자에 이르기까지 힘을 실어 오는 등 현재까지 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 환경순환팀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 모의훈련 실시 파주도시관광공사 환경순환팀은 지난 9일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밀폐공간작업 시 산소결핍 또는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재해를 예방하고 응급재해 발생 시 적절한 구조와 응급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질식재해는 체내 산소 결핍으로 의식을 잃어 사망하게 되는 재해로, 한 번의 호흡만으로도 의식을 잃고 쓰러져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위험요인에 대한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주요 훈련 내용은 분뇨 생물반응조 내 작업 중 질식사고가 발생됐다는 가상 시나리오에 맞추어 밀폐공간 매뉴얼에 따라 ▲예방조치(산소·유해가스 유·무 측정) ▲안전보호구 착용 ▲사고발생(구조활동, 119신고, 상황보고) ▲응급처치(심폐소생술(CPR), 심장제세동기(AED), 119이송) 등 단계별로 진행됐다. 최승원 사장은 “실전과 같은 밀폐공간 훈련으로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 상황에 철저하게 대비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