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21일 랴오닝성민간기업인위원회와 ‘더 큰 파주 프로젝트’ 달성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100만 자족도시를 향한 파주시 신성장동력의 2대 핵심인 ‘평화경제특구’와 ‘경제자유구역’ 조성을 기반으로 한 ‘더 큰 파주 프로젝트’를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체결식에는 진시안 랴오닝성 민간기업인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과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박종찬 파주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파주시의 위원회 회원사 경제협력 및 투자유치 활동 지원과 위원회 주관 각종 행사 후원, 한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위원회 회원사와 파주시 내 한국기업들과의 협력 증진 도모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오늘 협약식이 상생발전과 우정을 다짐하는 의미뿐만 아니라, 평화의 중요성과 가치를 다함께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파주시에 투자하는 기업의 활동 영역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원하며, 파주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4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7일 운정4동 지역 소외이웃 50여 명을 대상으로 파김치와 깍두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모두 함께 참석해 파김치와 깍두기를 담가 소외이웃에게 전달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완형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따뜻한 사랑이 가득한 운정4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다짐했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운정4동은 사각지대에 놓인 주변의 취약계층이나 어르신에게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밝고 건강한 사회 건설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민운동단체로, 청결활동 및 반찬봉사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파주읍은 20일 한국도로공사 김포양주건설사업단 직원들이 마련한 성금을 기탁받았다. 이날 한국도로공사 김포양주건설사업단은 파주읍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동절기 대비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도로공사 직원들이 겨울철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들을 위해 직접 성금을 모아 전달했으며, 기탁 받은 성금은 겨울철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전해지며, 동절기 난방비 지급과 월동 물품 및 생필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함진규 대표는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함께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창우 파주읍장은 “파주읍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온기를 담은 성금은 필요한 대상자들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김포양주건설사업단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운정1동 지역특화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위한 보행보조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보행보조기는 보행이 불편한 사람이 걸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든 기기로 경기공동모금회후원금으로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한 사업이다.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거동이 불편하나 경제적인 여건으로 보행보조기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11월 9일부터 보행보조기를 전달했다. 지원을 받으신 어르신 한분께서 “외출하는 일이 어렵고 힘들었는데 이번에 보행보조기를 지원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숙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보행보조기 지원을 통해 거동이 불편하여 외출하기가 어려운 어르신들이 편하게 다니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운정1동 어르신들을 위해 보행보조기 사업을 준비하여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에게 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행복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3동은 20일 동패동 소재 동패초등학교 학생 7명으로부터 라면 10박스와 화장지 10팩을 기탁 받았다. 동패초등학교 5학년 박건우, 김지온 학생과 2학년 박시연, 장세영, 한별, 김리온, 이유주 학생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물품을 기탁했다. 기탁 물품은 지난 11일 운정건강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4회 운정3동 자원순환대축제’에서 아이들이 아나바다 쓰임장터에 직접 참여하여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박건우 학생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어떤 것을 할 수 있을지 고민했었는데 자원순환대축제에서 진행한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얻게 된 수익금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지숙 운정3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준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4회 운정3동 자원순환대축제’에는 주민참여 아나바다 쓰임장터뿐만 아니라 폐건전지 및 종이갑을 새 건전지와 갑티슈로 교환하는 교환관, 자원순환·탄소중립·환경보호 홍보관 등 자원순환 의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가 지난 17일과 18일 운정신도시 신축 아파트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무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세무상담실'은 올해 네번째로, 운정3지구 A16블록 물향기마을 3단지 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1,498세대) 사전 점검 기간에 진행됐다.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은 상담창구를 통해 취득세 신고 절차와 예상 취득세액, 생애최초 주택취득 감면 등 아파트 분양에 따른 맞춤형 지방세 상담서비스를 제공받았다. 시는 '찾아가는 세무상담실'을 비롯한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발굴해 납세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민원 만족도를 제고하고 지방세 징수 목표 달성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구자정 납세지원과장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납세 편의를 제공하여 시민 중심 납세환경을 구축하는 한편, 올해 지방세 징수목표 달성을 위해 연말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다양한 문화 관광지와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관광 홍보영상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시는 임진각, 율곡수목원, 감악산 출렁다리 등 주요 관광지를 연인이 함께 다니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9월 추석 명절 연휴부터 서울‧인천 등 수도권 133개 영화관 등에서 송출했다. 이 밖에 외지에서 전입해 온 입주민이 많은 운정신도시에도 영상을 송출하며 관광지를 적극 알리고 있다. 시는 아파트 단지에 설치된 무인출력기를 활용해 관광지 영상을 송출하고 있으며, 무인출력기는 힐스테이트 운정, 디에트르더퍼스트, 한빛마을 9단지 롯데캐슬, 엘크루 가람마을 5단지 등 4곳에 설치돼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 파주 관광 홍보영상이 나오면서 사람들의 머릿속에 파주가 각인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5일 운정신도시 일원에서 파주경찰서의 도로 통제하에 ‘불법 이륜차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해 17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파주시, 파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가 참여하여 진행됐다. 특히, 이륜차의 구조 및 장치의 안전기준 적합 여부에 대한 조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 전문가인 자동차안전단속원이 담당해 안전기준 위반 11건, 번호판 관리 소홀 1건, 불법 튜닝 5건 등 모두 17건을 적발했다. 불법튜닝은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지며,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는 100만 원 이하 과태료 처분과 함께 원상복구 명령 등을 받는다. 이번에 단속된 차량 소유자에게는 원상복구 명령 등 행정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천유경 버스정책과장은 “파주시는 관계기관과 이륜차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합동단속을 지속 실시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올바른 교통문화가 정착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농촌폐비닐이 대량으로 배출되는 시기를 맞아 12월 15일까지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한다. 시는 11월 13일부터 12월 15일까지 ‘하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하여 가을철 영농수확 후 경작지에 방치, 매립 및 불법 소각되어 미세먼지 발생 등 2차 환경 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영농폐기물을 수거할 계획이다. 영농폐기물 수거는 각 단체(통리장단, 새마을협의회, 농촌지도자, 농업경영인회 등)에서 마을별 폐기물 수거일을 지정하고, 마을 단위 또는 농가별로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면 한국환경공단에서 일괄 수거하는 방식으로 처리된다. 농가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농촌 폐비닐은 수거된 실적에 따라 보상금과 장려금이 함께 지급된다. 보상금은 킬로그램당 20원, 장려금은 이물질 함유도에 따라 등급을 판정하여 에이(A)등급은 킬로그램당 140원, 비(B)등급은 킬로그램당 100원, 씨(C)등급은 킬로그램당 60원이 지급된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영농폐기물은 재활용 자원으로서의 가치가 높으므로 하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를 적극 홍보해 많은 농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20일 파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디엠지(DMZ) 기억의 전당 건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부서와 경기도 평화기반조성과, 디엠지(DMZ) 정책과 등 관련기관,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대학 교수, 건축디자인학회 등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인 한국자치경제연구원의 과업 수행계획 보고와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용역은 디엠지(DMZ)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는 사업으로 ▲디엠지(DMZ) 기억의 전당 건립 필요성 및 객관적 타당성 검토 ▲디엠지(DMZ)를 대표하고 상징할 수 있는 건축 성격 및 역할 설정 ▲지역여건 및 경제성을 고려한 적정 규모 선정 ▲전시 및 운영계획 수립, 비전 제시 등에 대해 내년 11월까지 1년간 수행될 계획이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디엠지(DMZ)는 한국전쟁 이후 분단과 냉전은 물론 평화를 상징하는 곳으로, 세계 유산적 가치를 지닌 디엠지(DMZ)의 자원과 유물을 활용해 ‘디엠지(DMZ) 기억의 전당’이 파주의 상징물이 될 수 있도록 관련